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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롯데월드, 롯데자이언츠 팬 대상 특별 프로모션

롯데월드가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롯데자이언츠 팬을 대상으로 전국 5개 사업장(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에서 특별 프로모션 ‘모여라 자이언츠! 외치자! 롯데’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우선 롯데자이언츠 시즌권 멤버십을 소지했다면 어드벤처와 어드벤처 부산의 종합이용권 및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최대 약 42%, 서울스카이의 입장권은 최대 35% 할인 받을 수 있다. 워터파크의 종일권은 최대 5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한 팬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드벤처와 어드벤처 부산의 종합이용권 및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모두 최대 40%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스카이 입장권은 최대 32% 혜택을 제공하며, 워터파크 종일권은 최대 52%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롯데자이언츠 2025 시즌권 회원 실물카드를 현장 매표소에서 인증하거나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한 후 현장 매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프로모션 기간, 우대가 등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5개 사업장의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31 09:3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롯데월드 '모여라 자이언츠! 외치자 롯데!' 프로모션 진행

롯데 자이언츠와 롯데월드가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하여 4월 한달 간 전국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 김해 등 5개 사업장에서 ‘모여라 자이언츠! 외치자 롯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프로모션은 롯데팬 대상으로 진행하며, 롯데 자이언츠 시즌권 멤버십 회원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종합이용권 및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최대 약 42% 할인 구매 가능하다. 서울스카이의 입장권과 롯데워터파크 김해 종일권은 각각 35%, 54%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한 팬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종합이용권,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최대 40%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스카이 입장권은 최대 32% 혜택을 제공하며, 롯데워터파크 김해 종일권은 최대 52% 할인 받을 수 있다.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롯데자이언츠 2025 시즌권 멤버십회원 실물카드를 현장 매표소에서 인증하거나,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한 후 현장 매표소를 방문하면 된다.‘모여라 자이언츠! 외치자 롯데!’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5개 사업장의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안희수 기자 2025.03.31 09:12
프로야구

'5309홈런' 라팍 외야에도 사자가 포효한다…'New 라팍' 삼성 개막전, '쫀냐미' 콜라보까지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개막 2연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22일엔 캐릭터 쫀냐미(작가 채소/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한 친환경 가방(소형)을 입장 관중 전원에게 증정한다. 이번 친환경 가방 증정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을 배경으로 하는 구단 ESG 캠페인 중 하나인 '그린 라팍 캠페인'의 시작이 될 예정이다. 쫀냐미 친환경 가방은 23일에도 3000여명을 대상으로 배포될 계획이다. 대형 고급형 쫀냐미 친환경 가방도 라이온즈 팀스토어에서 판매한다. 판매용 가방을 구매하는 팬들에겐 한정판 쫀냐미 포토카드도 증정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환경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그리고 개막전을 마친 후 DGB사회공헌재단 iM 대학생봉사단이 라팍 미화 봉사활동을 나선다. 라팍에도 변화가 있다. 잔디석 상단에 캠핑존이 신설됐다. 캠핑존은 최대 6명까지 함께 관람이 가능하며 잔디석 상단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화좌석이다. 캠핑존을 이용하는 팬들은 캠핑존 위 데크에 설치된 주문대에서 바비큐폭립치킨, 삼겹살 세트를 딜리버리 서비스로 원격 주문할 수 있다.라팍에서 인기 있었던 기존 SKY 요기보존은 다양한 요기보 좌석과 밀크박스 테이블을 비치한 SKY 요기보 패밀리석(4인)으로 새로 단장됐다. 4층 파티플로어석은 전 좌석을 관람하기 편한 라이브석으로 개편 운영하며 즉석 파스타, 미니샐러드바, 생맥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식음 매장도 새롭게 바뀌었다.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와 트렌드를 반영한 리뉴얼 매장들이 대폭 신설되어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잔디석 상단엔 통산 홈런이 기록된 홈런 조형물이 설치됐다. 삼성은 KBO 최다 홈런 구단이다. 1982년부터 5309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앞으로 홈런이 추가될 때마다 신기록이 전광판을 통해 표출될 예정이다. 외야에선 포스트시즌에서 볼 수 있었던 사자 에어 조형물이 응원 분위기를 더한다.구장 외부도 바뀌었다. 일러스트와 캘리그래피, 선수 실사 사진 등 다양한 구장 장식이 더해졌다. 또한 역사관 옆에선 실제 구장 펜스를 활용한 덕아웃 컨셉의 새로운 포토존이 팬들을 맞이한다.한편, 개막전에선 김상헌 응원단장과 함께 새로 합류한 응원단이 본격적인 인사를 드린다. 예매는 13일 시즌권, 14일 80매 선예매권, 15일 일반회원 순으로 진행된다.윤승재 기자 2025.03.12 13:5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025년 통합 멤버십 모집

롯데 자이언츠가 12일부터 2025년 통합 멤버십을 모집한다. 통합 멤버십은 기존 시즌권과 온라인 멤버십을 통합하여 시즌권, 선예매 멤버십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2024년 시즌 티켓 구매자는 12일부터 19일까지 유선을 통해 2025 통합 멤버십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21일~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직야구장 내 2층 1루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또한 온라인 판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내달 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예매 멤버십은 선예매 혜택을 기본으로 바시티 자켓을 포함한 상품형과 일반형이 있으며, 3월 4일 오후 2시부터 3월 11일 오후 5시까지 판매를 진행한다.통합 멤버십 구매자에게는 좌석별 구매 상품에 따라 폴딩바스켓, 2025시즌권 엠블럼 패치, 로고 배지, 시즌권 카드, 랜야드(스트랩 끈), 좌석 네이밍 스티커와 프로페셔널 유니폼, 어센틱 유니폼, 어센틱 모자, 바시티 자켓을 증정한다.또한 멤버십 고객 모두에게 정규시즌 사직 홈경기에 대한 선예매 혜택이 주어지며, 추후 비시즌 이벤트 행사 관련 선예매 혜택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시즌권 멤버십 고객은 시즌 티켓 라운지 및 전용 게이트로 입장이 가능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정규시즌 사직 홈경기 메가 이벤트 행사 시 추가요금 없이 스페셜 기프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2025 통합 멤버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2.11 15:52
영화

‘1승’, 아는 맛이 맛있다 [IS리뷰]

익숙함의 다른 말은 안정감이다. 영화 ‘1승’이 이를 증명한다. 스포츠 영화 특유의 언더독 서사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은 의심할 여지 없는 감동과 울림을 만들어 낸다.한때 촉망받는 배구선수였던 김우진(송강호)은 퇴출, 파면, 파산, 이혼까지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실패는 죄다 섭렵하며 ‘실패’의 아이콘으로 거듭난다. 근근이 운영하던 어린이 배구교실마저 폐업 수순을 밟던 어느 날, 반 단장(박명훈)이 찾아와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직을 제안한다. 기간은 1년, 조건은 대학 농구팀 감독 자리 보장이다.김우진은 반 단장의 제안을 덥석 물지만, 이내 마주한 현실에 좌절한다. 에이스 선수가 다 빠져나간 ‘핑크스톰’은 실력도 팀워크도 엉망인 해체 위기의 상태. 여기에 구단주 강정원(박정민)은 재벌 2세 ‘관종러’답게 황당무계한 트레이드 방식으로 오합지졸 배구팀을 꾸리더니, 급기야 루저들의 성장 서사에 꽂혀 시즌 1승에 상금 20억원을 푼다는 공약을 발표, 장당 100만원짜리 시즌권을 완판시켜 버린다. 물론 이길 방법도 마음도 없는 선수들은 압도적인 연패 행진을 이어가고, 거센 비난의 화살은 김우진과 선수들을 향한다. 점점 울화통이 치밀기 시작한 김우진은 급기야 한 번은 이겨보고 싶은 오기가 생긴다. 이에 선수들의 강점을 찾아 포지션을 재배치하고, 이들의 삶의 태도까지 변화시키며 1승을 위한 전의를 불태운다.‘1승’은 ‘거미집’, ‘삼식이 삼촌’을 연출한 신연식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 영화에서 단 한 번도 다룬 적 없는 배구를 소재로 한다. 다만 서사 자체는 새롭기보다 익숙하다. 영화는 성공보다는 실패가, 용기보다는 좌절이 쉬운 “젖은 낙엽처럼” 살던 이들이 함께 부딪히며 갈등과 한계를 극복하고 마침내 승리하는 과정을 담는다. 스포츠 영화의 규칙에 충실한 일종의 언더독 플롯이다. ‘1승’은 이 장르의 영화들이 대개 그렇듯, 대단한 사연이나 반전 대신 보장된 감동을 가져가는 쪽을 택한다. 다소 평면적인 서사를 풍성하게 만드는 건 경기 장면이다. “이제는 배구 시합의 역동감과 스펙터클을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던 신연식 감독은 공간의 360도를 커버하는 VR 버추얼 리얼리티 기법을 비롯해 스카이 워커(사축 와이어캠), 초고속 카메라 등 다양한 기술과 장비를 활용, 박진감 넘치는 경기 화면을 만들었다. 구기 종목 특유의 정교한 움직임과 세트플레이까지 고스란히 느껴진다.특히 압권은 롱테이크로 완성한 마지막 경기의 랠리 시퀀스로, 앞서 나온 수많은 스포츠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능가할 만한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승리의 순간 흘러나오는 음악이 화룡점정을 찍는다. 강정원의 대사에서도 ‘록키’를 언급했던 신 감독은 엔딩곡으로 ‘록키’의 OST ‘고잉 더 디스턴스’를 얹는다. 신의 한 수다. 그간의 모든 과정이 이 찰나를 위한 포석이라 해도 좋을 울림과 카타르시스가 있다. 애당초 송강호와 박정민이란 필승카드를 내세운 게임이니 배우들의 연기야 나무랄 데 없다. 그래도 딱 한 명의 일등 공신을 꼽자면 송강호다. ‘1승’은 송강호란 배우의 힘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여느 승리의 서사가 그렇듯 ‘1승’에도 직접적인 메시지 전달의 순간이 자주 등장하는데 대체로 송강호의 몫이다. 송강호는 작위적일 수 있는 대사와 상황을 특유의 생활감 넘치는 억양과 몸짓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송강호만이 할 수 있고, 송강호라 가능한 연기다.송강호가 예상한 에이스라면, 예상치 못한 복병은 이민지다. 극중 이민지는 ‘핑크스톰’의 리베로이자 재일교포 외국인 용병 유키를 연기했다. 한국어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설정인데 웃음 타율이 제법 높다. 이민지는 특별출연으로 등장하는 조정석과 각기 다른 위치에서 크고 작은 웃음을 만들며 영화의 숨통으로 기능한다.오는 4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02 10:13
IT

NHN, 게임·결제 덕에 1분기 깜짝 호실적

NHN이 올해 1분기에 깜짝 호실적을 기록했다. NHN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6044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1분기 부문별 매출을 보면 게임 부문은 모바일 게임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2%, 전 분기 대비 9.1% 증가한 1219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NHN플레이아트의 대표 모바일 게임인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는 10주년 이벤트 호조로 2018년 이래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요괴워치 뿌니뿌니’, ‘#콤파스’ 등이 모두 두 자리 수의 성장을 기록하며 모바일 게임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NHN KCP의 국내외 주요 가맹점 결제 규모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1.6% 감소한 2884억원을 달성했다. 페이코의 매출 기여 거래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기업복지솔루션 중심의 B2B 거래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다.커머스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 인수한 ‘아이코닉’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13.1% 감소한 637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으나, 1분기부터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본격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는 등 전 분기 대비로는 20.6% 증가한 951억원을 달성했다.콘텐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9.6% 감소한 450억원을 기록했다. NHN코미코는 로맨스판타지 장르 중심의 안정적 트래픽이 지속되고 있으며, NHN링크는 프로야구 시즌권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력인 게임 사업에선 지난해 10월 출시 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우파루 오딧세이’가 오는 7월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또 ‘다키스트 데이즈’는 최근 1차 CBT를 통해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7월 2차 CBT를 거쳐 연내 정식 런칭 예정이다.NHN페이코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페이코 포인트 카드의 신규 라인업 ‘조구만 에디션 한정판’을 최근 선보였다. 포인트 결제 확대를 통한 내실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NHN클라우드는 지난 4월 정부 주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설팅 사업’에서 3차 권역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올해 공공기관 대상 클라우드 사업에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NHN 정우진 대표는 “일본 게임 사업의 주력인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요괴워치 뿌니뿌니’, ‘#콤파스’는 장수 모바일 게임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현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게임 사업을 중심으로 전 사업 부문에서 탄탄한 체질 개선을 이뤄내며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5.09 11:25
프로축구

제주, 2024시즌 일반·키즈 멤버십 모집…“양방향 소통으로 팬사랑 보답”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제주는 “구단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멤버십 가입을 진행한다. 가입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멤버심 모바일 카드가 발급된다”라고 14일 밝혔다. 14일 오후 3시부터 가입 신청이 열렸으며, 별도의 가입비가 존재한다. 타인 명의 역시 사용할 수 없다.제주에 따르면 멤버십 회원에게는 ▶입장권 선예매 권한(1인 4매) ▶현장 예매보다 저렴한 온라인 예매 내에서도 입장권 구입 가능(1인 2매·최대 3천원 할인) ▶2024시즌 유니폼 1만원 할인 쿠폰 ▶E/N 예매 쿠폰 2장 등이 발급된다.이외에도 구단 이벤트 우선 참여 권한(한정판 MD 우선 구매 등) K리그1·대한축구협회(FA)컵 전 경기 멤버십 혜택 등이 제공된다. 제주는 키즈 멤버십도 별도로 모집한다. 가족단위 관림 비중 확대 및 잠재적 팬층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가입 조건과 기본 혜택은 일반 멤버십과 같다. 다만 E/N 석의 경우, 무료 입장권을 발급 받을 수 있다. 14세 미만의 경우, 법정 대리인의 휴대전화 동의를 통해 구단 홈페이지·어플리케이션 가입이 가능하다.멤버십 구매자 대상으로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단은 “선착순 200명 대상(일반·키즈 무관)으로 2024년 멤버십 한정판 머플러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이어 오는 19일 N석과 W석의 일부(나만의 좌석)를 대상으로 시즌권을 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예매 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지정좌석제 정책으로 변화하는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즌권 발매에 대한 팬들의 염원도 크다는 것을 감안했다.시즌권 상품에 대한 세부사항 안내는 추후 별도 공지한다. 끝으로 제주 관계자는 “큰 정책의 틀 안에서 팬 여러분을 위한 변화 추구에 많은 호응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4.02.15 07:00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2023 곰들의 모임’ 25일 잠실야구장서 개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팬들을 초청하는 곰들의 모임을 개최한다.두산은 18일 "오는 25일 오전 11시 잠실야구장에서 2023 곰들의 모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먼저 30명의 선수들이 10개 조로 나뉘어 1·3루 더그아웃 앞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중앙 무대에서는 치어리더 특별 공연, 감독 및 선수단 인사, 시상식이 차례로 열린다.이후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섞여 ‘잠실 오락실’ 대결을 펼친다. ‘최강’팀과 ‘두산’팀으로 나뉘어 격돌하며 미니게임, OX 퀴즈를 푼다. 각 라운드 사이에는 신인 선수단 인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코너도 진행한다.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애장품, 2024시즌 중앙석 2매, 미닉스 소형가전, FILA 백팩,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두타 5만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특별 판매부스에서 구단 공식 상품 할인 행사를 하며, 외야 펜스 앞에서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를 판매한다. 2023 곰들의 모임 ‘사인회 참가권’은 21일 오전 10시부터 두산베어스,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베어스클럽 유료회원에 한해 가능하고 수량은 1인당 1매로 제한한다. ‘행사 입장권’은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2023년 개인 풀 시즌권 및 개인 금토일 시즌권 구매자는 본인 1인에 한해 ID 카드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제1 매표소에서 사인회 참가권을 받을 수 있다.‘2023 곰들의 모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11.18 12:56
산업

티몬, 19일 단 하루 ‘X5 시즌패스 올인데이’

티몬이 19일 단 하루 ‘X5 시즌패스 올인데이’를 열고 전국 인기 스키장 통합 이용권 ‘X5 시즌패스’ 1차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 ‘X5 시즌패스’ 하나로 23~24 시즌 모나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에덴밸리 리조트 등 5개 스키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19일 단 하루 티몬이 전국 인기 스키장 5곳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X5 시즌패스(1차 판매가 42만8,000원)를 단독 판매한다. 1차 판매는 10월 말까지로, 19일 올인데이를 활용하면 독보적 혜택으로 시즌패스를 장만할 수 있다. 먼저, 올인데이 한정 선착순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후부터는 티몬 단독 판매 혜택으로 5천원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또, 5개사(KB국민·롯데·삼성·하나·현대카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선착순 5% 중복 할인도 가능하며, 3개사(KB국민·롯데·삼성카드) 신용카드 신규 발급 시, 13만원 페이백까지 받을 수 있다. 총 3단계 할인을 적용하면 최대 혜택가는 1차 판매가 대비 약 38% 할인된 26만7100원이다.전용 혜택과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시즌패스 1매당 19세 이하 동반 자녀 대상으로 시즌패스 1매를 무료 발급한다. 또, 핫팩·마스크팩·에너지바 등이 담긴 럭키박스, 스키장별 객실·부대시설 등 최대 50% 할인 혜택이 담긴 통합 쿠폰북 등을 증정한다. 그 밖에도 19일 오전 10시 ‘티몬플레이’ 라방을 특별 편성하고, 구매 인증 고객을 추첨해 객실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새로운 라인업, 자녀 무료 시즌권 연령 확대 등 한층 강화된 혜택을 앞세운 X5 시즌패스는 오직 티몬에서 만날 수 있다”며, “지난 사전 판매 예고 이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잇따른 만큼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9.19 10:24
메이저리그

최소 4578억원 쓰고 백기 든 메츠, 구단주는 '편지'로 사과

스티븐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가 시즌 티켓 소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사과했다.6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코헨 구단주가 보낸 편지에는 '우리 팀에 몇 가지 핵심 요소를 추가했지만, 계획한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다. 여러분도 당연히 실망하셨겠지만 저희도 마찬가지'라며 '이건 우리가 2023년에 원했던 곳이 아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메츠는 올 시즌 구단 총연봉이 3억5000만 달러(4578억원)를 넘겼다. 오프시즌 대어급 선수 영입에 집중, 메이저리그(MLB) 선수단 연봉 1위에 올랐다. '헤지펀드 거물'로 불리는 코헨이 팀 재건을 목표로 활발하게 움직인 효과였다. 코헨의 자산은 경제전문지 포브스 기준 170억 달러(21조9000억원)로 평가된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지난겨울 '메츠가 2023년 사치세(luxury tax)로 5000만 달러(654억원) 이상을 낼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투자 효과는 미미했다. 6일 기준 50승 60패(승률 0.455)에 머문 메츠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문다. 지구 선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70승 38패)와의 승차가 21경기까지 벌어져 가을야구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 승률이 5할에도 미치지 못해 와이드카드 레이스에서도 멀어졌다. 그 결과 트레이드 마감 전 사이영상 수상자 저스틴 벌렌더와 맥스 슈어저는 물론이고 외야수 토미 팜과 마크 칸하, 마무리 투수 데이비드 로빈슨을 트레이드로 떠나보냈다.사실상 백기를 든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시즌권 보유한 팬들로선 화가 날 만한 일이었다. 코헨은 편지에서 '우리는 2024년에도 경쟁력을 갖출 것이지만 2025~26년은 젊은 인재들이 영향력을 발휘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2024년에는 자유계약으로 많은 투수가 영입될 거다. 2025년에는 급여 유연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코헨은 마르코 바르가스와 제레미 로드리게스를 비롯해 팀 내 유망주 이름을 하나씩 거론한 뒤 '그들이 우리 시스템을 통해 함께 승리하는 법을 배우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재밌을 거'라고 희망을 운운했다.코헨의 편지가 팬들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날 메츠는 볼티모어에 3-7로 패해 시즌 5연패 늪에 빠졌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7패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8.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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