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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을영웅' 레예스 방출→새 영입 임박, 삼성은 왜 '완전 교체'를 했을까 [IS 포커스]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선수 영입이 임박했다. 기존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와는 결별했다. 삼성은 지난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레예스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KBO는 곧바로 이를 공시했다. 부상 여파가 컸다. 레예스는 5월 말 발등 미세골절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지난 2월 스프링캠프에서 당한 부상과 같은 부위, 같은 진단이었다. 1군 복귀까지 한 달 이상의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삼성은 결국 레예스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 10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ERA) 4.14로 부진했던 레예스지만,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압도적인 구위로 가능성을 보였던 선수였다.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13⅔이닝 1자책점(평균자책점 0.66)으로 호투하더니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도 7이닝 1실점 비자책으로 팀의 유일한 승리를 책임지기도 했다. 그 활약으로 재계약까지 성공했다. 검증된 외국인 선수. 삼성은 최대 6주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은 고려하지 않았을까. 이종열 삼성 단장은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도 고려했다. 일본 독립리그에 좋은 선수가 있어서 접촉했지만 선수가 거절해서 성사되지 않았고, 미국에서도 눈 여겨 본 선수가 메이저리그(MLB) 에 콜업되면서 무산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 단장은 "특히 레예스는 복귀까지 4개월 이상이 걸릴 거라고 내다봤다"라고 말했다. 그는 "투구 동작에서 뒷발의 발등이 마운드에 끌리면서 부상이 발생한 건데, 발을 안 끌면 (밸런스가 무너져) 어깨 통증으로 이어진다"라며 "결국 발등의 뼈를 깎는 수술을 받는 게 최선이었다. 부상 회복까지 4개월 이상 걸린다고 해서 완전 대체 선수 영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라고 설명했다. 레예스와 결별한 삼성은 기존에 없던 구위형 선발 투수를 영입하고자 한다. 최근 KBO리그는 빠른 구속과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하는 외국인 투수들이 대세다.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 드류 앤더슨(SSG 랜더스) 등 구위형 외국인 투수들이 순항 중이고, 알렉 감보아(롯데 자이언츠) 등 '파이어볼러' 대체 외국인 투수도 KBO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현재 삼성은 새 외국인 투수와 협상 마무리 단계다. 영입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건 중간에 주말이 꼈기 때문이다. 구단은 금주 내에 새 외국인 선수 영입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윤승재 기자 2025.06.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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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만마' 타율 1위 김성윤 돌아왔는데.. '1선발 에이스' 후라도가 빠졌다

'리그 타율 1위' 김성윤(삼성 라이온즈)이 1군에 복귀했다. 삼성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김성윤과 포수 김도환을 콜업하고 투수 아리엘 후라도와 내야수 심재훈을 말소했다. 타율 1위가 돌아왔다. 김성윤은 올 시즌 54경기에 나와 타율 0.358(179타수 64안타) 2홈런 26타점 40득점 13도루, 출루율(0.437)과 장타율(0.492)을 합친 OPS 0.929를 기록 중이다. 타율은 리그 1위다. 하지만 김성윤은 5월 30일 LG 트윈스전 후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이탈했다. 약 15일 만에 콜업됐다. 삼성으로선 천군만마다. 최근 삼성은 1번 김지찬과 3번 구자욱 사이 2번 타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발 빠른 리드오프 김지찬과 김성윤이 테이블세터로 나서 구자욱, 르윈 디아즈 등 최근 타격감 좋은 중심 타선에 기회를 많이 이어준다면 최근 침체에 빠진 삼성 타선에 활력이 돌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선발 투수 후라도가 1군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6승 6패 평균자책점 2.99,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12회로 맹활약 중인 후라도는 지난 14일 KT 위즈전에서 4과 3분의 1이닝 7실점으로 부진하며 패했다. 6월 3경기에서만 1승 2패 평균자책점 5.79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삼성 코치진은 후라도를 휴식 차원에서 말소했다. 다만 삼성은 최근 원태인의 휴식 차원 말소에 데니 레예스가 방출되는 등 선발진이 완전하지 않다. 후라도까지 빠지면서 대체 선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1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양창섭과 대체 선발 대기 중인 황동재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야수 심재훈이 빠진 자리는 퓨처스(2군)리그에서 49경기 타율 0.323(93타수 30안타) 6홈런 18타점으로 맹활약 중인 포수 김도환이 새롭게 등록됐다. 윤승재 기자 2025.06.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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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KIA에 강우 콜드게임승, 금요일 10연패 탈출...4개 구장 우천 취소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에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금요일 10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와 홈 경기에서 선발 투수 신민혁의 호투 속에 4-1로 5회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최근 3연승을 기록한 8위 NC는 29승 31패 4무로 5할 승률에 바짝 다가섰다. 또한 지난해 9월 창원 KT 위즈전부터 시작된 금요일 10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7위 KIA와 승차를 반 경기차로 좁혔다. 신민혁은 이날 5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유일한 실점은 4-0으로 앞선 5회 초 박찬호에게 맞은 솔로 홈런이었다. 신민혁은 시즌 3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을 4.56에서 4.31로 낮췄다. 타선은 1회 초 리드오프 김주원이 KIA 아담 올러에게 안타를 뽑아 출루했다. 후속 권희동이 1타점 결승 2루타를 쳤고, 박민우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4번 타자 맷 데이비슨이 1타점 적시타를 추가했다. NC는 2-1로 앞선 5회 말 1사 후 김주원과 권희동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박민우가 1타점 2루타로 달아났다. 이어 데이비슨이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 나갔고, 박건우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만들었다.5회 종료 후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가 중단됐다. 심판진은 47분간 기다렸지만, 비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강우 콜드게임을 선언했다.올 시즌 줄곧 2번 타자로 나서다 이날 1번으로 옮긴 김주원은 2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권희동 역시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던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잠실)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인천) LG 트윈스-한화 이글스(대전) KT 위즈-삼성 라이온즈(대구)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됐다. 이형석 기자 2025.06.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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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타박' 장두성 '안구 출혈' 전민재, 인생 역전 주인공이라 더 안타까운 불의의 부상 [IS 포커스]

옆구리에 견제구를 맞은 뒤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2루로 질주한 뒤 피가 섞인 구토 증세를 보였던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장두성(26)이 결국 전열에서 이탈한다. 롯데 구단은 13일 "장두성이 어제 병원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폐 타박에 의한 출혈 증세로 입원했다"며 "4~5일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부산으로 이동해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두성은 지난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 경기 7-7로 맞선 10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마무리 투수 박영현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후 장두성은 박영현의 견제구에 오른쪽 옆구리를 맞았는데, 공이 뒤로 흐른 틈을 타 2루로 전력 질주해 세이프 선언을 받았다. 이후 장두성은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고, 피가 섞인 구토 증세를 보였다. 결국 장두성은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장두성은 2018 롯데 2차 10라운드 93순위로 입단했다. 2021년 1군 데뷔 후 지난해까지 192경기에서 타율 0.183으로 부진했다. 장두성은 올 시즌 61경기에 나와 타율 0.303(155타수 47안타) 9도루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예약했다. 이날 경기 전에 김태형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장두성은 지난 11일 KT전 8회 박영현에게 삼진 아웃을 당했지만 11구까지 이어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김태형 감독은 "깜짝 활약이 아니다. 정말 잘해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장투성은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가 돋보였다. 12일 경기에서도 견제구에 맞고, 피가 섞인 구토 증세를 보일 만큼 완벽하지 않은 몸 상태에도 투혼을 불태워, 연장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장두성은 입원 치료로 전열에서 이탈해 잠시 쉬어가게 됐다. 롯데는 올 시즌 유독 경기 중에 불의의 부상을 당한 선수들이 많다. 장두성을 포함해 전민재, 이호준, 손성빈 등이 헤드샷을 당했다. 이 가운데 전민재(26)는 4월 말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7회 초 타석에서 상대 투수 양지율의 투심 패스트볼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검진 결과 우측 안구 전방내출혈 진단으로 1군 엔트리에서 이탈했다. 전민재는 18 두산 베어스 2차 4라운드 40순위로 입단한 뒤 지난해까지 백업 내야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한 그는 부상 전까지 리그 타율 1위(0.386)를 질주했다. 그의 깜짝 활약에 롯데도 선두권 싸움을 펼치며 상승세를 탔다. 이후 5월 17일 1군에 복귀했다. 다만 전민재는 부상 복귀 후 23경기에 타율 0.299 2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으로 시즌 초반 뜨거웠던 타격감이 다소 식었다. 장두성도 당분간 휴식 후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형석 기자 2025.06.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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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갈량과 달, 또 만났다...0.5G 차 ‘경’이로운 선두 싸움 [IS 포커스]

'염갈량'과 '달 감독'이 올 시즌 네 번째로 만난다. 선두 싸움의 향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2025 KBO리그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 3연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만난다. LG는 12일 기준으로 40승 1무 26패(승률 0.606)를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단독 1위를 탈환한 후 4주가량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한화(40승 27패·승률 0.597)가 끈질기게 추격해 12일 기준 승차가 0.5경기에 불과하다.앞선 맞대결에선 LG가 5승 3패로 앞섰다. LG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잠실 3연전에서 스윕(시리즈 전부 따낸 대결)승을 거뒀으나, 4월 29일과 30일 대전 시리즈는 한화에 전패(5월 1일 경기 우천순연)했다. 지난달 27~29일 잠실 3연전에선 LG가 2승 1패로 웃었다. 29일 선발승을 거둔 LG 손주영이 "한국시리즈라고 생각했다"고 할 정도로 혈투였다. 한화는 황준서-코디 폰세에 이어 문동주가 15일 1군 복귀전을 치른다. 폰세 다음 순번이었던 라이언 와이스는 한 차례 휴식을 받는다. LG는 이번에도 황준서의 맞상대로 임찬규를 내고, 2차전에는 송승기를 내보낸다. 15일엔 선발 투수는 미정이다.8승(다승 공동 2위) 2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 중인 임찬규는 황준서를 상대로 이 부문 공동 1위 탈환을 노린다. 다만 이달 2경기 모두 5이닝 3실점에 그쳤다. 한화 상대로는 '저승사자'다. 3월 25일 한화전에서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두더니 5월 27일 경기 때도 7이닝 7탈삼진 1실점 승리를 거뒀다.대체 선발로 시작한 황준서는 어느새 1군 붙박이가 됐다. 엄상백·문동주·류현진 등 선배들이 쉬는 동안 자리를 지켰다. 승리 없이 2패 시즌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다. 19이닝 13볼넷으로 제구력이 불안하지만, 피안타율은 0.156으로 준수하다. 2차전엔 평균자책점 1위가 걸려 있다. 투수 트리플 크라운(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에 도전 중인 폰세(9승 무패 평균자책점 2.20 119탈삼진)는 최근 부진하다. 지난달 17일 SSG 랜더스전에서 113구를 던지더니, 이후 4경기 평균자책점 4.30에 그쳤다. 그 사이 송승기가 맹추격했다. LG 5선발로 출발한 그는 8일 키움 히어로즈전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2.30(국내 1위·전체 3위)까지 낮췄다. 14일 경기 결과에 따라 두 선수의 순위가 맞바뀔 수 있다. 15일 경기 선발 무게감은 한화에 쏠린다. 한화는 휴식을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했던 문동주가 지난달 26일 말소된 후 17일 만에 돌아온다. 말소 전까지 그는 10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3.68로 순항했다. 반면 LG는 손주영을 관리 차원에서 말소한 상황. 주말에 비 예보가 있어 염경엽 감독은 내심 우천순연을 바란다. LG는 홍창기(왼쪽 무릎 인대 파열) 오지환(부진으로 엔트리 말소)이 전열에서 이탈하고도 공격력이 막강하다. 12일 기준 팀 366득점으로 리그 1위를 기록, 한화(296점·6위)와 격차가 상당하다.중심 타자들의 파괴력이 막강하다. 오스틴 딘이 19홈런(2위) OPS(출루율+장타율) 0.988(2위), 문보경이 13홈런(공동 3위) OPS 0.964(4위), 박동원이 13홈런(공동 3위) OPS 0.922(6위)을 기록했다. 슬럼프를 겪던 신민재(10경기 타율 0.349) 문성주(10경기 타율 0.410)도 살아났다. 반면 한화는 노시환의 슬럼프가 길었다. 5월 14일 이후 25경기에서 타율 0.140 1홈런 OPS 0.468에 그쳤다. 모두 이 기간 최하위였다. 하지만 11일 경기에서 행운의 2루타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하더니 12일엔 결정적 투런 포로 부활을 알렸다. 중견수 수비 차이도 크다. LG 박해민은 3월 맞대결 때도 호수비로 한화 타자들의 장타를 억제하더니, 5월 27일 경기에서 세 차례 호수비로 한화의 투지를 꺾었다. 박해민 스스로 "한화 팬들이 저를 죽이고 싶을 것 같다. 기분 좋게 받아들이겠다"고 웃은 바 있다. 반면 한화는 주전 중견수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출전 여부가 미지수다. 플로리얼은 8일 KIA전 도중 오른손에 사구를 맞았다. 한화는 그의 부상 상황을 더 살펴보기로 했다. 플로리얼은 12일 경기에선 대주자로만 나섰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6.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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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호준 감독, 오늘 라일리가 다 했어!

2025 KB0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7대 1로 승리한 NC 이호준 감독이 라일리 등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6.11/ 2025.06.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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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라일리 호투-박민우 적시타, NC 키움에 7대 1 대승

2025 KB0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7대 1로 승리한 NC선수들이 경기 후 자축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6.11/ 2025.06.1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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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NC, 15K 라일리 호투 앞세워 키움에 7대 1 승리

2025 KB0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7대 1로 승리한 NC선수들이 경기 후 자축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6.11/ 2025.06.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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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시훈, 홈런이 아쉬워

2025 KB0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말 김시훈이 경기를 마치고 포수 김정호를 보며 아쉬워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6.11/ 2025.06.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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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시훈, 9회 마무리 역투

2025 KB0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말 김시훈이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6.11/ 2025.06.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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