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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걸즈가? 영등포 경방 타임스퀘어, 국내 유통 업계 최초 오픈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국내 유통 업계 최초로 여성 패션 전문 큐레이션 스토어 ‘무신사 걸즈’를 5일 공식 오픈했다.타임스퀘어는 이번 무신사 걸즈 입점을 통해 다양한 여성 패션 브랜드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패션 허브를 구축해, 다양한 브랜드 구성과 혜택으로 고객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타임스퀘어 3층에 들어서는 무신사 걸즈는 국내 대표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오프라인 스토어 최초로 선보이는 여성 패션 전문 큐레이션 공간이다. 온라인에서만 접하던 인기 여성 브랜드 약 44개를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스토어로, 고객들이 직접 입어 보고 스타일링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여성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신규 오픈한 무신사 걸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데일리부터 스트리트, 포멀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스타일 스펙트럼을 갖췄다. 허그유어스킨, 애즈온 등 MZ세대에게 인기있는 브랜드는 물론 타입서비스, 나체 등 감도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와 에이이에이이, 밀로 우먼 등 캐주얼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섹션별로 구성돼 여러 브랜드를 직접 비교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방, 모자, 주얼리, 키링 등 액세서리 카테고리도 함께 선보여 의류와 소품을 한 번에 코디해볼 수 있는 ‘토털 스타일링 공간'으로 완성해 온라인과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무신사 걸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연말 시즌에 맞춘 다채로운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7일까지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최대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14일까지는 무신사 걸즈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인기 브랜드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12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는 가챠 이벤트를 진행해 타임스퀘어 자체 굿즈와 무신사 걸즈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기 캐릭터 산리오와 협업한 사은품 증정 ▲구매 금액별 스페셜 기프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일부 브랜드에서는 한정 기간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홀리데이 컬렉션 선발매 ▲인기 아이템 재입고 ▲한정 캡슐 컬렉션 이벤트 등을 통해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국내 유통 업계 최초로 무신사 걸즈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테넌트와 이색 F&B,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 고객 경험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타임스퀘어를 방문하는 고객분들이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경방 타임스퀘어는 무신사 걸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오픈과 더불어 다양한 테넌트 입점, 이색 F&B 팝업 등을 연계해 ‘오프라인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디저트·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와 함께 개성 있는 글로벌 푸드 매장을 유치하고, 시즌별로 색다른 팝업을 선보이며 쇼핑과 식음,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동선을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패션부터 F&B, 라이프스타일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장함으로써,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경험과 체류가 중심이 되는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서지영 기자 2025.12.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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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유아동 프리미엄 브랜드 ‘베베드피노’ 론칭

쿠팡이 17일부터 23일까지 ‘더캐리’의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 ‘베베드피노(BEBE DE PINO)’ 론칭 행사를 연다. 아울러 이번 론칭을 기념해 베베드피노를 비롯, 다수 유아동 브랜드를 보유한 유아동 패션전문 기업 ‘더캐리’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베베드피노는 스페인어로 ‘아기 소나무’를 뜻한다. 강렬한 컬러와 패턴, 눈에 띄는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이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쿠팡 론칭을 통해 고객들은 베베드피노의 다양한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은 새벽배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올오버꽁뜨경량다운 점퍼’, ‘마틴 덤블퍼 칼라 맨투맨’, ‘티그레 플리스 장갑’, ‘래리 퍼 데님 팬츠’, ‘휴고 덤블퍼코듀로이 캡모자’ 등이 있다.쿠팡은 이번 론칭행사에서 베베드피노와 함께 ‘더캐리’가 보유한 아이스비스킷(ICEBISCUIT), 베베드피노 언더웨어, 푸마키즈(PUMA KIDS), 누누누(nununu) 등 5개 브랜드의 약 700개 상품을 선보인다.영 캐주얼 스트리트 브랜드 ‘아이스비스킷’, 글로벌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 ‘누누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키즈’의 점퍼, 맨투맨, 티셔츠, 베스트, 운동화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 베베드피노 상품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꽁뜨 머스타드 이어머프 귀돌이’, ‘휴고 바이올렛 이어머프 귀돌이’, ‘휴고 올오버 넥 워머 머플러’ 중 1개가 랜덤으로 발송된다.와우회원은 전용 할인 코너인 ‘골드박스’에서 17일과 18일 양일간 베베드피노 인기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17일에는 베베드피노 올오버제시 스트라이프덕다운 점퍼를, 18일에는 베베드피노 티그레 올오버 베이비 스키수트를 선보인다.쿠팡 관계자는 “베베드피노를 로켓배송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1.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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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카키스와 협업한 ‘클럽C 리벤지’ 한정판 출시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빈티지 아메리칸 캐주얼을 기반으로 한 패션 편집숍 ‘카키스’(Khakis)와 협업해 한정판 콜라보 컬렉션을 선보인다.이번 협업의 테마는 ‘Street Smarts’로, 리복의 스포티한 무드와 카키스의 80~90년대 스트리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단순한 거리 문화를 넘어, 오랜 시간과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구축한 이들을 위한 컬렉션이다.라인업은 의류, 모자, 신발로 구성됐다. 리복의 90년대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아노락, 그래픽 티셔츠, 밴드 쇼츠, 나일론 캡 등은 자연스러운 워싱, 볼드한 로고, 빛 바랜 컬러감으로 빈티지한 무드를 극대화했다.협업의 하이라이트는 리복의 대표 헤리티지 스니커즈인 ‘클럽C 리벤지(Club C Revenge)’다. 1985년 출시된 오리지널 ‘클럽C 85’의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카키스만의 그래픽과 빈티지 디테일(누벅·크랙 레더·스티치)을 더해 완성했다. 내부 라이닝에 카키스 특유의 그래픽을 삽입해 협업 제품만의 소장 가치도 돋보인다.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리복의 대표 헤리티지 스니커즈 ‘클럽C 85’는 1985년 테니스 코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Club Champion’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복은 ‘클럽C 85’의 40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협업을 활발히 이어왔으며, 프리미엄 라인 ‘클럽C LTD’, ‘클럽C 85 나일론’, ‘클럽C 엑스트라’ 등 한국 시장의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여 왔다. 또한 국내 팬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며 새로운 문화적 흐름을 선도해왔다.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9월 12일부터 리복 롯데월드타워몰 매장, 리복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29CM, LF몰, 카키스 성수·연희 스토어 등에서 판매된다.협업을 기념한 화보도 함께 공개된다. 90년대 빈티지 리복 특유의 스포티함과 카키스의 캐주얼 무드를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따뜻한 컬러 톤과 자연스러운 연출을 통해 ‘Street Smarts’ 테마를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제품의 디테일과 스타일링 룩북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리복은 1895년 영국에서 육상 선수로 활동하던 조셉 윌리엄 포스터(Joseph William Foster)가 세계 최초로 스파이크 러닝화를 개발하면서 설립한 브랜드다. LF는 2022년 10월부터 리복의 국내 유통을 맡기 시작하며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국내 시장 내 리복을 ‘토탈 스포츠 브랜드’로 리빌딩 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11 16:12
연예일반

최예나, 中 상하이 팝업 스토어 성황... 첫날부터 인산인해

가수 최예나가 중국에서 첫 팝업 스토어를 열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최예나는 지난 7일 중국 상하이 조이 시티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 팝업 스토어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앨범 콘셉트와 연계된 부채, 스마트톡, 스티커 등 다채로운 굿즈와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 이번 팝업 스토어는 개장 첫날부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최예나는 이날 직접 현장에 등장해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이벤트 당첨자에게 포토카드를 전달하고, 굿즈 구매자 전용 팬 소통 이벤트를 진행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돼 현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한편, 최예나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를 발매하며 ‘예나코어’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주류 광고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하며 ‘젠지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는 15일, 17일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2025 더 예나 쇼 <나는 스타!>’를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또한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중국 본토 첫 대규모 개인전 ‘뱅크시: 어디에나 존재하다’의 수석 추천인으로 발탁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8 14:49
연예일반

최예나, 브아걸 미료와 음방 출격... 역대급 컬래버

가수 최예나가 브라운 아이드 걸스 미료와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최예나는 오는 16일 MBC ‘쇼! 음악중심’과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의 수록곡 ‘너만 아니면 돼’무대를 선보인다.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료가 직접 무대에 올라 최예나와 함께 더욱 완성도 높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독보적인 랩 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미료와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최예나가 만나 펼치는 이번 무대는 선후배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를 통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채우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너만 아니면 돼’는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2000년대 특유의 케이팝 감성을 가득 담고 있는 곡으로, 매 순간 달콤한 거짓말을 이어온 상대에게 통쾌한 ‘이별 엔딩’을 선사한다. 음원 발매 이후 옛 감성이 묻어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최예나는 지난달 2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 주류 광고 모델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모델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11:12
산업

코오롱FnC, 드롤 드 무슈·디아티코 국내 공식 론칭

코오롱FnC는 올해 하반기 프렌치 하이엔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드롤 드 무슈'와 이탈리아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디아티코' 등 글로벌 패션 감도를 담은 두 개의 신규 브랜드를 공식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코오롱FnC는 유니섹스 스트리트웨어와 런웨이 감성의 여성 컬렉션을 신규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고객 스펙트럼과 스타일 다양성의 외연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드롤 드 무슈는 2014년 프랑스 디종 출신의 디자이너 듀오 대니 도스 산토스와 막심 슈와브가 설립한 브랜드다. 단순한 상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브랜드다.1970년대 스포츠웨어 스타일과 1990년대 프랑스 힙합 스트리트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의 유니크한 일상복을 제안한다.대표 상품은 트랙수트 셋업, 맨투맨, 티셔츠 등이다. 국내에서는 '럭셔리 빈티지', '젠더리스 캐주얼', '스트리트 감성'을 선호하는 MZ세대 타깃층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드롤 드 무슈는 다음 달 더현대서울 2층에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연다. 이후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다.디아티코는 2016년 인플루언서 출신의 질다 암브로시오와 조르지아 토르디니가 공동 설립한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다. 이탈리아어로 '펜트하우스'를 뜻하는 디아티코는 소재, 색상, 패턴을 실험적으로 조합해 대담한 실루엣과 현대적인 구조미를 담은 페미닌 룩을 선보인다.디아티코는 2021년 글로벌 패션 검색 플랫폼 LYST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패션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2025SS 시즌에는 '전 세계 톱10 런웨이 컬렉션'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대표 아이템으로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백 '라 파세지아타', 기술적 구조미가 돋보이는 '로빈(Robin) 부츠' 등을 선보인다. 디아티코 국내 첫 매장은 오는 8월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EAST 3층에 아시아 최초로 문을 연다.코오롱FnC 관계자는 "드롤 드 무슈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디아티코는 하이엔드 여성 컬렉션에 대한 수요는 물론 글로벌 패션에 민감한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23 17:35
산업

NBA, 무신사 에디션 단독 발매, 홀리뱅과 협업 화보 공개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무신사 에디션을 단독 발매하며 댄스 크루 홀리뱅과 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무신사 에디션은 NBA의 시그니처 라인 ‘하드우드 클래식(Hardwood Classic)’을 기반으로, LA 레이커스, 뉴욕 닉스 등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 구단의 빈티지 로고를 복각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배색 절개, 와펜 디테일, 오버 프린트, 메쉬 소재 등의 다채로운 요소가 더해져 블록코어 무드와 스트리트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이번 화보에는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에서 우승한 스트릿 댄스 크루 홀리뱅이 함께 했다. 홀리뱅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에너지를 담아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NBA 무신사 에디션이 지닌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팀의 리더로 최근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허니제이의 활약에 힘입어 이번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NBA는 무신사 에디션 발매를 기념해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쇼케이스를 운영한다. 쇼케이스 기간 동안 전 제품 10% 할인 혜택 제공은 물론 선착순 구매 고객 50명에게 NBA 키링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쇼케이스 댓글 이벤트 참여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NBA 볼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또한 오는 6월 4일에는 무신사 라이브에 홀리뱅이 직접 출연해 이번 에디션 제품을 소개하며 스타일링 팁과 현장 비하인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자리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제품에 담긴 의미와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NBA는 이번 무신사 에디션을 통해 Z세대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새로운 스포츠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무신사와의 파트너십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보다 트렌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30 09:21
생활문화

맥퀸의 반항 정신 상징하는 ‘일탈-창조적 반란’ 담은 2025 가을 겨울 프리 컬렉션 공개

맥퀸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맥퀸 2025 가을 겨울 프리 컬렉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인물이 가지각색의 모습으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런던의 소호를 배경으로 진행했다. 맥퀸의 반항 정신을 상징하는 일탈과 창조적 반란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담았다.이번 컬렉션은 과거와 현재의 소호를 넘나들며 작가와 시인, 그리고 방랑객들이 만들어내는 예술적 유산을 조명한다.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캐롤라인 블랙우드(Caroline Blackwood), 루시안프 로이트(Lucian Freud), 엘리자베스 스마트(Elizabeth Smart)와 같은 불손한 예술 정신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이번 컬렉션의 상징적 영감이 되었다.날렵한 셔츠 칼라와 넓은 어깨의 코트로 표현된 사상가와 예술가들의 계보는 허리를 조이고 팽팽하게 당긴 실루엣과 은은한 광택으로 표현되었다. 또한 해군복과 캐주얼 블루종을 입고 휴식을 취하는 선원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울 실크 개버딘 소재로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금속사 자수로 타투를 연상시키는 추상적 플로럴 패턴을 더하고 높은 채도는 도시의 노란 불빛을 담았다.뿐만 아니라 컬렉션의 캐주얼함과 정밀함이 스트리트 스타일 안에서 하나가 되기도 한다. 헤리티지 테일러링과 레이스 안감을 덧댄 새틴, 나일론 플라이트 재킷을 나란히 배치하고 앤틱 가죽과 딥 인디고 데님을 매치했다. 사진 촬영은 1950년대에 반체제와 전통이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인 코치& 호스(The Coach & Horses)에서 테오 시온(Theo Sion)이 맡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특유의 테일러드 스타일로 유명한 소호의 인물 소호 조지(Soho George)와 재즈 및 블루스 싱어 플로렌스 조엘(Florence Jolle)이 등장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런던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지는 소호 커뮤니티의 유대감을 담아냈다.맥퀸의 2025 가을 겨울 프리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부티크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2025.05.16 10:23
산업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올해 1분기 일본 거래액 2배 증가

무신사 글로벌이 올해 1분기 일본 내 거래액과 회원 수가 가파르게 성장하며 일본 시장에서 K-패션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17일 무신사에 따르면 2025년 1분기(1~3월) 글로벌 스토어의 일본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일본 누적 회원 수와 구매 고객 수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신규 고객의 유입이 K-패션 브랜드 거래액 확대로 이어진 셈이다.3월 기준으로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일본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전년 대비 82% 성장했다.무신사는 2021년 일본 도쿄에 첫 해외법인으로 무신사 재팬을 설립한 이후 현지 패션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와 현지화 전략에 힘입어 일본 거래액은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현재 무신사는 일본에서 한국 패션 브랜드를 가장 폭넓게 접할 수 있는 패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K-패션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가교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무신사 글로벌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인 K-패션 브랜드들이 라이징 브랜드로 주목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올해 1분기 일본 내 거래액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브랜드는 블루엘리펀트, 엘씨디씨티엠 , 유라고 등 30여 개에 달한다.이 가운데 마뗑킴, 예스아이씨, 일리고 등은 올해 들어 월 억대 거래액을 기록하며 인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예스아이씨(YESEYESEE)는 시그니처 로고가 돋보이는 캐주얼 의류가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처음으로 월 거래액이 5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일본 시장에서 무신사 글로벌의 거래액 성장은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쇼케이스 콘텐츠 등 일본 고객이 K-패션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브랜딩 전략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여기에 국내 시장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브랜드와 제품을 선별해 일본 고객 맞춤형으로 노출을 강화한 전략도 거래액 확대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무신사 관계자는 "일본 고객에게 한국 패션 브랜드를 매력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현지화된 마케팅과 콘텐츠, 브랜딩 전략을 시도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더 많은 패션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K-패션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7 15:16
생활문화

코치, '코치 마뗑킴'(COACH Matin Kim)리미티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출시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가 투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Matin Kim)과 ‘COACH Matin Kim(코치 마뗑킴) 리미티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이하, 코치 마뗑킴 컬렉션)’을 한국, 일본, 홍콩에서 동시 출시한다. 코치 마뗑킴 컬렉션은 ‘나’를 표현하는 것과 도시의 역동적인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진정성에 대한 신념과 함께 젠지(Gen. Z)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가치를 담았다. 또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컬렉션의 캠페인 모델로 참여했다. 마뗑킴 특유의 도시적 무드와 코치의 장인 정신이 만난 이번 컬렉션은 캐주얼하고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는 젠지의 관점에서 스트리트웨어를 해석했다. 컬렉션 라인은 티셔츠, 후디, 데님 팬츠, 봄버 자켓, 볼캡 등 아이코닉한 실루엣의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으며, 브라운, 그레이, 블랙, 블루 등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들과 코치 마뗑킴 로고를 담아 제작됐다. 코치의 본고장 뉴욕의 헤리티지를 마뗑킴 특유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카고 토트도 선보인다.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는 “젠지의 자유로운 패션 스타일과 기존의 패션 코드를 마뗑킴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모습에 매료되었다”고 말하며 “코치의 장인 정신과 마뗑킴 특유의 실루엣을 젠지의 관점으로 결합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마뗑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우빈 실장은 “마뗑킴은 패션이 단순히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와 스토리를 전달하는 매개체라고 믿는다. 그리고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이러한 개성과 ‘나’를 표현하는 것을 소통하고자 했다”며, “마뗑킴 특유의 감각적이고 자유로운 무드와 코치의 세련된 도시적 배경의 조화가 이번 협업의 출발점이 되었다. 두 브랜드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이 어우러져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고 도전적이었다.”고 말했다. 코치는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와 함께 코치 마뗑킴 컬렉션의 핵심인 창의성과 진정한 ‘나’를 표현하는데 영감을 받은 캠페인을 통해 컬래버레이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 캠페인은 우리 모두 다양한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기반하며, 캣츠아이 멤버들과 함께 내향적인 ‘Loner’와 외향적인 ‘Lover’의 페르소나를 탐구하는 모습을 담아 냈다. 다양한 배경과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캣츠아이는 오늘날 세대의 에너지와 스타일을 구현하며, 코치 마뗑킴 컬렉션을 완벽하게 표현했다.코치 마뗑킴 컬렉션은 코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코치 백화점 매장, 마뗑킴 온라인 사이트 및 일부 마뗑킴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컬래버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한국과 일본에서 팝업 스토어도 오픈할 예정이다. 2024.12.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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