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45건
연예일반

코르티스 ‘고!’, 뮤직비디오 1000만 뷰 돌파... BTS도 챌린지 참여

그룹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더블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인트로곡 ‘고!’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27일 만인 9월 7일 오후 8시 50분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아직 음원이 정식 발표되지 않은 수록곡임에도 놀라운 인기가 돋보인다.‘고!’의 뮤직비디오는 곡 전반에 묻어있는 힙합(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독창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진다. 세차 기계의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거나 360도 카메라를 입에 물고 달리는 등 10대가 뛰노는 장면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 멤버 전원이 곡과 안무 제작에 참여했고 뮤직비디오의 공동 연출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코르티스는 음악은 물론 영상 제작까지 아우르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정체성을 보여주었다.‘고!’의 인기는 멤버들이 창작에 참여한 퍼포먼스에 기반한다. 앞으로 전진하는 듯한 안무가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따라하는 챌린지가 각종 플랫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이 곡의 음원을 사용한 영상은 8일 정오 기준 약 5만 7100건에 달한다. 챌린지용 음원이 공개된 지난달 11일 이후부터 1분마다 1.3개 이상의 영상이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는 셈이다.유명인들의 챌린지 참여도 이어졌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앤팀 니콜라스와 마키, 캣츠아이 라라와 윤채, 댄서 바다 등이 동참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정국이 라이브 방송에서 ‘고!’를 직접 가창하고 춤을 따라춰 화제를 모았다.한편 코르티스는 하이브 뮤직그룹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론칭한 신인 그룹이다. 이들은 8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를 정식 발매한다. 지난달 18일 음원으로 발표된 타이틀곡 ‘왓 유 원트’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9월 1~4일 자)에서 나흘 연속 1위에 올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8 16:20
뮤직

라이즈 ‘겟 어 기타’ 日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그룹 라이즈가 일본에서 라이징을 넘어선 확신의 ‘원톱’ 아티스트 면모를 보여줬다.지난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라이즈 데뷔곡 ‘겟 어 기타’는 7월 기준 누적 스트리밍 수 5천만 회 이상일 경우 부여되는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2023년 이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세운 기록이다.2023년 9월 발매된 라이즈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겟 어 기타’는 펑키한 음악과 기타를 치며 발을 구르는 포인트 안무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4년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달성, 멜론 종합 연간 차트인 및 15개월 연속 월간 차트인 등 롱런 인기를 얻은 곡이다.이로써 라이즈는 일본 레코드협회의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선정을 시작으로, 싱글·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른 골드 디스크 부문에서 2024년 일본 데뷔 싱글 ‘럭키’로 ‘플래티넘’ 인증(25만 장 이상), 2025년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로 ‘골드’ 인증(10만 장 이상)을 받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사를 쌓아가고 있다.현재 라이즈는 전 세계 22개 지역을 순회하는 첫 월드 투어 ‘라이징 라우드’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2 20:05
뮤직

스트레이 키즈 ‘카르마’도 통했다…트리플밀리언 셀링 올해 K팝 초동 최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카르마’로 초동 트리플 밀리언셀링을 달성하면서 2025년 K팝 앨범 초동 1위에 등극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2일 2년여 만의 정규 앨범 ‘카르마’와 타이틀곡 ‘세리머니’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음반은 한터차트 기준 22일 하루 동안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링을 기록했다. 이후 일주일간 약 303만 장의 음반 판매량으로 2025년 초동 300만 장을 돌파한 유일한 음반이 되며 1위 자리를 마크했다. 해당 음반은 한터차트의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2025.08.18~08.24)와 써클차트의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08.17~08.23)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써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2025.08.17~08.23)까지 석권했다.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각종 최초, 최다, 최장 기록을 썼다. 최근 K팝 4세대 그룹 최초 팔로워 2000만 명을 돌파한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 ‘카르마’로 8월 22~24일 집계 기준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글로벌 2위, 미국 5위, 영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세리머니’는 ‘톱 송 데뷔’ 글로벌 2위, 미국 2위, 영국 7위에 올랐고 특히 수록곡 ‘삐처리’ 3위, ‘크리드’ 4위, ‘인 마이 헤드’ 6위, ‘엉망 (메스)’ 7위, ‘피닉스’ 8위, ‘고스트’ 9위, ‘반전 (하트 타임)’ 10위까지 총 8곡을 ‘톱 송 데뷔’ 글로벌 톱 10에 올려놓으며 차트를 장악했다.또한 새 앨범 ‘카르마’는 스포티파이에서 2025년 K팝 그룹 기준 발매 첫날, 첫 주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새로 썼고 ‘세리머니’는 2025년 K팝 보이그룹 기준 발매 첫 주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이름을 새겼다. 앞서 ‘세리머니’가 22일 252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면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27위로 첫 진입한 스트레이 키즈는 27일까지 6일간 차트인에 성공하며 올해 해당 차트에서 최장기간 머문 K팝 보이그룹이 됐다.스트레이 키즈는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손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성과를 기대케 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내 핫한 신곡 20개의 순위를 매기는 오피셜 트렌딩 차트에서 ‘세리머니’로 6위를 차지한 것. 게다가 오피셜 차트는 공식 SNS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카르마’로 이번 주 차트에서 최고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그간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에 진입한 적이 없는 스트레이 키즈에게 역사적 순간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29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리믹스 디지털 싱글 ‘세리머니 (셀레브레이트 리믹시즈)’를 발표하고 폭발적 인기에 화답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9 12:50
뮤직

데뷔 10주년 트와이스, 빌보드 ‘핫 100’ 커리어 하이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세계 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미국 빌보드가 2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발표한 바 8월 30일 자 메인 차트 ‘핫 100’에서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가 57위, ‘테이크다운’(정연, 지효, 채영)이 53위에 올랐다. ‘핫 100’ 차트 진입 후 5주 연속 순위 역주행을 이루고 있는 두 곡은 트와이스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위상을 재입증했다.글로벌 주요 음원 플랫폼 차트에서도 자체 신기록을 썼다. ‘스트래티지’, ‘테이크다운’은 8월 24일 자 애플뮤직 미국 일간 톱 100에서 각각 68위, 51위. 글로벌 차트 기준으로는 42위, 35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도 각각 29위와 20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의 8월 22일 자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는 35위, 31위에 자리했다. 27일에는 일본 정규 6집 ‘에너미’를 발표하고 맹렬한 글로벌 기세를 견인했다. 새 앨범 ‘에너미’는 2024년 7월 정규 5집 ‘다이브’ 이후 약 1년 만에 현지에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숱한 성과를 쌓아올리며 월드와이드 인기 고공행진 중인 이들은 최근 중화권 대표 국제 음악 시상식 2025 TIMA(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에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적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멤버들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팬분들께서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셨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트와이스가 곧 10주년을 맞이하는데, 열심히 달려온 멤버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7 12:21
뮤직

BTS ‘페이크 러브’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지난 2018년 5월 발매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轉 ‘티어’’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0억 회(8월 24일 자 기준)를 넘겼다. 이 노래는 방탄소년단 단체곡 통산 5번째 10억 스트리밍 곡이다.‘페이크 러브’는 그런지 록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돋보이는 이모 힙합 장르다. 운명인 줄 알았던 사랑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마음을 노래한다. 방탄소년단의 어두운 감성을 그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페이크 러브’는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0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 42위에 자리했다. 이 곡이 수록된 ‘러브 유어셀프 轉 ‘티어’’는 한국 가수의 음반 중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K-팝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스포티파이 8월 24일 자 차트 기준으로 정국도 또 하나의 10억 스트리밍 곡을 갖게 됐다. 지난 2023년 9월 발표한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누적 재생 수 10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정국은 ‘세븐 (feat. Latto)’, ‘스탠딩 넥스트 투 유’,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 라이트 (Feat. Jung Kook of BTS)’에 이어 총 4곡의 10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중 최다 기록이다.‘3D (feat. Jack Harlow)’는 발표 당시 ‘핫 100’과 ‘오피셜 싱글 톱100’에 나란히 5위로 진입했다. 이 곡은 2000년대 중반의 힙합과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를 정국의 색깔로 소화한 R&B 팝 장르다.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다이너마이트’로 20억 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마이 유니버스’, ‘버터’, ‘작은 것들을 위한 시 (feat. Halsey)’, ‘페이크 러브’가 각각 1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누적 1억 회 이상 재생된 단체곡은 총 127곡에 달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6 15:19
뮤직

스트레이 키즈 ‘카르마’ 하루만에 더블 밀리언셀러→스포티파이 올해 K팝 최다 스트리밍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카르마’로 각종 호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인기 질주 중이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2일 정규 4집 ‘카르마’와 타이틀곡 ‘세리머니’를 발매하고 2025년 첫 컴백했다. 음반은 22일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또 한터차트의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2025.08.18~08.24)와 써클차트의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08.17~08.23) 1위를 석권했다.이 앨범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연속 월드와이드 및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등극했고 일본, 프랑스, 호주 등 해외 여러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세리머니’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브라질, 태국 등에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최근 스트레이 키즈가 K팝 4세대 그룹 최초 팔로워 2000만을 달성한 스포티파이에서는 신보 ‘카르마’는 22일 하루 동안 1826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으로 2025년 K팝 그룹 발매 첫날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새로 썼다. 2023년 정규 3집 ‘파이브스타’를 넘어서는 자체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세리머니’는 22일 252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으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 글로벌 27위, 미국에서는 자체 최고 순위인 49위로 첫 진입했다.‘세리머니’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른 후 25일 오전까지 나흘째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유튜브 조회 수도 2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타이틀곡 ‘세리머니’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들은 기세를 몰아 오늘(25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리믹스 디지털 싱글 ‘세리머니 (맥시멈 파워 리믹시즈)’를 발표하고 열기를 잇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12:15
뮤직

뉴진스 ‘디토’ 스포티파이 8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뉴진스의 메가히트곡 ‘디토’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8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24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오엠지’의 수록곡 ‘디토’가 지난 22일 기준 누적 8억 10만 18회 재생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오엠지’에 이은 뉴진스 통산 두 번째 8억 회 스트리밍 곡이다.2022년 12월 19일 선공개된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몽환적인 허밍과 포근한 사운드,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이 특징이다. 뉴진스는 이 노래로 당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또한 ‘디토’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의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각각 99일,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쓰며 2023년 멜론 종합 연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발매된 지 2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붙박이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일본 음악 시상식 ‘뮤직 어워드 재팬 2025’에서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 부문을 수상해 국내외를 막론한 식지 않는 인기를 확인했다.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5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오엠지’와 ‘디토’가 8억 회 이상, ‘슈퍼 샤이’가 7억 회 이상, ‘하이프 보이’가 6억 회 이상, ‘어텐션’과 ‘뉴 진스’가 4억 회 이상, ‘이티에이’가 3억 회 이상 등이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수는 66억 회를 넘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4 10:16
뮤직

캣츠아이, 美 그래미 뮤지엄 무대 오른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 무대에 오른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캣츠아이가 오는 9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의 레이 찰스 루프탑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그래미 뮤지엄은 그래미 어워드의 역대 수상자와 음악적 역사를 전시하는 곳으로, 이곳에서의 공연은 아티스트가 글로벌 영향력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캣츠아이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발표한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제작 과정과 팀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음악적 여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그래미 뮤지엄 측은 캣츠아이에 대해 “단순히 틀을 깨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틀을 만들고 있다. 이들은 K팝 시스템의 높은 기준과 철저한 트레이닝을 거쳐 탄생한 걸그룹이지만 문화적, 창의적 경계를 허물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실제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공동 기획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미국에서 데뷔한 걸그룹이다. 이후 빠르게 ‘차세대 팝 아이콘’으로 입지를 굳힌 이들은 지난 3일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17일 일본 ‘서머소닉 2025’에 출격, 신예로서는 이례적으로 수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글로벌 주요 음악 차트에서도 캣츠아이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들의 신보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7월 12일 자)를 찍었고, 수록곡 ‘가브리엘라’와 ‘날리’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 나란히 진입했다. ‘카브리엘라’는 특히 는 빌보드 최신 차트(8월 23일 자)에 ‘핫 100' 76위로 재진입하며 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스포티파이에서는 데뷔 1년여 만에 음원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7월 17일~8월 13일 기준 월별 청취자 2517만 5911명을 기록했다. 틱톡 팔로워도 1000만 명을 넘어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1 20:06
뮤직

정국 ‘세븐’ 스포티파이 누적 25억 스트리밍…韓 가수 단일곡 최초

BTS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25억 스트리밍 고지에 올랐다.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2023년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 (feat. 라토)’이 누적 재생 수 25억 회(8월 18일 자 차트 기준)를 돌파했다. 이 곡은 한국 가수의 단일곡 중 최초로 25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이와 함께 정국의 솔로곡들의 누적 스트리밍이 94억 회를 넘었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다. 특히 2023년 11월 발매된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은 누적 재생 수 60억 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그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정국의 영향력은 각종 차트와 수상 이력에서도 확인됐다. ‘세븐 (feat. 라토)’은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1위를 찍었다. 또한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108일)을 달성한 곡으로 기록된다. 여기에 작년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4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서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선정됐다. 이 곡은 현재까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08주, 109주 차트인하며 공개 2년이 넘은 시점에도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등 해외 다수의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글로벌 팝스타’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한편 ‘세븐 (feat. 라토)’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UK 개러지 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고 노래하는 정열적인 세레나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1 09:23
연예일반

캣츠아이 ‘가브리엘라’, 美 빌보드 ‘핫 100’ 재진입... 뒷심 발휘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인기 뒷심이 세차다. 약 한 달 만에 빌보드 메인 송차트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자신들의 기록을 갈아치웠다.1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23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가 ‘핫 100’ 76위로 재진입했다. 이들의 이 차트 최고 순위다. ‘가브리엘라’는 앞서 ‘핫 100’에 94위(7월 5일 자)로 입성한 데 이어 87위(7월 12일 자), 95위(7월 19일 자)에 랭크된 바 있다. 캣츠아이의 상승세는 글로벌 송차트에서도 두드러진다. ‘가브리엘라’가 이번 주 ‘빌보드 글로벌 200’ 24위, ‘글로벌(미국 제외)’ 2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각각 20계단, 12계단 껑충 뛰었다. 또 다른 히트곡 ‘날리’는 ‘글로벌 200’ 80위, ‘글로벌(미국 제외)’ 83위에 자리하며 15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다. 두 곡이 수록된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0위를 차지했다. ‘뷰티풀 카오스’는 지난 주보다 19계단 역주행하며 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각각 17위, 15위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가브리엘라’의 인기 돌풍은 지난 8일 깜짝 공개한 리믹스와 연이은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재점화됐다. 캣츠아이는 최근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서머소닉 2025’ 무대에서 ‘가브리엘라’ 댄스 브레이크를 포함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수만 관객을 매료시켰고, 공연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실제로 스포티파이에서 ‘가브리엘라’의 일일 스트리밍 수는 ‘롤라팔루자’ 당일 222만 회에서 최근 268만 회로 약 20% 증가했다. 여기에 라틴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영 미코가 참여한 리믹스 버전의 곡이 원곡과 또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한편 캣츠아이는 오는 22일 서울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약 3개월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0 09:5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