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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젓가락 없다고 투덜?" 한국 대표팀 향한 일본 비아냥…중국도 주목 [2026 밀라노]

12일(한국시간) 중국 시나 스포츠는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의 보도를 인용,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이후 며칠 만에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올림픽 선수촌의 음식 수준이 좋지 않다고 불만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이탈리아는 요리의 왕국으로 알려졌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음식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올림픽 선수촌 식단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 대회들과 비교해 메뉴 구성이 확연히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선수촌 식당에서는 선수들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건강식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음식이 제공된다. 그러나 쇼트트랙 선수 출신 곽윤기의 유튜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20~30가지 음식밖에 되지 않았다. 400가지가 넘는 음식이 식당을 가득 채웠던 2018 평창 대회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한국 대표팀 선수들도 식단 구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곽윤기의 유튜브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쇼트트랙 국가대표 신동민은 "맛은 괜찮은데, 똑같은 음식이 아침·점심·저녁으로 매일 나온다. 메뉴가 안 바뀐다"며 "많이 물린다"고 말했다. 함께 있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준서도 "마땅히 많이 먹을 게 없다. 저희는 한식도 먹고 하니까 먹을 만하다"고 했다.우리 선수들은 선수촌 식당보다는 한국에서 온 셰프들이 만들어주는 도시락을 더 선호하는 거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는 '밥심'이 중요한 한국 선수들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 급식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무려 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급식 지원센터에는 총 36명(밀라노 15명·코르티나 12명·리비뇨 9명)이 파견돼 매일 점심·저녁에 한식 도시락을 제공한다. 시나 스포츠는 일본 누리꾼이 한국 선수들의 식단 불만 제기를 비판한 반응에도 주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누리꾼은 '음식이 상했거나 양이 너무 적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메뉴가 한정적이거나 젓가락이 비치되지 않았다고 불평하는 건 조금 이상하다'며 '무겁지도 않은 젓가락을 (이탈리아에) 직접 가져갈 수도 있지 않나'라고 꼬집었다.이어 이 누리꾼은 '선수들은 여행을 간 게 아니지 않나. 메뉴가 똑같더라도 필요한 영양소만 섭취할 수 있다면 괜찮다'며 '음식에 대해 불평하고 싶으면 직접 요리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내놓았다. 그러면서 '(식단을 보면) 파스타, 피자, 샐러드, 육류, 생선류 등 없는 게 없다. 누구나 자기 고향 음식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당연한 거'라고 했다.마지막으로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지 않나.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건 어쩔 수 없지만 해외에 머무는 만큼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젓가락도 없는데 그걸로 불평하는 건 정말 오만한 태도다. 전 세계에 젓가락을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젓가락 없이도 밥 못 먹는 건 아니지 않나. (한국 선수들을 겨냥해) 당신은 모든 것에 불평만 한다'고 주장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13 00:01
연예일반

변우석, 中 홀린 ‘온앤오프’ 매력…시크한 슈트부터 내추럴 공항룩까지 [AI포토컷]

배우 변우석이 근황을 공개했다.변우석은 10일 자신의 SNS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 참석 전후 모습을 담고 있다.사진 속 변우석은 극과 극의 ‘온앤오프’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식 행사장에서는 블랙 핀 스트라이프 슈트에 강렬한 레드 이너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의 재킷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팬츠 라인이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비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차분하게 내린 블랙 헤어 스타일은 도회적인 무드를 배가했다.특히 거울 셀카에서는 무심한 듯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 행사장 조명 아래에서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행사 전후 일상 컷에서는 편안한 차림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비니와 마스크, 그레이 니트와 후드 집업을 레이어드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큰 백팩을 멘 채 편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소년미가 느껴졌다.누리꾼들은 “온과 오프 차이 뭐야, 둘 다 레전드”, “레드 이너 진짜 찰떡이다”, “비니 쓰니까 분위기 또 달라진다”, “모델 포스는 어디 안 간다”, “베이징에서도 빛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한편 변우석은 오는 4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이유와 함께한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물이다. 2026.02.11 16:27
드라마

‘스프링 피버’ 안보현 “달리기, 덱스만큼 빨리 뛰어…본 적 없는 헤어도” [인터뷰③]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 비주얼 준비과정을 이야기했다.1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 안보현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안보현은 “원작 독자들을 위해 비주얼 싱크로율을 맞춰야겠단 생각에 말도 안 되는 머리 스타일을 해봤다”며 “만화 같지만 입체적인 캐릭터가 재밌을 거란 생각에 헤어는 물론, 옷도 수십벌 피팅하며 제 몸에 맞는 옷을 제작했다. 또 오히려 옷에 맞춰서 4kg가량 살을 찌웠다 뺐다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액션이나 뛰는 장면도 많아서 머리를 스프레이로 빳빳하게 고정하지 않으면 녹아내리더라. 사실 어느 드라마에서도 그런 머리를 본적은 없었다”며 “복근이 있는 몸매보단 현실에 있을 법한, 타고난 장사라는 이미지를 주고 싶었다. 촬영 날에도 닭가슴살을 챙겼고, 아령도 수시로 했다”고 설명했다.달리는 지하철을 따라 뛰는 신을 두고는 “평생 뛸 것 다 뛴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편집본을 봤더니 제가 덱스만큼 빠르게 뛰더라. 정말 반나절을 뛰고 와이어액션도 했다 보니 ‘(다 담기엔) 길지 않나’란 생각도 했지만 음악이 들어가고, 화면이 전환되니 추격신이 살아났다. 뿌듯하고 ‘내가 아직 저렇게 뛸 수 있구나’ 검증받은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체고 출신으로 배우 데뷔전 복싱 선수로도 활동했던 그는 “제가 400M를 65초 정도로 뛴다. 스파이크화를 신으면 63초 나오는데 엄청난 거다. 지금은 그렇게 못 뛸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지난 10일 종영한 ‘스프링 피버’는 냉소적인 교사 윤봄(이주빈)과 열정 넘치는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1 12:21
스포츠일반

돌아온 ‘PBA 챔프’ 오성욱, 드림투어 5차전 정상…5년 반 만에 부활 날갯짓

PBA 챔피언 출신 오성욱이 드림투어(2부) 5차전을 우승했다.1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PBA 드림투어 5차전’ 결승전서 오성욱이 문호범을 세트스코어 3-1(15-3, 15-5, 14-15, 15-11)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우승 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추가한 오성욱은 시즌 랭킹 111위(450점)에서 3위(1만 450점)로 수직 상승, 차기 시즌 1부투어 승격을 사실상 확정했다.오성욱은 1세트 첫 이닝부터 하이런 14점을 뽑아내며 2이닝 만에 15-3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2세트에는 5:4로 앞서던 문호범이 9이닝 연속 공타에 머문 사이 오성욱이 9이닝째 3점을 뽑아 8-5로 역전했다. 이후 14이닝부터 5-1-1 연속 득점을 올려 15-5(16이닝)로 역전승을 거뒀다.오성욱은 3세트 2-9로 뒤지던 7이닝째 하이런 12점을 올려 14-9, 우승 확정까지 1점만 남겼다. 하지만 오성욱은 1점을 채우지 못했고, 문호범이 15-14로 역전해 한 세트를 내줬다. 4세트에도 7이닝 만에 14점을 만든 오성욱이 6이닝 연속 공타로 또 추격을 허용했지만, 14이닝째 마지막 1점을 성공시켜 15-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3-1 오성욱 우승.프로당구 출범 시즌부터 활약한 오성욱은 2020~21시즌 개막전인 ‘PBA TOUR 개막전 SK렌터카 PBA 챔피언십’에서 정성윤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2023~24시즌에 갑작스러운 부진을 겪었고, 큐스쿨(Q-School)에서 잔류에도 실패해 2부투어로 강등됐다. 오성욱은 드림투어에서도 최고 성적이 64강에 그칠 정도로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선 이대웅, 조화우 등 강적들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PBA에서 우승은 약 5년 6개월만으로, 오성욱은 PBA 1부투어와 2부투어를 모두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오성욱은 경기 후 “2023~24시즌에 허리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어깨 인대가 3개 정도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공을 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시합에 나가다 보니 성적이 좋지 않았고 강등까지 했다”라며 “1년 반 가까이 재활을 하다가 7개월 전부터 다시 공을 제대로 치기 시작했다. 아내가 물심양면으로 옆에서 응원해 주고, 간호해 줬다.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다음 시즌 1부투어로 승격할 텐데 고향에 가는 느낌이다. 쟁쟁한 선수들하고 같이 시합을 할 수 있어 긴장도 되지만 흥분된다. 몸을 만들고 잘 준비해서 그전처럼 즐겁게 웃으면서 경기를 하고 싶다. 오성욱이 돌아왔다는 걸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드림투어 5차전이 오성욱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PBA는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을 비롯한 일대에서 드림투어 6차전을 개최한다.김희웅 기자 2026.02.11 09:03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세계 벽 실감했지만…빙속 듀오는 ‘그린라이트’ ‘꿈’ 떠올렸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듀오 김민선(27·의정부시청)과 이나현(21·한국체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첫 경기서 ‘세계의 벽’을 실감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기죽지 않고 생애 첫 올림픽 입상을 기대한다.김민선과 이나현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결선에 나섰으나 각각 18위(1분16초24)와 9위(1분15초76)에 올라 입상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 나선 두 선수의 첫 출전이었는데, 네덜란드 출신 유타 레이르담(1분12초31), 펨케 콕(1분12초59)이 차례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3위는 다카기 미호(일본·1분13초95)의 몫이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듀오 입장에선 세계의 벽을 실감했을 법한 경기였다. 두 선수의 주 종목(500m)은 아니었지만, 첫 실전 무대였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레이르담의 최고 기록과는 3~4초 차이가 났다.하지만 두 선수는 레이스 뒤 오히려 밝은 표정을 지었다. 통산 3번째 올림픽 무대에 나선 김민선은 “힘들고 아쉬운 부분이 많은 시즌이었다. 사실 500m를 앞두고 1000m에서 너무 아쉬운 결과가 나올까 우려했다. 그래도 오늘 초반 600m까지는 긍정적인 경기를 보였다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실제로 그는 200m 구간 5위, 600m 구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결과는 아쉽지만, 초중반 구간에서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했다는 안도였다. 시즌 내내 스타트에 고전했던 점을 돌아보면 어느 정도 만회에 성공한 모양새다. 그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건 아니지만, 내 주 종목인 500m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그린라이트’를 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나현은 “조금 떨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완벽한 레이스는 아니었지만, 모든 걸 쏟아부은 경기였다”고 후련해했다. “사실 레이스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웃은 그는 “아주 나쁜 기록은 아니었다. 월드컵을 뛰며 해외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도 그들의 자리에 서 있고 싶다는 꿈이 있다”라고 말했다.이나현이 기록한 9위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역사상 최고 순위다. 앞서 ‘여제’ 이상화의 최고 기록은 12위였다. 톱10에 가장 근접했던 건 지난 1992 알베르빌 대회(유선희·11위)까지 거슬러 가야 한다. 이나현은 “그 기록을 처음 알았다. 항상 톱10이 목표이긴 했다. 처음이라고 하니 의미있는 것 같다”며 “500m 메달을 100% 보장할 실력은 아니지만, 열심히 잘 준비한다면 입상을 목표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시작이 나쁘지 않다. 기분 좋게 1000m를 마쳤으니, 다시 500m를 준비하겠다”고 했다.김민선과 이나현은 오는 16일 오전 1시 3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회 여자 500m에서 생애 첫 올림픽 입상을 노린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1 00:01
연예일반

김동욱, 딸 아빠 됐다... 이름은 “로완 그레이스 김”

배우 김동욱이 아빠가 됐다.10일 김동욱의 아내 스텔라 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완 그레이스 김”이라며 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스텔라 김은 자신의 아이를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지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아이의 작은 손을 꼭 맞잡고 있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김동욱과 스텔라 김은 2023년 12월 결혼해 약 3년 만에 첫딸을 품에 안게 됐다. 스텔라 김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시험관 시술 과정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당시 그는 “임신은 내 삶에 아주 크고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줬다”며 “이 기적 같은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육체적 고통이 있었지만, 감내했다”고 전했다.한편 김동욱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윗집 사람들’에서 활약했다. 스텔라 김은 미국 교포 출신으로 소녀시대 데뷔 조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후 뉴욕대학교에 진학,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크리니크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0 16:41
예능

정해인·고윤정·차태현·박보영…‘마니또 클럽’ 역대급 라인업 추가 공개

‘마니또 클럽’이 추가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마니또 클럽’은 응원의 힘이 필요한 이들에게 일상 속에 작은 행복들을 함께 선물해보자는 기획의도로 시작되었다. 이런 마음에 적극적으로 공감한 사람들이 초대된 마니또 클럽의 회원(출연진)은 총 세 그룹으로 나눠진다. 1차 라인업으로는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가 합류해 도파민과 웃음, 감동을 아우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이 가운데 ‘마니또 클럽’에 합류할 추가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되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차 출연진으로는 정해인, 고윤정, 박명수, 홍진경, 김도훈, 윤남노가 이름을 올렸으며, 차태현, 박보영, 이선빈, 황광희, 강훈이 3차 출연진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마니또 클럽에 불시에 초대된 이들이 펼칠 언더커버 선물 전달 작전은 물론,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조합과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공개된 2차 출연진은 대세 스타들의 만남이 기대를 더한다. 매 작품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특급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해인은 ‘마니또 클럽’ 합류로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굿데이’ 이후 ‘마니또 클럽’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글로벌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고윤정은 ‘마니또 클럽’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그간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기에 ‘무한도전’ 출신 박명수와 웹 예능 ‘공부왕 찐천재’를 이끄는 홍진경의 합류도 기대 포인트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중인 김도훈 그리고 '흑백요리사'를 통해 ‘요리하는 돌아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냉장고를 부탁해’까지 연이어 활약하며 대세 셰프로 떠오른 윤남노의 합류 역시 눈길을 끈다.3차 출연진 라인업의 면면도 화려하다. 그중에서도 배우 차태현과 박보영의 만남은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08년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오랜만에 예능을 통해 재회하며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생 기획사를 설립한 대표이자 32년 차 배우 차태현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흥행 보증 수표로 활약 중인 ‘뽀블리’ 박보영이 ‘마니또 클럽’에서 보여줄 활약에 적잖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여기에 매 작품 공감 가는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이선빈은 ‘마니또 클럽’을 통해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황광희, 떠오르는 예능 기대주로 꼽히는 배우 강훈 역시 예측불허의 예능감을 선보일 출연자로 합류하며 참신한 라인업을 완성했다.한편, 추성훈·노홍철·이수지·덱스·제니가 함께하는 ‘마니또 클럽’은 개별 마니또 미션을 마친 뒤 하나의 팀이 되어 더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시크릿 마니또’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크릿 마니또 미션에서 출연진은 역대급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 오는 15일 오후 5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0 10:39
예능

‘흑백’에는 없고 ‘냉부’에만 있는 것은?..김풍 ‘냉부해’ 인기 견인 [IS포커스]

‘냉부해’가 다시 전성기를 맞았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촉발된 요리 예능 열풍을 이어받으면서 출연 셰프들 간 케미와 캐릭터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드는 연출로 매회 높은 화제성을 얻고 있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는 최고의 셰프들이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단 15분 안에 요리를 완성해 대결을 펼치는 요리 토크쇼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약 5년간 방영했던 ‘냉부해’는 지난 2024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계급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시즌1 공개 후 요리 예능 열풍이 불자 부활해 같은 해 12월부터 방영 중이다.최근 방영분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1~2%대를 기록 중으로, 과거 4~6%대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저조하지만 화제성은 상당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5주차 TV-OTT 화제성 비드라마 프로그램 부문에서 ‘냉부해’는 3위를 기록,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셰프 김풍과 손종원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현재 ‘냉부해’에 출연 중인 셰프들은 ‘흑백요리사’ 시즌1 또는 시즌2에 출연한 이력을 가진 인물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냉부해’의 인기는 ‘흑백요리사’의 흥행 열기가 시너지를 얻은 결과로 보인다. 특히 ‘냉부해’에 먼저 출연한 손종원은 이후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됐고, 그가 계속 출연해왔던 ‘냉부해’의 과거 장면들도 덩달아 회자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다만 ‘냉부해’는 ‘흑백요리사’에선 볼 수 없는 출연진 간 케미,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만에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는 콘셉트로 특유의 매력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흑백요리사’에는 없고 ‘냉부해’에만 있는 김풍의 존재감이 큰 인기 요인이다. 전문 셰프가 아닌 김풍의 요리를 흔들림 없이 지지하는 손종원과 김풍의 케미 서사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흥을 얻어 ‘손풍커플’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 외에도 냉부 어워즈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중식 여신’ 박은영과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의 친남매 같은 티격태격 케미, ‘흑백요리사2’로 인기를 얻어 ‘느좋 셰프’로 불리는 손종원을 질투하는 시즌1 출신 권성준, 윤남노 등 다양한 관계성으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여기에 제작진의 센스있는 자막과 연출은 SNS상에서 수많은 짤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일으켰다. 배우 박준면이 출연해 뮤지컬 ‘맘마미아!’ 속 노래를 부르며 엄청난 성량을 자랑하자 화면 왼쪽 상단 ‘냉부해’ 로고가 흔들리게 하는 연출이나 ‘냉부해’ 출연이 뜸했던 셰프 최강록의 출연을 바라는 제작진이 그와 닮은 인형을 만들어 둔 장면 등이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냉부 편집 진짜 미친 듯” ,“디테일 센스 미쳤다”라며 호평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흑백요리사’의 프리퀄, 2차 콘텐츠로 보이는 측면도 있지만 ‘냉부해’는 그 인기를 영리하게 잘 활용해서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재미들을 보여주고 있다”며 “애초 ‘냉부해’ 자체가 가진 포맷의 힘도 좋은데 온라인 상에서 화제된 있는 부분들을 빠르게 적용하며 최근 더 큰 인기를 끌게된 것 같다”고 짚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0 06:03
동계올림픽

‘신성답네’ 올림픽 데뷔전에서 34년 묵은 한국 기록 깼다→“레이스 기억 안 나…기분 좋게 준비할 거” [2026 밀라노]

‘신성’ 이나현(한국체대)의 출발은 강렬했다. 긴장보다 설렘으로 경기에 임한 그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여자 1000m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이나현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5초76을 기록해 9위에 올랐다. 네덜란드 출신 유타 레이르담이 올림픽 신기록(1분12초31)을 세우며 우승했다. 그의 바로 앞에서 신기록을 세웠던 펨케 콕(네덜란드)이 2위(1분12초59), 일본의 다카기 미호(1분13초95)가 3위다.이나현은 지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메달(100m 금, 500m 은·1000m 동, 팀스프린트 금)을 따내며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올림픽이 열리는 2025~26 ISU 월드컵 1~4차 대회에선 여자 500m 4위에 올라 김민선(11위)을 앞서며 눈길을 끌었다.이날은 주 종목이 아닌 1000m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바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첫 올림픽 1000m 톱10 입성이다. 마지막으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올림픽 1000m 톱10에 근접했던 건 지난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유선희(11위)다. ‘여제’라 불린 이상화의 이 종목 올림픽 최고 기록도 12위다. 이나현이 무려 34년 만에 신기록을 썼다.이나현은 경기 뒤 믹스트존 인터뷰서 “사실 조금 떨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경기장에 한국 팬들의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웃어 보였다.한국인 첫 1000m 톱10 입성에 대해선 “그 사실을 지금 처음 알았다. 늘 톱10을 목표로 레이스하자는 마음이 있긴 했다. 처음이라고 하니 의미가 있다. 완벽한 레이스는 아니었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은 경기였다. 레이스가 잘 기억나진 않는다”고 했다. 이어 “아주 나쁜 기록은 아니었다. 이날 신기록을 쓴 경쟁자들을 보며 ‘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그 자리에 서보고 싶은 꿈이 있다”고 덧붙였다.최대 7위를 생각했다던 이나현은 “어느 정도 만족할 수 있는 거 같다”며 “주 종목인 500m에서 메달을 100% 보장할 실력은 아니”라면서도 “열심히 잘 준비하면, 메달을 목표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시작이 나쁘지 않다. 기분 좋게 1000m를 마쳤으니, 500m에 맞춰 다시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0 04:30
NBA

"심각하지 않길 바라지만…" 덩크하고 곧바로 움켜쥔 무릎, 휠체어까지 타고 이동한 퍼피

잃은 게 많은 '덩크'였다.미국 지역지인 인디애나폴리스 스타는 9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 2년 차 포워드 조니 퍼피(22)가 토론토 랩터스와의 3쿼터 경기 중 덩크 후 어색하게 착지한 뒤 오른쪽 무릎 부근을 움켜쥐고 고통스러워했다. 퍼피는 도움받아 코트에서 나가야 했고 이후 휠체어를 타고 터널을 통해 라커 룸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장면은 이날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 산드로 마뮤켈라시빌리의 수비를 피해 덩크를 성공시킨 퍼피는 불안정한 자세로 코트를 밟은 뒤 곧바로 쓰러졌다. 릭 칼라일 인디애나 감독은 경기 후 "퍼피의 상태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내일 뉴욕에서 검사받을 예정이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심각하지 않길 바라지만 현재로선 알 수 없다. 최선의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주 출신으로 미국프로농구(NBA) 2년 차 가드인 퍼피는 '약방의 감초' 같은 활약을 이어왔다. 인디애나폴리스 스타는 '퍼피는 토론토전 이전까지 경기당 평균 5.2점 4.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필드골 성공률 46.6%, 3점 슛 성공률 32.4%를 유지하고 있었다'며 '출전한 34경기 중 20경기에 선발로 나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수비를 소화했다. 칼라일 감독은 그의 수비와 이타적인 플레이에 대해 계속 만족감을 표해왔다'고 부연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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