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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오늘(3일) 스페셜 방송…90분간 ‘몰아보기’ [공식]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연휴의 무료함을 달랜다.3일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90분간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스페셜 – 1~10회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스페셜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오는 7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다시 볼 수도 있다.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는 1회부터 10회까지의 주요 장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몰아보기로 구성됐다. 또 인기 유튜버 고몽이 직접 나서 드라마 속 명장면들을 재조명하며, 얽히고설킨 인물 관계와 숨은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제작진은 “스페셜 방송을 통해 되짚어보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드라마 속 숨겨진 디테일과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 본방송에서 느꼈던 웃음과 감동을 다시 한 번 선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오형제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드라마다. 배우 엄지원, 안재욱, 최대철, 김동완, 윤박 등이 출연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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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박효주, 미팅 자리서 심각한 표정… 그 이유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박효주가 최대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오는 22~23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7, 8회에서는 오천수(최대철)와 문미순(박효주)이 독수리술도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앞서 술에 취한 오흥수(김동완)는 천수에게 “전에는 바빠서 그랬다 쳐. 왜 큰 형수한테 다 떠넘기는 거냐”며 큰소리 쳤다. 동생과 다툰 뒤 무기력해진 천수는 우연히 만난 동창 미순에게 자신의 처지를 털어놨다. 이에 미순은 위로를 건네며 장광주(광숙과 장수의 이름을 따 만든 술)를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 본사에 납품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21일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천수와 미순의 모습이 포착됐다. 미순이 마련한 편의점 본사 미팅 자리에서 천수는 한껏 긴장한 상태로 대화를 이어간다. 천수는 복잡한 납품 절차에 혼란스러워하고, 미순은 그런 천수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내며 힘을 실어준다. 과연 힘을 합친 두 사람이 장광주 본사 납품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그런가 하면 미팅을 무사히 마친 두 사람에게 동창회 초대장이 도착한다. 같이 가자는 미순을 뒤로 하고 천수는 회사를 핑계로 서둘러 자리를 피한다. 그렇게 혼자 남겨진 미순은 다급하게 떠나버린 천수의 뒷모습만 바라본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인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7회는 22일 오후 8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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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자체 최고 19.3%...엄지원 최후의 결단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이 최후의 결단을 내렸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4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독수리술도가를 책임지며 인생 2막을 열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9.3%(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방송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독고탁(최병모 분)과 장미애(배해선 분)가 독수리술도가의 공금을 횡령하고 함께 야반도주한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다. 독고탁은 독수리술도가를 욕심내지 말라는 미애에게 “30년 전에 독수리술도가에서 공금 횡령해서 야반도주할 때 경리 장부랑 통장, 도장 내 손에 쥐여준 거는 미스 장, 바로 당신이야”라고 차갑게 말해 두 집안이 악연으로 깊게 얽혀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광숙과 한동석(안재욱 분)의 날 선 만남도 그려졌다. 광숙은 웨딩드레스 수선비 문제로 동석을 찾아갔다. 동석은 자신에게 약을 주려는 광숙의 행동을 수선비를 재촉하는 것으로 오해했다. 동석은 “보아하니 결혼한 지 며칠 안 된 거 같은데 남편분 참 피곤하시겠어요. 사람을 이런 식으로 볶으면 제명에 살겠어요? 어디?”라며 광숙에게 상처를 입히는 등 두 사람의 순탄치 않은 관계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했다.독수리 5형제 중 막내 오강수(이석기 분)와 한동석의 딸 한봄(김승윤 분)의 첫 만남 역시 눈길을 끌었다. 강수는 우연히 흉기를 든 스토커에게 위협받는 봄을 목격했고, 망설임 없이 그를 제압하며 봄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후 강수는 봄이 군대 선임 한결(윤준원 분)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그런가 하면 술도가를 맡겠다는 광숙의 결심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남편이 정성을 쏟아온 술도가를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시동생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사직서까지 제출하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골든 캐슬에서 입주민과 문제가 생긴 주실은 딸 광숙의 여기보다 더 좋은 곳으로 모시겠다는 말에 짐을 뺐다. 하지만 광숙이 향한 곳은 독수리술도가였고, 이에 화가 난 주실은 다시 골든 캐슬로 가려고 했지만 광숙은 "엄마 보증금은 독수리술도가에 투자하는 걸로 했어"라며 그의 화를 돋웠다. 결국 주실은 광숙과 함께 살게 되면서 향후 어떤 이야기들이 또 스펙터클하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방송 말미, 광숙은 완벽한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연구에 몰두하며 점점 술도가에 적응해 갔다. 무수한 노력과 실패 끝에 막걸리 만들기에 성공한 광숙은 어느덧 장수가 타던 트럭까지 몰며 어엿한 술도가 주인으로 거듭났다. 앞으로 술도가 라이프를 어떻게 빚어낼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ㅅ 2025.02.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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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엄지원, 범상치 않은 인연 이어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과 안재욱의 범상치 않은 인연이 시작된다.9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4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과 한동석(안재욱)의 예기치 못한 만남이 그려진다. 지난 8일 방송된 3회 시청률은 16.9%(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오천수(최대철), 오흥수(김동완), 오강수(이석기)가 오범수(윤박)한테 숨겨진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앞서 광숙은 독수리술도가에 남겠다는 폭탄 발언으로 엄마 공주실(박준금)의 뒷목을 잡게 했다. 하지만 광숙은 오장수(이필모) 동생들의 설득 끝에 독수리술도가를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마지막으로 들른 술도가에서 장광주(장수와 광숙이 함께 만든 술)를 마시고 한껏 취한 광숙은 다음날 시동생들에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해맑게 인사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9일 공개된 스틸에는 광숙과 동석의 흥미진진한 투 샷이 담겨 있다. 다른 사람에게 일절 관심 없는 태도로 일관하던 동석은 광숙을 만나기 위해 술도가를 찾는 의외의 행동을 보인다. 광숙은 갑작스러운 그의 방문에 의심의 눈길을 보내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하는데.그것도 잠시 두 사람은 무언가를 주고받게 되지만, 동석은 탐탁지 않게 여기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 이어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공주실은 골든 캐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그는 입주민의 가족들과 말다툼을 벌이는 것도 모자라 몸싸움까지 한다고. 여기에 주실은 자기 뜻을 굽히지 않고 할 말을 다 하면서 입주민 가족들과의 갈등을 더욱 고조시킨다.이때 주실의 구원투수 광숙이 나타나 상황을 무마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가운데 광숙은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주실의 화를 돋워 상황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하는데.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두 사람의 이야기 속에 어떤 반전이 담겨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4회는 9일 오후 8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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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결혼 열흘 만에 남편 장례식 치렀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이 이필모를 떠나보냈다.지난 8일 오후 8시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3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이 남편 사망 후에도 엄마 공주실(박준금)에게 술도가에 남을 거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6.9%(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도를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망한 오장수(이필모)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광숙은 장수의 영정 사진을 보며 “퇴근 시간 맞춰서 데리러 오기로 했잖아요. 왜 약속 안 지켜?”라고 오열했다.주실은 한순간에 미망인이 된 딸 광숙에게 “결혼한 지 열흘밖에 안 됐는데 상주 노릇한다는 게 말이 되냐”며 타박했다. 이에 광숙은 “상주 노릇이 아니라 상주 맞아. 나 장수 씨 와이프야”라고 맞서며 팽팽한 대립을 이어갔다.한동석(안재욱)은 먼저 떠나보낸 아내를 보러 납골당에 갔다가 광숙과 우연히 마주쳤다. 이때 광숙이 계단을 내려오다가 중심을 잃고 쓰러질 뻔했고, 이를 발견한 동석이 재빠르게 붙잡아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동석은 자신을 뿌리친 광숙이 결혼식장에서 봤던 인물과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챘다.광숙과 엄마 주실의 대립은 계속됐다. 장례를 마치고 술도가로 돌아온 광숙은 주실이 자신의 짐을 정리하자 격노했다. 정신 차리라는 엄마의 말에도 광숙은 아랑곳하지 않고 “누가 뭐래도 난 이 집 귀신이 될 거다”라고 선언해 주실을 분노케 했다.더이상 상황을 두고 볼 수 없었던 주실은 오범수(윤박)를 찾아가 광숙이 술도가를 떠날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4형제는 광숙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새 출발을 응원했다. 광숙은 한사코 거절했지만, 계속된 형제들의 설득에 끝내 눈물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장수를 잃은 형제들은 독수리술도가 운영을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고, 결국 현실적 어려움에 부딪혀 술도가를 포기하기로 결정해 안타까움을 더했다.방송 말미, 떠난 줄 알았던 광숙이 술도가 발효실에서 잠든 채 발견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당황한 형제들은 “형수!”를 외쳤고, 잠에서 깬 광숙은 태연하게 “굿모닝이에요. 도련님들”이라고 인사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과연 광숙이 독수리술도가에서 어떤 일을 벌일지, 시동생들과는 끝까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다음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회는 9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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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독수리 술도가 떠난다... 무거운 발걸음(독수리 5형제)

엄지원이 독수리 술도가를 떠나기로 결심한다.8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3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이 오장수(이필모)와의 추억이 담긴 독수리술도가를 두고 고민에 빠진다.앞서 늦은 나이에 장수와 결혼한 광숙은 깨 볶는 신혼 생활을 만끽했다. 하지만 장수가 교통사고로 결혼 열흘 만에 사망하며 광숙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렸다. 슬픔과 충격에 빠진 광숙이 의식을 잃으며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일생일대 위기에 놓인 광숙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3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공개된 스틸에는 절망에 빠진 광숙이 장수와 함께 했던 신혼집에서 짐을 챙기고 있다. 자신의 짐을 정리하던 중 장수와의 결혼사진을 발견한 그는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하고, 이내 눈시울이 붉어진다. 또한 신혼집 정리를 마친 광숙은 곧장 본가로 가지 않고 특별한 장소로 발걸음을 옮긴다고.그런가 하면 공주실(박준금)은 한순간에 미망인이 돼버린 딸 광숙이 안쓰럽기만 하다. 그는 남편 없이 술도가에 남겠다는 딸의 말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대로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주실은 장수의 셋째 동생 오범수(윤박)를 따로 불러내 광숙이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사돈의 부탁에 심란해진 범수는 도무지 말이 떨어지지 않는다. 과연 범수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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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엄지원과 꿀 뚝뚝…멜로 눈빛 장착 (독수리 5형제)

독수리술도가에 입성한 엄지원이 이필모와 환상의 부부케미를 뽐낸다.2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회에서는 달콤 지수 100% 풀충전한 마광숙(엄지원)과 오장수(이필모)의 신혼생활이 시작된다.앞선 방송에서 유쾌한 시완우체국 창구계장 광숙과 성실한 독수리술도가 주인 장수의 러브스토리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서로의 매력에 푹 빠진 두 사람은 속전속결로 결혼을 결심했지만, 결혼식이 시작되자 폭우가 쏟아지며 험난한 결혼생활을 예고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1회 시청률은 15.5%(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2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깨소금이 떨어지는 광숙과 장수의 신혼생활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항아리에 기대앉은 광숙을 바라보는 장수의 꿀 떨어지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광숙과 장수의 달달 모멘트는 양조장에서도 계속된다. 두 사람은 달콤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술을 빚고, 완성된 술에 서로의 이름을 한 글자씩을 따서 ‘장광주’라고 이름을 짓는다. 하지만 이렇게 행복한 신혼생활만 보여줄 것 같았던 두 사람에게 먹구름이 드리운다.한편, 장수는 아이를 안고 있는 동생 오범수(윤박)와 마주친다. 누구의 아이냐는 형의 물음에 쉽사리 대답하지 못하던 범수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장수에게 폭탄 발언을 한다. 5형제 중 가장 잘 나가고 든든했던 동생의 말에 충격받은 장수는 범수와 작은 말다툼을 벌인다. 누구보다 우애가 깊었던 두 형제가 갈등을 빚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회는 2일 오후 8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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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인 된 엄지원, 고군분투…‘다리미’ 떠난 자리 ‘독수리 5형제’ 온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KBS 주말극 불패신화를 이어 갈 준비를 마쳤다.오는 2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엄지원(마광숙 역)과 안재욱(한동석 역), 최대철(오천수 역), 김동완(오흥수 역), 윤박(오범수 역), 이석기(오강수 역) 등 각양각색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에 본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골드미스에서 미망인이 된 마광숙의 고군분투기‘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긍정의 아이콘 마광숙(엄지원)과 독수리술도가의 든든한 장남 오장수(이필모)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포문을 연다. 광숙은 장수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내며 미망인이 되고 만다. 하지만 광숙은 생각지도 못한 비극에 굴하지 않고 살아가는데. 그러던 중 광숙은 한동석(안재욱)과 얽히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된다. 두 사람의 어긋난 첫 만남부터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만큼 복잡하게 얽힌 에피소드가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어느 날 마법처럼 찾아온 그녀의 인생 속 울고 웃는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맏형수와 5형제의 불붙은 만점 케미스트리의 향연맏형수 광숙과 독수리술도가 5형제들의 만남 또한 무척이나 흥미롭다. 광숙은 남편 장수는 물론 그의 시동생인 천수와 흥수, 범수, 강수와도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특히 광숙은 네 시동생들을 엄마처럼 보살피고 4형제들은 광숙을 친누나처럼 따르며 찐 가족이 되어간다. 어떤 일이 있어도 똘똘 뭉치는 이들 가족 이야기가 극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5형제들과 얽히고설키는 다섯 여인들의 이야기독수리술도가 근처 편의점을 운영하는 문미순(박효주)은 동창생인 천수와 재회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며 가까워진다. 여기에 지옥분(유인영)과 독고세리(신슬기), 한봄(김승윤) 또한 흥수와 범수 강수와 우연히 엮이며 인연이 시작된다. 이렇듯 서로에게 의지하며 펼치는 다섯 여자들의 찐 우정 서사 또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관전 포인트다.KBS2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다리미 패밀리’의 후속작으로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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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최대철-김동완-윤박-이석기, 찐형제 케미에 흐뭇 ‘훈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포스터 메이킹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월 1첫 방송 예정인 KBS 2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앞서 공개된 포스터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뽐내며 화제가 된 가운데 이날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든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먼저 강렬한 레드 슈트를 입고 등장한 엄지원(마광숙 역)은 촬영이 시작되자 한순간에 몰입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엄지원은 촬영이 끝난 뒤 “오랜만에 형제들이랑 촬영하고 있는데 호흡도 잘 맞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안재욱(한동석 역) 역시 웃음기 뺀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회장 캐릭터를 그대로 담아냈다.최대철(오천수 역)은 포즈와 관련해 스태프들과 진지하게 논의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비상구 표시를 연상케 하는 그의 역동적인 동작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또한 김동완(오흥수 역)은 아이돌 출신답게 재치 만점 포즈를 취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물들였다.그런가 하면 이석기(오강수 역)는 김동완의 호응을 받으며 과감한 포즈를 지었다. 그는 중간중간 촬영 감독과 포즈 연구를 하며 더 나은 자세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이어 윤준원(한결 역), 신슬기(독고세리 역), 최병모(독고탁 역), 배해선(장미애 역), 박준금(공주실 역), 김준배(고자동 역) 등 각자 맡은 캐릭터의 특색을 능숙하게 표현하며 본방송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이들의 캐릭터를 기대케 했다.한편 야외를 배경으로 한 6인 포스터 촬영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윤박은 자신 포함 최대철, 김동완, 이석기의 형형색색의 의상을 보고 김밥 속 재료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특히 박, 대파, 배춧잎 등 소품을 활용한 촬영은 독수리술도가 형제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엄지원과 안재욱 등 배우들의 파이팅을 외치는 릴레이로 방송 전부터 완벽한 케미를 선사하는 이들이 그려낼 새로운 가족을 향한 관심이 치솟는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다리미 패밀리’의 후속작으로 2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5 16:14
드라마

엄지원→안재욱,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5인 단체 포스터 공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단짠매직의 정수를 보여줄 신선한 가족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오는 2월 1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드라마를 이끌어 갈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관계성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21일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엄지원(마광숙 역)과 안재욱(한동석 역), 최대철(오천수 역), 김동완(오흥수 역), 윤박(오범수 역), 이석기(오강수 역), 박준금(공주실 역), 최병모(독고탁 역), 배해선(장미애 역), 김준배(고자동 역), 박효주(문미순 역), 유인영(지옥분 역), 윤준원(한결 역), 김승윤(한봄 역), 신슬기(독고세리 역)까지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각각의 인물은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당당한 포즈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용감무쌍 형수님 엄지원, 그리고 여유로운 자태로 앉아 있는 본투비 다이아수저 안재욱의 모습은 캐릭터의 성격부터 매력까지 느끼게 해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주변을 꽉 채우고 있는 커플들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독수리술도가’의 기둥 최대철과 낙향한 편의점 사장 박효주는 단란한 단짝 케미를 발산하고, 줌바 댄스계의 아이돌 김동완과 K뷰티를 선도하는 헤어숍 원장 유인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존재감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더불어 5형제의 자랑이자 희망인 윤박과 반전매력남 늦둥이 막내 이석기 커플의 이야기도 궁금하게 만들며 시선을 잡아당긴다. 게다가 등을 맞대고 있는 원조 팜므파탈 박준금과 ‘독수리술도가’의 공장장 김준배, 부부임에도 떨어져 있는 냉혈한 신라주조 창업자 최병모와 눈치와 잔머리는 수준급인 배해선이 품은 사연 또한 호기심을 유발한다.앞서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 포스터에는 엄지원을 둘러싸고 펼쳐질 다채로운 술도가 생활과 설렘 가득 로맨스 모멘트를 그려냈다면, 21일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서는 각 캐릭터가 선사할 맛깔나는 스토리의 향연을 기다리게 만든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 속 캐릭터들은 각자의 개성을 제대로 발휘, 이들은 극 중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다양한 활약을 펼칠 것”이라면서 “또한 패션 잡지 콘셉트의 포스터가 재미를 더하고 있어 15인이 어떻게 얽히며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다리미 패밀리’의 후속작으로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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