검색결과5,696건
PGA

'단독 5위' 김시우 PGA 3개 대회 연속 순항, '복귀' 켑카는 턱걸이 컷 통과·쇼플리는 72연속 컷 통과 마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96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5위에 올랐다.김시우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노스코스(파72·72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된 김시우는 전날 공동 23위에서 단독 5위로 도약했다. 17언더파 127타로 단독 선두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는 7타 차이다.올 시즌 김시우의 흐름은 좋다. 개막전 소니오픈을 공동 11위로 마친 그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도 공동 6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성현은 4언더파 140타, 공동 45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주형이 3언더파 141타, 공동 58위에 올랐고, 이승택은 10오버파 154타, 146위로 컷 탈락했다. 선두 로즈는 2위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에게 4타 앞선 단독 1위를 질주 중이다. 지난해 8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의 투어 13승 달성에 도전한다. 한편, 최근 LIV 골프를 탈퇴하고 PGA 투어로 돌아온 브룩스 켑카(미국)는 2022년 3월 이후 4년 만의 복귀전에서 1라운드 1오버파 73타(공동 102위), 2라운드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58위로 컷 통과 막차를 탔다. 잰터 쇼플리(미국)는 컷 통과 기준인 3언더파에 1타가 모자란 2언더파 132타를 기록,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2022년 4월 마스터스 이후 최근 72개 대회 연속 컷 통과를 해온 쇼플리는 약 3년 9개월 만에 컷 탈락 고배를 들었다.윤승재 기자 2026.01.31 13:09
LPGA

‘버디만 4개’ 양희영,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1R 공동 6위…선두와 2타 차

양희영(3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 달러) 1라운드서 공동 6위에 올랐다.양희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단독 1위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는 2타 밀렸다.이 대회는 최근 2년간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유명 인사들과 한 조로 경기하는 프로암 성격으로 진행된다.올해 대회에는 LPGA 투어 선수 39명이 존 스몰츠, 로저 클레먼스, 레이 앨런, 마디 피시, 안니카 소렌스탐과 같은 스포츠 스타들, 스쿨보이 큐 등 연예인들과 함께 경기한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소미,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5언더파 67타로 로티 워드(잉글랜드) 등과 함께 1위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이번 대회를 통해 LPGA 투어 회원 데뷔전을 치르는 황유민은 버디 2개·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6위를 기록했다.김우중 기자 2026.01.30 08:40
산업

11번가, 오늘 '갤럭시 북6 시리즈' 출시 라이브 방송

11번가는 삼성전자의 AI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6 시리즈’의 론칭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북6 프로’와 ‘갤럭시 북6 울트라’를 11번가 단독 혜택도 함께 선보인다.11번가는 이날 오후 7시부터 90분간 ‘갤럭시 북6 프로’와 ‘갤럭시 북6 울트라’의 강력한 성능과 주요 AI 기능 등을 집중 소개하는 특집 라이브 방송을 펼친다. 실시간 시연 등을 통해 신제품 2종의 특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 11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스타벅스 상품권 증정(20명 추첨) 등 라방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다음달 9일까지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도 이어간다. 해당 기간 ‘갤럭시 북6 프로’와 ‘갤럭시 북6 울트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쿠폰’(최대 60만원 할인)을 발급하며, 11페이 결제 시 최대 1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 블루투스 마우스+멀티허브 패키지 ▲’헌터(HUNTER)’ 콜라보 한정판 랩탑팩 ▲‘삼성케어플러스 노트북 파손’ 3개월 이용권 ▲’스위치(Sweetch)’ 백팩 70% 할인 ▲한컴 삼성 오피스팩 ▲갤럭시 스마트태그2 할인 ▲인텔 소프트웨어 패키지 등 다양한 제조사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11번가의 학생 전용 무료 멤버십 ‘캠퍼스플러스’ 회원이라면 이번 신제품을 멤버십 전용 혜택가로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캠퍼스플러스’는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전문관 내 상품 할인, 시즌별 추가 할인쿠폰 발급 등 전용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베이퍼 챔버와 새롭게 설계된 듀얼 팬으로 발열 관리 성능이 대폭 강화됐으며, 최대 30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 전작 대비 2배 밝아진 최대 1,000니트 HDR 밝기의 디스플레이 등 디자인부터 성능, AI 사용성까지 모든 점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신제품의 출고가는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북6 울트라’가 462만~493만 원, ‘갤럭시 북6 프로’는 260만~351만 원이다.유승범 11번가 디지털·제휴담당은 “성능과 AI 사용성을 두루 갖춘 ‘갤럭시 북6 시리즈’는 고사양 PC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제품”이라며,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신학기를 앞둔 학생과 직장인 등 노트북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28 09:15
프로농구

'전반전 60-30 더블 스코어' 소노, 공동 7위 맞대결에서 현대모비스 대파 [IS 고양]

공동 7위 맞대결에서 고양 소노가 웃었다.소노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9-54로 크게 꺾었다. 2연승에 성공한 소노는 단독 7위(14승 21패)로 한 계단 올라섰고 4연승이 좌절된 현대모비스는 8위(13승 22패)로 내려앉았다.이날 두 팀의 승부는 일찌감치 갈렸다. 소노는 1쿼터에만 13점을 몰아넣은 이정현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을 60-30으로 크게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1쿼터를 32-23으로 마친 소노는 2쿼터 시작 직후 11점을 몰아넣어 43-2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아시아쿼터 케빈 켐바오와 김진유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분위기가 기울었다. 이정현은 2쿼터 종료 1분여 전 최강민을 드리블로 제치며 기세를 올렸다. 3쿼터 양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현대모비스가 레이션 해먼즈의 3점 슛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25점 안팎의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오히려 소노는 3쿼터 종료 직전 강지훈이 버저비터 3점 슛을 성공시키며 77-43으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중·후반 아시아쿼터 존킴웰 피게로아의 무리한 드리블 실책과 전준범의 레이업 실패가 이어지며 흐름을 되살리지 못했다. 소노는 4쿼터 시작 직후 이재도가 3점 슛을 성공하는 등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무난하게 따돌렸다.소노는 주포 이정현이 23점 6리바운드, 외국인 선수 네이던 나이트가 15점 1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신인 강지훈도 15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레이션 해먼즈가 3점에 묶인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경기 전 '시즌 뒤 은퇴'를 선언한 베테랑 함지훈은 5분 23초간 코트를 밟았지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고양=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7 20:44
프로농구

‘단독 7위 놓고 격돌’…소노-모비스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2회차 마감 임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오는 27일 오후 7시에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국내 남자 프로농구(KBL) 고양 소노-울산 현대모비스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2회차의 발매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2회차는 해당 경기의 ▲일반 ▲승5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게임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동일 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6회차 역시 발매 종료를 앞두고 있다. 농구토토 매치는 1경기 양 팀의 전반(1·2쿼터)과 최종(전반 포함) 점수대를 각각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프로토 승부식과 농구토토 매치는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경기 시작 전인 27일 오후 7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이번 맞대결에 나서는 소노와 모비스는 공동 7위라는 순위만큼이나, 최근 흐름과 시즌 성적에서도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양 팀은 나란히 13승 21패를 기록 중이며, 최근 경기에서도 접전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소노가 승리와 패배를 오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모비스는 최근 안방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소노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안양 정관장(64-65 패)전에서는 1점 차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원주 DB전(90-77 승)과 삼성전(91-77 승)에서는 나란히 90점대 득점에 성공하며, 화력면에서는 경쟁력을 입증했다.모비스는 같은 기간 2연패 이후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지난 13일 삼성(75-74 승)전에서 1점 차 승리를 거둔 데 이어, SK(78-71 승), DB(86-78 승)를 차례로 제압하며 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시즌 전체 기록을 살펴보면, 고양 소노는 경기당 77.0득점, 77.6실점, 울산 현대모비스는 73.2득점, 76.9실점을 기록 중이다. 득점에서는 소노가, 실점에서는 모비스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홈·원정 성적에서는 양 팀 모두 안방보다 원정 경기에서 더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모비스가 2승 1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세 차례 맞대결에서최고 점수 차 역시 10점에 불과했다. 맞대결 전적에서 소노는 평균 71.3득점, 모비스는 평균 72.7득점을 기록하며, 70점대 초중반의 접전 양상이 반복됐다.이 같은 흐름을 종합하면, 이번 맞대결 역시 단독 7위 자리를 놓고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모비스가 상대 전적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고, 홈보다 원정 경기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현재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경기 운영 면에서 다소 유리한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과 농구토토 매치는 동일 경기라도 예측 방식이 다른 만큼, 최근 흐름과 상대 전적, 점수대 형성 패턴을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두 상품의 마감이 임박한 만큼, 구매를 원하는 참여자는 발매 종료 시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고양 소노(홈)-울산 현대모비스(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2회차 및 농구토토 매치 16회차 관련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6.01.27 11:58
예능

정호영 “악마의 편집”…‘흑백요리사2’ 억울함 토로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호영이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우승자 최강록과의 비하인드부터 샘킴과의 팀워크, 그리고 방송을 통해 겪는 오해까지 솔직하게 풀어낸다. “최강록은 내가 키웠다”는 얘기에 대해 해명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정호영, 샘킴, 김준수, 정선아가 출연하는 ‘단짠 단짠 단짝’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자의 분야에서 단짝으로 호흡을 맞춰온 네 사람은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사이답게 시원한 토크를 이어간다.정호영은 4년 만의 ‘라스’ 출연을 앞두고 전현무에게 은밀한 조언을 받은 사실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다.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에서 활약하며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까지 받은 전현무가 정호영에게 한 ‘조언’의 실체가 공개된다.그는 ‘흑백요리사 2’ 톱4로 활약한 소회와 함께 우승자 최강록과의 오랜 인연을 꺼내 놓는다. 최강록과는 일본 유학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는 그는 본인이 오랜 시간 해왔던 생선가게 알바도 최강록에게 물려줬다고 밝힌다. 그리고 “'흑백요리사2' 방송에는 편집됐지만, 최강록이 나를 많이 응원해 줘서 힘이 됐다”며 ‘흑백요리사2’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또 “최강록의 '흑백요리사2' 우승보다 더 부러운 것이 김태호 PD 단독 예능 출연”이라며 김태호 PD와의 의외의 인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정호영은 ‘흑백요리사2’에서 탈락 이후 부활하게 된 비밀스러운 과정도 언급한다. 또한 손종원과 샘킴이 유난히 반가워했던 이유가 공개된다. 그는 “샘킴이 안 받아줬으면 최강록과 팀 했을 것”이라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정호영과 샘킴의 단짝 케미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졌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정호영과 샘킴의 ‘믹서기짤’ 비하인드도 빠지지 않는다. 두 사람은 ‘흑백요리사2’의 '흑백연합전'에서 함께 팀으로 요리했던 때를 떠올리며 비하인드를 대방출하는데 정호영은 “악마의 편집이다. 샘킴을 부려 먹은 것이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하는 한편, “누가 믹서기 광고 좀 시켜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더한다.정호영은 또한 손종원-샘킴과 했던 에이스전 결과 역시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언급하며 “음식이 혹평을 받은 것은 내 소스 때문만은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뒷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또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스트레이키즈와 춤 컬래버를 하는 등 ‘댄싱머신’이라 불리고 있는 정호영은 ‘라스’ 스튜디오에서도 즉흥 춤을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이와 함께 ‘요리 잘하는 개그맨’으로 오해를 받았던 그가, 유세윤-양세형-강재준과 개그맨 모임에 들어가게 된 얘기도 공개될 예정이다.‘흑백요리사2’ 이후 셰프로서의 실력뿐 아니라 예능감까지 인정받은 정호영의 모습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7 08:18
프로농구

강성욱·윌리엄스 32점 합작…KT, KOGAS 제압하고 2연승

프로농구 수원 KT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한국가스공사에 75-74로 역전승했다. KT는 2연승을 질주, 단독 5위(19승17패)를 지켰다. 한국가스공사는 4연패 늪에 빠지며 단독 최하위(11승24패)로 내려앉았다.KT 입장에선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KT는 1쿼터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리드를 잡고도, 한국가스공사 외국인 선수 베니 보트라이트의 연속 외곽포에 흔들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후반에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패하며 공격권을 연거푸 내줬다.하지만 마지막 쿼터 뒤집기에 성공했다. 외국인 선수 데릭 윌리엄스의 연속 득점이 결정적이었다. 신인 강성욱의 꾸준한 활약도 빛났다. 전반의 주인공은 한국가스공사 외국인 선수 베니 보트라이트였다. 시즌 중 대체 선수로 합류한 그는 경기마다 슛 기복이 커 효율이 떨어진다는 인상이 있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그는 2쿼터를 모두 뛰며 3점슛 7개를 시도, 이 중 5개를 림에 넣었다. 한국가스공사는 KT의 수비에 고전하며 1쿼터를 18-24로 밀렸는데, 2쿼터 보트라이트의 외곽 폭발로 46-4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다소 아쉽게 2쿼터를 마친 KT는 아이재아 힉스, 강성욱을 앞세워 접전 양상으로 끌고 갔다. 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 정성우로 맞섰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자유투 외 첫 야투 6개를 모두 놓친 건 아쉬움이었다.접전 양상에서 리드를 지킨 건 한국가스공사였다. 공수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공격권을 다수 확보했다. 3쿼터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벨란겔의 3점슛이 터지며 7점 차로 달아났다.한국가스공사가 65-58로 앞선 채 맞이한 4쿼터, KT는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추격했다. 윌리엄스는 절묘한 스텝백 3점슛으로 슛감을 뽐냈다.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4쿼터 초반 라건아를 빼고 다시 보트라이트를 투입했으나, 첫 3분 동안 무득점에 그쳤다. KT는 4쿼터 초반 7-0 런을 질주해 다시 균형을 맞췄다.한국가스공사는 보트라이트의 자유투로 침묵을 깼지만, KT 윌리엄스, 이두원이 연이어 슛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리바운드 장악력도 살아나며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고전하던 한국가스공사는 종료 1분 14초를 남겨두고 벨란겔의 코너 3점슛에 힘입어 단 1점 차까지 추격했다. 수비에선 기습적인 지역방어로 상대 슛을 연속으로 저지했다. 이어진 공격에선 신승민이 결정적인 자유투 2구를 넣어 74-7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KT는 종료 3.4초를 남겨두고 문정현의 자유투 2득점으로 재역전했다. 3.4초를 남기고 시도한 한국가스공사 라건아의 슛은 KT 문정현, 이두원의 수비에 막혔다.KT 신인 강성욱은 12점 5어시스트를 몰아치며 역전극에 기여했다. 윌리엄스(20점) 힉스(14점) 이두원(8점 11리바운드)도 팀 승리를 합작했다.한국가스공사 보트라이트는 이날 3점슛 6개 포함 23점을 올렸지만, 마지막까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라건아(19점) 벨란겔(10점 5어시스트) 등이 분전했으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김우중 기자 2026.01.26 21:18
배구

아직 목마른 '흥부자' 이다현 "트렌드, 더 잘 파악할게요"

'흥부자' 이다현(25·흥국생명)이 벌써 내년 올스타전 퍼포먼스 키워드를 정했다. V리그 여자부 대표 미들 블로커 이다현은 지난 25일 열린 올스타전에서 신영석(한국전력)과 함께 세리머니 상 수상자(기자단 투표 29표 중 23표)가 됐다. 이다현은 데뷔 3년 차에 참가한 2021~22시즌 올스타전에서 무려 6번이나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끼를 발산, 세리머니 상을 받은 바 있다. 2022~23시즌에도 '배구 여제' 김연경(은퇴)과 '앙숙' 상황극을 연출하며 이 부문 2연패를 해냈다. 올 시즌이 세 번째 수상. 오프닝 행사였던 '테마곡 챌린지 안무 공모전'부터 팬들과 합동 공연을 선보인 이다현은 K-STAR 소속으로 나선 본 경기 2세트, 속공으로 첫 득점을 한 뒤 바로 단독 댄스를 보여줬다. 세트 중반에는 전 소속팀(현대건설) 사령탑이었던 강성형 감독, 동료였던 세터 김다인과 듀엣으로 준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행사가 끝난 뒤 만난 이다현은 "막춤으로 보이기 싫어서 (어떤 퍼포먼스를 할지) 매년 준비를 하는 편이다. 영상을 먼저 찍어보기도 한다. 올해는 욕심내지 않았는데 세리머니 상을 받아서 얼떨떨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다현은 공감을 사지 못한 몇몇 퍼포먼스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쇼츠(짧은 동영상)를 따라 했는데, 이를 잘 모르는 장내 배구팬이 많았던 것. 반대로 신영석은 1984년 첫 연재한 만화(드래곤볼)에 나오는 작중 개념(퓨전)을 모티브로 퍼포먼스를 했다가 젊은 배구팬들이 모를까 봐 걱정했다고.대체로 장내 함성과 박수는 팬과 선수가 끈끈한 호흡을 보여주는 장면에 나왔다. 자신이 춤을 출 때 갑자기 가라앉은 분위기에 당황했다는 이다현은 내년 올스타전에는 관중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세리머니를 보여줄 생각이다. 그는 "내가 요새 트렌드를 잘못 파악한 것 같다. '띵띵땅땅(2년 전 유행한 댄스 챌린지)'을 했을 때처럼 트렌드를 잘 파악해 내년에 보여드리겠다"며 웃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6 13:07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6위' 김시우, 세계 37위 껑충…韓 유일 TOP50

프로골퍼 김시우가 한국 남자골프 선수 중 유일하게 세계 랭킹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26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2위보다 5계단 상승한 37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시우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트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721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작성,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시우는 이날 8번 홀(파5)에서 벙커샷 리스크를 이겨내지 못하고 상위권에서 멀어지며 6위에 머물렀다. 후반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타수를 줄인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PGA 투어 4승을 거둔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5승을 눈앞에 뒀으나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하지만 올 시즌 개막전인 소니 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2개 대회 연속 톱15를 달성해 상승세를 이어갔다.부상으로 PGA 투어 새 시즌 일정을 소화하지 않은 임성재는 지난주 48위에서 55위로 7계단 떨어졌다. LIV 골프로 무대를 옮긴 안병훈은 106위, 김주형은 112위, 김성현은 147위를 기록했다. 김성현은 김시우와 함께 출전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19위, 김주형은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20승을 달성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굳건하게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뒤를 이었다. 4위를 달리던 잰더 쇼플리(미국)는 6위로 떨어졌다. 러셀 헨리(미국)와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는 한 계단씩 상승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승재 기자 2026.01.26 13:05
스타

전 세대 뒤흔든 힙합 레전드...다이나믹 듀오, 3년 연속 단독 콘서트 성료

다이나믹 듀오가 3년 연속 ‘가끔씩 오래 보자’로 전 세대 관객들과 호흡했다.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해 12월 20일과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27일 광주, 1월 23, 24, 25일 서울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특히 지난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가끔씩 오래 보자’는 다이나믹 듀오의 새해 첫 콘서트이자 이번 투어의 피날레 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이뤘다. 공연명이자 정규 7집 수록곡 ‘가끔씩 오래 보자’가 인트로로 흐른 후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는 레전드 히트곡을 집약한 무대로 관객과 함께 뛰고 즐기는 축제 같은 시간을 완성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거침없는 힙합 에너지로 ‘출첵’, ‘신나?’, ‘피타파’, ‘길을 막지마’ 등 명곡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다시 쓰는 이력서’, ‘거기서거기’, ‘죽일 놈’, ‘불면증’으로는 특유의 진솔한 감성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울림을 전했다. 세대를 넘어 롱런 인기를 이어온 대표곡 ‘AEAO (에아오)’, ‘싱숭생숭’ 무대도 떼창을 불렀다.또한 회차마다 초호화 게스트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23일에는 박진영, 이영지, 훅, 24일에는 성시경, 박재범, 신스, 모니카, 립제이가 합류해 화려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25일에는 에픽하이, 정인, 신스, 베베가 등장해 열띤 호응을 자아냈다. 다이나믹 듀오는 이영지, 신스, 베베와 ‘Smoke (스모크)’, 훅과 ‘쌔끈해’, 정인과 ‘고백’, 모니카, 립제이와 ‘BAAAM (뱀)’, ‘불꽃놀이’ 무대를 함께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주말 양일간 Mnet 한일 합작 프로젝트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를 통해 결성된 신인 걸그룹 하입프린세스(H//PE Princess)가 오프닝 무대에 올라 신선한 에너지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개코는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에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한 데 이어 하입프린세스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프로듀싱까지 맡은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향후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성공적으로 이어진 ‘가끔씩 오래 보자’ 콘서트는 다이나믹 듀오만의 독보적인 라이브와 케미스트리로 브랜드 공연으로서의 명성을 굳히고 있다. 이번 세 번째 시즌에서는 개최지와 규모를 한층 넓힌 만큼 완성도 높은 구성과 풍성한 볼거리로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국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3월 14일 도쿄, 28일 오사카에서 두 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 ‘앞으로도 가끔 보자’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2014년작 ‘AEAO’로 샤잠, 애플뮤직, 아이튠즈, 틱톡 등 글로벌 음악 차트에 재차 이름을 올리며, 2023년 첫 역주행을 잇는 K-힙합 최초의 3년 연속 롱런 역주행을 기록했다. 해당 곡은 미국 NBA 농구 게임 ‘NBA 2K16’에 이어 최신작 ‘NBA 2K26’까지 NBA 2K 시리즈 사운드트랙에 2회 삽입되며, 웰메이드 K힙합 대표곡으로서 식지 않는 화제성을 증명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6 11:0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