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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조혜원♥’ 이장우, 11월 결혼 발표에 “母, ‘나혼산’ 하차한 줄 알아”

배우 이장우가 어머니조차 자신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줄 알았다고 말했다.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강원도 고성의 푸른 바다로 스쿠버다이빙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스튜디오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장우를 본 코드쿤스트는 “형 오니까 반갑다. 다들 이제 안 나온다고 해서”라며 농담을 건넸다.앞서 이장우는 팜유 멤버들과 튀르키예 여행을 갔을 당시, 오는 11월 여자친구 조혜원과 결혼 소식을 직접 밝힌 바 있다.이장우는 “엄마가 ‘꽃 보내줄까’라고 하더라. 엄마도 (출연이) 끝난 줄 알았던 것 같다”며 “결혼 전까지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기안84는 “울면 안 나오는 줄 알았는데 대호도 그렇고 잘 나오더라”라고 말했고, 키는 “울면 오히려 빠른 텀으로 나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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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는 아이브…’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측 “시즌2 논의 中”

데뷔부터 1319일, 세계 4대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선 아이브의 치열한 여정이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시즌1을 닫는 마지막 페이지를 뜨겁게 장식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시즌1 마지막회에는 아이브 멤버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세계 4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숨 가쁜 여정을 풀어냈다.아이브는 데뷔 7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고, 역대 걸그룹 최단 기간 1위·신인상·대상을 동시에 석권한 데뷔 5년 차 히트곡 부자 그룹이다. 포브스 '아시아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K-POP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아이브는 지난해 시카고에 이어 올해도 '롤라팔루자' 무대에 초청됐다. 올해 아이브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뜨거운 현장과 비하인드는 오직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통해서만 공개됐다.인천에서 20시간 넘게 이동한 아이브는 베를린 도착 직후 곧바로 리허설에 돌입했다. 공항에는 현지 팬들이 대거 몰려 뜨겁게 환영했고, 함께한 스태프만 60여 명에 달해 무대 규모를 실감케 했다. 리허설에서는 밴드와 댄스팀이 합류해 실제 공연과 다름없는 환경을 연출했고, 아이브는 페스티벌 버전으로 재편곡된 사운드와 변형된 안무, 복잡한 대형 이동과 멘트를 맞춰갔다. 특히 시차와 피로에도 불구하고 전원 고음·라이브를 완벽히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공연 전날, 돌출 무대 돌발 이슈가 발생했다. 리더 유진은 관객 시야와 무대 완성도를 고려해 세트리스트와 이동 동선을 재정비하고,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퇴장·등장 타이밍까지 세밀하게 조율했다. 변수가 많은 페스티벌 현장에서 멤버들은 각자 방식으로 반복 연습에 돌입했고 전원 변경된 동선을 숙지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공연 당일, 좋지 않은 날씨와 폭우 속에서도 멤버들은 틈새 연습과 컨디션 점검을 계속했고, 서로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독일 주요 언론사와 미국 MTV까지 현장에 도착해 취재 열기를 더했고, 멤버들은 유창한 영어로 질문에 거침없이 답했다.빌보드 선정 최고의 K팝 노래로 선정된 'REBEL HEART(레블 하트)'로 시작과 동시에 에너지를 폭발시킨 아이브는 'I AM(아이 엠)'에서 5만 명 관객의 떼창과 함성을 이끌어냈다. 전날 변경된 돌출 무대에서도 'Baddie(배디)'를 완벽히 소화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입증했다.음악방송 1위 10회, 대상, 주요 시상식 그랜드슬램, 챌린지 2억 뷰, 뮤직비디오 5억 뷰 등 수많은 기록을 가진 'LOVE DIVE(러브 다이브)' 무대는 이날 공연의 정점을 찍었다. 제일 복잡한 동선의 'Kitsch(키치)', 데뷔곡 'ELEVEN(일레븐)', 'All Night(올 나이트)'와 앙코르 무대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까지 이어진 공연은 전 세계 관객과 함께 K-POP의 에너지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눈물짓는 소녀 팬들과 한국어로 응원법을 외치는 해외 팬들까지 '롤라팔루자' 무대는 감동과 환희로 물들었다.이번 공연이 열린 곳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한국인 최초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과 동메달리스트 남승룡의 역사가 깃든 장소다. 아이브의 무대는 이 공간에 또 하나의 한국인 기록을 새겼다.'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시즌1을 통해 화려한 성취보다 본업에 미친 몰입, 팀워크, 사람과의 교감을 통해 완성된 진짜 리치한 삶을 조명해왔다. 아이브의 '롤라팔루자' 무대 여정은 그 메시지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며 시즌1의 대미를 장식했다. 방송 말미에는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이 언급되며 또 다른 미친 열정의 주인공들을 어떤 방식으로 조명할지 기대감을 남겼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혀 후속 시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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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시즌1 피날레... “시즌2도 논의 중”

세계 4대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선 아이브의 치열한 여정이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시즌1을 닫는 마지막 페이지를 뜨겁게 장식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시즌1 마지막회에는 아이브 멤버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세계 4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숨 가쁜 여정을 풀어냈다.아이브는 데뷔 7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고, 역대 걸그룹 최단 기간 1위·신인상·대상을 동시에 석권한 데뷔 5년 차 히트곡 부자 그룹이다. 포브스 ‘아시아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K-팝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아이브는 지난해 시카고에 이어 올해도 ‘롤라팔루자’ 무대에 초청됐다. 올해 아이브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뜨거운 현장과 비하인드는 오직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통해서만 공개됐다.인천에서 20시간 넘게 이동한 아이브는 베를린 도착 직후 곧바로 리허설에 돌입했다. 공항에는 현지 팬들이 대거 몰려 뜨겁게 환영했고, 함께한 스태프만 60여 명에 달해 무대 규모를 실감케 했다. 리허설에서는 밴드와 댄스팀이 합류해 실제 공연과 다름없는 환경을 연출했고, 아이브는 페스티벌 버전으로 재편곡된 사운드와 변형된 안무, 복잡한 대형 이동과 멘트를 맞춰갔다. 특히 시차와 피로에도 불구하고 전원 고음·라이브를 완벽히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공연 전날, 돌출 무대 돌발 이슈가 발생했다. 리더 유진은 관객 시야와 무대 완성도를 고려해 세트리스트와 이동 동선을 재정비하고,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퇴장·등장 타이밍까지 세밀하게 조율했다. 변수가 많은 페스티벌 현장에서 멤버들은 각자 방식으로 반복 연습에 돌입했고 전원 변경된 동선을 숙지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공연 당일, 좋지 않은 날씨와 폭우 속에서도 멤버들은 틈새 연습과 컨디션 점검을 계속했고, 서로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독일 주요 언론사와 미국 MTV까지 현장에 도착해 취재 열기를 더했고, 멤버들은 유창한 영어로 질문에 거침없이 답했다.빌보드 선정 최고의 K-팝 노래로 선정된 ‘레블 하트’로 시작과 동시에 에너지를 폭발시킨 아이브는 ‘아이 엠’에서 5만 명 관객의 떼창과 함성을 이끌어냈다. 전날 변경된 돌출 무대에서도 ‘배디’를 완벽히 소화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입증했다.음악방송 1위 10회, 대상, 주요 시상식 그랜드슬램, 챌린지 2억 뷰, 뮤직비디오 5억 뷰 등 수많은 기록을 가진 ‘러브 다이브’ 무대는 이날 공연의 정점을 찍었다. 제일 복잡한 동선의 ‘키치’, 데뷔곡 ‘일레븐’, ‘올 나이트’와 앙코르 무대 ‘애프터 라이크’까지 이어진 공연은 전 세계 관객과 함께 K-팝의 에너지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눈물짓는 소녀 팬들과 한국어로 응원법을 외치는 해외 팬들까지 ‘롤라팔루자’ 무대는 감동과 환희로 물들었다.이번 공연이 열린 곳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한국인 최초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과 동메달리스트 남승룡의 역사가 깃든 장소다. 아이브의 무대는 이 공간에 또 하나의 한국인 기록을 새겼다.‘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시즌1을 통해 화려한 성취보다 본업에 미친 몰입, 팀워크, 사람과의 교감을 통해 완성된 진짜 리치한 삶을 조명해왔다. 아이브의 ‘롤라팔루자’ 무대 여정은 그 메시지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며 시즌1의 대미를 장식했다. 방송 말미에는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이 언급되며 또 다른 미친 열정의 주인공들을 어떤 방식으로 조명할지 기대감을 남겼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혀 후속 시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8 11:10
예능

‘불꽃야구’ 덮친 고용 불안정…“우리 2군 됐어” 무슨 일

불꽃 파이터즈가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한다.오는 18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6화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두 번째 생중계 직관을 앞두고 정용검 캐스터와 김선우 해설위원의 입지가 흔들리는 일이 발생한다. 불꽃 파이터즈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들은 새로운 중계진의 등장에 잔뜩 심통을 낸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우리 2군 됐어 지금”이라면서 끝없이 구시렁대고, 정용검 캐스터는 “힘내세요”라는 말까지 들었다며 웃픔을 자아낸다.선수들 역시 고용 불안정을 피해 갈 수 없다. 주전 멤버들을 밀어내고 선택된 파격 라인업의 주인공들은 “긴장된다”라면서 들뜬 모습을 보인다. 반면 ‘파이터즈 악플러’ 정근우는 라인업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향해 “못 나가는 이유가 있다”라고 외쳐 승부욕에 불을 지핀다.예상치 못한 라인업을 들고나온 파이터즈에 대응해 동아대 역시 비책을 꺼낸다. 파이터즈의 방심을 노리는 동아대의 라인업에 경기를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진다. ‘오늘만 동아대’ 김민범은 “오늘 잘 해가지고 재욱이 형 자리 한 번 노려보겠다”며 야심찬 각오를 밝혀 긴장감을 더한다.‘파격 라인업’을 내세운 김성근 감독이 선택한 파이터즈의 선발투수는 영건 박준영. 그는 경기 초반부터 저돌적인 피칭으로 파이터즈 형님들을 놀라게 한다. 정근우는 “준영이는 떨 스타일 아니다. 재영이랑은 달라”라며 감탄한다. 2025년 대학 리그에서 세 번의 완투승을 기록한 박준영이 파이터즈 소속으로 첫 선발승을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한편 동아대에서는 실질적인 에이스가 등판한다. 공격의 물꼬를 터야 하는 파이터즈 테이블 세터진은 과감한 스윙으로 동아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며 경기의 박진감을 끌어올린다. 그럼에도 동아대 투수는 정면승부를 택한다는데. 이때 등장한 타자는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이대호. 이대호가 동아대의 파워 피쳐에 맞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한창 경기가 진행되는 와중, 경기를 관전하던 모두의 시선이 그라운드로 향한 사건도 발생한다. 누군가는 뛰고, 누군가는 막기 위해 달리는 혼돈의 카오스에서 파이터즈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까.불꽃 파이터즈와 동아대, 승리를 사이에 둔 두 팀의 한판 승부는 오는 18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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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데뷔 26년 첫 ‘라스’ 출격…“송혜교와 열애설 이후 연락 끊어” (라스)

가수 손호영이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레전드 아이돌’다운 입담과 진솔한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오늘(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출연한다.손호영은 리더인 박준형의 비굴한(?) 면모가 담긴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배우 송혜교와의 친분으로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조심스러워졌고, 그 후로 어색해져 연락이 끊겼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당시 팬들 사이에서 윤계상과의 커플 팬픽이 돌았다”라고도 밝힌다.또한 멤버들의 질투를 받았던 ‘god의 육아일기’ 얘기도 꺼낸다. 그는 “‘왕엄마’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지만, 당시 개인 활동이 인정되지 않는 분위기였다”라며 당시 자신에게 온 수많은 러브콜에 대한 아쉬움을 처음으로 고백한다.손호영은 ‘god의 육아일기’의 주인공이었던 재민이와 현재도 연락하는 사이임을 밝힌다. 그는 재민이가 1999년생인데, 재민이를 기준으로 요즘 후배들 나이를 유추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웃게 한다.유쾌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손호영의 진솔한 토크는 오늘(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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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소개팅→유병재 토크쇼…디즈니+ ‘주간오락장’ 차렸다

디즈니+가 새로운 방식의 예능 콘텐츠 프로젝트 ‘주간오락장: 한 주 동안 열리는 예능 종합 놀이터’(이하 ‘주간오락장’)를 전격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주간오락장’은 주 5일 미드폼 예능 시리즈로 서로 다른 포맷과 콘셉트의 다섯 가지 예능 타이틀을 요일별 고정 편성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능 특유의 리듬감과 몰입도를 고려해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매일 오전 8시(한국시간)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번 시리즈는 오는 22일 공개를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먼저 ‘멸치 탈출’ 프로젝트 ‘으라차차 멸치캠프’는 웃음과 운동이 공존하는 피지컬 버라이어티로 딘딘, 조나단, 최다니엘, 오존이 극한의 체력 훈련에 돌입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좀비버스’로 화제를 모은 문상돈 PD,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를 연출한 원승재 PD가 피트니스에 다채로운 게임을 입혀 새로운 방식의 예능을 선보인다. 12시간 동안 펼쳐지는 무지성, 고반복 체력 전쟁으로 고강도 웃음과 의외의 감동을 선사하여, 출연자는 물론 시청자의 체력까지 끌어올릴 준비가 되어 있다. 오는 22일 첫 에피소드 공개.‘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지예은이 시간제한 소개팅에 도전하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감정이 채 피어나기도 전 30분마다 찾아오는 뉴페이스,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밀당, 리얼하고 템포 빠른 전개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친 맛집’, ‘대환장 기안장’ 등 화제작을 만든 윤신혜 작가와 스튜디오 모닥의 고민구, 김지현 PD 연출이 어우러져 리얼리티 이상의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3일 첫 에피소드 공개.먹생먹사 버라이어티 ‘배불리힐스’는 먹방의 역사를 새로 쓴다. 상위 1% 초호화 덩치들인 서장훈, 신기루, 신동, 이규호, 풍자, 나선욱 6인의 ‘배불리힐스’의 멤버들은 외계 행성 ‘배불리힐스’의 시민인 ‘배불리언’으로,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야만 고향별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 무겁고 육중한 덩치로 상상을 초월한 미션들을 행하는 이들의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한다.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의 김기태 PD와 육소영, 김보람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차원이 다른 신개념 예능을 선보인다. 24일 첫 에피소드 공개.‘짧아유’는 뼈 있는 유머에 유튜브 감성을 얹은 유병재식 초단편 인터뷰 예능으로, 두 가지 시리즈로 구성된다. 첫 번째 시리즈인 ‘왜샀나 청문회’는 유병재 유튜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콘텐츠의 확장판으로, 무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비 분석 토크쇼다. 후속 시리즈인 ‘고독한 인터뷰’는 웃으면 종료되는 엄근진(엄격·근엄·진지) 토크쇼로, 매회 새로운 인물과 유병재의 아찔하고 현란한 입담으로 예측 불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5일 첫 에피소드 공개.마지막으로, 국내 톱 셰프들의 숨겨진 단골 노포를 찾아가는 ‘셰프의 이모집’은 음식과 사람, 그리고 그사이 깊이 스며든 소중한 추억을 소환하는 힐링 예능이자, 맛집을 즐기는 셰프들만의 꿀팁까지 소개하는 신개념 먹방이다. 먹방 아이콘 윤두준과 함께 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 네 명의 셰프가 매회 톱 셰프를 게스트로 초대해 식당 이모들과 케미는 물론, 맛있는 음식에 담긴 정겨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모 손맛이 셰프의 미각을 사로잡는 순간과 함께 골목 깊숙이 녹아 있는 진심을 건져내는 다큐 감성까지 함께 담아낸다. 26일 첫 에피소드 공개.‘주간오락장’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구성인 만큼,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한층 다양화하기 위한 전략적 기획 의도가 담겼다. 회당 25~30분 분량으로 런타임이 긴 전통 예능과 10분 이하 숏폼 콘텐츠 사이의 틈새를 공략했다. MZ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시청자의 취향을 반영해 짧고 강렬한 웃음과 재미를 전달하며,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안한다. 오전 8시 신규 에피소드 공개 방식 역시 최근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각자의 일상에 맞춰 원하는 시간에 예능을 즐길 수 있는 유연한 시청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최연우 로컬 콘텐츠 총괄은 “‘주간오락장’은 예능 시청자들이 원하는 짧지만, 꽉 찬 포맷으로 구현한 프로젝트로, 매일 다른 시도를 통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다양한 소비 패턴에 맞춰 디즈니+만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주간오락장’은 한국뿐 아니라 대만,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8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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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영화 ‘써니’ 흥행? 솔직히 내 덕분” (아임써니땡큐)

강소라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아임써니땡큐’에서는 ‘써니즈’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가 중국 광시성 북제산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글램핑 호텔에서의 힐링 타임, 절벽 위 아찔한 모험 등을 통해 뜻깊은 추억과 우정을 쌓았다.이날 써니즈는 자연에 둘러싸인 글램핑장에서 한껏 여유를 만끽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숙소에 감탄을 쏟아낸 멤버들은 손수 저녁 준비에 나섰지만, 예기치 못한 요리 대참사가 벌어지며 폭소를 자아냈다. ‘K-주부’ 강소라와 김보미는 ‘마법의 가루’도 살리지 못한 찌개 맛과 탄내 솔솔 풍기는 냄비 밥에 우왕좌왕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보던 취사병 출신 MC 김성주는 “냄비 밥은 불 조절이 생명인데”라며 발을 동동 굴렀고, 장하오는 “원래 요리 못하는 사람들이 하면서 계속 뭘 넣는다”고 팩폭을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속마음 토크 ‘거짓말 탐지기’ 게임으로 글램핑의 밤은 더욱 유쾌하게 무르익었다. 김보미는 “촬영이 이틀 늘어 애들을 보지 못해도 괜찮겠냐”는 질문에 단호히 “노(NO)!”를 외치며 가족 사랑을 드러냈지만, 애석하게도 기계는 거짓을 가리켰다. 찌릿한 전류를 꿋꿋이 버티는 김보미의 능청 연기에 출연진 모두가 배꼽을 잡았다. 자신이 “천생 연기자”라던 김민영은 “예능과 드라마 제안이 동시에 온다면 드라마를 택하겠다”고 당당히 밝혔지만, 이 역시 결과는 거짓으로 드러나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영화 ‘써니’가 흥행한 건 내 덕분”이라는 강소라의 자신감 있는 답변은 뜻밖의 진실 판정을 받아 반전의 웃음을 선사했다.다음 날 써니즈는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100m 높이까지 올라 북제산의 절벽 구간을 탐험했다. 절벽 위에서 펼쳐진 공중 곡예는 경이로움을 넘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외줄 위에서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타고 눕고 뛰는 등 아찔한 퍼포먼스에 멤버들은 연신 비명을 질렀고, 강소라는 “내가 하는 것도 아닌데 다리에 힘이 풀리더라”며 결국 주저앉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어 발밑이 훤히 보이는 유리잔도 위에서는 서로를 다독이며 한 걸음씩 도전하는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써니즈는 등산의 꽃, 컵라면으로 북제산 여정을 마무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특히 강소라는 “결혼식 이후 4년 만”에 먹는 라면이라며 폭풍 흡입해 시선을 모았다.이번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는 대도시 난닝. 5일 만에 마주한 고층 빌딩에 써니즈는 매연 냄새와 자동차 경적까지 반가워하며 도심의 활기를 만끽했다. 이어 멤버들은 특별한 만찬이 펼쳐질 80년 역사의 유서 깊은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식당 한편 무대에서 펼쳐진 라이브 경극 공연은 써니즈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하나둘 차려지는 음식마다 “원픽”을 외칠 만큼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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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써니’ 흥행? 내 덕분” (‘아임써니땡큐’)

'아임써니땡큐' 써니즈의 속마음 토크가 예고된다.2일 방송되는 MBC ‘아임써니땡큐’에서는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가 북제산으로 떠나 낭만 가득한 글램핑을 즐긴다. 자연 속에서 평화롭던 밤은 어느새 서로의 속마음을 들추는 진실 게임으로 급반전되며 흥미를 더한다.이날 강소라는 글램핑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비장의 무기 '거짓말 탐지기'를 꺼내 든다. 멤버들은 평소 묻지 못했던 질문을 쏟아내며 속내를 추궁하고, 예상 밖 결과가 나오자 "이거 고장 난 거 아니야?"라며 기계를 탓하는 등 현장은 웃음과 긴장이 뒤섞인 혼돈으로 빠져든다.'아임써니땡큐'를 통해 '확신의 예능캐'로 떠오른 김민영. 그는 "예능과 드라마 제의가 동시에 들어오면 어느 쪽을 택할 거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드라마"를 외친다. 그러나 거짓말 탐지기가 냉정하게 '거짓'을 가리키며 현장은 순식간에 술렁인다. 이에 김민영은 "감독님들, 오해입니다! 저는 천생 연기자예요!"라며 진땀 해명을 쏟아냈다는데.반면 강소라는 거짓말 탐지기에 휘둘리지 않는 유쾌한 자신감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영화 '써니' 흥행의 공을 묻는 질문에 그는 "당연히 내 덕분"이라고 자신 있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기계가 '진실' 판정을 내리자 "리더가 괜히 리더가 아니다"라며 뿌듯해하고, 으스대는 강소라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된다.한편, 스튜디오에서는 MC 김성주와 장하오가 거짓말 탐지기 앞에서 아슬아슬한 속마음 폭로전을 벌인다. 흥미진진한 진실 게임 속, 써니즈와 MC들은 어떤 속내를 들키게 될지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아임써니땡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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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문샤넬과 하나, 천상의 하모니로 ‘골든’ 커버…키나도 흐뭇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메인보컬 두 멤버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을 황홀한 음색으로 완성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드리밍’의 ‘먼키의 발자국 라이브 클립’에 ‘원곡이랑 완전 다른데 왜 이렇게 좋지…? 피프티 메인 보컬들의 Golden 커버’라는 제목으로 선공개된 영상에는 피프티피프티 메인보컬 문샤넬과 하나가 완벽한 하모니로 ‘골든’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깔끔한 스튜디오 배경 속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음색을 살려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피프티피프티의 메인래퍼 겸 보컬 키나가 옆에서 이들의 하모니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완성된 영상에서 키나가 참여한 완곡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골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인 테마곡으로, 이번 커버 영상에서는 피프티피프티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돼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팬들은 “이런 느낌일 수도 있다니 새로운 시도 너무 좋다”, “더운 여름에 들으니 시원해지는 느낌”, “천상의 목소리가 이거지 싶다” 등 댓글을 통해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김은구 기자 2025.07.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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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원 일본 도쿄 팬사인회, 한결 등장에 ‘현장 마비’

그룹 더블원 도쿄 팬사인회에 한결이 깜짝 등장하며 현장 일대가 마비됐다.26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더블원이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팬사인회 현장에 그룹 BAE173이자 폴라릭스 멤버인 한결이 깜짝 등장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한결은 자연스러운 모습과 뚜렷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예상치 못한 등장은 현장을 찾은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의 등장을 눈치챈 팬들이 빠르게 몰리며 행사장 일대는 순식간에 ‘현장 마비’ 수준의 반응을 끌어냈다.멤버들과의 의리를 지켜 현장을 찾은 한결은 백스테이지에서 더블원 멤버들을 응원하고 팬들에게도 짧게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더블원은 도쿄를 마지막 도시로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7일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공연에도 한결이 다시 등장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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