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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38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내 프로축구(K리그)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8회차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 1일(일) 베트맨이 발표한 축구토토 승무패 38회차 적중 결과에 따르면, 1등 적중자가 단, 1명만 발생해 총 35억 602만 500원의 환급금이 단독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회차 이월금인 20억 9,962만 9,250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1등 적중자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구매했으며, 구매 금액은 1,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등 적중자는 총 18명으로 각각 3,125만 3,140원의 환급금을 수령하며, 3등은 317건(88만 7,320원), 4등은 2,782건(20만 2,220원)이 발생했다. 1등부터 4등까지 총 3,118건의 적중이 있었으며, 이번 회차 전체 환급금은 총 49억 1,243만 3,500원으로 집계됐다.K리그 및 J리그 14경기 대상, 결과는 혼재 양상…39회차 오는 3일(화)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축구토토 승무패 38회차 최종 결과에서는 승(홈팀 승) 6경기, 무승부(양팀의 무승부) 4경기, 패(원정팀 승) 승리 4경기로 나타났으며, 혼재된 결과 양상이 예측 난이도를 높인 회차로 기록됐다.먼저,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가와사키(1-2 패)전을 비롯해, 감바 오사카-가시마(0-1 패), FC서울-제주(1-3 패) 등 안방 경기를 치른 팀들의 패배가 속출했다. 반대로 전북현대(3-1 승), 수원삼성(4-1 승), 포항스틸러스(2-1 승)는 안방에서 승전보를 울렸으며, FC안양-대전하나(1-1), 김천상무-수원FC(1-1), 대구FC-광주FC(1-1) 등의 무승부 경기도 이번 회차 난이도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쳤다. 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39회차는 오는 3일(화) 오전 8시부터 5일(목) 밤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발매된다.대상 경기는 ▲이라크-대한민국(4경기) ▲카타르-이란(6경기) ▲칠레-아르헨티나(9경기) ▲노르웨이-이탈리아(10경기) ▲콜롬비아-페루(13경기) 등이 예정돼 있어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38회차는 단 1명의 1등 적중자가 전체 환급금 중 35억 원 이상을 수령한 이례적인 회차였다”며, “다음 회차인 39회차는 A매치가 대상 경기들로 선정돼,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 로그인 없이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38회차 적중결과 및 39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5.06.03 23:36
스포츠일반

배드민턴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순항…여지아민 꺾고 8강 진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여지아민(싱가포르)을 따돌리고 가뿐하게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 8강에 진출했다.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2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여지아민(11위)을 2-0(21-14 21-13)으로 제압했다.8강전 상대는 중국의 강호 천위페이(5위)다.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는 상대 전적에서 안세영에게 앞서 '천적'으로 알려졌던 선수다.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1차례 이겼고, 12차례 졌다.하지만 최근에는 안세영의 기세가 더 매섭다. 안세영은 지난 3월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과 전영오픈 8강에서 연이어 천위페이를 만나 모두 이겼다.2023, 2024년 싱가포르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이 이번에도 정상에 오르면 3연패를 달성한다.안세영은 2025년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을 차례로 우승한 안세영은 최근 단체전인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단식 5경기를 모두 2-0으로 이겼다.한국 대표팀은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에서도 승전보를 전했다.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가 프랑스의 크리스토 포포프-토마 포포프를 2-1(18-21 21-15 21-19)로 제압하고 남자복식 16강으로 올라섰다.여자복식의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16강에서 태국의 난나파스 수클라드-피차몬 팟카라피수친을 2-0(21-13 21-9)으로 꺾은 데 이어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도 캐나다의 재키 덴트와 크리스털 라이를 2-0(21-10 21-13)으로 눌렀다.안희수 기자 2025.05.30 10:09
산업

LG에너지솔루션 '독일 승전보', 중국 배터리 업체와 특허 소송 승소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배터리 업체와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29일 LG에너지솔루션을 대리하는 헝가리 특허관리전문회사(NPE) 튤립 이노베이션(이하 튤립)에 따르면 지난 22일 독일 뮌헨 지방법원은 회사 측이 중국 선와다 그룹을 상대로 낸 배터리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튤립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선와다가 LG에너지솔루션의 분리막 기술 2개를 침해했다고 판단, 이 기술을 적용한 선와다 배터리에 대해 독일 내 판매 금지를 결정했다. 아울러 선와다에 잔여 배터리를 회수 및 폐기하고 튤립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튤립은 "이번 판결은 독일에서 자동차 배터리 관련 첫 금지 명령"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 등 이 분야 혁신 리더들이 발명한 기술에 배터리 제조업체가 무임승차 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판결에 대한 선와다의 항소가 예상되지만 재판부의 이번 결정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될 것으로 튤립은 기대했다.이와 별도로 선와다 측도 해당 특허 관련 무효 소송을 독일에서 제기한 상태다. 선와다는 작년 기준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 10위 업체다.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차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전 세계 이차전지 기업 중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은 특허 무단 사용에 대해 소송과 경고 등을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LG에너지솔루션 보유 특허 중 경쟁사가 침해하거나 침해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략특허'는 1000여개이며, 이 중 경쟁사의 침해가 확인된 특허만 580건이다.한편 튤립은 작년 5월 LG에너지솔루션과 파나소닉의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 관련 특허를 통합한 특허사용 계약 프로그램을 출시, 두 화사의 라이선스 협상과 소송을 대행하고 있다.김두용 기자 2025.05.29 17:51
해외축구

‘7G 연속 결장’ SON, 직접 복귀 예고 “피치에서 만나요”

‘주장’ 손흥민(33·토트넘)이 직접 복귀 예고를 전했다.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근황을 알렸다. 지난달 오른 발등부상을 입은 그는 전열에서 이탈한 뒤 공식전 7경기를 내리 쉬었다. 최초 부상 소식이 전해졌을 때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사령탑의 진단이 있었지만, 결장 기간이 길어지며 시즌 아웃에 대한 우려도 잇따랐다.하지만 손흥민은 전날 SNS를 통해 “좋은 아침이다. 곧 피치에서 만나자”라고 적으며 복귀를 예고했다.마침 이날 토트넘은 노르웨이 노르드랜드의 아스마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되/글림트와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5-1로 가볍게 보되/글림트를 제압하고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토트넘 입장에서 UEL은 올 시즌 농사를 좌우할 무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기대 이하의 경기력 끝에 16위에 그친 상태다. 국내 컵 대회에서도 모두 짐을 쌌다.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무관 탈출을 노린다. 토트넘이 유럽 국제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건 1984년 UEFA 컵이다.손흥민도 개인 첫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그는 토트넘에서만 451경기(173골 101도움)를 뛰었지만 아직 한 차례도 트로피를 품지 못했다.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UCL), 2020~21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했다.대망의 UEL 결승전은 오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산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다. 토트넘의 상대는 같은 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는 아틀레틱 클뤼브를 꺾고 대회 결승에 올랐다.손흥민의 복귀 시점은 결승전보다 빨리 이뤄질 전망이다.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보되/글림트와의 4강 2차전 대비 기자회견 중 “정말 복귀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회복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주말 리그 경기에 출전 가능성이 있다. 아직 팀 훈련에 복귀하지 않았지만, 회복 중이니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선수 본인이 ‘곧 만나자’라며 복귀를 예고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부상 전까지 공식전 43경기 11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15분 크리스털 팰리스와 EPL 36라운드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5.05.10 09:00
프로축구

‘1등 적중자 197명 발생’…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의 적중 결과를 28일 발표했다.28일(월) 현재 베트맨이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이번 회차에서 1등 적중자는 197명이 발생해 각각 2,278만 4,410원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이는 전회차에서 이월된 1등 적중금 22억 9,831만 7,750원이 포함된 결과다.2등은 5,408건이 적중해 각각 16만 2,000원을 수령할 수 있으며, 3등은 5만 4,516건(8,040원), 4등은 28만 1,393건(3,120원)의 적중이 발생했다. 1등부터 4등까지는 총 34만 1,514건의 적중이 있었으며, 이번 회차의 전체 환급금은 66억 8,087만 9,570원인으로 집계됐다. 강팀 승전보 속 무승부 변수…브라이턴-웨스트햄전 무승부 등 이변도 다수 발생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에서는 총 14경기 중 홈팀 승리(승)가 8경기, 무승부(무)가 3경기, 원정팀 승리(패)가 3경기로 집계됐다.주요 경기에서는 레버쿠젠이 아우크스부르크(1경기)를 2-0으로 완파했고,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도 마인츠(2경기)를 3-0으로 제압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다만, 손흥민의 토트넘은 리버풀 원정에서 1-5로 패배하며 충격을 안겼다. 또한, EPL 경기 중 본머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의 경기는 무승부(1-1)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으며, 분데스리가에서는 보홈-우니온베를린(1-1), 브레멘-장크트파울리전(0-0) 등에서 무승부가 발생해 참가자들의 승부 예측 난이도를 높였다.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 일본 J리그 주요 경기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는 4월 28일 오전 8시부터 다음 날인 29일 오후 2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30회차 대상경기에는 오카야마-도쿄베르디(3경기)전을 비롯해, 요코하마FC-가시마(1경기),삿포로-V바렌 나가사키(5경기)전 등 흥미로운 대결이 포함되어 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29회차에서는 강팀 승리 속 무승부에 따른 이변이 존재해 1등 당첨자 수는 대폭 늘어났지만, 예측 난이도는 여전히 높았다”며, “J리그를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30회차 경기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구매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별도 절차 없이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적중결과 및 30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5.04.28 11:24
프로축구

'1등 적중금 10억원'...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게임 적중 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등 해외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에서 1등 적중이 1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7일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발표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적중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번 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단, 1명만 발생해 5억 4,168만 250원의 고액 환급금을 수령하게 됐다. 1등 당첨자는 해당 게임에서 총 4만 8,000원을 구매해 1등 1건을 포함, 2등 6건, 3등 14건, 4등 16건 등 총 37건을 동시 적중했고, 이로 인해 총 5억 9,868만 930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25건 ▲866만 6,890원), 3등(▲377건 ▲28만 7,370원), 4등(▲3,552건 ▲6만 1,01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 건수는 3,955건에 달했으며,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10억 8,339만 8,51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는 오는 4월 7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8일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강팀 승리 속 다수 무승부 등 이변도 존재…풀럼, 토트넘 승리, AT마드리드 원정서 패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는 전반적으로 강팀들의 승리가 이어졌지만, 일부 경기에서는 이변도 발생했다. 전체 14경기 중 홈팀 승리(승)는 4경기, 양팀의 무승부(무)는 5경기, 원정팀 승리(패)는 5경기로 기록됐다.EPL에서는 중위권(리그 8위) 풀럼이 선두 리버풀을 3-2로 꺾으며 대이변을 연출했고, 토트넘은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2분 교체전까지 약 5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 반면, 라리가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세비야 원정에서 1-2로 패해 충격을 안겼다. 웨스트햄-본머스(3경기)전을 비롯해 바르셀로나-베티스(6경기), 브렌트퍼드-첼시(8경기), 맨유-맨시티(12경기), 비야레알-빌바오(14경기)전 등에서는 무승부 결과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예측을 어렵게 만들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는 강팀들의 승전보가 이어졌지만, 다수 무승부 결과와 같은 이변이 혼재해 1등 당첨자가 1명뿐이었다”며 “이어 발매가 시작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24년 11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QR코드 조회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용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손쉽게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적중 결과 및 26회차의 자세한 일정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참고하면 되며, 경기 분석 내용 등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4.07 11:57
LPGA

김효주-윤이나 LPGA 매치플레이 나란히 승전보, '8홀 차 대승' 김효주는 대회 신기록까지

김효주와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치플레이 대회 첫 날 나란히 승전보를 전했다. 김효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 상금 200만 달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베일리 타디(미국)를 8홀 차로 완파했다. LPGA 투어에 따르면, 7개 홀을 남기고 8홀 차로 승리한 건 이 대회 사상 최대 격차 신기록이다.김효주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김효주는 지난달 31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오르며 2023년 10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이후 1년 5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함께 출전한 윤이나도 이미향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15번 홀 이후 5홀 차 리드를 잡고 승전고를 울렸다. 김세영은 짠네티 완나센(태국)을 4홀 차로 제압했고, LPGA 투어 개막 퀸(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김아림도 신지은을 한 홀 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고진영은 젠베이윈(대만)에게 17번 홀까지 3홀 차로 밀려 1차전 패배를 떠안았다. 유해란은 린네아 스트룀(스웨덴)에게 2홀 차, 임진희는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과 18번 홀 승부 끝에 패했다.6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선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가 16강에 오르며, 이후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결정한다.윤승재 기자 2025.04.03 12:04
해외축구

회차 총 환급금 11억’…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3월 17일(월)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에서 1등 적중은 6건이 발생했다. 1등 적중자는 이에 따라 각각 9,242만 4,210원을 받을 수 있다. 1등 적중자 6명은 최소 4,000원부터 최대 4만 8,000원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4만 8,000원의 구매자는 1등 1건, 2등 6건, 3등 14건, 4등 16건 등 총 37건을 동시 적중해 총 1억 611만 8,010원을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12건/198만 520원), 3등(1,127건/9만 8,420원), 4등(8,203건/2만 7,05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9,448건이며,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11억 917만 3,99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는 오는 18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20일 오후 8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승무패 20회차는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강팀들의 무난한 승부 이어지며, 1등 6명 적중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자는 6명이 발생했다. 14개 대상 경기 중 홈팀의 승리(승)은 3건이었고, 양팀의 무승부(무)는 4건이었다. 반면, 홈팀의 패배(패)는 7건이었다. 이번 회차에서는 EPL과 라리가 모두에서 무난한 승부들이 이어졌다. 먼저, EPL에서는 아스널이 첼시를 1-0으로 제압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스터시티 원정에서 3-0의 대승을 일궈냈다. 라리가에서도 레알마드리드가 비야레알을 상대로 2-1로 웃었고, AT마드리드와 붙은 바르셀로나도 4-2로 승점 3점을 챙겼다. 단, 일부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들도 존재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맨체스터시티는 안방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손흥민의 토트넘은 풀럼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에서는 강팀들의 무난한 승전보가 이어지며, 6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며, “발매를 앞두고 있는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QR코드 서비스는 구매자가 적중 결과 확인을 위해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5.03.17 14:44
프로농구

수술대 오르는 구나단 감독…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응원 전한 신한은행

“감독님이 두렵고 힘드실 텐데….”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이시준 감독대행이 고개를 숙인 채 애써 눈물을 삼켰다.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전에서 64-68로 아쉽게 패배한 직후 기자회견장에서다. 이시준 대행을 눈물짓게 한 건 구나단 감독을 위한 ‘승리 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자책 때문이었다.이시준 대행은 “(구나단) 감독님이 오늘 수술을 위해 입원하셨고, 내일모레(11일) 수술을 하신다. 오늘 선수들이 승리해서 감독님이 조금이라도 힘을 내실 수 있었으면 했던 게 제 바람이었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기자회견 중간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취재진이 ‘힘들면 답하지 않아도 된다’고 할 정도로 기자회견 내내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다.투병 중인 구나단 감독은 지난 2019년 신한은행 코치로 부임한 뒤, 2021년 감독대행을 거쳐 이듬해 정식 사령탑이 됐다. 다만 최근 건강상 문제가 확인돼 결국 치료를 받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급하게 지휘봉을 내려놨다. 그동안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다 오는 11일 수술 일정이 잡히면서 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경기는 구나단 감독이 수술대에 오르기 전 치르는 신한은행의 마지막 경기였다. 신한은행은 수술을 앞둔 사령탑에게 승전보를 전해주고 싶었지만, 그 바람이 아쉽게 무산됐다. 이시준 대행이 아쉬움의 눈물을 흘린 이유였다.다만 비록 승리를 구나단 감독에게 전하지는 못했으나, 이날 신한은행은 경기 내내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선보였다. 사실 두 팀의 경기는 독주 체제를 갖추려는 선두 BNK와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신한은행의 맞대결이었다. 전력 차에서 아무래도 신한은행이 열세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실제 한때 10점 차까지 격차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경기 내내 포기하지 않았다. 격차가 조금이라도 벌어지면 곧장 따라붙으며 선두 BNK를 압박했다. 4쿼터 한때 동점까지 만들면서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다시 BNK로 기우는 듯했던 분위기를 종료 20초를 남기고 1점 차까지 추격하는 저력까지 선보였다. 비록 막판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겨 패배했으나, 이날 신한은행 선수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보여준 투지와 투혼은 박수를 받을 만했다.이시준 대행은 “김소니아에게 너무 많은 득점을 허용했고 오펜스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주다 보니 수비 시간이 길어졌고, 집중력이 떨어졌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들은 잘했다. 마지막에 제가 부족해서 졌다. 초보 감독의 역량인 것 같다”며 선수들이 아닌 자신의 책임으로 패인을 돌렸다.그러면서 이시준 감독대행은 “병원에 가시기 전에 감독님과 잠깐 대화를 나눴다. 평소 감독님이 주문처럼 하시는 말씀이 있다. 다 잘될 거라는 말씀”이라며 “저도 잘 회복하실 거라고, 우리 팀도 다 잘될 거라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비단 이시준 대행만이 아니라 신한은행 선수들과 스태프, 팬들의 마음과도 다르지 않았다.인천=김명석 기자 2024.12.1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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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인터뷰' 이시준 대행 “수술 앞둔 감독님 위해 승리 바랐지만…제가 부족해서 졌다” [IS 패장]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이시준 감독대행이 부산 BNK 썸전 패배 이후 애써 눈물을 삼켰다. 수술을 앞둔 구나단 감독을 위해 승전보를 전하기를 바랐지만, 아쉽게 패배해 승리 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의 눈물이었다.이시준 감독대행은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와의 2024~25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 3라운드에서 접전 끝에 64-68로 패배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입원하신 (구나단) 감독님이 내일모레(11일) 수술을 하신다. 오늘 제 바람은 선수들이 힘을 내줘서 승리하길 바랐다. 감독님이 두렵고 힘드실 텐데…”라며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가까스로 감정을 추스른 이시준 대행은 “(승리 소식을 들은 감독님이) 조금이라도 힘을 내실 수 있기를 바랐다”며 “그래도 선수들은 열심히 잘해줬다. 마지막엔 제가 부족해서 졌다. (김)소니아에게 너무 많은 득점을 허용했다. 리바운드에선 앞섰지만, 오펜스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허용하다 보니 수비 시간이 많아졌고, 집중력이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잘했다”고 말했다.3점 차로 뒤지고 있던 경기 막판 3점 전략이 아닌 타니무라 리카가 골밑슛을 시도했다가 부산된 장면에 대해선 “타니무라 리카가 골밑에 파고들어 수비가 몰리면 외곽에서 기회를 잡으려는 전략이었다”며 “초보 감독의 역량인 거 같다”며 자신의 책임으로 돌렸다.이어 이시준 대행은 “이런 경기들이 반복되다 보면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을까 걱정”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저도 마찬가지고,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겨내보고 싶다”고 말했다.수술을 앞둔 구나단 감독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묻는 질문에 이시준 대행은 “병원에 가시면서도 잠깐 대화를 나눴다”며 다시 한번 말을 잇지 못했다.가까스로 말을 이어간 이 대행은 “감독님께서 주문처럼 하시는 말씀이 있다. 다 잘 될 거라는 말씀이시다. 다 잘 될 거라고, 잘 회복하실 거라고, 우리 팀도 다 잘 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신한은행을 이끌던 구나단 감독은 앞서 건강상 이유로 지난달 초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치료를 받다 수술을 앞두고 있다. 구나단 감독이 물러난 신한은행은 이시준 감독대행이 대신 이끌고 있다.인천=김명석 기자 2024.12.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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