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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오늘(14일) 솔로 컴백 → 팬 미팅 투어

블랙핑크 지수가 솔로로 돌아온다.지수는 14일 오후 2시(한국 시각)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미니앨범 ‘아모르타주’를 발매한다.‘아모르타주’는 지수가 솔로 데뷔곡 ‘꽃’ 이후 2년 만이자 1인 기획사 블리수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컴백작이다. 한국어 곡인 ‘얼스퀘이크’와 ‘티어스’, 영어 곡인 ‘유어 러브’와 ‘허그 앤 키세스’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아모르타주’는 스페인어로 사랑을 뜻하는 ‘아모르’와 여러 장면을 이어 붙여 의미를 전달하는 영화 구성 기법인 ‘몽타주’의 합성다. 만능 아티스트 지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지수는 4곡 전곡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다방면에서 유의미한 변화와 발전을 보여준다.먼저 타이틀곡 ‘얼스퀘이크’는 사랑을 시작하는 설렘과 상대를 향한 강렬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이날 음원과 함께 지수가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스토리 텔링, 그리고 이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지수의 새로운 얼굴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본 앨범과 더불어 지수는 글로벌 플랫폼 틱톡, 도우인 공식 채널을 개설, 틱톡에서는 국내 여성 아티스트 역대 최단 500만 팔로워 돌파라는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독보적인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16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지수는 이날 오후 6시와 8시 등 2회에 걸쳐 서울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스페셜 이벤트 팬밋업 ‘수 인 러브’를 개최한다. 이어 마닐라, 방콕, 도쿄, 마카오, 타이페이,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25 팬미팅 투어 ‘라이츠, 러브, 액션!’으로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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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신보 ‘아모르타주’ 음원 일부 공개... 강렬한 감정선

블랙핑크 지수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한층 깊어진 감성을 전한다.지수는 10일 소속사 블리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의 트랙스포일러를 공개했다.이를 통해 ‘얼스퀘이크’ ‘유어 러브’ ‘티어스’ ‘허그 앤 키세스’ 등 총 4곡의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감각적인 사운드 디자인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먼저 타이틀곡 ‘얼스퀘이크’는 강렬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대담한 멜로디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I think I’m gonna”라는 한 소절이 흘러나오며 지수의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이어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유어 러브’ 세련된 팝의 에너지를 담은 ‘티어스’ 결단력과 해방감을 표현한 ‘허그 앤 키세스’가 각기 다른 감성으로 한 편의 서사를 그려내고 있다. 지수는 입체적인 감정선으로 사랑의 여정을 한층 설득력 있게 노래할 예정이다.음악과 함께 콘셉트 포스터로 공개된 지수의 다채로운 스타일과 비주얼이 펼쳐진 영상미 또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아모르타주’는 스페인어로 사랑을 뜻하는 ‘AMOR’와 여러 장면을 이어 붙여 의미를 전달하는 영화 구성 기법인 ‘MONTAGE’의 합성어다. 아티스트 지수의 깊이 있는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지수는 4곡 전곡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한 바 있다.지수는 오는 14일 오후 2시(한국 시간)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를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6시와 8시 등 2회에 걸쳐 서울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스페셜 이벤트 팬밋업 ‘수 인 러브’를 진행한다.또한 솔로 컴백과 함께 마닐라, 방콕, 도쿄, 마카오, 타이페이,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25 팬 미팅 투어 ‘라이츠, 러브, 액션!’을 개최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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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신성’ 규빈, 26일 첫 미니앨범 컴백

가수 규빈이 데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규빈의 첫 미니앨범 ‘플라워링’ 커밍순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고 오는 26일 컴백을 알렸다. 커밍순 포스터에는 규빈이 난간에 앉아 거리에 흩날리는 비눗방울을 향해 손을 뻗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과 함께 2025년 2월 26일 첫 미니앨범 ‘플라워링’(Flowering)을 공개한다는 문구가 담겨 있다.지난해 ‘리얼리 라이크 유’, ‘스페셜(듀엣 With 김종완 of NELL)’, ‘새틀라이트’를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인정받은 규빈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이번 첫 미니앨범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도약할 것을 예고했다.규빈의 첫 미니앨범 ‘플라워링’은 타이틀곡 영어 버전을 포함해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된다. 오는 6일 공개되는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규빈이 직접 미니앨범 속 곡들을 설명하는 코멘터리 영상, 음원 미리듣기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규빈은 현재 26일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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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데뷔 첫 솔로 亞 투어 개최

블랙핑크 겸 솔로 가수 지수가 팬밋업과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팬들을 직접 만난다.지수는 오는 14일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 발매를 기념해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오후 6시와 8시 총 2회에 걸쳐 스페셜 이벤트 팬밋업(FAN MEET-UP) ‘수 인 러브’(SOO IN LOVE)를 개최한다.이어 올 상반기 마닐라, 방콕, 도쿄, 마카오, 타이페이,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25 팬미팅 투어 ‘라이츠, 러브, 액션!’(LIGHTS, LOVE, ACTION!)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수가 솔로로 진행하는 아시아 투어는 지난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서울 팬밋업과 아시아 7개 도시 팬미팅 투어를 통해 지수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새 앨범 ‘아모르타주’의 콘셉트를 반영하는 영화 같은 연출과 구성이 예고돼 단순한 팬미팅을 넘어 하나의 몽타주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수는 불어로 사랑을 뜻하는 ‘아모르’(AMOR)와 영화 촬영 기법 중 ‘몽타주’(MONTAGE)를 결합한 유니크한 타이틀의 미니앨범 ‘아모르타주’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지수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얼스퀘이크’, ‘유어 러브’, ‘티어스’, ‘허그 앤 키세스’ 등 4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앨범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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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플레이브, ‘원톱’ 버추얼아이돌 넘어 차트 최강자 우뚝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2025년 첫 컴백부터 ‘음원킹’ 면모를 재입증했다. 플레이브가 지난 3일 오후 6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는 타이틀곡 ‘대쉬’를 비롯한 수록곡 전 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100 차트에 다섯 개의 신곡이 모두 상위권으로 진입하더니 당일 오후 11시 차트에서 타이틀곡 ‘대쉬’가 지드래곤 ‘홈 스위트 홈’과 아이브 ‘레블 하트’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특히 타이틀곡을 포함해 ‘리즈’, ‘크로마 드리프트’, ‘12:32 (A to T)’, ‘아일랜드’까지 모든 곡이 톱100 1위부터 5위까지 포진하며 이른바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했다. 또 타이틀곡뿐 아닌 전 앨범을 통째로 감상하는 ‘하드 리스너’들의 폭주에 힘입어 이 앨범은 발매 2시간 20분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100만을 돌파했다. ◇ 플레이브 하고싶은 거 다 해…강렬 변신도 통했다이번 앨범은 플레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던 ‘아스테룸’ 3부작에서 한 발 나아간 독창적 세계관을 보여주는 새로운 챕터다. 신비로운 가상의 행성 아스테룸에서 탄생한 이들은 혼란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색다른 음악을 통해 그려갈 예정이다.‘칼리고 Pt.1’은 전작들과 확연히 달라진 음악 스펙트럼의 확장이 눈에 띄는데, 타이틀곡부터 강렬하다. 기존 플레이브 음악 하면 떠오르는 ‘이지 리스닝’ 기조를 벗어난 강렬한 록 기반 사운드로 무장해 기성 ‘하드 리스닝’ 보이그룹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데, 그 안에도 플레이브만의 강점을 담았다는 게 특징이다. 장기적으로 팬덤을 넘어 대중까지 사로잡을지 지켜볼 일이다. 수록곡들을 통해선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스페셜 비디오를 통해 선공개됐던 ‘아일랜드’는 타이틀곡과 반전되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의 R&B 템포 곡이다. 기타리스트 적재가 참여한 팬송 ‘12:32 (A to T)’는 더없이 감미롭다. 또 레트로 시티팝 감성의 ‘크로마 드리프트’, 캐주얼 힙합 ‘리즈’ 등 장르도 분위기도 다양하다.플레이브는 이전 앨범들에서도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왔으나 듣기 편한 음악을 앨범 전반에 배치했다. 이번 앨범에선 세계관 확장과 더불어 기존 음악색에서 한 발 나아간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데, 앨범의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이들의 음악적 변주와 도전의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 버추얼 시장 선점…원톱 롱런 가능성플레이브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에 이어 다시 한 번 발매 당일 멜론 톱100 1위 달성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플레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꿈만 같은 현실을 만들어 주신 우리 플리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노래를 녹음할 때도, 무대를 구상할 때도, 앨범을 준비했던 그 모든 순간에 항상 ‘플리’라는 이름을 마음 속에 두고 있었다”며 “저희를 멋진 아티스트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지난해를 기점으로 버추얼 원톱 강자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플레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태생적 특수성을 넘어 가요계 최대 복병이자 보이그룹 최고의 음원 강자로 다시 한 번 우뚝 섰다. 플레이브의 확고한 인기에 대해 하재근 평론가는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시장을 선점해서 일찌감치 팬덤을 형성한 게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 평론가는 “향후 버추얼 시장이 가요계에서 주류는 아니어도 일정 부분은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플레이브의 기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지난해 다수의 버추얼 그룹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며 플레이브의 독주 체제가 더 공고해진 분위기다. 하 평론가는 “팬들이 선호할 만한 그래픽으로 잘 뽑혔고 콘텐츠의 퀄리티도 높아 초반부터 눈도장을 찍은 경향이 있다”며 “버추얼 시장 자체의 파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타 그룹의 시도가 이어진다 해도 성공 가능성은 일부 그룹에 한정될 수 있는데, 플레이브는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고 팬덤이 이미 형성됐기 때문에 안정적인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 내다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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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오늘(3일) 미니 3집 컴백…제작비·인력 2배↑ 고퀄리티 기대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미니 3집 앨범으로 돌아온다.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이 오늘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번 앨범은 플레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던 ‘아스테룸 3부작’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한층 깊이 보여주는 새로운 챕터이다. 락, 시티팝, 힙합,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5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에도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타이틀곡 ‘대쉬’는 강렬한 락 기반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플레이브의 변신을 전면에 드러낸다. 단순히 강한 콘셉트의 노래가 아니라,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담은 강렬함을 표현하기 위해 멤버들은 곡과 안무를 수없이 다듬으며 완성도를 높였다.‘대쉬’의 뮤직비디오 역시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인력과 제작 기간이 투입돼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제작됐다. 강렬한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플레이브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극적으로 담아냈다.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비디오로 선공개된 수록곡 ‘아일랜드’는 타이틀곡의 매력과는 반전되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의 알앤비 템포를 들려준다. ‘너’로 인해 단조롭던 나의 세상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었음을 고백하는 가사를 더하여 완성한 세레나데다.이외에도 기타리스트 적재가 참여한 감미로운 팬송 ʻ12:32 (A to T)’, 레트로 시티팝 감성의 ʻ크로마 드리프트’, 중독성 강한 캐주얼 힙합 ʻ리즈’까지. 멤버들의 노력과 애정이 깃들어 있는 총 5곡이 수록되었다.칼리고 Pt.1’은 지난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이전 싱글에서 보여줬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에서 완전히 벗어난 파격적인 비주얼과 콘셉트로 화제를 낳았다. 특히 컴백 예고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 무빙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사전 콘텐츠들에서는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의 앨범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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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부석순·아이브 등 가요계 ‘올스톱’ [종합]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호시·도겸)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일인 29일 공개 예정이었던 싱글 2집 ‘텔레파티’ 포토 업로드 일정을 연기했다. 이를 비롯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참사에 대한 애도 분위기에 가요계도 동참, 예정된 행사를 취소 및 연기하고 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팬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텔레파티’는 내달 8일 발매된다. 아이브도 컴백 프로모션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9일과 30일 공개 예정이었던 아이브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 프로모션 일정이 연기됨을 알려드리며 추후 업로드 일정은 공지드리겠다.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추모했다. 아이브는 내년 2월 3일 신보를 발매할 예정으로 1월 13일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공개한다.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서이브는 내년 1월 1일 예정했던 새 미니앨범 ‘어른들은 몰라요’ 발매를 미뤘다. 소속사 팡스타는 30일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새로운 발매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29일 콘서트를 연 성시경, 임영웅, 자우림 등은 묵념하며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김장훈은 사고 당일 전남 순천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장훈 연말콘서트’ 순천 공연을 고심 끝에 취소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오늘 순천 콘서트는 취소했다. 죄송하다”며 “다른 곳도 아닌 순천의 이웃 동네이기에 공연을 진행할 수도, 할 수 있는 마음도 안된다”고 밝히며 양해를 구했다.이어 “다른 날을 잡아서 더 잘 준비해서 찾아뵙도록 하겠다. 고인들을 위해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드리겠다”고 덧붙였다.가수 테이도 “이런 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31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송년 콘서트 올해도 고마웠어’ 취소 소식을 알렸다. 해당 콘서트에는 테이와 함께 강산에, 박지현, 송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은 1월 예정된 팬미팅 및 생일파티 행사의 취소를 결정했다. 그는 “비행기 추락사고 때문에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라며 “비행기에 탑승했던 모든 탑승자분들 그리고 그 탑승자 가족분들, 친구, 지인들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 가수 이승환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오는 4일 예정이었던 공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당초 이승환은 내년 1월 4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이승환 35주년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가수 지드래곤은 29일 자신의 SNS 계정에 흑백 데이지 사진과 노란 리본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데이지 꽃은 지드래곤의 상징 중 하나로, 그는 데이지를 흑백으로 바꿔 비통한 마음을 표현했다.지드래곤의 게시물에는 전 세계 팬들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함께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29일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 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여객기 기체는 활주로 주변 시설물을 충돌하며 반파됐고 불길에 휩싸였다. 사고가 난 기종은 B737-800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태국인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인이었으며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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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반박 불가 ‘2024년 최고의 신인’

NCT 위시가 눈부신 활약으로 반박 불가한 ‘2024년 최고의 신인’으로 우뚝 올라섰다. 일본 도쿄돔에서의 꿈같은 데뷔를 시작으로 쉼 없이 달려온 NCT 위시의 찬란했던 2024년 한 해를 되짚어봤다.# 음악으로 가득 채운 희망의 사계절 NCT 위시는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음악과 메시지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했다. 2월 데뷔곡 ‘위시’로 큐피드 콘셉트를 선보이며 밝고 희망찬 가사, 경쾌한 멜로디, 청량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설레는 첫인사를 건넸으며, 7월 두 번째 싱글 ‘송버드’로는 소원 배달부가 되어,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와 시원한 보컬을 통해 푸르른 계절과 어우러진 힘찬 날갯짓을 보여줬다.9월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스테디’를 통해서는 데뷔라는 기적 같은 만남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11월 일본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위시풀 윈터’로는 소원을 함께 이뤄주겠다는 포근하고 감성적인 윈터송을 들려줬다.이처럼 NCT 위시는 1년 동안 소원과 꿈 콘셉트를 중심으로 긍정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들려줬다. 여기에 청량한 보컬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자신들의 색깔을 더하며 ‘위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 올해 데뷔 아티스트 최고 판매량+투어마다 전석 매진 NCT 위시는 데뷔 첫해부터 찬란한 성장을 이루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 싱글 ‘위시’ 37만 장, 두 번째 싱글 ‘송버드’ 63만 장, 첫 미니앨범 ‘스테디’ 80만 장의 선주문량으로 발표하는 앨범마다 매서운 상승폭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올해 데뷔한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테디’로 초동(한터차트 기준, 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79만 장을 돌파, 초동 역시 올해 데뷔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NCT 위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확실한 지표는 바로 공연이다. NCT 위시는 5~6월 한국 5개 지역에서 13회에 걸친 팬미팅 투어를 개최, 데뷔 3개월 만에 진행한 팬미팅임에도 치열한 경쟁 속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11~12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연 첫 일본 투어 역시 6개 지역 12회 공연 모두 단숨에 솔드 아웃을 기록하며 탄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더불어 NCT 위시는 2025년에는 서울,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페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지역 투어를 계획하고 있어, 한층 확장된 NCT 위시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인상 올킬 NCT 위시는 데뷔와 동시에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2024년 최고의 신인’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데뷔50일 만에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서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4 케이월드 드림 어워즈’의 ‘슈퍼루키상’,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넥스트 리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IS 라이징스타’ 등 각종 주요 시상식의 신인상을 석권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이러한 NCT 위시의 활약은 연말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19일 방송되는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을 시작으로, 25일 ‘2024 SBS 가요대전’, 27일 ‘AAA 2024’, 31일 ‘2024 MBC 가요대제전’과 일본 TBS의 ‘CDTV라이브!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4→2025’, 1월 5일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등 각종 글로벌 축제에 출연해 2024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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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데뷔 첫 북미 투어 확정

그룹 트레저가 ‘스페셜 모먼트’를 통해 데뷔 첫 북미 투어 개최를 확정, 글로벌 전역으로 활동 저변을 보다 확대해 나간다.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2025 FIRST US TOUR ’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트레저는 내년 4월 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이로써 트레저는 서울을 시작으로 주요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과 일본까지 총 9개 도시서 팬 콘서트를 전개하게 됐다. 앞서 YG는 내년 3월 29일·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의 첫 공연에 이어 4월 효고, 5월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로 발걸음을 옮기는 일정을 발표했었다.트레저가 데뷔 후 처음으로 북미 팬들을 찾아가는 자리인 만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콘서트에 버금가는 알찬 구성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현지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예고돼 이번 투어를 통해 한층 탄력을 받을 글로벌 상승세에 기대가 모인다.YG 측은 “트레저의 북미 공연을 염원하는 현지 팬들의 꾸준한 요청이 있었고, 이러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투어 규모 확대를 결정했다”며 “기다려 주신 시간만큼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트레저는 지난 5일 신곡 ‘라스트 나이트’로 컴백했다. 이들은 내년 2월 새 미니앨범, 3월 ‘스페셜 모먼트’ 투어로 활동을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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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라스트 나잇’ 첫 음방서 완벽 라이브

트레저가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컴백 첫 음악 방송 무대들을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트레저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에 차례로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라스트 나잇’ 무대를 꾸몄다. 완성도 높은 YG 자체 제작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에 이은 음악 방송인 만큼 큰 관심이 쏠렸다.‘쇼! 음악중심’에서 트레저 멤버들은 청량한 분위기의 착장과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고, 자유로운 바이브가 깃든 핸드마이크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공연형 아티스트’다운 무대 장악력 역시 눈길을 끌었다. 안무에 맞춘 절도 있는 동작과 노랫말에 녹아든 풍부한 표정이 강한 흡인력을 발휘한 것. 분위기가 예열된 후반부에서는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인기가요’를 통해서도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를 펼쳐낸 트레저다. 섬세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래핑, 시원한 고음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라이브로 듣는 재미를 배가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대형에도 완벽한 합을 자랑해 이들의 압도적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했다.한편 트레저는 컴백에 이어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에 출연하는 등 연말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내년에는 2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하고,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효고·아이치·후쿠오카·사이타마 등으로 이어지는 팬 콘서트 ‘스페셜 모먼트’를 통해 팬들과 교감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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