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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하나은행, 5000억원 규모 수출 기업 금융 혜택 프로그램 가동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약을 맺고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5000억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달 중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출신용보증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은 보증·보험료 100% 지원, 대출 금리 감면,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 금융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또 소재·부품·장비 업종을 영위하는 수입통관실적 보유 기업을 위해 수입 보험 발급을 통한 수입 결제 금융 지원 및 보험료 100% 지원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03 17:26
경제

신한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매입외환' 출시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채권 매입 활성화를 위한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보증서를 활용한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매입외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신용거래를 통해서 매입외환 업무를 진행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출기업들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증서를 바탕으로 수출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어 유동성 확보가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보증서를 발급받은 수출기업에게 수입상에 상관없이 수출금융을 지원하고, 보증서 발급 시 최대 100% 보증료를 지원해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해외송금수수료(최대 월3회)가 면제되는 신한 주거래 수출입 외화통장 , 해외이용수수료 없이 외화(USD)로 결제 가능한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 증빙서류 제출 없는 페이퍼리스 무역송금 등 금융상품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증료를 지원하고 수입상 지정을 제외한 만큼 이번 신상품이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보증서를 발급받은 수출기업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06 10:05
경제

하나은행, 수출 활력 제고 위한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 상품' 출시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7일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상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수출신용보증’은 수출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은행이 수출기업의 수출채권을 매입해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는 경우 이용 가능한 보증서 담보 상품이다. 이번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은 수출기업이 동 보증서 하나로 다수 수입자로부터 발생하는 수출채권 매입에 담보 제공이 가능해져 기존 수입자 별로 보증서를 각각 발급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된 것이 큰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도입으로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양사 협업 진행과 함께, 보증서와 관련한 보증료 지원 및 환가료 추가 감면을 통한 금융 혜택도 추가 지원한다. 먼저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신청 기업이 수출대금 집금 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지정하면 동 보증서 발급을 위한 한국무역보험공사 앞 납부 보증료를 기업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동 보증서를 활용한 수출채권 매입에 따른 환가료도 0.5% 추가 감면할 예정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도 보증한도 책정에 대한 심사기준을 은행과 손님들께 공개함으로써 신청과 동시에 쉽게 보증한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06 10:01
경제

'위드론 수출금융' 특별 판매, 코로나19 피해입은 수출기업 돕는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영업환경에서 중소, 중견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소재부품장비산업 및 신흥시장의 수출을 장려하고자 '위드론 수출금융' 특별판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드론 수출금융은 수출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무역 자금 지원 상품으로 원자재 구매 및 제조를 위한 선적 전 금융지원 및 물품 수출 후 매출채권을 현금화 할 수 있는 선적 후 금융지원 상품으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지난 3월 26일 하나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특별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신용보증(선적전)'과 '수출신용보증(매입)'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출시하였다. 하나은행은 보증서를 신청하는 기업이 수출대금 집금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지정하면 선적전과 매입 보증에 대해 각 30%씩, 최대 60%의 보증료를 지원하며, 대출이자 및 외국환수수료를 추가로 감면한다. 또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도 신청 기업의 재무 심사 기준을 우대하고, 수출신용보증(선적전)의 보증비율 상향 및 보증료 20% 감면 등 혜택을 더욱 강화하였다. 특히 위드론 수출금융을 통해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국내 직수출기업에 한정된 보증 대상을 해외 위탁가공 수출기업까지 확대 적용하였으며, 수출기업은 무역금융뿐만 아니라 운전자금으로도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유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조종형 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중견기업에 필요한 유동성을 적기에 지원하고자 특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우근 기자 2020.06.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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