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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챔스 히어로! 바르셀로나의 여왕, 알렉시아 푸테야스 ‘트로피와 미모 모두 휩쓸다 [AI 스포츠]

FC 바르셀로나 페메니의 주장 알렉시아 푸테야스(Alexia Putellas)가 스페인 여자 축구사의 ‘비주얼·실력·카리스마’를 모두 증명하며 전 세계 팬들의 심장을 뒤흔들고 있다.그녀는 발롱도르 2연속 수상, FIFA 최우수 여자 선수상 2연패, UEFA 올해의 여자 선수 등 트로피를 모조리 쓸어담으며 ‘여자축구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178cm의 우월한 기럭지, 특유의 금발과 도회적 마스크, 경기장 위 드라마틱한 카리스마와 세리머니까지 “트로피보다 빛나는 미모”를 자랑한다.2019년부터 FC 바르셀로나 페메니와 스페인 대표팀의 득점·도움·경기 리딩을 책임지며, SNS와 패션지에서도 ‘섹시 아이콘’으로 화제다. 2022년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악몽도, 그녀의 열정과 메탈처럼 단단한 자기관리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복귀 직후 챔피언스리그 · 월드컵 우승, 스페인 축구사에 남을 스포트라이트와 그라운드 위의 아찔한 미모, 바로 이것이 알렉시아 푸테야스의 진짜 매력이다. 2025.09.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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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로 유명한 멕시코 여자 축구 선수, 건강미 이 정도였어? [AI스포츠]

멕시코 출신의 여자축구 선수 타티아나 플로레스가 경기장에서 건강미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 미모의 선수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플로레스는 올해 20세로, 2024년에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메니노 유니폼을 입은 후 현재는 티그레스 UANL에 임대되어 뛰고 있다. 2025.08.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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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 기록 쓰였다…잉글랜드, 승부차기 끝 ‘월드컵 우승’ 스페인 꺾고 女 유로 2연패

잉글랜드 여자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우승팀인 스페인을 꺾고 ‘유럽 챔피언’ 타이틀을 달았다.잉글랜드는 28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의 장크트 야코프 파르크에서 열린 스페인과 2025 여자 유로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3-1로 이겼다.잉글랜드는 이번 우승으로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다른 나라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유로·월드컵)에서 처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2022년 자국 대회에서 여자 유로 정상에 등극한 잉글랜드는 ‘2연패’를 일궜다. 아울러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에 패한 것을 복수했다.‘월드 챔피언’인 스페인은 유로 제패까지 노렸으나 최종 관문에서 고개를 떨궜다. 스페인은 결승전을 주도했다. 점유율 65%를 기록했고, 슈팅 수에서 22-8로 앞섰다.0의 균형을 깬 것도 스페인이었다. 전반 25분 오나 바틀레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마리오나 칼덴테이가 헤더로 연결해 잉글랜드 골문을 열었다.그러나 잉글랜드는 후반 12분 클로에 켈리가 올린 크로스를 알레시아 루소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결국 승부차기까지 끌고 간 잉글랜드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4골)은 스페인 선수인 아이타나 본마티와 에스테르 곤살레스가 차지했다.김희웅 기자 2025.07.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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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20세 골키퍼 강수희, 이탈리아 사수올로와 입단 계약

여자축구 20세 골키퍼 강수희가 유럽에서 성장을 이어간다.25일 축구계에 따르면 강수희는 최근 이탈리아 여자축구리그 세리에 A 펨미닐레의 U.S.사수올로와 입단 계약을 했다. 강수희는 곧바로 세르비아 여자축구 1부리그 FK 스파르타크에 합류해 1년간의 임대 생활을 시작했다. 사수올로 구단은 어린 선수의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유럽 리그를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스파르타크 임대를 결정했다.강수희는 키 183㎝, 체중 72㎏로 독보적인 피지컬을 자랑한다. 12세 이하(U-12)부터 차근차근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16세의 나이에 20세 이하(U-20) 대표팀에도 승선했다.대학교 졸업 후 여자실업축구 WK리그로 향하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강수희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23년부터 유럽 무대로 나가 독일(마인츠)과 스페인(클루브 에스포르티우 에우로파) 리그를 맛봤고 뉴질랜드에서도 경험을 쌓았다.강수희는 에이전트를 통해 "여자축구 골키퍼도 해외에 진출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고, 내 성장에 한계를 두고 싶지 않았다"며 "앞으로 더 잘 배워야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외 생활을 이어가는 이유를 설명했다.스페인에서 높은 벽을 실감했다는 강수희는 여러 리그에서 뛰기 위해서는 영어 실력도 갖춰야 한다고 판단해 뉴질랜드 리그에서 영어와 축구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했다. 강수희는 "한국에서 영어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준비했지만, 현실에서는 턱없이 부족하더라. 현지인이 자주 가는 시장에 가고, 같은 팀이 아니더라도 현지인과 친해지려고 했다"며 "여러 노력이 쌓여 세리에A 구단으로 이적하는 기회가 왔다"고 기뻐했다.아직 성인 대표팀에 승선한 적이 없는 강수희는 "차세대 한국을 대표하는 골키퍼가 되고 싶다"며 "오랜 기간 내 선배였던 수원FC 위민의 김경희를 이기고 싶기도 하다. 늘 따라잡으려고 노력했는데, 이젠 내가 조금 앞설 자신이 생겼다"고 당차게 말했다.강수희는 "타고난 체격이 강점이고, 너무 고민하지 않으려는 판단력도 내 경쟁력 중 하나"라며 "경기 중에 겁먹지 않고 내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성향도 내 강점이자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안희수 기자 2025.07.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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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 콜롬비아 2연전 대비 소집 명단 발표…해외파 10명 합류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5월 30일과 6월 2일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2연전에 나설 여자축구 대표팀 소집 명단 26인을 이날 발표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4월 호주와의 원정 2연전에 이어, 이번 콜롬비아와 홈 2연전을 벌인다. 이는 지난해 10월 대표팀에 부임한 신상우호의 첫 홈 A매치다.대표팀은 오는 5월 30일 인천 남동럭비경기장에서 1차전을 벌인다. 2차전은 오는 6월 2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두 경기 모두 오후 7시 킥오프 예정이다. 신부임 이후 대표팀 세대교체를 이어가고 있는 신상우 감독은 이번 명단에도 2명의 선수를 A대표팀에 처음 발탁했다. 새로 발탁된 골키퍼 우서빈(서울시청)과 공격수 박수정(울산과학대)은 지난해 콜롬비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U-20 월드컵 16강 진출 주역이다. 당시 우서빈은 4경기에서 2실점만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방어를 펼쳤고, 박수정은 조별리그 독일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 밖에도 올해 노르웨이 2부리그 몰데 FK로 이적하여 리그 7경기 8골을 기록하고 있는 전유경이 약 1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전유경도 지난해 여자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바 있다. 지소연(시애틀 레인), 이금민(버밍엄시티), 케이시(엔젤시티FC)를 비롯해 이번 대표팀의 해외파는 총 10명이다.대표팀은 오는 26일 월요일 소집돼 시흥정왕스타디움에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연전부터 쿠팡플레이가 새롭게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쿠팡플레이 초청 여자축구 대표팀 친선경기 콜롬비아 전 참가 선수 명단(26명)골키퍼: 김민정(인천현대제철), 류지수(세종스포츠토토), 우서빈(서울시청)수비수: 고유진, 임선주(이상 인천현대제철), 김미연(서울시청), 김진희, 장슬기(이상 경주한수원), 김혜리(우한 징다·중국), 신나영(렉싱턴SC·미국), 이민화(화천KSPO), 추효주(오타와 래피드·캐나다)미드필더: 김신지(AS로마·이탈리아), 노진영(문경상무), 이금민(버밍엄시티·잉글랜드),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스페인), 전은하(경주한수원), 지소연(시애틀 레인·미국)공격수: 강채림(수원FC), 문은주,(화천KSPO), 박수정(울산과학대), 이은영(창녕WFC), 전유경(몰데 FK·노르웨이), 정다빈(고려대), 최유리(버밍엄시티·잉글랜드),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미국)김우중 기자 2025.05.20 14:25
국가대표

베테랑 MF 이민아, 오타와 래피드 이적 앞둬

여자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민아(34·현대제철)가 캐나다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여자축구 리그는 오는 2025년 4월에 출범하는 신생 리그다.10일 연합뉴스, 이민아의 매니지먼트사 이결스포츠에이전시에 따르면 이민아는 최근 캐나다 노던슈퍼리그(NSL) 오타와 래피드와 계약 조건을 놓고 합의를 마무리했다. 메디컬테스트 등 절차가 남은 상태다.매니지먼트사에 따르면 이민아는 더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하기 위해 최근 몇 년간 해외 진출을 꾀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는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최고 명문 인천 현대제철에서 뛰었다. 독일, 스페인 등 구단과도 연결됐으나, 실제로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이민아는 A매치 83경기서 17골을 넣은 베테랑인데, 30대 중반의 나이를 앞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한국 여자대표팀을 이끌었던 콜린 벨 중국 20세 이하(U-20) 여자 대표팀 감독이 잘 아는 카트리네 페데르센 감독의 오타와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오타와에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측면을 담당해 온 추효주도 있다. 그는 지난해 수원FC위민을 떠나 현대제철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2년 계약을 맺었는데, 해외 진출 옵션을 발동하며 캐나다로 향했다. 이민아의 이적이 최종 성사되면 두 선수가 한솥밥을 먹게 된다.한편 캐나다의 NSL은 세계 5대 여자프로축구리그를 목표로 2025년 4월 공식 출범한다. 원년에는 오타와를 포함한 6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NSL은 리그 차원에서 전체 선수들에게 최소 5만 달러(약 7300만원)의 연봉을 보장한다. 각 팀의 샐러리캡(총연봉상한선)은 160만 달러(23억3000만원)로 알려져 있다.김우중 기자 2025.02.10 11:30
국가대표

‘신상우호’ 여자 축구, 2월 UAE 친선대회 참가…4월엔 호주와 2연전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핑크레이디스컵'에 참가한다. 4월에는 호주와 현지 원정으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두 일정 모두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에 진행된다.여자대표팀에 다가오는 가장 중요한 일정은 2027 FIFA 여자월드컵 예선을 겸하여 열리는 내년 3월 2026 AFC 여자 아시안컵이며, 이번 대회 참가와 A매치는 이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마련됐다.이달 열리는 6개국 친선 핑크레이디스컵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태국, 인도와 경기한다. 세 팀 모두 내년 여자 아시안컵에서 맞붙을 수도 있는 팀이다. 이번 대회에는 러시아, 요르단까지 총 6팀이 참가하지만 토너먼트 없이 모든 팀이 대진 추첨에 따라 3경기씩만 진행하기 때문에 러시아, 요르단과는 경기하지 않는다. 각 팀의 3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과 골 득실이 가장 높은 팀이 우승컵을 차지한다.2월 20일 오전 11시(이하 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과 1차전을 시작으로 23일 오후 3시 태국, 26일 오전 11시 인도와 경기한다. 모든 경기는 알 함리야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4월에는 호주 시드니와 뉴캐슬에서 호주 여자대표팀과 친선경기 2연전을 진행한다. 호주는 FIFA 랭킹 15위로 지난 2023 FIFA 여자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강팀이다. 게다가 호주는 2026 여자 아시안컵 개최국이어서 이번 2연전은 개최지 환경을 미리 경험할 좋은 기회다. 4월 4일 오후 8시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1차전을 치르고 7일 오후 7시 30분 뉴캐슬의 맥도날드 존스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다.여자대표팀은 지난해 10월 신상우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고 일본, 스페인, 캐나다와 원정 친선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모두 패배였지만 3경기에서 11명의 선수가 A매치에 데뷔하는 등 세대교체가 진행 중이다.김희웅 기자 2025.02.05 09:41
국가대표

韓 여자축구, FIFA 랭킹 20위로 2024년 마무리…아시아 5번째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13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여자 축구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787.37점을 받아 20위에 자리했다.지난 8월보다 랭킹 포인트가 6.92점 하락, 19위에서 한 계단 주저앉았다.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했다. 한국은 북한(9위), 호주(15위), 중국(17위)에 이은 아시아 다섯 번째다. 지난 6월 콜린 벨 전 감독과 결별한 한국은 10월 신상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한국은 신 감독 부임 후 치른 일본, 스페인, 캐나다와 친선 경기에서 모두 대패했다.여자 축구 FIFA 랭킹 1위는 미국이다. 스페인과 독일이 2, 3위를 차지했고, 잉글랜드와 스웨덴이 뒤를 이었다.김희웅 기자 2024.12.14 09:47
국가대표

신상우 감독 ‘1승’은 다음에…여자대표팀, 캐나다에 1-5 완패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강호 캐나다와 평가전에서 크게 졌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4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산페드로 델 피나타르의 피나타르 아레나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친선경기에서 1-5로 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인 한국은 캐나다(6위)보다 13계단 밑에 있다.이날 한국은 0-3으로 뒤진 후반 31분에 터진 이효경(세종스포츠토토)의 득점에 만족해야 했다.신상우 감독 체제의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지난 10월 대표팀 지휘봉을 쥔 신 감독은 이 경기까지 3패를 기록했다. 다만 일본, 스페인, 캐나다 등 강팀과 싸웠다. 신상우 감독은 ‘에이스’ 지소연(시애틀 레인)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이민아(인천 현대제철)와 최유정(화천 KSPO)을 투톱으로 배치하는 등 실험적인 선수 기용을 선보였다.하지만 전반 21분 첫 실점을 내줬고, 분위기를 캐나다에 완전히 뺏겼다. 이 경기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한 수문장 김경희(수원FC)의 선방으로 전반에는 위기를 모면했다.신상우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경희를 빼고 민유경(화천 KSPO)을 투입했다.하지만 후반 7분 야스민 알리두에게 실점한 것을 시작으로 6분 뒤 스미스에게 또 한 골을 헌납했다. 0-3으로 뒤진 후반 16분, 지소연, 김신지(위덕대), 이영주(레반테) 등을 동시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후반 31분 값진 득점이 나왔다. 지소연이 처리한 코너킥을 이영주가 헤더로 마무리한 것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하지만 흘러나온 볼을 이효경이 재차 머리로 밀어 넣었다. 신상우 감독 부임 후 3경기 만에 터진 첫 골이다.그러나 한국은 후반 33분과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하며 1-5로 완패했다.김희웅 기자 2024.12.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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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신상우호, 스페인과 친선전서 0-5 완패…최근 4연패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강호’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서 5골을 내주며 고개를 떨궜다. 스페인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우승팀이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카르타헤나의 카르타고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친선 경기에서 0-5로 졌다. 한국은 FIFA 랭킹 19위, 스페인은 3위다.한국은 이날 패배로 최근 공식전 4경기서 모두 졌다. 이 기간 미국(0-4, 0-3) 일본(0-4)전을 포함해 득점없이 16실점 했다. 일본전부터 지휘봉을 잡은 신상우 감독의 데뷔승도 이뤄지지 않았다.이날 한국은 WK리그 소속 신예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특히 중원에는 2004년생 미드필더 김신지(위덕대)가 에이스 지소연(시애틀 레인)과 호흡을 맞췄다.하지만 전반 4분 만에 스페인 클라우디나 피나의 헤더에 실점했다. 33분에는 후방 패스 실수가 아마이우르 사라에히의 추가 골로 이어졌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아이타나 본마티가 드리블 뒤 오른발 슈팅으로 한국의 골망을 재차 갈랐다. 신상우 감독은 후반전 뒤 교체 카드를 꺼내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스페인 비키 로페스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고개를 떨궜다.신상우호는 오는 4일 오전 2시 산페드로 델 피나타르에서 캐나다와 두 번째 친선 경기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4.11.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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