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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진서연, 진정한 ‘행복’ 찾았다... 2.6%로 종영

‘행복배틀’이 안방극장에 진짜 행복의 의미를 화두로 던지며 마무리를 지었다.지난 2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오유진(박효주) 죽음과 관련된 모든 진실이 밝혀졌고, 장미호(이엘)는 지율(노하연), 하율(허율)과 진짜 가족이 되기로 결정, 죽은 오유진과 진정으로 화해하는 결말로 꽉 닫힌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2.6%(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 날, 장미호를 납치한 강도준(이규한)은 자신의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 장미호와 함께 죽으려고 했다. 절체절명의 순간 송정아(진서연), 김나영(차예련), 이진섭(손우현)이 이들을 찾아냈고, “살려달라”고 발악하던 강도준은 경찰에 체포됐다. 오유진 살인 청부 녹음 파일, 목격자 황지예(우정원)의 증언 등 수많은 증거들이 그의 살인 혐의를 뒷받침하고 있었다. 그렇게 치열했던 ‘행복배틀’도 끝이 나고, 엄마들은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송정아(진서연)은 하이프레스티지 아파트를 팔아 회사를 일으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리고 한때 오유진을 마음에 품었던 정수빈(이제연)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들이며 가정 역시 지키기로 결심했다.김나영은 남편 이태호(김영훈)에게서 완벽하게 독립했다. 금수저 집안에서 자라 아빠와 남편에게 의지할 줄만 알았던 김나영은 송정아의 회사에 취업해 스스로 자립하는 데 성공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오유진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도 이를 묵인하고, 심지어 대규모 부동산 사기극을 벌였던 황지예는 교도소에서 죗값을 치렀다. ‘행복배틀’이 끝난 뒤에야, 딸 소원이의 존재 자체가 진정한 행복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황지예였다.장미호는 일에 집중하며 그동안의 일을 잊으려 했다. 그러던 중 장미호는 자신을 향한 저주로 가득했던 오유진의 고발문을 다시 보게 됐다. 하지만 그 고발문의 끝에는 장미호를 유일한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오유진의 진심이 담겨 있었다. 결국 오유진을 위해 지율, 하율 자매를 맡기로 결정한 장미호. 그렇게 18년간 서로를 향한 오해로 반목했던 두 사람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게 됐다.‘행복배틀’은 ‘품위있는 그녀’, ‘내 이름은 김삼순’ 등 명품 드라마를 연출한 김윤철 감독과 동명의 원작 소설을 집필한 주영하 작가의 의기 투합, 이엘-진서연-차예련-박효주-우정원 등 믿고 보는 배우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다. 방송 이후 대중의 기대는 완벽하게 충족됐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촘촘한 전개는 시청자들의 숨통을 틀어쥐었고, 디테일한 연출은 그 충격을 배가시켰다.무엇보다 ‘행복배틀’은 안방극장에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타인에게 보여지는 행복에 집착하며 살아가던 주인공들이 밑바닥으로 추락하면서 포기해서는 안 되는 근원적인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여기에 SNS, 맘카페, 영어유치원 등 2023년의 리얼한 시대상을 가감없이 반영하며 공감을 자아낸 '행복배틀'은 의미있는 작품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한편,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후속으로는 7월 26일 수 오후 9시, 나인우, 김지은, 권율 주연의 진실 추적극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가 방송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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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현, ‘행복배틀’ 종영소감? “어색했던 첫 촬영.. 많이 배우고 느낀 순간”

배우 손우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2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에서 은행 디지털사업부 SNS 마케팅팀 주임 ‘이진섭’ 역으로 분한 손우현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손우현은 “안녕하세요. ‘행복배틀’에서 ‘이진섭’ 역으로 인사드린 손우현입니다. 많은 분의 노력이 녹아있는 ‘행복배틀’에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를 전했다.이어 “어색한 첫 촬영부터 아쉬운 마지막 촬영까지 많이 배우고 느끼는 행복한 순간이었다.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지는 좋은 드라마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우현은 “앞으로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여름 보내시라”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손우현은 비밀이 가득한 극 중 인물들 사이 진실한 진섭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장미호(이엘)를 향한 진섭의 다채로운 감정을 드러냈고, 맑은 눈동자와 미소로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했다. 미호를 위해서라면 거침없는 면모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기도.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손우현이 ‘행복배틀’ 최종회에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최종회는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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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종영 D-day 이규한, 이엘+오유진 살인 증거 확보… 반전 일어날까

‘행복배틀’ 박효주 살인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지난 7월 19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15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사망 당일의 진실이 그려졌다. 진짜 행복을 지우기 위해, 가짜 행복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오유진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이날 장미호(이엘)와 강도준(이규한)은 오유진이 남긴 검은색 USB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강도준은 딸 지율(노하연)을 윽박지르면서까지 USB를 찾으려 애썼지만, 결국 장미호에게 선수를 뺏기고 말았다.USB 안에는 심주아(서이라)를 낳고 행복했던 오유진의 과거 가족사진이 담겨 있었다. 칼에 찔린 뒤 바로 신고했다면 살 수도 있었지만 오유진은 진짜 행복했던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가짜 행복을 전시 중인 현재를 지키기 위해 USB를 없애는 것을 선택했다. 이에 삶의 마지막 순간, 베란다로 나가 USB를 내던지며 죽음을 맞이한 것.이뿐만이 아니었다. USB에는 강도준의 살인청부를 의뢰하려다 취소하는 오유진의 녹음 파일, 그리고 오유진의 살인을 청부하는 강도준의 녹음 파일이 들어있었다. 이 파일들이 발견된다면 강도준이 오유진을 고의로 찌른 것임을 입증할 수 있는 핵심 증거가 될 것은 분명했다.이를 막기 위해 강도준은 USB를 손에 넣은 장미호를 협박해 이태호의 차로 납치했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송정아(진서연), 김나영(차예련), 이진섭(손우현)은 김나영이 이태호의 불륜 증거를 모으기 위해 붙여 두었던 위치 추적기를 활용해 두 사람을 추격했다.납치한 장미호에게 칼을 겨눈 강도준. 과연 장미호는 강도준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최종회를 앞두고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솟은 ‘행복배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한편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최종회는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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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이규한, 아내 박효주 숨겨둔 딸과 조건만남… 자체 최고 경신

‘행복배틀’의 종영이 단 2회 남았다. 이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뒷심을 발휘 중이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ENA 수목극 ‘행복배틀’ 14회는 전국 기준 2.8%, 수도권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이날 이규한(강도준)이 박효주(오유진)를 죽인 핵심 동기의 실마리가 풀렸다. 이규한이 박효주의 딸 서이라(심주아)와 조건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에 더해, 박효주가 이규한의 살인을 청부한 사실까지 그려졌다.먼저 이엘(장미호)은 진서연(송정아)에게 받은 사진과 서류를 토대로 박효주의 친딸로 추정되는 서이라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이엘을 친엄마로 착각한 서이라는 이미 그의 근처를 맴돌며 복수를 하는 중이었다. 아파트 벽에 자신을 모욕하는 낙서 중이던 의문의 소녀를 붙잡은 이엘은 그가 서이라임을 알아봤고, 울부짖는 서이라를 달래 박효주의 집으로 데리고 들어왔다.하지만 박효주에게 숨겨둔 딸이 있었다는 것보다 더욱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다. 바로 서이라가 조건 만남을 했던 상대가 박효주의 남편 이규한이었던 것. 이엘은 이를 이규한이 박효주를 죽인 핵심 동기라고 생각하고 김중돈(배창훈) 형사에게 제보했고, 이엘과 서이라의 대화를 들은 이규한은 이엘을 없앨 계획을 세웠다.이에 이규한의 사주를 받고 이엘을 공격하려는 괴한을 막아서던 손우현(이진섭)이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했고, 분노한 이엘은 이규한에게 “유진이, 주아, 아이들 몫까지 전부 갚아줄 거니까 각오해”라고 선전포고 했다.그런가 하면 살인 사건 당일 박효주와 이규한의 다툼을 모두 지켜본 제3의 인물 우정원(황지예)은 한국을 뜰 생각으로 부동산 사기를 치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 이엘은 가까스로 우정원을 막았고, 그에게서 새로운 사실을 들었다. 박효주가 목숨 값으로 남겨 둔 금고 안에 이규한의 살인을 청부하는 내용이 담긴 또 하나의 USB가 있었다는 것. 또 우정원은 그 USB를 가지고 있는 척 이규한과 거래 중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순간 두 사람의 대화를 도청 중인 이규한의 모습이 등장하며 새로운 폭풍이 몰아칠 것을 암시했다.과연 이규한은 왜 그 USB를 찾는 것일까. 그리고 USB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박효주 피살 사건의 진실을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 공개된 가운데,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행복배틀’의 다음 이야기는 19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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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김연지, 25일 신곡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누가 그랬어’ 발매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신곡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누가 그랬어’로 돌아온다. 김연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웹 무비 ‘뷰티풀 모먼트’의 OST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누가 그랬어’를 공개한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누가 그랬어’는 다음 달 개봉되는 웹 무비 ‘뷰티풀 모먼트’의 OST다. 사랑하는 사람을 단념하고 잊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답답함과 누군가에게라도 원망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곡으로 애절하고 폭발적인 김연지의 보이스가 후반부에서 고조되는 다이내믹한 발라드 편곡과 만나 슬픔을 리스너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전망이다. ‘뷰티풀 모먼트’는 벚꽃 필 무렵 단 7일간 허락된 두 남녀의 사랑의 순간을 그린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신인 배우 손우현과 송지연이 주연을 맡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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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김경남, 우연 겹쳐 필연 되나…미묘한 감정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과 김경남이 우연한 사건들과 연달아 엮이며 미묘한 감정이 오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4.5%, 2부 26.9%를 기록하며 쾌조의 질주를 이어갔다. 원룸 위아래 집에 살게 돼 이웃사촌으로 다시 만난 전혜빈(이광식)과 김경남(한예슬)이 전혜빈의 남편 손우현(나편승)과 묘한 삼각관계를 이루며 톡톡 튀는 설렘을 안겼다. 전혜빈은 자신의 식당 문 앞에 결혼식 전 찍었던 웨딩촬영사진이 마구 붙어있자 이를 뜯어내고는 시댁을 찾아갔던 상태. 웨딩사진으로 도배해 놓은 상황을 설명하며 전혜빈은 꾹꾹 참으면서 "우린 이미 끝난 사이입니다"라고 못 박았다. 그러나 시부모는 "너희 부부잖아 대한민국이 보장하는 법적부부. 호적정리 끝나기 전엔 절대 끝난 사이 아니지"라고 한목소리를 냈고, "이혼하게 도와주세요"라는 전혜빈의 간절한 부탁에도 외면했다. 전혜빈의 식당에 온 김경남에게 전혜빈이 음식을 내어주며 환하게 웃던 순간, 손우현과 시어머니 김나윤이 들이닥쳤고 도와주러 왔다고 들러붙는 김나윤에게 전혜빈은 손님들이 계시니 이만 돌아가라고 했다. 하지만 손우현은 아랑곳없이 밥을 먹자고 보챘고 전혜빈은 손우현이 들고 있던 접시를 탁 채며 떠밀었다. 이를 본 시어머니는 "거지가 얻어먹으러 왔어도 이러지는 않겠다. 일부러 남자 꼬실려고 식당 하는 거지? 일 년 동안 바람피우고 온 것도 용서했구만"이라는 막말을 쏟아냈다. 전혜빈은 왈칵 터지는 눈물을 참아냈다. 이에 더해 시어머니가 질책을 계속하자, 보다 못한 김경남이 벌떡 일어나 그만하라고 했다. 식당 영업이 끝나고 원룸 계단에서 마주친 전혜빈에게 김경남은 식당에서의 일을 되새겼다. "바보같이 왜 당해요? 여느 땐 성질 잘도 부리면서. 요즘은요 참는 사람이 바보라고요"라며 참기만 하던 전혜빈을 나무랐고, 전혜빈은 "나도 안 참고 싶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소송을 해봤자 유책 배우자이기 때문에 참는 게 최선이라고 했다. 그냥 모르는 척 해달라는 청에 김경남은 안타까운 눈빛을 드리웠다. 둘 사이엔 묘한 분위기를 피어났다. 술에 취한 손우현이 또 다시 전혜빈의 식당에 들이닥쳤고 전혜빈을 뒤에서 껴안으려하며 난동을 부렸다. 그때 지나가던 김경남이 전혜빈을 지켜주려 들어섰고, 손우현은 예전 포장마차에서 파전을 뒤엎었던 김경남을 기억해내고는 "그때도 이놈 편들더니 그동안 쭉 만났냐?"라며 의심을 드러냈다. 우연히 이모 원룸에 이사 와서 알게 됐다는 전혜빈의 말에도 손우현은 목청을 높였고 도가 넘은 막말에 김경남은 주먹을 날렸다. 동시에 당황한 전혜빈이 프라이팬으로 김경남의 머리를 내리치는 엔딩이 담기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오케이 광자매' 7회는 4월 3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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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별에게' 손우현, BL 웹드 첫 도전 "많은 관심에 감사"

배우 손우현이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에서 톱스타 강서준 역을 맡아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22일 첫 공개된 '나의 별에게'는 정상의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손우현(강서준)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김강민(한지우)의 단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손우현은 극 중 단 한 번도 톱스타가 아니었던 적이 없는 강서준 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대형견을 연상케 하는 멍뭉미, 톱스타다운 카리스마 등을 발산하고 있다. 순간순간 보이는 순수함과 씩씩한 척 하지만 내면에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여린 모습까지 강서준에 동화된 모습이다. '나의 별에게'를 통해 BL 장르에 처음으로 도전한 손우현은 "대본을 접했을 때 전체적인 스토리와 강서준이라는 캐릭터가 주는 느낌이 좋아 욕심이 났다. '나의 별에게'를 통해 BL 장르에 처음 도전했는데, 배우로서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나의 별에게'는 200여 개국에 공개된 후 사이트 접속이 폭주, 서버가 다운되는가 하면, 일본 라쿠텐 데일리 전체 TV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손우현은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배우들끼리 단합도 잘 돼서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나의 별에게'는 오늘(29일) 낮 12시에 4~6회가 공개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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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속 투샷" BL 웹드 '나의 별에게' 분위기甲 티저 포스터

분위기 넘친다. 톱스타와 훈남 셰프로 만나 예측 불가 달콤 살벌 로맨스를 펼치는 BL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두 남자가 사랑에 빠진 순간을 포착, 비주얼 맛집으로 불리는 ‘나의 별에게’ 속 두 주인공의 로맨틱한 모습이 여과없이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해외 여러 나라의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BL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는 ‘나의 별에게’는 정상의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의 단짠단짠 사랑이야기를 강렬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배우 손우현과 김강민은 완벽한 비주얼과 타고난 재능으로 데뷔 이래 단 한 번의 하락세도 없었던 자타공인 톱스타 강서준과 흔들리지 않는 뚝심으로 목표를 향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훈남 셰프 한지우 역을 맡아 강렬한 로맨스를 연기한다. 제작사 측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단짠 로맨스가 펼쳐지는 ‘나의 별에게’의 티저 포스터가 팬들에게 건네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며 "비주얼은 물론 연기력을 겸비한 주인공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손우현과 김강민, 뉴키드 진권, 전재영이 출연한 ‘나의 별에게’는 내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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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이야기꾼' 이해제, 그가 보여줄 풍자와 해학의 향연

2018년 여름, 기막힌 풍자와 해학의 향연이 펼쳐진다.대학로의 소문난 이야기꾼 이해제. 연출가이자 극작가인 이해제는 흥미로운 소재와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키사라기미끼짱' '웃음의 대학' '앙리할아버지와 나' '톡톡' 등 대학로를 발칵 뒤집은 연극 수작들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대학로 연극에 관심 좀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눈 여겨 봤을 작품들. 그 작품들 중심에 선 인물이 바로 이해제 연출가인 것이다.그런 이해제가 8년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그것도 그가 가장 탁월하게 잘하는 풍자·해학·인간에 대한 통찰이 가득 담긴 작품을 통해서. 바로 7월 6일 초연을 앞두고 있는 창작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이다.'달걀의 모든 얼굴'은 안면인식 장애를 모티프로 인간의 탐욕, 탐욕이 만들어낸 아이러니와 해학을 짜릿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일제 강점기 말미를 배경으로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주인을 두고 목숨을 걸고 유언장을 고치려는 심복들의 통쾌한 반란을 유쾌하게 그려낼 전망이다.이를 위해 '달걀의 모든 얼굴'에는 윤유선·김정영·전배수·정석용·신승환·양현민·장성범·손우현·박정원·김승화 등 막강 배우들이 뭉쳤다. 순간 순간을 오가는 베테랑 배우들의 1인 다역, 그 변신의 향연을 통해 짜릿한 연극성과 현장감의 묘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설정과 스토리부터 일반적이지 않고 독특하다. 뿐만 아니라 기발한 상황 속에서 펼쳐질 풍자와 해학, 메시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누구보다 이해제 연출가의 특징과 진가가 가장 잘 빛날 수 밖에 없는 작품임을 예상할 수 있다. 대학로의 소문난 이야기꾼 이해제 연출가가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이해제 연출가의 풍자와 해학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작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은 2018 대학로의 기대작으로 꼽힐 수밖에 없다.'달걀의 모든 얼굴'은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7월 6일 초연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공연한다. 이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총 5회에 걸쳐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티켓은 6월 14일 인터파크에서 예매 오픈됐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6.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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