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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나는 선수촌에서 가장 매력적인 미혼 선수"...대회 마친 美 루지 선수, 또 자신감 어필 [2026 밀라노]

사랑이 꽃피는 밀라노. 자신의 매력을 어필한 미국 루지 선수가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루지 선수 소피아 커크비(24)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 남성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그는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2주 전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연락해 온 팬인데, 그가 '13일부터 16일까지 쉬는데 당신이 있는 곳 5분 거리에 숙소를 잡고 가면 이상하냐'고 물었고 나는 '어서 오라'고 답했다"라고 했다. 커브비는 미국인이지만 영국에 거주 중인 남성이 자신을 보기 위해 600마일(965㎞)를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커크비는 이탈리아 입국에 앞서 SNS를 통해 공개 구애에 나섰다. 그는 당시 "올림픽 선수촌에서 가장 매력적인 미혼 여성이 내일 도착한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600개가 넘는 DM을 받았다고 한다. 팔로워도 2만 3000여 명에서 3만명까지 늘었다고. 커크비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대회 루지 여자 2인승 경기에서 파트너 셰본 포컨과 함께 호흡해 5위에 올랐다. 커크비는 "경쟁자 대부분 모두 떠났지만, 다행히 미국은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내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는 이제부터 휴가를 즐길 것"이라고 했다. 커크비는 15일 SNS를 통해 "오늘 바쁜 하루: 인터뷰 2개, 데이트 2번"이라는 글과 함께 호텔 수영장 스파에서 녹색 반바지를 입은 남성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남은 대회 기간에도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도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16 13:06
스타

‘하트시그널4’ 김지영, 결혼 이틀 만 수영복…D라인 눈길 “물개 같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4’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지영이 근황을 전했다.13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임신하고 나서야 엄마를 이해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현재 임신 중인 김지영은 “결혼식을 마친 지 이틀째”라며 “신혼여행은 가지 않기로 했다. 지금 컨디션으로는 무리가 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대신 그는 어머니와 함께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 시간을 보냈다.영상에서 김지영은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수영복 차림으로 D라인을 드러낸 그는 배를 쓰다듬으며 “밥을 먹으면 배가 더 나온다. 한 마리의 물개 같다”고 웃어 보이기도 했다.김지영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 윤수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수영은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 창업자다. 당초 두 사람은 4월 예식을 계획했으나, 김지영의 임신 소식을 계기로 결혼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지영은 인하공업전문대학 졸업 후 승무원으로 근무했으며, 2023년 방송된 ‘하트시그널4’ 출연을 계기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1:13
동계올림픽

2회 연속 올림픽 新…‘얼음 위 펠프스’, 빙속 4관왕 도전 이어간다 [2026 밀라노]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조던 스톨츠(22)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4관왕 도전이 이어진다. 그는 이번 대회 2경기 연속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스톨츠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결선서 올림픽 신기록인 33초77을 작성해 우승했다. 그는 지난 1000m에서도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일찌감치 2관왕에 성공했다.스톨츠는 ‘얼음 위의 펠프스(수영)’로 불리는 선수다. 그는 지난해 하치노헤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500m·1000m·1500m·팀 추월을 모두 제패했다. 4번의 월드컵 대회서도 금메달 14개를 목에 걸었다. 지난해 12월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서는 500m 1·2차 레이스와 1000m·1500m·매스스타트까지 모두 우승했다. 남자 선수 최초의 단일 월드컵 5관왕이었다.스톨츠는 이번 대회서 4개 종목 전관왕에 도전한다. 이미 단거리인 500m·1000m를 제패했다. 남은 종목은 1500·와 매스스타트다.한편 스톨츠는 경기 뒤 “나는 너무 많은 어려움을 느끼진 않는다. 목표 기록이 없다. 앞서 3위 로랑 듀브릴(캐나다·34초26)이 올림픽 신기록을 쓰는 걸 봤다. 그렇지만 나는 그걸 이길 수 있을 만큼 좋은 느낌이라 생각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나는 오늘 경쟁자보다 먼저 탔기 때문에, 압박이 훨씬 덜했다. 어차피 동전 던지기 같은 거라서 스트레스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1500m 경기 전까지 쉴 수 있다. 지금 내 속도와 지구력이 좋게 느껴진다”고도 했다.끝으로 “앞서 1000m 전에는 긴장하고 있었다. 그게 첫 번째 경기였던데다, 4년을 기다려 여기까지 왔음에도 기회가 1번 뿐이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는 내가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알았다”라고 덧붙였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5 04:14
스타

[IS하이컷] “영원한 소녀시대”…수영 생일 맞아 멤버들 총출동

소녀시대 출신 배우 수영이 생일을 맞아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수영은 1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수영은 케이크 앞에서 미소를 짓거나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은 채 소원을 비는 모습으로 생일을 기념했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윤아, 유리, 티파니, 서현 등 소녀시대 멤버들이 참석했다. 멤버들은 수영의 볼을 누르거나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친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영은 핑크색 니트와 카키색 셔츠 등 다양한 착장을 통해 깔끔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1 15:09
스타

레전드 걸그룹 위엄…수영, 소녀시대 멤버들과 생일파티 [AI 포토컷]

배우 수영이 생일을 맞아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공개하며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수영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따뜻한 조명 아래에서 두 손을 모으고 경건하게 생일 소원을 비는가 하면, 멤버들의 장난기 가득한 축하 속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생일 파티에는 윤아, 유리, 티파니, 서현 등 소녀시대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멤버들은 딸기가 듬뿍 올라간 붉은색 케이크를 사이에 두고 수영의 볼을 찌르거나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수영은 카키색 셔츠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배우로서 더욱 깊어진 성숙미와 남다른 비주얼을 동시에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6.02.11 15:05
스포츠일반

'아내·두 딸 두고 충격 불륜' 일본 수영 국가대표, 결국 이혼 파국→부부 동시 입장 발표

일본 남자 수영 국가대표 세토 다이야(32)가 아내와의 이혼 사실을 직접 밝히며 일본 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들을 두고 있었으며, 과거 다이야의 불륜 논란 이후 관계 회복 여부에 이목이 쏠렸던 만큼 이번 이혼 소식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합의 이혼한 두 사람은 각자 '새로운 인생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다이야는 1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내와의 이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이라 송구스럽지만, 이번에 마부치 유카 씨와 이혼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하지만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따뜻이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선수로서, 한 인간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적었다.마부치 또한 자신의 SNS에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사적인 일로 송구스럽지만, 이번에 이혼이 성립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앞으로는 아이들과의 생활을 소중히 지켜가면서, 지금까지 했던 것 이상으로 일에 매진하겠다'며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평소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서는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적었다.다이야와 마부치는 일본 수영 국가대표 부부였다. 둘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었다. 하지만, 다이야는 지난 2020년 의문의 여성과 호텔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불륜 사실이 보도되며 일본 내에서 논란이 일었다. 파장이 컸다. 다이야를 후원하던 스폰서 기업은 일제히 그와 관련된 광고를 중단했다. 다이야는 불륜을 인정했다. 당시 그는 "응원해 주신 분들, 관계자, 지원해 준 기업 스폰서 분들께 불쾌감과 폐를 끼쳐 죄송하다. 행동을 반성하고 향후 일에 대해서는 가족들과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부치 또한 "어떻게 신뢰를 회복해 나갈 수 있을지, 우리 가족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결국 관계를 회복하지 못했다. 한편, 다이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수영 선수다. 세계선수권은 물론, 굵직한 국제 대회에서 포디움에 여러 차례 올랐다. 대표적으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400m 개인 혼영 동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수영 200m 접영, 4x200m 계영 금메달, 400m 개인 혼영 동메달을 차지했다. 마부치 또한 일본 수영 국가대표로 국제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11 14:13
동계올림픽

독일, 1998년부터 루지 여자 1인승 8회 연속 금메달 [2026 밀라노]

독일이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 8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율리아 타우비츠(독일)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에서 3분 30초 62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독일은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에서 1998년 나가노 대회부터 8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독일은 이 대회 전까지 동독과 서독 시절을 포함해 동계올림픽 루지에서 나온 금메달 52개 중 38개를 가져갔을 정도로 이 종목에 강하다. 봅슬레이 강국이기도 한 독일은 봅슬레이에서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금메달 53개 중 22개를 쓸어갔다.독일의 루지 여자 1인승 8회 연속 금메달은 현재 동계올림픽에서 진행 중인 특정 국가의 세부 종목 연속 우승 최다 기록이다.중단된 기록으로는 러시아가 소련 시절을 포함해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서 1964년 인스부르크 대회부터 2006년 토리노 대회까지 12회 연속 우승한 기록이 있다.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에서 캐나다 조와 공동 금메달을 따낸 사례가 포함돼 있지만, 2002년 대회에서 '금메달 독식'이 끝난 것으로 치더라도 1964년부터 1998년 나가노 대회까지 10회 연속 러시아 선수들이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다.하계 올림픽에서는 10회 연속 금메달이 진행 중인 기록 가운데 최다에 해당한다. 바로 한국 여자 양궁이 단체전에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2024년 파리까지 10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 양궁 단체전은 1988년 서울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됐기 때문에 한국 이외 나라는 우승한 적이 없다.중국은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에서 역시 1988년 서울부터 2024년 파리까지 궈징징, 우민샤 등을 앞세워 10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중국은 또 탁구 여자 단식에서도 정식 종목이 된 1988년부터 2024년까지 10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이 기간 중국 선수끼리 결승전이 아니었던 적이 두 번밖에 없었고, 그나마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중국에서 대만으로 국적을 바꾼 천징이 은메달을 가져간 경우였다. 남은 은메달 1개는 2004년 아테네 대회 김향미(북한)가 획득했다.미국은 수영 남자 400m 혼계영에서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2021년 도쿄까지 10연패를 이뤘으나 2024년 파리 대회에서 중국에 밀려 2위로 내려섰다. 다만 미국은 1980년 모스크바 대회에 불참했던 경우를 제외하면 1960년 로마 대회부터 2021년 도쿄까지 출전한 대회 기준으로 15회 연속 이 종목 금메달을 독식했다.지금은 중단된 사례까지 더하면 미국이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1896년 1회 올림픽부터 1972년 뮌헨 대회까지 무려 16회 연속 금메달을 가져간 것이 최장 기록이다.안희수 기자 2026.02.11 11:23
연예일반

양치승, 헬스장 접고 회사원 됐다... 15억 피해 딛고 ‘새 출발’

헬스 트레이너이자 유튜버로 활동해 온 양치승이 회사원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지난 8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치승은 최근 한 관리·운영 전문 회사에 합류해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파트 커뮤니티와 건물 시설을 관리하는 용역사로부터 제안을 받아 미팅을 진행했고, 장기적인 비전과 업무 구조에 공감해 취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양치승이 맡은 업무는 단순 관리에 그치지 않는다. 헬스클럽과 수영장, 골프 연습장, GX 및 필라테스 스튜디오, 카페 등 복합 커뮤니티 시설 전반의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로, 그간 쌓아온 체육·현장 경험을 살린 업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는 “대기업 아파트 단지에는 커뮤니티 시설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장의 변화를 언급했다.회사원 생활은 양치승에게 낯선 경험이다. 그는 “20대 때부터 아르바이트, 포장마차, 체육관 운영만 해왔다”며 “정식 회사에 소속돼 출근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근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게 아직은 신기하다”며 웃었다.이 같은 선택 뒤에는 굴곡진 사연도 있다. 양치승은 과거 헬스장 전세 보증금 사기 피해로 큰 타격을 입었다. 리모델링 비용을 포함해 약 15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입었고, 결국 수년간 운영해온 헬스장을 정리해야 했다. 해당 건물이 장기적으로 공공 관리로 전환되는 조건을 지닌 시설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그는 “한 번 무너졌다고 끝은 아니다”라며, 현재의 선택을 ‘현실적인 재도전’이라고 표현했다. 최근에는 명함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직장 생활을 알렸고, 팬들 역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23:39
동계올림픽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체육공단, 현지 선수촌 방문…격려금 2000만원 전달 [2026 밀라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지난 7일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은 막바지 현지 적응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선수촌을 직접 방문했다. 이어 이수경 국가대표 선수단장을 만나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마음껏 펼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지난 4년간의 땀방울이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기원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국민과 함께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체육공단은 올림픽 등 주요 국제 경기 대회마다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격려금을 지원하고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9 09:45
OTT

최미나수, 욕 먹어도 ‘솔로지옥5’ 주인공 [RE스타]

빌런 중의 빌런으로 꼽히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 최미나수가 당찬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견인하고 있다. 예측 불가한 선택과 갈대처럼 바뀌는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상당한 방송 분량을 책임지고 있다는 평이다.지난달 20일 첫 공개된 ‘솔로지옥5’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솔로지옥5’는 공개 3주 차(1월 26일~2월 1일) 기준 시청수 390만 회(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2위에 올랐다.남자 7명, 여자 6명으로 시리즈 사상 최대 인원 13명이 출연한 가운데, 가장 화제의 중심에 선 출연자는 단연 최미나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1월 5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솔로지옥5’의 최미나수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뒤늦게 메기로 합류한 첫 등장부터 최미나수는 노란색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특유의 당돌한 애티튜드,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고 남성 출연자들의 투표에서도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수영장에 입수할 때도 머리를 신경 쓰지 않고 그대로 잠수해 천국도를 즐기는 모습이나, “나 최미나수야”라고 외치며 당당한 멘트를 던지는 등 특유의 태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첫 천국도 상대로 임수빈을 선택하며 서로 호감을 쌓았지만, 진실게임 코너에서 최미나수는 천국도에 가고 싶은 상대로 우성민, 호감을 느끼는 상대로 김민지와 엮이고 있는 송승일을 언급했다. 해당 발언을 계기로 최미나수는 프로그램 내 빌런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시청자들은 최미나수의 선택에 대해 “이렇게 갈대 같은 사람은 처음 본다”, “민폐다”, “내로남불의 정석”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나 최미나수의 이 같은 행보가 없었다면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에 이 정도의 변화가 있었을지는 의문이다. 여성 출연자들 역시 남성 출연자를 쟁취하겠다는 독기를 이처럼 드러내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최미나수는 서바이벌 연애 예능이라는 ‘솔로지옥’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낸 출연자라 할 수 있다.특히 최미나수의 등장 이후 한 사람에게 올인하던 출연자들의 서사도 함께 부각되며 응원의 대상이 됐다. 상대적으로 짧은 분량 속에서도 임수빈에게 일관된 선택을 보인 박희선이 대표적이다. 결과적으로 최미나수라는 존재가 어떤 방식으로든 방송의 흐름과 분량을 견인한 것은 분명하다.최미나수의 행동과 비호감으로 비칠 수 있는 면모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때면, MC들의 직설적인 멘트가 톤을 조절한다. “작작 좀 하세요”와 같은 발언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일침으로 작용하며, 자칫 이탈로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시 방송의 흐름 안으로 끌어들인다. 박수지 PD는 “‘솔로지옥5’는 ‘테토녀들의 전쟁’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며 “불같이 직진하는 출연자들이 많고, 솔직하고 진취적인 여성들이 대거 등장해 보는 재미가 크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한 바 있다.최종회 예고편에서는 최미나수가 후반부 들어 갑작스럽게 호감을 표한 남성 출연자 성훈을 찾아가 “희선님과 어떤 이야기를 한 거냐”고 묻는 등 질투심을 드러내며 또 한 번 판도를 흔들었다. 임수빈을 사이에 두고 얽혔던 박희선과는 또 다른 구도의 갈등이 형성되면서 최미나수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테토녀들의 전쟁’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에 관심이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9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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