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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손민수♥임라라, 아픔 딛고 ‘슈돌’ 합류…쌍둥이 남매 육아 공개

코미디언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24일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방송 말미에는 새 가족으로 손민수 임라라 부부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영상에는 두 개의 아기 침대, 아기 의자 등 쌍둥이용 육아욕품이 가득한 집안이 공개됐고, 뒤이어 손민수, 임라라가 쌍둥이를 안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이어 “안녕하세요. 최근에 쌍둥이를 출산한 강이 단이 아빠 손민수, 엄마 임라라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방송 출연을 예고했다.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10년간의 열애 끝에 2023년 결혼했다. 지난 10월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출산 당시 임라라는 임신 소양증으로 예정일보다 일찍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임라라는 출산 9일에 산후 출혈로 기절,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5 07:25
스타

이동국 두 딸, ‘미코 출신’ 엄마 따라 ‘끼’ 철철 “모델 언니 닮아, 배우 되고파” [IS하이컷]

축구선수 이동국의 두 딸 재시와 설아가 폭풍 성장 미모로 눈길을 끈다.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6일 자신의 SNS에 “너희 둘이 쌍둥이해랏”이라는 글과 함께 첫째 딸 재시와 셋째 딸 설아의 사진을 게시했다. 재시는 둘째 딸 재아와, 설아는 넷째 딸 수아와 각각 쌍둥이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재시와 설아가 자매간의 붕어빵 비주얼을 뽐냈다. 눈이 오는 야외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속에서 재시와 설아는 각각 하늘색과 핑크색 머플러를 두르고 얼굴을 맞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긴 생머리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엄마 이수진은 “요즘 설아를 보면 어릴 적 재시가 꼭 겹쳐 보여요. 말투, 표정, 행동 하나하나 재시 언니 복제 중”이라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거 보니 끼는 좀 있는 것 같은데 구구단도 아직 살짝 헤매는 걸 보면… 대사 외우긴 글렀죠”라고 앞서 16살부터 모델로 활동 중인 재시와 닮아가는 설아의 근황을 부연했다.폭풍 성장한 재시와 설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처음에 보고는 어느 아이돌이지 한참을 보다가 재시랑 설아인걸 알았어요”, “설아에게서 진짜 재시가 보인다”, “미스코리아 엄마의 유전자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한편 이동국은 2005년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과 결혼해 2007년 쌍둥이 자매 재시-재아를 낳았다. 이어 2013년 또 쌍둥이 자매 설아-수아를 낳았고, 2014년 막내 시안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7 14:32
스타

“어느 아이돌이야?” 이동국 두 딸, 폭풍 성장 후 ‘똑닮은 인형 미모’ [AI 포토컷]

축구선수 이동국의 두 딸 재시와 설아가 똑 닮은 인형 같은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6일 자신의 SNS에 “너희 둘이 쌍둥이해랏”이라는 글과 함께 첫째 딸 재시와 셋째 딸 설아의 사진을 게시했다. 재시는 둘째 딸 재아와, 설아는 넷째 딸 수아와 각각 쌍둥이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재시와 설아가 자매간의 붕어빵 비주얼을 뽐냈다.눈이 오는 야외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속에서 재시와 설아는 각각 하늘색과 핑크색 머플러를 두르고 얼굴을 맞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긴 생머리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특히 두 딸의 우월한 미모는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엄마 이수진의 유전자가 작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폭풍 성장한 재시와 설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처음에 보고는 어느 아이돌이지 한참을 보다가 재시랑 설아인걸 알았어요”, “설아에게서 진짜 재시가 보인다”, “미스코리아 엄마의 유전자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한편 축구선수 이동국은 2005년 이수진과 결혼해 2007년 쌍둥이 자매 재시-재아를 낳았다. 이어 2013년 또 쌍둥이 자매 설아-수아를 낳았고, 2014년 막내 시안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5.12.07 14:27
스타

‘손민수♥’ 임라라, 임신 소양증 건강 악화…산후출혈로 중환자실까지 (‘우아기’)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출산특파원’ 박수홍과 손민수가 ‘66억 다둥이’ 부부를 만난다.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이미 네 아이를 두고 다섯째 출산을 하루 앞둔 ‘66억 다둥이’ 부부가 등장한다. 부부와 네 아이는 함께 가족 단체복을 입고 ‘출산특파원’을 반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수홍이 ‘66억’의 의미를 묻자, 남편은 “작년 매출이 66억이다”라며 부부가 ‘아동복 사업’의 CEO라고 밝혔다.디자이너로 일하며 첫째를 낳았던 산모는 3개월 만에 복직했고, 아기 옷에 관심을 가지며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팔기 시작했다. 그러다 둘째를 가지면서 산모는 완전히 아동복 사업에 몰두하게 됐고,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아동복 사업도 함께 성장해 66억 매출이라는 성과를 내며 자리 잡게 됐다. 다섯째를 임신한 상황에서도 산모는 사업 중 토마토 주스까지 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먹이며 살림살이까지 완벽하게 하는 ‘슈퍼맘’이었다. 그러나 과한 업무로 산모는 조산 위기를 겪었다. 산모는 “7개월 차에 뭔가 아기를 낳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산모는 “제가 누워만 있었어도 괜찮았을 텐데…”라며 바쁜 엄마 뱃속에 있느라 고생한 아기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게다가 노산에 다섯 번째 출산으로 자궁 상태는 약해져 있었다. 걱정 가득한 ‘66억 CEO’ 산모의 출산 현장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시험관 끝에 어렵게 쌍둥이를 만난 ‘출산특파원’ 손민수와 아내 임라라의 현황도 공개된다. 임신 소양증을 겪은 임라라는 건강 악화 끝에 수술로 출산했고, 태어난 쌍둥이와 먼저 만나는 아빠 손민수의 모습도 포착된다. 출산 후 9일 만에 갑작스러운 산후출혈로 중환자실까지 간 것으로 알려진 임라라와 아빠 손민수의 출산 당일 기록은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3 09:39
스타

규현, 다둥이 조카 축복…친누나 “8번 시험관 끝 두 딸 임신”

슈퍼주니어 규현이 또 한 쌍의 쌍둥이 조카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규현의 누나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는 3일 자신의 SNS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이날 조아라는 “8년 전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어 나의 보물 준준이를 건강하게 낳고 키우며 너무너무 예쁘고 귀해서 딸에 대한 작은 소망이 생겼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며 40세 새해에 일곱째를 위해 마지막 도전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했고 너무 감사하게도 다시 천사가 찾아와줬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4년 동안 8번의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유산 등 셀 수 없는 실패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조아라는 “너무 귀하고 조심스러워서 기도하며 현재 28주까지 건강하게 잘 지켜내고 있다. 근데 하나님이 저에게 쌍둥이의 사명을 주셨나보다”며 “딸 한 명만 간절히 원했는데 딸둥이를 보내주셔서 우리 가족의 성비를 3:3으로 맞춰주셨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끝으로 그는 “이미 쌍둥이를 낳고 키워봤던 터라, 그 힘든 길을 누구보다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더욱 두렵고 무섭지만, 이제는 네 명의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야 하니까 더욱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아픔도 잘 참아내고, 끝까지 잘 지켜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조아라 씨는 지난 2023년 방송된 KBS2 가족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속으로’에 출연해 쌍둥이 아들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임신으로 딸 2명까지 네 남매를 둔 다둥이 엄마가 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21:52
스포츠일반

12년 설움 털어내고 마이크 대신 브룸을…빙판 녹인 뜨거운 눈물, 컬링 감격의 태극마크 [IS 피플]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 서로를 부둥켜안고 오열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태극마크의 기쁨이 너무나 컸다. 2025~26시즌 컬링 국가대표 자격이 달린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지난 27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끝났다. 여자부에선 경기도청의 '팀 5G(스킵 김은지, 세컨드 김수지, 서드 김민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가 우승했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에서 여자컬링 10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낸 경기도청은 3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았다.결승전에서 춘천시청을 9-5로 꺾은 경기도청은 내년 시즌 태극마크와 함께 2026년 2월에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출전권도 따냈다. 지난 시즌 국가대표였던 경기도청은 지난 3월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기록, 한국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내년 시즌 태극마크까지 달아야 경기도청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는데, 이번 선발전에서 우승하면서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지난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동안 멤버 구성이 바뀌면서, 스킵 김은지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다. 김은지는 "12년 전에 막내였는데 이번에는 맏언니로 올림픽에 출전한다. 12년이라는 시간을 잘 버티면서 꿈을 이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수지는 "올림픽 티켓을 딴 우리가 올림픽에 못 나가게 된다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았다"라며 "마지막까지 힘들었는데, 경기가 끝난 순간 감정이 터졌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경기를 치렀던 설예지-예은 쌍둥이는 "올림픽 때 다시 오겠다"며 경기장 벽에 침까지 발라놓고 왔는데, 그 보람을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성취했다. 2022 베이징 대회 당시 해설위원으로 나섰던 김민지는 "이번 올림픽에선 마이크 대신 직접 브룸을 들고 경기하고 싶다"는 소원을 이뤘다. 남자부에선 경북체육회(스킵 김수혁, 세컨드 유민현, 서드 김창민, 리드 김학균, 핍스 전재익)가 2025 하얼빈 동계 AG 은메달리스트 서울시청을 11-5로 대파하고 우승했다. 남자컬링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아직 따지 못했다. 오는 12월 캐나다 킬로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에 출전해 본선행 티켓을 노린다. 김수혁은 경기 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킵으로서 마지막 샷에 대한 부담감이나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무거움이 있었다"며 "팀원들의 노력에 꼭 보답하고 싶었다. 팀원들과 세계 무대에서 플레이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얼마 전에 여자 친구가 하늘나라로 가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김창민은 "팀원들이 열심히 전진하는 상황에서 혼자 낙오될 수 없어 계속 열심히 해왔다. (여자 친구가) 분명 하늘에서 좋아할 거라고 믿는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의정부=윤승재 기자 2025.06.30 07:01
드라마

박진영과 류경수, 박보영 매력 높인 따뜻한 두 남자 [‘미지의 서울’ 종영]②

한 여자의 두 얼굴을 빛나게 만든 두 남자가 있다.배우 박보영이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1인 2역 연기에 도전해 호평받은 가운데, 그의 연기를 더욱 설득력 있게 만든 건 상대역 박진영과 류경수라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박진영의 따뜻하고 단단한 직진형 매력과 류경수의 무심한 듯 다정하고 묘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는 분석이다.‘미지의 서울’은 얼굴만 닮고 성격은 정반대인 쌍둥이 자매 미지(박보영)와 미래(박보영)가 인생을 바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입소문을 탄 ‘미지의 서울’은 1회 3.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에서 시작해 최근 회차인 10회에서 7.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이러한 ‘미지의 서울’ 시청률 상승세는 박보영의 신들린 1인 2역 연기와 상대 역으로 출연한 박진영과 류경수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다. 두 배우는 각기 다른 매력과 에너지로 박보영의 1인 2역을 견고하게 뒷받침하며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미지의 서울’은 박진영과 류경수가 극중에서 박보영이 연기하는 두 명의 캐릭터와 만들어가는 로맨스를 비교하는 것이 재미 요소”라고 짚었다. ◇ 박진영,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직진 순정남’박진영은 극중 미지와 미래의 고등학교 동창인 이호수 역을 연기했다. 이호수는 겉으로는 멀끔하고 완벽해 보이지만,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한쪽 청각을 상실했으며 다리도 불편한 아픔으로 내면의 상처가 있는 인물이다. 박진영은 그러한 아픔을 묵묵히 감당해 내는 이호수의 모습을 통해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이호수는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였지만 친구인 미래를 돕지 못하고 불합리한 변호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회의를 느끼고 회사를 그만뒀다. 곧은 가치관을 가진 이호수는 미래를 대신해 회사에 들어가 고군분투하는 미지를 도우며 순정남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개발 지역에 위치한 식당 주인 김로사(원미경)의 사건을 맡아 함께 해결하며 극 전개에 힘을 더했다. 박진영은 10회에서 미지의 목소리마저 들리지 않는 장면을 통해 위기감을 고조시키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 류경수, 시크한데 따뜻한 ‘요상한’ 남자류경수는 극중 창화농원 초보 농장주인 한세진을 맡았다. 한세진은 할아버지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으로 자산운용사를 그만두고 시골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미지의 이력서를 보고 뽑았으나 쌍둥이 언니 미래(박보영)를 만나게 되면서 극에 본격적으로 등장했다.한세진은 슈퍼카를 몇 대나 지니고 있을 정도로 재력가이지만 ‘돈으로 능력을 증명하는 행동’은 오직 미래를 넓은 서울에서 찾아내기 위해서만 사용하는, 엉뚱하고 미묘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 그려졌다. 꿈도 희망도 찾지 못한 미래를 위해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티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해주고, 내색 없이 미래에게 도움을 주면서 겉으로는 티나지 않는 사랑을 듬뿍 줬다. 류경수는 박진영처럼 따뜻하게 박보영의 아픔을 공감해 주지는 않지만, 행동만큼은 따뜻하다못해 뜨거운, ‘어른 남자’의 면모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때문에 박보영이 박진영과는 어렸을 때부터 쌓아온 ‘첫사랑’ 서사를 보여주고 있기에, 류경수와는 어떤 로맨스를 완성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7 05:55
스타

‘35개월 동갑내기’ 로지+지우, 원주서 ‘로지우’ 네일아트 숍 오픈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매니큐어로 하나 된 35개월 지우와 로지가 찰떡 케미를 뽐내며 동갑내기 절친으로 거듭난다.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 575회는 ‘뛰고 웃고 즐기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황민호-황민우 형제와 장동민-지우 부녀, 오종혁-로지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인싸 공주님’ 로지와 ‘35개월 브레인’ 지우가 깜짝 네일아트 샵을 오픈한다.로지는 최애 장난감인 분홍색 화장품 가방을 들고 “지우야, 이거 같이 하자~”라며 지우에게 성큼 다가온다. 반면, 조심스러운 지우는 로지가 빼뚤빼뚤 매니큐어를 칠하는 모습을 옆에서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지켜보다가, “그거 나도 해봐도 돼?”라더니 엉덩이를 찰싹 붙이고 폭풍 관심을 드러낸다.지우의 한마디에 로지는 기다렸다는 듯 지우의 손가락을 하나하나 꼭 잡은 채 노란색 매니큐어를 정성껏 발라준다. 이에. 지우는 삐뚤삐뚤 칠해진 매니큐어를 가만히 바라보며 걱정과 호기심을 가득 내뿜는다고. 하지만 지우의 걱정은 아랑곳하지 않은 로지는 “이쪽 손도 해줄게~”라며 다른 손마저 삐뚤빼뚤 노란 매니큐어로 가득 채운다. 손가락이 온통 샛노랗게 됐지만 스스로 매니큐어 칠하기에 성공한 로지우(로우+지우). 몸을 나란히 붙인 채 매니큐어에 집중하며 깔깔거리는 로지우의 모습에 오종혁은 “둘이 성향이 정반대인데 케미가 너무 좋다”며 흐뭇한 미소로 절친 탄생을 축하한다.로지의 메이크업 서비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번엔 립스틱을 든 로지가 “우 해봐~”라며 지우에게 입술을 내밀자, 지우도 따라 하며 입술을 앙증맞게 모으고, 로지는 거침없이 입술 주변을 슥슥 칠한다. 입술은 물론 입 주변까지 한가득 번진 립스틱에도 ‘로지우’는 붕어빵같이 닮은 자신들의 모습에 만족하며 해맑게 웃는다. 네일아트에 이어 립스틱까지 완벽한 메이크업 풀코스를 마친 두 꼬마 숙녀의 모습에 박수홍은 “애들이 너무 이쁘다”라며 감탄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로지우’는 똑같은 깔깔이를 입고,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 쌍둥이로 변신한다. 감자전의 맛에 반해버린 지우가 엄지를 치켜세우며 “잇츠 굿~”을 외치자, 어느새 로지도 따라 “잇츠 굿!”을 외치며 해맑은 웃음을 터뜨린다. 쌍엄지를 나란히 든 ‘로지우’의 사랑스러운 리액션에 현장은 해피 바이러스가 가득 채워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8 15:55
프로야구

크보빵, 사전 예약분 품귀 현상...완판 1호는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크보빵'이 정식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9일 삼립과 협업한 베이커리 제품 크보빵 출시 계획을 전한 바 있다. 다양한 신제품 및 띠부씰로 구성된 크보빵은 정식 출시에 앞서 15일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로 진행했다. KBO는 "야구팬들에게 일상 속에서도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립 관계자도 "국내 인기 스포츠 2025 KBO리그 개막을 맞아,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크보빵과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크보빵은 20일 전국 편의점·슈퍼·온라인 채널에 정식 출시한다. KBO는 하루 전인 19일 9개 구단을 상징하는 신제품 이름을 소개하고, 출시 계획도 재상기했다. 사전 예약 판매분은 품귀 현상이 일어날 만큼 큰 인기였다고.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카카오 선물하기로 먼저 선보인 크보빵 사전 예약 판매분이 일찌감치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 제품인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이 가장 먼저 소진됐다고 한다. 두산 베어스는 17일 연세대학교 연세유업과 협업, 신제품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을 출시한다고 알린 바 있다. 프로야구와 협업 하는 상품·서비스 마케팅이 점점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개막을 앞두고 식품뿐 아니라 의류, 관람 서비스 런칭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크보빵은 총 10종이다. 호랑이 무늬 시트에 초코칩과 초코 크림을 롤링한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부드러운 패스츄리와 달콤한 블루베리 커스터드가 조화로운 ‘라이온즈 블루베리 패스츄리’, 줄무늬 유니폼이 연상되는 샌드케익에 딸기 크림을 넣은 ‘트윈스 쌍둥이 딸기샌드’, 곰 발바닥 모양 빵에 달콤한 꿀 필링이 가득 들어있는 ‘베어스 곰발바닥 꿀빵’, ▲꾸덕한 초코 브라우니 사이에 바닐라 크림이 샌딩된 ‘위즈 빅또리 초코바닐라 샌드’, ▲돌돌 말린 버터 시트에 솔티한 맛이 더해진 ‘랜더스 소금버터 우주선빵’, ▲매콤한 투움바 소스가 들어간 ‘이글스 이글이글 핫투움바 브레드’, ▲공룡알이 연상되는 흑임자 케익에 초코쿠키 크럼블을 올린 ‘다이노스 공룡알 흑임자 컵케익’, ▲고소한 자색고구마 향이 미니 후레쉬팡과 잘 어울리는 ‘히어로즈 영웅필승 자색고구마팡’, ▲야구팬들을 위해 배트 모양으로 특별 제작한 33cm 길이의 롤케익 ‘홈런배트롤’로 구성된다.각 제품 속에는 9개 구단 별 대표 선수 20명과 마스코트가 포함된 띠부씰 189종,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 라인업으로 구성된 스페셜 띠부씰 26종 등 총 215종의 띠부씰이 함께 동봉될 예정이다.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크보빵 띠부씰 드래프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품에 동봉된 선수 띠부씰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야구공 모양 순금·아이패드 미니·국가대표 유니폼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KBO와 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3.19 16:37
프로야구

‘크보빵’ 10종 정식 출시...호랑이 초코롤·쌍둥이 딸기샌드·이글이글 핫투움바 브레드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삼립과 협업한 베이커리 제품 ‘크보빵’을 오는 20일 전국 편의점∙슈퍼∙온라인 채널에 정식 출시한다.이번에 출시되는 크보빵 제품은 총 10종으로, ▲호랑이 무늬 시트에 초코칩과 초코 크림을 롤링한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부드러운 패스츄리와 달콤한 블루베리 커스터드가 조화로운 ‘라이온즈 블루베리 패스츄리’, ▲줄무늬 유니폼이 연상되는 샌드케익에 딸기 크림을 넣은 ‘트윈스 쌍둥이 딸기샌드’, ▲곰 발바닥 모양 빵에 달콤한 꿀 필링이 가득 들어있는 ‘베어스 곰발바닥 꿀빵’, ▲꾸덕한 초코 브라우니 사이에 바닐라 크림이 샌딩된 ‘위즈 빅또리 초코바닐라 샌드’, ▲돌돌 말린 버터 시트에 솔티한 맛이 더해진 ‘랜더스 소금버터 우주선빵’, ▲매콤한 투움바 소스가 들어간 ‘이글스 이글이글 핫투움바 브레드’, ▲공룡알이 연상되는 흑임자 케익에 초코쿠키 크럼블을 올린 ‘다이노스 공룡알 흑임자 컵케익’, ▲고소한 자색고구마 향이 미니 후레쉬팡과 잘 어울리는 ‘히어로즈 영웅필승 자색고구마팡’, ▲야구팬들을 위해 배트 모양으로 특별 제작한 33cm 길이의 롤케익 ‘홈런배트롤’로 구성된다.각 제품 속에는 9개 구단 별 대표 선수 20명과 마스코트가 포함된 띠부씰 189종,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 라인업으로 구성된 스페셜 띠부씰 26종 등 총 215종의 띠부씰이 함께 동봉될 예정이다.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크보빵 띠부씰 드래프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품에 동봉된 선수 띠부씰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야구공 모양 순금・아이패드 미니・국가대표 유니폼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KBO와 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KBO와 삼립은 지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일상 속에서도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2025.03.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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