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노 웨이 아웃’ 유재명 “염정아 멋진 누님, 예능 해 보고 싶더라” [인터뷰③]
배우 유명이 예능 출연을 희망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에 출연한 배우 유재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유재명은 이 작품에서 흉악 김국호 역을, 염정아는 정치인 안명자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이날 유재명은 “염정아 선배님은 정말 너무 멋진 누님인 것 같다. 저랑 1살 차이인데 쿨하신 것 같다”며 “연기도 그렇고 예능하실 때 보면 일상적으로 그냥 쿨하신 분 같다”고 감탄했다.이어 그는 “실제로 (저에게도) 예능 섭외가 많이 들어온 편인데 일이 많아서 못했었다. 한 번, 두 번 안 하다 보니까 ‘나는 못 할 것 같다’라는 생각에 거절했는데, 최근에는 ‘삼시세끼’라던가 좋은 작품이 많지 않나. 쉽지는 않았겠지만 기회가 되면 한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노 웨이 아웃’은 지난달 31일 디즈니 플러스와 U+모바일tv를 통해 동시 공개됐다. 매주 수요일마다 두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