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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라이즈→아일릿, ‘2025 아육대’ 역대급 라인업…추석 특집 3회 편성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추석 연휴 3회 편성을 확정 지으며,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아간다.‘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며 매회 새로운 명장면과 화제를 만들어내는 명절 대표 예능이다. 올해는 15주년 특집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출연진과 새롭게 추가된 종목들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2025 추석특집 아육대’를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15주년 맞은 '아육대', 374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MBC 대표 명절 예능 프로그램 ‘아육대’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규모로 돌아온다. ‘2025 추석특집 아육대’에는 총 61개 팀, 374명의 아이돌 스타가 출전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아육대’는 그동안 수많은 ‘아이돌 스포츠 스타’와 '레전드 짤'을 탄생시키며 K-POP 팬들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아육대’는 15년간 쌓아온 정통성과 새로움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레전드 라인업, 뉴 페이스 ‘아육대 스타’ 탄생‘2025 추석특집 아육대’에 첫 출전 하는 팀들도 대거 합류해 더욱 풍성한 경기를 예고한다. 5세대 대표 보이그룹 라이즈, 피프티 피프티, 미야오, 하츠투하츠, 루시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팀들이 출전한다. 또한 제로베이스원, 아일릿 등 K팝을 대표하는 최정상 그룹들이 재출전해 ‘레전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새로운 ‘아육대 스타’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권총 사격 종목 신설, 씨름X승부차기 종목 부활이번 ‘아육대’에서는 파리 올림픽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김예지 선수의 종목인 ‘권총 사격’이 새롭게 신설되어 눈길을 끈다. 아이돌들은 실제 경기 못지않은 긴장감 속에서 철저한 연습을 바탕으로 놀라운 집중력과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사격 강국’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경기를 펼쳤다. ‘아육대 사격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힘과 기술의 조화는 물론 치밀한 전략이 요구되는 ‘씨름’과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예측불허의 반전 드라마 ‘승부차기’가 5년 만에 돌아온다.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부활한 두 종목은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이번 아육대의 백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승부차기’에는 축구선수 출신인 라이즈 성찬과 엔시티 위시 유우시 등이 출전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아이돌 스타들의 숨겨진 운동 실력과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경기로, 예상을 뒤엎는 명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2025 아육대’ MC로는 전현무, 이창섭, 이은지, 조나단이 나선다. ‘2025 아육대’는 오는 6일 오후 5시 45분 1부를 시작으로 7일 오후 5시 10분, 8일 오후 5시 50분까지 총 3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며 KBO 포스트시즌 중계에 따라 편성은 변동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02 08:57
프로축구

‘4~10위’ 7개 팀 경쟁…K리그1 파이널 A 진출 경우의 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라운드가 단 두 경기 남은 가운데, 파이널 A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1위 전북과 2위 김천, 3위 대전 세 팀이다. 이제 파이널 A 세 자리를 남겨놓고 4위 포항부터 10위 울산까지 총 일곱 팀이 치열한 싸움을 펼치게 된다.개천절부터 열리는 K리그1 32라운드를 앞두고 4위부터 10위까지 각 팀별 파이널 A 진출 경우의 수를 따져본다. 가장 유리한 팀은 4위 포항(승점 48)이다. 포항은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을 1점이라도 얻게 되면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파이널A를 확정하게 된다. 포항은 남은 경기에서 대전과 서울을 차례대로 만나는데, 올 시즌 두 팀을 상대로 각각 1승 1패를 거두며 팽팽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다. 포항 입장에서는 33라운드 상대 서울이 승점 4점 차로 포항의 뒤를 추격하고 있는 만큼, 32라운드에서 대전을 꺾고 여유롭게 파이널 A 진출을 확정 짓는 게 중요하다.5위 서울(승점 44)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자력으로 파이널 A가 확정된다. 서울은 32라운드에서 수원FC를, 33라운드에서 포항을 차례대로 만난다. 파이널 A 진출을 노리는 일곱 팀 가운데 남은 경기를 모두 경쟁팀과 치르는 것은 서울이 유일하다. 따라서 서울은 남은 두 경기는 승리 시 결정적, 패배 시 치명적인 결과를 얻게 되는 이른바 ‘승점 6점짜리’ 경기다. 서울은 올 시즌 수원FC를 상대로 2경기 모두 무승부를, 포항을 상대로는 1승 1패를 거뒀다. 즉, 만만치 않은 상대를 차례로 만나야 하는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한편 서울은 지난 시즌 김기동 감독 부임 후 5년 만에 파이널 A에 진출하며 웃었는데, 이번에도 2년 연속 파이널 A를 노린다. 6위 광주와 7위 강원은 현재 승점이 42점으로 같고, 다득점에서 광주(32골)가 강원(29골)에 세 골 차로 앞서있다. 양 팀 모두 아슬아슬하게 파이널 A 진출권에 발을 걸치고 있어 남은 두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먼저 광주는 대구, 울산을 차례대로 만난다. 만약 광주가 32라운드에서 대구를 이기고 강원이 안양에 패하면 광주의 파이널 A 진출이 유리해지는 만큼 광주는 대구전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 광주는 올 시즌 대구를 상대로 1승 1무로 앞서있어서 자신감도 충분하다. 광주가 파이널 A에 진출한다면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7위 강원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흐름이 좋다. 또한, 이 다섯 경기중 세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최근 탄탄한 수비가 강점이다. 반대로 강원은 올 시즌 K리그1 최소 득점 팀으로 다득점에서 불리한데, 파이널 A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 강원은 32라운드에서 안양, 33라운드에서 대구를 차례대로 만난다. 두 팀 모두 강원보다 낮은 순위에 위치해 있지만, 최근 흐름이 좋은 상대인 만큼 방심할 수 없다. 8위 안양(승점 38)은 올 시즌 첫 K리그1 무대 입성에 이어 파이널 A 진출의 기적을 노린다. 안양이 파이널 A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거나 혹은 1승 1무를 거두고 광주와 강원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안양은 32라운드에서 파이널 A 경쟁자 강원, 33라운드에서 이미 파이널 A 행을 확정 지은 김천을 차례대로 만난다. 따라서 안양에는 강원전이 사실상 파이널 A 진출의 결승전과도 같다. 안양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고, 올 시즌 강원과 상대 전적에서 2승으로 앞서있어 극적인 파이널 A 진출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마지막으로 9위 수원FC와 10위 울산은 나란히 승점이 37점으로 동률이지만 양 팀의 상황은 사뭇 다르다. 먼저 수원FC는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로 물이 올랐고, 간판 스트라이커 싸박이 직전 31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최다 득점 선두(15골)에 오르는 등 팀 분위기가 최고조다. 최근 흐름은 상위권 팀들이 부럽지 않을 정도다. 다만, 수원FC는 남은 경기에서 서울, 전북을 차례로 만나는 데 올 시즌 서울전 2무, 전북전 2패를 거둔 만큼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는 팀들을 상대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지난 시즌 K리그1 3연패를 달성한 울산에 지금의 순위표는 낯설다. 울산은 2013년 K리그1 승강제 도입 이후 2015년을 제외하고 모두 파이널 A에 진출했었는데, 올 시즌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파이널 A 진출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울산의 남은 경기 상대는 이미 파이널A를 확정 지은 김천, 파이널 A 경쟁을 펼치는 광주다. 울산은 올 시즌 김천을 상대로 1승 1패, 광주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뒀던 만큼 시즌 전적에서는 밀리지 않는 상대들이다. 다만 울산은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으로 분위기가 처져있는 점, 주중 ACLE 원정으로 체력 안배 숙제가 있는 점 등이 숙제다.수원FC와 울산이 파이널 A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다른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양 팀 모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김희웅 기자 2025.09.30 16:55
프로야구

1200만 찾은 역대급 정규시즌...'가을 전쟁' 개전으로 흥미 증폭 [IS 포커스]

2025 KBO리그는 지난달 27일 출범 최초로 12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역대 최초로 단일시즌 160만 관중을 기록하는 등 총 7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에 성공했다. 현장은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야구팬 시선을 모았고, 각 구단은 다양한 분야 기업과 협업해 상품·서비스를 런칭, 경기 외적으로도 콘텐츠 파워 강화를 도모했다. 경기 관람 후기, 선수 소개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며 자연스럽게 바이럴 마케팅이 이뤄지기도 했다. 3월부터 이어진 정규시즌은 막바지에 이르렀고, 곧 '가을 전쟁' 포스트시즌(PS)이 시작된다. 스포츠토토는 그동안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프로야구를 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힘썼다. 본지는 스포츠토토와 공동 기획을 통해 2025 정규시즌을 돌아보고, 다가올 PS 관전 포인트를 심층적으로 짚어본다. 한화·롯데가 만든 드라마2025 KBO리그 정규시즌은 전반기부터 예측을 벗어나는 순위 경쟁 양상이 이어졌다. 그 중심에 한화 이글스가 있다. 2024시즌 8위(66승 2무 76패)에 그치며 6시즌 연속 PS 진출에 실패했던 한화는 코디 폰세·라이온 와이스·류현진·문동주로 이어지는 탄탄한 선발진을 구축하며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4월 26일 KT 위즈전부터 5월 11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12연승을 거두기도 했다 .2024시즌 7위(66승 4무 74패)였던 롯데 자이언츠의 약진도 눈길을 끌었다. 매년 봄에만 잘 하고, 이후 하위권으로 떨어졌던 팀이지만 올해는 3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그동안 주로 백업으로 뛰었던 투·타 젊은 선수들이 성장세를 보여준 덕분이다. 여름 레이스는 한 경기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혼전으로 더 큰 흥미를 자아냈다. 전반기 한화에 이어 2위를 지켰던 LG 트윈스가 후반기 첫 15경기에서 13승(2패)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고, 결국 8월 7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승리하며 1위를 탈환한 뒤 팀 142번째 경기를 치를 때까지 자리를 지켜냈다. 반면 롯데는 8월 7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12연패를 당하며 추락하더니, 8·9월 치른 41경기에서 승률 0.289(11승 3무 27패)에 그치며 결국 8년 연속 PS 진출에 실패했다. 전반기 주축 선수 부상으로 5할 승률도 해내지 못했던 삼성 라이온즈는 공격력이 살아난 후반기 54경기에서 30승 1무 23패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줬고, 전반기 6위였던 SSG 랜더스도 탄탄한 불펜진을 앞세워 후반기 승률 3강을 유지하며 3위까지 올라섰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후반기 51경기에서 불펜진이 평균자책점 9위(5.75)를 기록할 만큼 '요통'에 시달리며 결국 PS 진출에 실패했다. 쏟아진 대기록, 역대급 타이틀 경쟁 통산 홈런 1위를 지키고 있는 최정(SSG)은 5월 13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역대 최초 500홈런 고지를 밟았다. 한화 비상을 이끈 폰세와 SSG 에이스 드류 앤더스는 나란히 종전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225개·2021년 아리엘 미란다)을 넘어 240개를 각각 돌파했다. 삼성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도 9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50번째 타점 쌓으며 박병호가 2015년 해낸 종전 최다 타점 1위 기록(146개)을 넘어섰다. 개인 타이틀 경쟁은 외국인 선수가 강세였다. 디아즈는 29일 기준으로 49홈런 153타점을 기록, 두 부문 1위를 예약했다. 폰세는 평균자책점(1.85) 다승(17승) 승률(0.944) 탈삼진(242개) 투수 기록 4개 부문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타율과 득점, 도루 부문에서는 국내 선수가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 전망이다. 구자욱(삼성)과 송성문(키움)이 각각 104득점, 102득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1·2위에 올라 있다. 양의지(두산)는 타율 0.338로 0.329를 기록한 2위 빅터 레이예스(롯데)보다 앞서 있다. 도루 49개를 해낸 박해민은 개인 통산 5번째 도루왕에 다가섰다. 변수 많은 단기전, 분석하는 즐거움 선사2025 PS는 오는 5일 시작된다. 정규시즌 4위와 5위가 치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지난 시즌 100% 확률이 깨진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이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5위가 준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사례는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5위였던 KT가 4위 두산에 2연승을 거두며 역대 최초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업셋'을 해냈다. 준PO와 PO는 1차전 승부가 중요하다. 5전 3승제로 열린 역대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PO에 진출할 확률은 68.8%(16번 중 11번)다. 5전 3승제로 진행된 역대 PO에서도 1차전 승리 팀의 KS 진출 확률은 76.5%(34번 중 26번)다. 한국시리즈(KS)는 선착한 팀이 우승할 확률이 높다. 프로야구가 '계단식'으로 PS를 진행한 역대 34시즌 중 정규시즌 1위가 정상에 오른 건 총 29번이다. 확률은 85.3%. 단기전 경험도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LG는 2023년 통합 우승을 이끈 주역들이 대부분 올해도 주축 선수로 뛰고 있다. SSG는 간판타자 최정의 컨디션이 관건이다. 그는 PS만 76경기 치른 '가을 타짜'다. PO 23경기에서 5홈런, KS 44경기에서 7홈런을 쳤다. 삼성에선 올해 급성장하며 타율(29일 기준 0.329) 타이틀을 노렸던 김성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화에선 단기전을 경험한 야수가 상대적으로 적다. 간판타자 노시환도 PS 출전 경험이 없다. 전 소속팀에서 PS를 많이 경험한 손아섭과 채은성이 타선의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9.30 07:00
스포츠일반

'0.1초'에 갈린 희비, 밤하늘 수놓은 드론라이트쇼…9월의 韓 경마 명장면

지난 7일, 제8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가 렛츠런파크 서울을 뜨겁게 달구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브리더스컵' 챌린지 경주로 지정되어 코리아컵 우승마에는 브리더스컵 더트마일(IG1), 코리아스프린트 우승마에는 브리더스컵 스프린트(IG1) 출전권이 자동으로 주어지는 만큼 출전마 면면도 화려했다.특히 일본과 홍콩의 강호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코리아스프린트에는 일본의 '치카파'가 명기수 '다케 유타카'와 호흡을 맞추며 우승을 예고하고 나섰다. 단승 1.0배, 연승 1.3배로 사실상 자타가 모두 우승을 예상하는 상황이었다.하지만 결승선을 밟을 때까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승부이고, 그것이 경마의 묘미인 법.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치카파'를 앞질러 우승 트로피를 가져간 것은 인기 4위였던 홍콩의 '셀프임프루브먼트'였다.인기 1, 2위였던 '치카파'와 '선라이즈호크'가 국제레이팅 111이었던 것에 비해 '셀프임프루브먼트'는 83으로 그동안 보여준 퍼포먼스도 화려하지 않았다. 심지어 '치카파'보다 2살 많은 6세인 점을 고려하면, 낯선 나라 한국에서 그가 보여준 화려한 추입은 인상적이었다. '셀프임프루브먼트'의 경주 기록은 1분 10초 5, 2위(1분 10초 6) '치카파'보다 0.1초 빠르게 결승선을 밟았다.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행렬도 9월 경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이었다.야간경마와 국제 경주 시즌에 맞춰 진행된 렛츠런파크의 '별밤馬중 페스티벌'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을철 나들이객의 발길을 이끌었다.넓고 쾌적한 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을 축제 속 오직 렛츠런파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승마 체험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이색 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을 탄 것이다.축제 기간 가장 인기를 끈 콘텐츠는 바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쇼. 경주로를 마주 보고 자리를 잡은 관람객들은 600여 대의 드론 행렬이 만드는 이색적인 광경을 보며 저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지역민을 비롯해 많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을 중심으로 한 계절 축제는 물론, 주요 대상경주에 맞춰 다양한 고객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말 박물관을 운영하는 등 경마 베팅과 무관하게 말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9.27 00:03
스포츠일반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과 ‘영화배우’ 금광산이 싸운다…27일 로드FC 복싱 대결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40, 김대환MMA)이 ‘영화배우’ 금광산(49, 빅펀치 복싱 클럽)과 복싱 대결을 펼치게 됐다.로드FC는 오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4을 개최한다. 안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로드FC 대회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이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 이정현(23, TEAM AOM)의 1차 방어전이다. 이정현은 플라이급 역대 최연소 챔피언으로 로드FC에서 11전 11승으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편스타’ 편예준이 이정현의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상대한다.코메인 이벤트는 복싱 스페셜 매치인데, 허재혁과 금광산이 복싱 대결을 펼친다. 당초 ‘전직 야쿠자’ 김재훈(36, GOAT 복싱 청담)이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출전할 수 없어 허재혁이 대체 선수로 투입돼 금광산과 대결하게 됐다.허재혁이 준비 기간이 짧고, 프로 복싱 전적이 금광산이 5전 4승 1패로 유리하지만, 체중은 허재혁이 더 많이 나가기에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대체 투입된 허재혁은 “준비 기간은 짧지만, 최선을 다해서 멋진 경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출전 소감을 전했다.한편 굽네 ROAD FC 074는 26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계체량 및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로드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27일 굽네 ROAD FC 074 1부는 스포티비2, 2부는 스포티비K에서 TV생중계 하며, 온라인에서는 SOOP, 카카오TV, 다음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김희웅 기자 2025.09.25 14:03
스포츠일반

‘삼성 vs 롯데’ 포스트시즌 향방 가를 빅매치…프로토 승부식 113회차 마감 임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오는 9월 24일(수) 오후 6시 30분에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홈)-롯데 자이언츠(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13회차 게임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13회차에서 삼성-롯데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34번) ▲승1패(35번) ▲핸디캡(36번) ▲언더오버(37번) ▲SUM(38번) ▲전반 일반(39번) ▲전반 핸디캡(40번) ▲전반 언더오버(41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 모든 게임은 경기 시작 시간인 9월 24일 오후 6시 3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야구 전반 상품은 경기 전반(5이닝)까지의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9이닝 전체를 기다리지 않고 초반 흐름만으로 결과를 판단할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스포츠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롭게 추가된 전반 핸디캡과 전반 언더오버는 기존의 전반 일반 상품보다 전략적인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현재 리그 4위(70승 66패 2무) 삼성은 3위 SSG와 2경기 차로 접전을 벌이며 상위 시드를 노리고 있다. 반면, 6위(65승 67패 6무) 롯데는 5위 KT를 2.5경기 차로 추격 중이기 때문에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남은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선발 맞대결은 삼성의 아리엘 후라도와 롯데의 박진이다. 후라도는 올 시즌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롯데는 지난 16일 삼성전에서 에릭 감보아의 부상으로 대신 나섰던 우완 박진을 다시 한 번 선발로 내세운다. 양팀의 상대 전적은 롯데가 7승 1무 6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지만, 대구에서 열린 6경기만 따지면 삼성이 4승 2패로 우세함을 보였다. 최근 5경기에서도 삼성은 4승 1패로 상승세를 보인 반면, 롯데는 2승 3패에 그쳤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3위를 바라보는 삼성과 가을야구 막차를 노리는 롯데의 치열한 맞대결이 될 것”이라며, “프로토 승부식 전반 상품은 다른 유형보다 빠른 결과 확인이 가능해 스포츠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더불어 2024년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한편, KBO리그 삼성(홈)-롯데(원정)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13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5.09.24 13:03
예능

‘불꽃야구’ VS 서울고 대결 22일 공개…‘서울고 오타니’→삼성 1라운드 지명 투수 나올까

불꽃 파이터즈가 고교 야구부 최상위 포식자 서울고와 공방을 주고받는다.22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1화에서는 서울고의 프로급 실력 앞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이 담긴다.파이터즈의 선발 투수로는 자존심 회복을 꿈꾸는 유희관이 나선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그가 연습구를 던지자 이대은은 “안 돼. 너무 빨라!”라며 제지해 의아함이 샘솟는다. 반면, 서울고는 본격적인 승부 전 노림수를 가지고 타석에 들어서라는 감독의 주문을 마음에 새기며 승리를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유희관은 초구부터 전력투구를 펼치고, 빠른 공에 느린 변화구를 섞는 예측 불가능한 피칭 스타일로 서울고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끈다. 그의 비장한 눈빛에 같은 팀 동료들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그러던 와중, 유희관은 ‘서울고 오타니’로 불리는 투타 겸업 선수를 마주하게 된다. 파이터즈 더그아웃에서 “얘 메이저리그 간다는 얘기도 있던데”라며 술렁이는 가운데 ‘한국시리즈 7차전’에 임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한다고 밝힌 유희관이 파이터즈를 승리로 데려다 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한편 서울고에서는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구사하는 우완 투수가 등장한다. 연습 투구보다 실전 경기에서 빨라진 구속에 파이터즈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플레잉 코치 이택근은 “그 정도 (속도가) 안 나왔는데?”라며 당혹감을 드러내고, 지켜보던 서울고 더그아웃에서는 박수가 쏟아진다. 아군과 적군 모두를 놀라게 한 반전 있는 투구에 시선이 집중된다서울고는 빈틈없는 수비와 노림수 가득한 타격으로 파이터즈의 위기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공수 모든 부분에서 황금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고가 과연, 파이터즈가 느낀 불안을 현실로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에 맞서 유희관은 더욱 정교해진 투구로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승부를 이어간다. 이를 지켜보던 이대은은 “오늘 (희관이 형)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며 은근한 기대를 내비친다. 과연 유희관은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씻고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까.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예상되는 불꽃 파이터즈와 서울고의 직관 경기는 22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3:53
스포츠일반

베트맨, ‘오늘의 해외 to-pick’ 프로모션 흥행...참여 5만 건 이상

유럽축구 시즌 개막에 맞춰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진행 중인 ‘오늘의 해외 to-pick’ 프로모션이 누적 참여 5만 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지난 8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약 한 달간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스포츠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이벤트는 유럽 5대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라리가, 세리에A, 분데스리가, 리그1의 개막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션 박스와 승부 예측, 구매 영수증 인증 등 세 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팬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면서, 현재까지 3만 2,848명이 참여했고, 이와 함께 누적 참여 횟수도 5만 8,806건을 넘어섰다. 프로모션은 오는 9월 30일(화)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0월 13일(월)에 발표될 예정이다.가장 주목받는 코너는 ‘to-pick 미션 박스’ 이벤트다. 랜덤 미션 박스를 열고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2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무선청소기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쿠쿠 음식물처리기 ▲애플 워치 SE ▲네스카페 커피머신 등 프리미엄 가전과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두 번째는 ‘해외 to-pick 승부 예측’ 이벤트다. 매 라운드마다 정해진 해외축구 경기의 결과(승·무·패)를 맞히면 ▲유럽축구 직관 여행 상품권(3백만 원 상당)을 비롯해 ▲LG그램 노트북 ▲아이패드 미니 ▲다이슨 에어랩 ▲에어팟 프로2 ▲갤럭시 버즈3 프로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세 번째 이벤트는 ‘구매 영수증 번호 등록’이다. 이벤트 기간 중 베트맨에서 프로토 승부식 게임을 구매한 후, 해당 영수증 번호를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주간 이벤트에서는 5주간 총 6천명을 선정해 프리쿠폰이 제공되며, 매주 수요일 추첨을 통해 금요일에 발송된다.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에는 ▲갤럭시탭 S10 FE+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 ▲LG 휴대용 모니터 ▲갤럭시 워치8 ▲에어팟 프로2 ▲배달의민족 및 GS25 상품권 ▲메가커피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긴 시간 동안 해외축구 개막을 기다려온 축구팬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 이벤트”라며 “승부예측, 미션박스 등 흥미진진한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팬들이 건전한 응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해당 이벤트 경품 중 지급받은 벳머니는 100원 이상부터 100원 단위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고, 지급 후 7일 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소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한편,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의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우중 기자 2025.09.16 13:43
스포츠일반

소액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소액 및 소조합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게임 유형들을 통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14일 전했다.프로토 승부식의 가장 큰 장점은 소액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조합형 게임은 최소 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두 경기만 선택해 소조합 예측이 가능하다.3경기 이상의 다수 경기 조합에 익숙하지 않거나 간편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단 한 경기만 예측하는 ‘한경기구매’ 유형도 제공되고 있다. 이 유형은 최소 1,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스포츠토토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한편, 올해 3월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선보인 ‘야구 전반 상품’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야구 경기의 전반전(5회)까지의 결과만 예측하는 방식이다. 빠른 결과 확인이 가능해 시간 제약이 있는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7월부터는 ‘전반 핸디캡’과 ‘전반 언더오버’까지 도입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경기구매’와 ‘야구 전반 상품’ 유형은 빠르게 결과 확인을 원하는 고객은 물론, 스포츠 관전 자체를 즐기는 일반 스포츠팬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스포츠토토의 다양한 게임 유형은 승부 예측의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스포츠 자체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건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은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 전반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돼 있어,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자유로운 승부 예측이 가능하다”며, “이 중 최종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야구 전반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게임은 스포츠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9.14 16:34
스포츠일반

‘감보아 vs 류현진’ 사직 격돌…프로토 승부식 107회차, 롯데-한화전 대상 게임 마감 임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 30분에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홈)-한화 이글스(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 게임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에서 롯데-한화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41번) ▲승1패(42번) ▲핸디캡(43번) ▲언더오버(44번) ▲SUM(45번) ▲전반 일반(46번) ▲전반 핸디캡(47번) ▲전반 언더오버(48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모든 게임은 경기 시작 시간인 9월 10일 오후 6시 3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야구 전반 상품은 경기 전반(5이닝)까지의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9이닝 전체를 기다리지 않고 초반 흐름만으로 결과를 판단할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스포츠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롭게 추가된 전반 핸디캡과 전반 언더오버는 기존의 전반 일반 상품보다 전략적인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현재 리그 2위(74승 52패 3무) 한화는 선두 LG와 4게임 차를 두고 추격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6위(62승 63패 6무) 롯데는 5위 KT와 1.5게임 차로,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치열한 한 판 승부가 예상된다.이번 경기의 선발 맞대결은 롯데 감보아와 한화 류현진이다. 감보아는 시즌 7승 5패를 기록 중이나, 최근 경기에서는 제구 불안과 피안타 증가로 시즌 초반보다 안정감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대로 류현진은 후반기 들어 안정된 투구 내용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타선과 불펜도 안정감을 되찾으며 단단한 팀 전력을 구축한 상태다. 양 팀의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한화가 8승 6패로 앞서 있으며, 사직구장에서의 6차례 맞대결은 3승 3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다만, 한화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상승세를 탔고, 롯데는 1승 4패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팀 분위기와 선발 매치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원정팀 한화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감보아와 류현진의 선발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지만, 최근 경기 흐름, 불펜 운영, 타격 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인 게임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프로토 승부식 전반 상품은 다른 유형들에 비해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더불어 지난 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한편, KBO리그 롯데(홈)-한화(원정)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베트맨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9.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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