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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물어보살’ 측, OST 무단 사용 인정… “조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 [공식]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12일 KBS N 측은 일간스포츠에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은 외주 제작 프로그램으로, 제작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해당 분쟁 사실을 인지했다”며 “현재 제작사 측에서 구체적인 대응을 진행 중이며 관련 경과를 지속적으로 공유받고 있다”고 전했다.다만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도 덧붙였다. KBS N 측은 “개별 사안에 대한 추가 입장 표명은 어렵지만, 향후 관계 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조사에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경기 분당경찰서는 ‘물어보살’ 제작사인 미스틱스토리와 방송사 KBS N의 각 대표이사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약 6년간 프로그램 오프닝 음악으로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OST인 ‘가랑가랑’의 일부를 원작자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해당 음원을 다른 곡과 이어 붙여 개작해 사용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제작진은 현재 논란이 된 회차의 해당 부분을 편집해 삭제 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OTT 등 일부 다시보기 서비스에는 여전히 해당 오프닝 음악이 포함된 방송분이 남아 있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2 11:26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시도체육회 간담회 성료

대한체육회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이틀간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서대문홀에서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시도체육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시도체육회 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최초의 간담회로, 올해 사업의 주요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나누며 협업체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거듭났다.간담회에는 17개 시도체육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세부사업별 지침과 올해 공모 관련 실무 사항, 지정 스포츠클럽의 질적 향상을 위한 부정수급 방지 교육 등의 교육 세션이 진행되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단체구기종목 영재발굴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한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세부사업 평가를 위한 스포츠클럽 행정지원 시스템 활용법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한 사례 중심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주제를 포함하였다.또한, 식사 시간 및 세션 사이에는 시도체육회 간 교류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스포츠클럽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유승민 회장은 “각 지역사회의 생활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가 스포츠클럽법을 제정·시행한지도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었다”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시도체육회와 함께 정부 및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풀뿌리 생활체육에서 전문선수로 이어지는 체육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이은경 기자 2026.01.08 10:17
예능

조세호 ‘조폭연루설’ 주장 A씨 “복귀 소식 너무 화나, 전혀 문제없다면 방송 하차 했겠나”

방송인 조세호의 ‘조폭연루설’을 주장했던 A씨가 재차 폭로를 예고햤다.A씨는 7일 SNS에 “조세호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저는 더 이상 폭로하지 않았다. 그런데 3주 후 복귀 소식을 듣고 너무 화가 났다”고 밝혔다.그는 “알고 보니 (조세호 지인)B씨가 해외로 도피했다더라. 고소한다던 사람이 왜 도피했겠나. 사실 나는 개인적으로 조세호를 싫어하지 않는다”면서도 “유명인이 저런 사람들과 계속 관계를 유지하며 호형호제하는 모습은 도덕적으로 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폭로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3년 동안 자숙하라는 게 아니다. B씨가 처벌받으면 그때 방송 복귀에 대해 신경 쓰지 않겠지만, 지금의 모습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거다. 정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지”라고 했다.A씨는 또한 “조세호가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일반적으로 본인에게 전혀 문제가 없다면 이처럼 전면 하차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며 “B씨는 해외로 도피하고 그 시점 이후 조세호의 복귀가 빠르게 진행된다. 이 흐름이 과연 우연인지 아니면 사전에 조율된 결과인지 여러분은 어떻게 보냐”고 주장했다.A씨는 전날에도 조세호의 방송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조세호 씨 복귀한다고요? B씨가 해외로 잠적해서 수사 못 하니까 갑자기 복귀하나”라며 “그럼 나도 집에서 와이프랑 같이 찍은 영상 공개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앞서 지난해 12월 31일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측은 새 시즌을 예고하며 기존 멤버였던 조세호 또한 새 시즌에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호가 이번 의혹으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지 약 3주 만이다.조세호 측은 지난해 12월 초 조폭연루설이 제기되자, “B씨와는 지역 행사에서 만난 단순 지인일 뿐이며, 대가성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출연 중이던 KBS2 ‘1박 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하차하고 방송활동 중단을 알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18:48
연예일반

여론 의식했나…박나래, 김숙 SNS에 ‘좋아요’ 눌렀다 취소 [왓IS]

매니저 갑질, 의료법 위반 등 각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박나래가 동료 김숙의 SNS 게시물에 눌렀던 ‘좋아요’를 취소했다. 자숙 기간 중 SNS 활동이 부적절하다는 여론을 의식한 조치로 해석된다.앞서 김숙은 지난달 29일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받은 후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 준 주변인들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후 동료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고, 박나래 역시 ‘좋아요’를 눌렀다. 이를 발견한 누리꾼들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들은 “자숙의 진정성이 안 보인다”, “지금 SNS를 할 때냐” 등 각종 의혹으로 수사와 법적 다툼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SNS 활동은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 논란은 점차 커졌고, 결국 박나래는 ‘좋아요’를 취소했다.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 특수상해, 대리 처방 심부름, 비용 미정산 등의 의혹으로 고소를 당했다. 이에 박나래 역시 공갈 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를 진행하며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2026.01.06 08:10
스타

하이브, 개인정보 유출에 결국 사과…”관리 부실로 인식, 재발 방지 약속” [공식]

하이브의 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팬덤 플랫폼인 위버스컴퍼니가 개인정보 유출에 사과했다. 위버스컴퍼니는 가입자 5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5일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위버스컴퍼니 내부 직원이 타인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하고 사적인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한 행위가 확인됐다. 이는 해당 구성원 개인의 일탈 행위를 넘어, 위버스컴퍼니의 구성원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이 큰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위버스컴퍼니를 믿고 이용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신뢰 회복을 위한 재발방지 조치를 책임있게 이행하고,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진행되는 팬 이벤트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유출 피해 현황과 대책을 내놨다.최 대표는 “이번 사안은 최근 한 구성원 비위행위를 대면, 서면, 포렌식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며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관계 법령이 정한 기준에 따라 유출 사실을 안내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외에도 업무상 배임, 업무 방해 등 다수의 내규 위반 및 위법행위가 조사과정에서 확인됐다”며 “이에 회사는 즉각 해당 구성원을 업무에서 배제하였으며, 인사위원회 회부 및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 법적 절차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는 한편, 향후 수사기관의 조사 협조 요청이 있다면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재발 방지 대책과 관련해 “팬 이벤트 프로세스에 대한 조사 후 미비점은 빠르게 개선하겠다”며 “현재 관련 부서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으로, 이번 사안의 미비점 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시스템 개편 및 제도적 개선 사항을 빠르게 찾아 변경하겠다. 이를 위해 내부 TF를 구성하여 관련 논의를 시작하였으며, 사전 고지부터 당첨자 선정 및 발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를 포함한 전반적인 개선안은 입점사들과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아티스트의 안전을 포함한 실제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5 11:29
스타

BTS 정국, 국적 불문 스토킹 피해 계속…‘접근금지’ 어긴 브라질 팬 [왓IS]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또다시 해외 팬에게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브라질 국적 3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A씨는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용산구 소재 정국의 주거지로 접근해 우편물을 던지고 난간에 사진을 걸어 글을 적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A씨는 지난달에도 두 차례 정국의 집을 찾아가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 체포돼, 정국 측이 접근금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한편 정국은 제대 이후 지난해 수차례 팬들로부터 주거침입 피해를 입었다. 지난달 16일에는 50대 일본인 여성 B씨가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입건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또한 “아티스트 자택 인근에서의 불법적인 행위, 자택 접근 시도, 스토킹 등 매우 심각한 침해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는 수사 진행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일부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이 약식명령을 청구해 벌금형이 선고됐다”고 경고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4 20:53
연예일반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보이스톡 기록 추가 공개... “나도 고소할 것” [왓IS]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주장한 폭로자 A 씨가 추가 입장을 공개했다.A 씨는 4일 새벽 자신의 SNS에 “지난 5월, 해당 배우의 소속사 사무실로 해당 배우의 성적인 문제 발언 및 사진과 관련한 캡처 자료를 이메일로 발송한 사실에 대해 이미 말씀드린 바 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A 씨는 이이경으로부터 보이스톡이 걸려 온 기록을 캡처한 자료가 있다고 밝히며 “당시 통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임을 설명한 대화 내용과 보이스톡이 걸려 오는 중인 화면을 지인에게 캡처해 전달한 대화 내용, 그리고 날짜가 함께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이경이) ‘네가 우리 사무실에 메일을 보냈기 때문에 너의 신상도 모두 알려지게 될 텐데 괜찮아? 이 문제는 변호사를 선임해 수사할 수 있는 범죄’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또한 A씨는 “이는 본인이 기존에 사용한 성희롱적 발언들에 대한 언급이나 책임은 배제한 채, 제 신상이 공개될 수 있음을 암시하며 위협적으로 전달된 표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소속사에 이메일을 보낸 이후, 제가 해당 배우에게 소속사 제보와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을 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배우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는 점에서, 해당 배우가 맞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아울러 A씨는 “첨부된 캡처 자료는 절대 조작된 것이 아니며, 저는 대사관의 향후 안내에 따라 필요한 고소 절차를 검토 및 준비 중”이라며 “해당 배우에게도 본 사건의 진실을 가려내고자 한다면, 향후 진행될 수 있는 포렌식 절차에 성실히 응해 주시길 요청한다”고 전했다.앞서 A씨는 지난 10월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나눈 메시지 캡처를 공개했다. 메시지 속 남성은 A씨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 성희롱, 음패설을 서슴치 않았다. A씨는 이이경의 촬영장 사진과 셀카 등도 추가로 공개하며 해당 남성이 이이경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이이경 측은 법적 대응을 선언했고, A씨는 돌연 “AI로 조작한 것”이라고 번복했다. 그러나 A씨는 추가 폭로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입장을 바꿨다. 현재 이이경 소속사는 A 씨에 대한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경찰은 독일에 있는 A씨 신원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이이경은 이번 사건으로 출연 중이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4 08:48
연예일반

“술잔에 맞아 4바늘 꿰매”.. 박나래 전 매니저, 상해진단서 제출 [왓IS]

방송인 박나래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매니저 측이 경찰에게 전치 2주의 상해진단서를 제출했다.1일 박나래 전 매니저 측에 따르면, 2023년 8월 9일 응급실에서 1차 봉합수술을 진행하고 합병증이 없을 경우 2주간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상해진단서를 최근 경찰에 제출했다. 전 매니저는 “술을 마시던 중 박나래가 얼굴을 향해 술잔을 던졌고 잔이 깨지면서 얼굴에 멍이 들고 손을 베어 4바늘을 꿰맸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잔을 바닥에 던진 적은 있지만 매니저에게 던진 적은 없다”며 “현장에 있던 지인이 소리를 듣고 와서 정리한 일”이라고 부인하고 있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박나래 관련 사건만 총 7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6건은 서울 강남경찰서, 1건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각각 수사 중이다. 이 중 강남경찰서가 수사 중인 특수상해 혐의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고소인으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지인 2명이 핵심 참고인으로 떠올랐다.특히 특수상해 혐의는 박나래 관련 사건 가운데 형량이 가장 높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수상해는 벌금형 없이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형만 규정돼 있다.한편 박나래는 지난 12월 3일 전 매니저들로부터 피소됐다. 전 매니저들은 서울 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1억 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최근 법원은 박나래 전 매니저들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1 13:25
스타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대화 수위 점점 심각해졌다…韓 대사관에 도움 요청”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독일인 여성이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전했다. A씨는 30일 자신의 SNS에 “해당 배우(이이경)와의 대화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시작됐고, 이후 카카오톡으로 이어지면서 성적인 대화가 오가게 됐다”며 “초기에는 저 역시 일부 대화에 동조한 사실이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위와 내용은 점점 심각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4월 강간을 연상시키는 발언을 들은 이후 저는 더이상 감내할 수 없다고 판단해 모든 대화를 중단하고 제보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이경 소속사에 금전을 요구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올해 4월 이이경으로부터 강간을 연상시키는 발언을 들었고, 그 이전부터 지속되어 온 문제적인 언행이 담긴 자료를 정리해 소속사에 제보했다”며 “이 과정에서 협박이나 금전 요구를 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이이경과 주고 받은 메시지, 그의 SNS 프로필을 캡처해 올리며 “AI로 생성하거나 조작한 이미지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독일 주재 한국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다. 사실에 근거한 발언이며, 향후 수사가 진행될 경우 상대방의 포렌식 절차에 대한 성실한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의혹에 휩싸였다.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한 폭로자 A씨가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며 부적절한 언행이 담긴 SNS를 공개해 파장이 일었는데, 이이경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A씨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이이경은 A씨에 대한 수사를 정식 의뢰한 상태다.이날 A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이이경 소속사는 일간스포츠에 “기존 입장과 다르지 않다”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31 13:31
산업

쿠팡, 미 증권위에 "데이터 3000건만 유출" 공시

쿠팡이 한국 정부와 상의 없이 발표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관련 자체 조사 결과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현지시간) SEC 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쿠팡은 전날 제출한 서류에서 "고객 계정 3300만건에 대한 접근이 있었으나 범인은 약 3000건의 제한된 데이터만을 저장했다"며 "해당 데이터는 제3자와 공유되지 않은 채 삭제됐다"고 알렸다.이는 쿠팡이 지난 25일 발표한 자체 조사 결과와 동일한 내용이다.공시에서 쿠팡은 이번 조사 결과가 수사기관의 검증을 거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진행한 것이라는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한국 정부의 입장도 포함하지 않았다.다만 공시의 '미래 예측 진술' 항목에 향후 조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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