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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탄소년단 제이홉, 日 월드투어 라이브로 본다…롯데시네마서 생중계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월드투어가 극장에서 생중계된다.롯데시네마는 오는 31일 오후 6시 15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부산본점을 비롯한 전국 28곳에서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온 재팬’(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JAPAN) 라이브뷰잉(생중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온 재팬’은 제이홉의 첫 솔로 월드투어를 매듭짓는 공연으로, 이날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제이홉의 월드투어는 앞선 2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를 거쳐 총 15개 지역, 31회 규모로 진행 중이다.이번 콘서트는 공연명처럼 ‘무대 위 제이홉’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제이홉은 ‘모어’(MORE), ‘방화’(Arson), ‘뉴런’(NEURON), ‘스윗 드림스’(Sweet Dreams), ‘모나리자’(MONA LISA)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롯데시네마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붉은 조명 속 제이홉의 강렬한 아우라를 그대로 담은 스페셜 엽서와 포토카드 등 특전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김포공항, 청량리, 대전센트럴, 동성로, 부산본점에서는 콘서트장과 가장 흡사한 광음시네마 상영이 예정돼 있다.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현장을 찾기 어려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뜨거운 열기를 안겨줄 생생한 극장 중계를 준비했다”며 “현장에서는 놓치기 쉬운 디테일을 큰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뷰잉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라이브뷰잉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2 13:27
연예일반

역시 믿듣데... 데이식스,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 음원차트 1위

데이식스가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로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지난 7일 오후 6시 발매된 데이식스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의 동명 타이틀곡은 8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핫 100, 실시간 차트와 벅스 실시간 차트 최정상에 등극했다. 수록곡 ’끝났지’까지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포착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비하인드 포토는 아련한 분위기를 풍기는 성진, 영케이와 원필, 도운의 귀여운 포즈가 대비되어 시선을 붙잡았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는 발매 당일 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함께 발매를 기념했다. 멤버들은는 “애정하는 곡으로 정말 오랜만에 싱글을 발표하게 됐다. ‘메이비 투모로우’는 빨리 세상에 내놓고 싶었고 불러드리고 싶던 곡이다. 이 곡을 통해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고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빛냈다. 타이틀곡 ‘메이비 투모로우’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부르는 데이식스표 희망찬가로 미래에서 빌려 온 희망을 속삭이는 가사들이 잔잔한 파동을 일으킨다. 여기에 생동감 있는 드럼 비트와 청량한 사운드 위로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얹어져 복받치는 감정을 환기시킨다.데이식스는 신곡 인기에 이어 9일~11일과 16일~18일 총 6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SPO돔을 360도 오픈해 역대급 규모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4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첫 360도 공연 ‘데이식스 콘서트 ‘웰컴 투 더 쇼’’를 시작으로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포에버 영’의 포문을 열었고 12월에는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로 ‘K팝 밴드 사상 최초’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8 11:12
뮤직

‘유아·아린’ 독립 오마이걸도 따로 또 같이…데뷔 10년 만에 2막 열었다 [종합]

그룹 오마이걸이 데뷔 10년 만에 ‘따로 또 같이’ 행보로 분기점을 맞는다. 8일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멤버 효정, 미미, 승희, 유빈은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반면 유아, 아린은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 소속사는 “효정, 미미, 승희, 유빈은 지난 10년간 당사와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2년 첫번째 재계약에 이어 다시 한번 재계약을 진행하는데 뜻을 모았다”며 “긴 시간 동안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오마이걸 멤버들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뜻깊은 결정을 해준 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또 유아, 아린과의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전하며 “개인 전속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오마이걸 멤버로서 유아, 아린은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며 오마이걸 완전체 활동에는 두 사람 모두 참여할 것을 알렸다. 오마이걸은 2015년 4월 데뷔, 계단식 성장 그래프를 그리며 활약했다. 비슷한 시기 데뷔한 타 그룹에 비해 비교적 늦게 피어난 편이지만 음악의 힘으로 끝내 만개했다. ‘비밀정원’, ‘번지’, ‘살짝 설렜어’, ‘돌핀’, ‘던던 댄스’, 등 다수의 곡이 사랑받았다. 지난달 9일 스페셜 싱글 ‘오 마이’를 공개하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한 이들은 4월 19, 20일 이틀간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밀키 웨이’를 개최하고 팬들과 의미 있는 추억을 쌓기도 했다. 기존 소속사를 떠나지만 완전체 활동은 함께 할 것을 약속한 그룹은 다수다. 슈퍼주니어, 샤이니, 레드벨벳, 블랙핑크 등 다수 그룹의 일부 혹은 전체 멤버들이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이후 독자 노선을 꾀하면서도 완전체 활동만큼은 원 소속사에서 함께 하고 있다. 또 다수의 고연차 아이돌 그룹이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개인 활동에 보다 무게중심을 두는 것처럼, 오마이걸 역시 향후 보다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효정은 예능 및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으며 미미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의 고정 멤버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승희와 유빈은 연기자로서도 활동 반경을 넓힐 전망이다. 유아, 아린 역시 개인 활동에서도 강점을 보인 만큼 팀의 컬러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0주년을 완전체로 뜨겁게 자축한 이들은 당분간 팀을 재정비하면서 제2막을 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8 09:52
뮤직

하현상, 단독 팬미팅 ‘어느 날의 현상’ 오늘(3일) 개최

하현상이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단독 팬미팅 '어느 날의 현상'을 연다.팬미팅을 앞두고 차례로 오픈된 콘텐츠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비하인드 컷이 하현상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며, 이번 팬미팅 역시 서정적이고 아늑한 무드를 담아 팬들과 함께하는 친근한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밴드 세션과 함께하는 감성 무대 예고팬미팅을 앞두고 공개된 합주 영상은 팬들의 기대에 불을 지피며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하현상 특유의 감성에 라이브 밴드 세션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다채로운 음악적 구성과 풍성한 볼거리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기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무대들로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하현상 감성 담은 굿즈→포토프레임까지팬미팅 현장에는 하현상만의 무드를 입힌 굿즈(MD)도 준비되어 있다. 피크닉 매트부터 포토 슬로건, 미니 크로스백 등 봄날의 정서가 깃든 MD부터 팬미팅을 기념해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한 포토 프레임까지 팬미팅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오래 간직하게 해줄 소장 가치 높은 추억템들이 자리할 전망이다.◇ 팬들을 위한 무대, ‘신청곡 코너’하현상은 팬들이 완성할 ‘신청곡 코너’를 마련하고 하현상만의 개성으로 다시 태어날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하현상은 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닿는 노래를 선사할 예정으로, 오직 팬미팅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신청곡 리스트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인다.◇ 팬미팅 깜짝 스포일러 “파격적인 모습 기대해도 좋아”팬미팅에 대한 힌트도 전해졌다. 최근 하현상은 “‘더 시즌즈’ 방송에서의 파격적인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언급하며 기존의 차분하고 서정적인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실제로 하현상은 KBS2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연 당시 키스오브라이프의 ‘이글루’로 인생 첫 댄스 챌린지에 나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이번 팬미팅에서는 하현상 특유의 감성은 물론, 색다른 매력까지 더해 팬들과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새 싱글 ‘고양이’를 통해 단단한 위로를 건네 온 하현상인 만큼 이번 만남 또한 음악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0:37
뮤직

아이들, 데뷔 7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공개…초창기 곡 5人 버전 재녹음

그룹 아이들(i-dle)이 데뷔 7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의 음원을 공개했다.아이들의 스페셜 미니 앨범 ‘위 아 아이들’(We are i-dle)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스페셜 앨범에는 2018년 5월 2일 발표된 데뷔 앨범 ‘아이 엠’부터 2021년 1월 11일 공개된 미니 4집 ‘아이 번’에 담긴 총 9곡이 아이들 5인 버전으로 재탄생해 수록됐다.스페셜 미니 앨범의 타이틀인 ‘위 아 아이들’은 ‘G’를 떼어내고 ‘우리는 i-dle’이라는 시작을 알린다. 이 앨범에서는 ‘라타타’부터 ‘한(一)’, ‘세뇨리타’, ‘우-오’, ‘오 마이 갓’, ‘라이온’, ‘아임 더 트렌드’, ‘덤디덤디’, ‘화(火花)’까지 새롭게 태어난 아이들의 히트곡들을 만날 수 있다. 미니 8집의 첫 콘셉트 포토도 공개했다. 멤버들은 고딕풍 조각들이 포인트가 되는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우아하면서도 처연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G’를 떠나보내며 공개된 ‘for (G)’ 영상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발매를 앞둔 미니 8집의 기대를 높였다.아이들은 5월 2일 데뷔 7주년을 맞아 그룹명을 ‘(여자)아이들((G)I-DLE)’에서 ‘i-dle (아이들)’로 변경하며 새로운 페이지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오는 19일 미니 8집 발매와 함께 완전체 컴백 소식을 전하며 네버랜드(팬덤명)를 설레게 했다.아이들은 이날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7주년 기념 라이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18:38
프로야구

'드디어 나왔다' 한화 이글스, '꿈돌이' 콜라보 상품 출시

한화 이글스가 대전시 마스코트 ‘꿈돌이’와 손잡고 특별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Hello Dreamers!'를 선보인다.한화는 1일 꿈돌이 콜라보 상품 출시 소식을 전했다. 한화는 "구단 마스코트인 수리와 꿈돌이가 만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에게 '다시 꿈꾸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알렸다.출시되는 콜라보 상품은 유니폼 포함 모자, 응원 도구, 잡화류 등 10여종이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포함됐다. 판매는 3일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작된다. 콜라보 유니폼은 선수단이 5~7일, 13~15일 두 차례 3연전 기간 총 6경기에서 직접 착용할 예정이다. 선수들과 팬이 함께 '꿈'을 입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갖자는 게 구단의 기획 의도다.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로는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가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되며, 콜라보 상품 현장 판매와 함께 팬 참여형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내 꿈돌이 인형 포토존, 스페셜 티켓, 꿈돌이 택시 광고 등 콜라보 메시지인 “Hello Dreamers!”를 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온 · 오프라인 콘텐츠가 함께 진행된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상품 출시를 넘어, 과거와 현재, 팬과 구단을 연결하는 브랜드 캠페인"이라며 "꿈돌이와 수리의 만남을 통해 팬들에게 모두의 꿈을 이루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5.01 13:46
영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오늘(30일) 개막…이정현·안소희 레드카펫 밟는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우리는 늘 선을 넘지’란 슬로건 아래 26번째 축제의 포문을 연다.전주국제영화제는 30일 오후 6시 30분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김신록, 서현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게스트들의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 식순에 준한 개막 선포로 이어진다.이 자리에는 우범기 조직위원장과 민성욱,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영화제 조직위 및 전주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배창호 감독, 배우 이정현, 김보라, 신숙옥, 송지효, 안소희, 박소진, 유다인, 문승아, 김시아, 곽민규, 현우석, 이주영, 김호정, 진선규, 기주봉, 송선미, 시라토리 케이코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초청작은 57개국 224편으로 국내 98편(장편 42편, 단편 56편), 해외 126편(장편 106편, 단편 20편)이다. 이중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는 총 80편이다.개막작으로는 루마니아 라두 주데 감독의 ‘콘티넨탈 '25’(Kontinental '25)가 상영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트란실바니아의 중심 도시 클루지의 법정 집행관 오르솔랴가 건물 지하에서 노숙자를 강제로 퇴거시켜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각본상) 수상작이다.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은 한국 김옥영 감독의 ‘기계의 나라에서’(In the Land of Machines)다. 네팔 이주 노동자들에 관한 다큐멘터리로, 시집 ‘여기는 기계의 도시란다’에 실린 69편의 시를 쓴 35명의 네팔 이주 노동자 중 한국에 거주 중인 3명의 삶을 밀착해 담았다.5년째를 맞은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는 배우 이정현이 함께한다. 이정현은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 장피에르 다르덴·뤼크 다르덴 감독의 ‘더 차일드’ 3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자신의 데뷔작인 ‘꽃잎’과 출연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파란만장’을 선보이며 ‘J 스페셜클래스’를 통해 초대 게스트와 함께 관객을 만난다. 이정현은 이번 영화제에서 연출 데뷔작인 단편 ‘꽃놀이 간다’도 공개한다.한국영화 특별전 주인공으로는 배창호 감독과 고 송길한 작가가 선정됐다. ‘배창호 특별전: 대중성과 실험성 사이에서’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디지털 버전으로 복원한 배 감독의 작품 3편과 신작 다큐멘터리 ‘백창호의 클로즈업’ 1편을 상영한다. 과거 제작이 중단됐던 ‘비구니’ 등을 볼 수 있는 송 작가의 추모 상영회도 진행된다.부대 행사로는 ‘100 Films 100 Posters’, ‘전주씨네투어×마중’ 등을 준비했다. ‘전주씨네투어×마중’의 파트너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로, 배우 길혜연, 김호정, 김신록, 박지환, 신동미, 서현우 등이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한편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30 06:00
스타

김지원, 공식 팬카페 오픈…“팬들에게 행복한 소식이길”

배우 김지원의 공식 팬카페가 오픈했다.29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따뜻한 봄을 맞아 배우 김지원의 공식 팬카페를 오픈했다. 배우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행복한 소식이 되길 바란다. 팬카페에서 배우의 다양한 소식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팬카페 오픈 직후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원은 환한 미소와 함께 “다들 깜짝 놀라셨죠? 드디어 제 공식 팬카페가 오픈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 주셨다고 들었는데요, 저도 이렇게 팬분들과 좀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기쁘고 설렙니다. 앞으로 팬카페를 통해 좋은 소식 많이 많이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며, 그럼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공식 팬카페 정보는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공식 팬카페에서는 오픈 기념 ‘Welcome 이벤트’부터 스페셜 비하인드 포토 공개까지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제공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9 08:5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포켓몬과 함께하는 사직야구장...테마 공간 조성

롯데 자이언츠가 글로벌 인기 콘텐츠 ‘포켓몬’과 손잡고 사직야구장을 특별한 테마 공간으로 꾸민다. 이번 협업은 5월 2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야구와 캐릭터 문화를 접목한 색다른 현장 경험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행사 기간 동안 사직야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포켓몬 콘텐츠가 팬들을 맞이한다. 구장 광장에는 높이 15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피카츄 에어벌룬이 설치되며, 포켓몬 조형물과 함께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다양한 현장 체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기간에는 피카츄 디자인이 적용된 커스텀 포토카드 5종을 제공하는 포토카드 부스를 운영하며,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피카츄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위드포토 프레임'도 선보인다.5월 4일, 5일 경기 시작 전에는 피카츄 10마리가 광장과 그라운드를 누비며 ‘피카츄 퍼레이드’를 펼친다. 응원단도 포켓몬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올라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경기 중에도 포켓몬 퀴즈와 경품 이벤트가 이어진다. 3회초 종료 후에는 피카츄와 함께하는 ‘응원 타임’이 응원단상에서 펼쳐지며, 클리닝 타임에는 포켓몬 주제가 ‘우리는 모두 친구’를 함께 부르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5월 2일부터 7일까지는 특별 제작한 ‘포켓몬 스페셜 지류 티켓’을 발권하며, 사직야구장은 야간 조명을 통해 피카츄를 상징하는 컬러인 노란빛으로 연출하여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안희수 기자 2025.04.28 16:51
연예일반

피프피피프티, 신보 ‘데이 앤 나잇’ 하라메 공개... 美친 음색

피프티피프티가 하루를 온전히 함께할 음악을 들고 팬들 곁을 찾아간다. 걸 그룹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CD가 플레이 되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시작한 영상은 밤하늘로 흘러가면서,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이 ‘데이’와 ‘나잇’이라는 테마 아래 아침부터 밤까지 리스너들의 하루를 함께할 음악을 예고했다.더블 타이틀곡 중 첫 번째 곡인 ‘푸키’로 포문을 열고, 또 다른 타이틀곡 ‘미드나잇 스페셜’이 마무리하는 이번 신보는 서로 다른 무드와 감정선을 가진 다양한 장르 등 총 6곡의 트랙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서사를 완성시킨다. 피프티피프티는 더블 타이틀곡 ‘푸키’와 ‘미드나잇 스페셜’ 외에도 감미로운 보컬이 청량함을 더하는 ‘아도니스’, 올드스쿨 R&B 감성의 레트로풍 발라드 ‘워크 오브 아트’, 어쿠스틱 기반의 발라드로 섬세한 보컬이 인상적인 ‘하트브레이크’ 그리고 선공개곡 ‘퍼펙트 크라임’까지 더욱 다채로워지고 짙어진 색깔을 선명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멤버들의 음색이 단번에 귀를 사로잡았고, 짧게 공개된 음원임에도 감각적인 멜로디와 환상적인 보컬 합이 돋보였다. 매번 완성도 높은 곡으로 ‘믿고 듣는’ 그룹으로 주목받아 온 피프티피프티가 들려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케이팝 이지리스닝’의 대표 아이콘인 피프티피프티의 새로운 음악을 만나볼 신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피프티피프티는 물오른 비주얼을 담아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것에 이어 계속해서 비주얼 비디오,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면서 컴백에 대한 설렘을 더할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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