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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키 시즌’ 왔다…휘닉스·모나용평부터 비발디까지 줄줄이 개장

찬 공기가 몰아치기 시작하면서 국내 스키장들이 일제히 슬로프 문을 열고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요 리조트들이 예년보다 개장 시기를 앞당기고 스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치열한 수요 선점 경쟁에 돌입한 모습이다.모나용평·휘닉스 등 조기 개장 물결국내 스키장 중 가장 먼저 슬로프를 개장을 알린 곳은 모나용평이다. 모나용평은 지난달 21일 핑크(초·중급) 슬로프를 우선 개방하며 스키 시즌을 공식화했다. 많은 스키어가 겨울을 기다려온 만큼, 안정적인 설질 확보가 가능한 코스를 중심으로 조기 수요를 흡수하려는 전략이다. 모나용평 측은 향후 기온 변화와 적설량을 면밀히 고려하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28면의 전 슬로프를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같은 날 강원 평창의 휘닉스 스노우파크도 개장일을 확정하고 스키어들을 맞이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이번 2025/26 시즌이 개장 3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혜택과 프로그램을 발표해 고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강원 정선의 하이원리조트 역시 작년보다 일찍인 지난달 28일 슬로프를 열기로 결정하며 조기 개장 대열에 합류했다. 하이원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해 최상의 설질을 자랑하는 만큼, 빠른 개장을 통해 최적의 스키 환경을 찾는 마니아층을 선점하겠다는 계산이다.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오는 5일 슬로프 개장으로 주말 스키족 유치에 나선다. 개장일에는 우선 발라드 슬로프만 열리며, 제설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슬로프를 연다는 방침이다. 차별화 콘텐츠로 '유치 경쟁' 단순히 슬로프 개장 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넘어, 리조트들은 고객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12월 초 시즌 시작을 알리며 '스키어의 일상에 스며드는 단 하나의 프리미엄 스키장'을 컨셉으로 내세웠다. 특히 초·중급 스키어의 편의를 대폭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유소년 및 초급자들이 안전하게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초급 강습자 전용 프라이빗 슬로프를 운영하고, 완만한 경사의 ‘파노라마 슬로프’를 정비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1대 1 강습부터 전용 라운지까지,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레인보우클럽’ 스키 강습도 진행한다.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곤지암리조트 다람쥐 캐릭터인 ‘토리토’가 8m 상당의 초대형 사이즈로 들어선다. 곤지암리조트는 토리토는 인형과 키링으로도 제작했다. 더불어 EW빌리지 로비에는 3m높이의 대형 트리 장식이 펼쳐져 겨울 여행의 감성도 더했다.엘리시안 강촌은 오는 6일 스키장 개장을 확정했다. 매 겨울 시즌 '펀 스키'(FUN SKI)를 강조하는 엘리시안 강촌은 이번에도 다양한 겨울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 먼저 스노우 힐 키즈파크가 캐릭터 및 얼음 썰매 시설로 보강 예정이다. 슬로프 내 FUN 파크는 웨이브, 킥커, 펀 박스, 비탈면 타기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 스키, 보드 경험의 재미를 높인다. 어린이 눈 놀이터도 새롭게 조성된다. 또 야간·심야 전용 패키지가 재도입되며, 프리미엄 원 데이 클래스와 온라인 스키학교 예약 시스템 운영 등 스키 교육 환경도 업그레이드했다. 올해는 스키하우스 3층에는 프리미엄 스키라운지가 들어서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스키장들이 개장 초반부터 안정적인 설질 관리와 함께 고객 편의 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 '스키 플러스 알파'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스키 리조트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국내 겨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2025.12.04 11:01
생활문화

30주년 맞은 웰리힐리파크 스노우파크, 30번째 겨울 맞이 12월 5일 개장

웰리힐리파크(대표이사 민영민)는 오는 12월 5일 스노우파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개장 당일 웰리힐리파크는 일부 슬로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또한 눈썰매장은 12월 6일(토) 오픈할 예정이며, 기상 및 제설 상황에 따라 슬로프 운영 범위는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개장 기념 할인 행사도 마련됐다. 개장 첫 날 리프트 2·3·4시간권은 각 1만원, 6·8시간권은 각 2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렌탈은 1만원 특가가 적용된다.올해 개장일에도 웰리힐리파크의 대표 개장 이벤트인 '오픈런'이 진행된다. 개장과 동시에 선착순 100명에게 추첨권이 배부되며, 참가자들은 패트롤과 함께 시즌의 첫 슬로프를 내려오는 첫 라이딩(오픈런)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참여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30주년을 기념해 장기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도 운영된다. 1995년 12월 8일생이거나 10개년 이상 웰리힐리 스노우파크 실물 시즌권을 보유한 방문객 중 선착순 10명에게는 시즌권이 무료 제공된다. 이와 함께 체험단 모집, 한정 굿즈 제공 등 총 11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시즌 전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할인 프로모션 역시 한층 확대됐다. 대표적으로 '응답하라, 그때 그 가격'은 12월 매주 금요일 현장 매표 고객에게 1995년 요금 수준(약 74% 할인)을 적용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다. 또한 광장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현장 한정 특가 상품 (리프트·눈썰매)등을 판매하는 30주년 기념 특가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객실 이용권·리프트권 등을 구성한 랜덤박스, 얼리 체크인 · 레이트 체크아웃을 포함한 객실 프로모션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한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가 시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민영민 웰리힐리파크 대표이사는 "올해는 웰리힐리파크가 스노우파크 개장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난 세월 동안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최고의 시즌을 만들기 위해 전 부문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슬로프 운영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계절 레저 리조트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전했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5.12.01 15:26
산업

휘닉스 스노우파크, 25/26 시즌패스 1차 판매

국내 대표 사계절 리조트 휘닉스파크가 개장 30주년을 맞아 올겨울 더욱 특별한 시즌패스를 선보인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25/26 시즌패스 1차 판매를 시작하며, 가족 고객을 위한 강력한 혜택이 담긴 상품 구성을 공개했다. 올해 시즌패스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국내 스키장 중 유일하게 19세 미만 자녀 2인에게 시즌패스와 장비렌탈을 무료 제공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시즌권만 제공하는 경쟁 리조트와 달리, 가족 단위 이용객을 겨냥한 실질적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뷔페 이용 시 소인 무료, 블루캐니언 윈터스파 무료 입장도 모든 권종에 공통 적용됐다.시즌패스는 총 4종으로 마련됐다. ‘베이직’은 시즌패스 대인 1인에 자녀 2인 무료 혜택과 블루캐니언·뷔페 소인 무료가 포함된다. ‘패밀리’는 대인 2인에 자녀 2인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주중 스탠다드 숙박권 3매를 추가로 제공한다.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컴포트 플러스’는 대인 1인 시즌패스와 함께 아침 슬로프 1시간 우선입장, 곤돌라 퀵패스, 전용 주차공간, 시즌락카(유스호스텔·스키하우스), 음료 이용권 10회를 제공한다.최상위 라인업인 시그니처 시즌패스는 ‘블루동’과 ‘유스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두 상품 모두 ▲대인 2인 시즌패스 ▲자녀 2인 무료 시즌패스 & 장비렌탈 ▲뷔페 이용 시 소인 무료 ▲블루캐니언 윈터스파 무료 ▲조식뷔페 이용권 10매 ▲블루동 사우나 ▲스카이로얄 숙박권 5매를 제공하며, 시즌락카 위치만 블루동과 유스호스텔로 구분된다. 이번 1차 판매 기간은 10월 23일까지이며, 네이버페이로 신한카드 결제 시 N포인트 적립과 포인트플랜 신한카드 캐시백 이벤트가 동시에 적용돼 최대 28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9 11:16
산업

휘닉스 파크, 개장 30주년 맞아 6월 ‘황금 보물찾기’ 이벤트

휘닉스 파크는 개장 30주년을 맞아, 스키장 통합 플랫폼 ‘스노우라이브(SNOWLIVE)’와 함께 ‘황금 보물찾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보물찾기 이벤트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휘닉스 파크에서 진행되며, 총 6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황금 숲의 전설: 황금 열매를 찾아서’를 콘셉트로, 1995년 개장 당시 숲 지기가 땅에 묻은 황금 씨앗이 시간이 흘러 울창한 휘닉스 포레스트 파크로 자라났고 30년 만에 그 씨앗이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는 전설이 내용이다. 황금 열매를 모은 자만이 진짜 황금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기회다.‘보물찾기 지도(열매 지도)’를 따라 보물이 숨겨진 장소를 찾아가고, 현장에서 스노우라이브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정답을 맞히면 초록 열매 또는 황금 열매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열매는 ‘열매 보관소’에서 교환 가능한 경품을 확인한 뒤, 스키하우스 내 보물찾기 사무국에서 실물 경품으로 교환하면 된다.경품은 금 1돈을 비롯해 휘닉스 객실 숙박권, 2025~2026 시즌패스 등 다양하며, 매일 새로운 보물이 등장해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참여권은 연휴 기간 투숙객에게 객실당 1매가 무료로 제공되며, 비투숙객이나 추가 인원은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휘닉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1만2000원)도 판매 중이다.장시영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브랜드마케팅팀장은 “30주년을 맞아 스노우라이브와 함께 겨울 시즌의 스노우파크를 넘어, 봄·여름 시즌 포레스트 파크에서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리조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2 13:10
생활문화

휘닉스 파크, 제3회 어린이 스키대회 개최

휘닉스 파크가 오는 23일 '제3회 어린이 스키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휘닉스 스노우파크 마스터즈 슬로프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의 참가대상은 2024년 기준 초등학생(키즈)과 중고등학생(유스)이다.대회는 어린이, 청소년 단독 참가와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대회 총 2종목이 진행된다. 어린이, 청소년 단독 참가 대회는 전주자와 가장 비슷한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며 대회 레벨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기준은 △ 레벨1이 스노우 플로우(A자 스탠스로 턴을 할 수 있는 레벨) △ 레벨2는 베이직 롱턴 스탠스(11자로 활주하는 레벨)다.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회는 전주자와 가장 비슷한 기록 및 아이와 부모 2명의 스피드 기록 등으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2월 23일 아침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 및 시상 모두 당일 진행된다. 참가비는 1종목 참가 5만원, 2종목 참가 7만원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휘닉스 스노우파크 프리미엄 키즈/유스 강습생에게 우선 신청권이 제공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11 10:56
생활문화

휘닉스 파크, 3월까지 즐기는 윈터 ing 상품 출시

휘닉스 파크가 3월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객실과 스키 올데이 패스(종일권) 포함 패키지 상품 '윈터 ing'를 23일 출시했다. 휘닉스 파크, '윈터 ing' 패키지는 리뉴얼된 스카이 객실에 투숙하며 스키 올데이 패스와 치맥세트 등이 포함된 상품으로 3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모든 구성을 담은 패키지 금액은 2인 기준 14만9000원부터며 3월 주중(월~목) 투숙 시엔 레이트 체크아웃(15시) 혜택도 제공된다. 객실은 휘닉스 호텔 수페리얼 객실로도 선택 가능하다. 현재 하프파이프 포함 전 스키 슬로프를 오픈한 휘닉스 파크는 올 시즌 스키장을 3월 30일까지 길게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도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먼저 시즌을 시작했던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평균기온이 낮고 겨울이 추운 평창의 계절적 특성으로 3월에도 좋은 설질을 유지하며 슬로프를 운영할 수 있어 시즌을 길게 가져갈 계획이다. 폐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23 09:50
생활문화

휘닉스 스노우파크, 스프링 시즌패스 출시

최근 전 슬로프를 오픈한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오는 20일부터 폐장일까지 스노우파크를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시즌패스를 출시했다.휘닉스 스노우파크 스프링 시즌패스는 평균기온이 낮고 겨울이 추운 평창의 계절적 특성으로 3월까지 좋은 설질을 유지하며 슬로프를 운영할 수 있는 휘닉스 파크의 특장점을 반영해 출시된 상품이다.휘닉스 파크 스프링 시즌패스는 1인권부터 시즌패스+장비대여, 시즌패스+전용 주차공간 제공 패키지 등이 출시됐다. 금액은 29만원부터며 타 스키장 시즌권을 보유하고 있으면 스프링 시즌패스 1인권종의 경우 5만원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올 시즌 휘닉스 파크 스프링 시즌패스는 객실, 식사권, 자녀 스키강습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밀리 권종도 출시됐다. 금액은 79만원부터다.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오는 3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폐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19 14:22
생활문화

휘닉스 스노우파크, 올 겨울 전 슬로프 오픈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하프파이프를 제외한 24/25 시즌 전 슬로프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수도권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의 접근성 높은 스키장이다.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스키의 재미를 더 많이 알리고자 오는 2월까지 투숙객 스키 입문강습도 진행한다. 투숙객 만 10세이상 60세미만 고객 중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그룹강습으로 약 2시간 운영된다. 오전과 오후 하루 2회 개설되며 참가금액은 1인 2만원이다. 강습에 필요한 장비도 휘닉스에서 무료 대여해 준다.스키를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면 휘닉스 스노우스쿨이 적격이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상급자 과정, 개인 및 가족강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프리미엄 키즈강습은 레슨부터 리프트, 장비렌탈, 식사, 간식, 키즈케어 등이 모두 포함돼 인기가 높다. 레슨도 스키학교 전용 강습장에서 안전하게 진행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09 11:38
생활문화

휘닉스파크, 19일부터 ‘휘닉스 윈터 페스타’

휘닉스 파크가 스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는 겨울축제 '휘닉스 윈터 페스타'를 오는 19일부터 진행한다. 휘닉스 파크 윈터 페스타는 스키를 즐기며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아프레스키 축제로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밴드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이 19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휘닉스 호텔 1층 아베토 라운지에서 하루 2회 진행된다. 페스타 시작일인 19일과 24일, 그리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31일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되 평창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휘닉스 파크 호텔 1층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 및 위스키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아베토 페어링 마켓도 운영 중이다. 1만원대부터 고급 와인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여기서 구매한 와인은 휘닉스 파크 단지내 전 직영 식음업장에서 무료 콜키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대가 높고 기온이 낮은 강원도 평창군 태기산 자락에 조성된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현재 스패로우, 펭귄 등 초급 슬로프부터 챔피온, 환타지, 디지 등 상급 슬로프까지 최고의 설질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몇년간 개장 후 12월의 이상 고온 현상이 슬로프 상태에 영향을 미친 예년과 달리 올 시즌은 평창의 지리적 이점 외에 슬로프 운영 최적의 날씨 환경까지 뒷받침돼 최고의 설질을 유지한 채 시즌이 운영되고 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의 슬로프 관리업무를 20년 이상 해온 한 관계자는 "최근 십 수년 중 개장 초반 슬로프 상태는 올 시즌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휘닉스 파크는 윈터 페스타 기간 중 라이브 공연과 가벼운 푸드 등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 휘닉스 아프레스키 파티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휘닉스 호텔 객실에 투숙하며 라이브 공연 및 가벼운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용권, 휘닉스 선정 이달의 와인, 스키 올데이 패스권과 장비 렌탈 또는 곤돌라 탑승권 중 선택 가능 이용권 등이 포함된 상품이다. 휘닉스 파크 아프레스키 파티 상품은 2인기준 35만원부터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17 09:36
생활문화

휘닉스 파크, '씰룩'과 함께하는스노우빌리지 오픈

휘닉스파크가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눈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온가족 놀이시설 스노우빌리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노우빌리지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튜브 썰매존부터 자이언트 튜브 썰매, 봅슬레이 뷰트 썰매, 키즈놀이터 등 스키를 타지 않는 이용객들도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 공간이다.올해 스노우빌리지에서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씰룩'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씰룩은 핑크퐁, 아기상어를 잇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넥스트 IP로 출시 2주년을 맞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이다.스노우빌리지에는 씰룩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 사인물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먼저 가족 테마파크 스노우빌리지 전 구역을 씰룩 캐릭터 디자인으로 조성했다. 1.5m 높이의 씰룩 포토존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스노우빌리지 중앙에 설치되며 스노우빌리지 입구 라운지부터 썰매장 외곽까지도 씰룩 스태츄 30여 개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휘닉스 스노우파크 베이스 메인 전광판에서도 씰룩 콜라보 MV(뮤직비디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신규 출시한 캐릭터 '휘닉스범'이 휘닉스 파크의 상징인 민트색 바디에 스키 고글을 쓴 모습으로 등장해 물범들의 유쾌한 겨울나기를 담았다. MV는 22일부터 씰룩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보온성 높은 수면 양말을 비롯한 스페셜 굿즈도 출시돼 스노우빌리지에서 한정 판매한다.스노우빌리지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 무료 입장 가능하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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