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VS KIA'…프로토 승부식 79회차, KBO리그 대상 게임 마감 임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30분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홈)-KIA 타이거즈(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79회차의 ‘야구 전반 유형’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가 2025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선보인 ‘야구 전반 상품’은 야구 경기 전반인 5이닝까지의 결과를 예측하는 게임으로 9회까지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했던 이전 상품들과 다르게 초반 승부 흐름을 예측하는 재미로 인해, 출시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스포츠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프로토 승부식 79회차에서 한화-KIA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109번) ▲승1패(110번) ▲핸디캡(111번) ▲언더오버(112번) ▲SUM(113번) ▲야구 전반 상품(114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특히, 프로토 승부식 79회차 중 한화와 KIA전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 전반 상품’의 배당률은 한화 승리에 1.70배(51.8%), 양팀의 무승부에 5.90배(14.9%), KIA 승리에 2.55배(34.5%)가 책정됐다. 이 가운데 양팀의 무승부 예상이 5.90배로 가장 높은 배당률을 기록하면서, 팽팽한 초반 접전을 예상하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 게임 배당률에서는 한화와 KIA의 승리 예상이 각각 1.50배(58.7%)와 2.13배(41.3%)로 집계되며, 한화가 승리 예상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는 49승 33패 2무로 1992년 이후 33년만에 전반기 단독 1위를 확정했다. 폰세, 와이즈, 문동주, 류현진 등 탄탄한 투수진과 함께 집중력 있는 타격을 바탕으로 10개 구단 중 전반기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고, 최근 10경기에서도 6승 3패 1무의 기록을 내고 있는 한화다. KIA는 한화보다 4경기 차로 뒤쳐진 45승 37패 3무로 리그 4위에 위치해 있으나, 한 때 2위까지 오를 정도로 좋은 흐름을 보였다. KIA는 시즌 초반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 등의 부상으로 인해 힘을 내지 못했으나, 6월에는 승률 1위(0.682)를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다시 되찾았다. KIA 역시 최근 10경기에서 6승 3패 1무로 강력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이처럼 전반기 KBO리그 최강의 팀인 한화와 상승세를 탄 KIA의 맞대결은 팽팽한 초반 주도권 싸움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KBO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전반기 최고의 빅매치인 한화와 KIA의 맞대결이 펼쳐진다”며, ”전반 무승부에 5.90배라는 높은 배당률이 책정된 만큼, 기세가 등등한 두 팀의 팽팽한 기싸움을 예상하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지난 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한편, KBO리그 한화(홈)-KIA(원정)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79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7.08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