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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박지수 23점 17R…KB, BNK 격파하고 5연승

여자프로농구(WKBL) 청주 KB가 5연승을 질주했다. ‘농구여제’ 박지수가 23점 17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으로 빛났다.KB는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6 WKBL 정규리그 홈 경기서 부산 BNK를 73-65로 제압했다.5연승을 질주한 KB는 시즌 14승(7패)을 신고하며 단독 2위를 지켰다. 선두 부천 하나은행(15승5패)과 격차는 1.5경기로 줄었다. BNK는 3연패에 빠지며 4위(10승11패)로 내려앉았다.KB와 BNK는 전반까지 34-34로 맞서며 팽팽한 경기를 했다. KB는 박지수를 활용한 골밑 공격을, BNK는 김소니아와 이소희의 득점으로 응수했다. 전열을 정비한 3쿼터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BNK가 주전 가드 안혜지와 이소희, 포워드 김소니아를 앞세워 득점을 쌓았다. 식스맨 변소정도 3점슛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이에 KB는 허예은의 장거리 3점슛 2방으로 응수했다. 쫓고 쫓기는 양상이 이어졌다. 하지만 마지막 쿼터에 웃은 건 KB였다. KB 박지수는 골밑으로 안정적으로 진입한 뒤 다양한 공격 기술을 앞세워 연거푸 림을 갈랐다. BNK 수비진이 그에게 쏠리자, 정확한 패스로 강이슬의 외곽포를 도왔다. 추격하던 BNK는 4쿼터 들어 공격 정확도가 크게 떨어지며 고개를 숙였다.KB 박지수는 29분37초 동안 23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강이슬(15점) 허예은(15점 7어시스트) 이채은(10점)도 힘을 보탰다.BNK에선 김소니아(18점) 변소정(12점) 이소희(13점) 안혜지(10점 10어시스트)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KB의 공세에 밀렸다.김우중 기자 2026.02.02 21:05
해외축구

2-0→2-2…스콜피온킥 얻어맞은 맨시티, 토트넘전 무승부 뒤 현지 매체도 혹평 “자만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맨체스터 시티가 4경기 연속 리드를 지키지 못하자 현지에서도 혹평이 이어진다.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5~26 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서 2-2로 비겼다. 맨시티는 리그 5무(14승5패)째를 올리며 단독 2위(승점 47)를 지켰다. 1위 아스널(승점 53)과의 격차는 승점 6점이다. 맨시티 입장에선 아쉬움이 클 법한 경기였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내내 경기를 주도했고, 2-0으로 앞선 채 45분을 마쳤다. 전반 11분 라얀 셰르키의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44분에는 앙투안 세메뇨의 추가 골이 나왔다. 토트넘의 불안한 후방 빌드업은 맨시티의 좋은 먹잇감이었다.하지만 후반전 분위기는 달랐다. 토트넘은 후반 8분 만에 추격 골을 넣었다. 사비 시몬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도미닉 솔란케가 박스 안에서 경합을 이겨낸 뒤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 넣었다. 이때 솔란케와 맨시티 수비수 마크 게히의 다리가 충돌했지만, 득점은 그대로 인정됐다.반전은 이어졌다. 후반 25분 코너 갤러거의 크로스가 올라오자, 솔란케가 몸을 비틀어 오른 뒤꿈치로 공을 건드렸다. 공은 절묘한 각도로 골대로 향했고, 맨시티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손끝을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절묘한 자세에서 나온 극적인 동점 골이었다.기세를 탄 토트넘은 오히려 후반 막바지 시몬스의 연속 공격을 앞세워 역전 골까지 노렸으나, 맨시티 수비진을 넘어서진 못했다.같은 날 영국 매체 BBC는 “맨시티의 후반 경기력은 우려가 되고 있다. EPL 우승 경쟁에서 대가를 치르게 할 거”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맨시티는 최근 리그 5경기서 1승 3무 1패에 그쳤는데, 이 중 4차례나 선제골을 넣고도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특히 “교체 카드와 다른 시스템으로 다시 에너지가 살아나고 불타오른 토트넘이 있었고, 자만한 맨시티가 있었다”는 BBC전문가 대니 머피의 혹평도 덧붙였다.끝으로 머피는 “아직 우승 경쟁에서 완전히 벗어난 건 아니”라면서도 “현재로서는 몇몇 선수들에게 마음가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중 일부는 경기에서 리드를 잡으면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것은 우승을 해내는 방식이 아니고, 우리가 아는 맨시티도 그렇지 않다”고 평했다.김우중 기자 2026.02.02 13:23
프로축구

[공식발표] 인천, 수비수 페르난데스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후안 페르난데스 블랑코(스페인)를 임대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블랑코는 스페인 출신 장신 중앙 수비수로, 1m88㎝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장악력과 강한 대인 수비가 강점인 거로 알려졌다. 구단은 “안정적인 수비 포지셔닝과 빌드업 상황에서의 침착한 패스 능력까지 겸비해 후방에서 팀의 균형을 잡아주는 유형의 수비수로 평가받는다”고 소개했다.후안 페르난데스는 최근까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소속으로 태국 리그와 국제 대회를 경험했다. 아시아 무대에 대한 이해도를 갖추고 있어 K리그 적응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구단은 “이번 임대 영입을 통해 수비진의 높이와 깊이를 동시에 보강하며, 시즌 운영에 있어 보다 안정적인 수비 옵션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했다. 후안 페르난데스는 구단을 통해 “인천은 도전적인 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수비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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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김민재, EPL 진출→뮌헨 벤치 탈출 꿈 '산산조각'…이적 전문가 "뮌헨은 여름 이적 가능성 열어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중앙 수비수 김민재(30)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에 따르면, 뮌헨은 차기 시즌을 대비해 수비진 개편을 검토 중이며 김민재의 이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김민재의 거취가 유럽 이적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한 겨울 이적 시장의 이슈를 다뤘다. 여기서 로마노는 "첼시가 스타드 렌(프랑스) 출신의 재능 있는 프랑스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하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제레미 자케(21)의 (이적)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다"며 첼시의 상황을 언급했다.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혈안이다. 토신 아다라비오요, 리바이 콜월(이상 잉글랜드) 등 수비 자원이 다수 포진해 있다. 그러나 현 상황이 녹록지 않다. 부상으로 인해 주축 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콜월은 전방 십자 인대(ACL)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하며, 아다라비오요 역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영입 타깃은 자케로 알려졌다. 2005년생의 중앙 수비수 자케는 장신(1m88㎝)과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과 대인 수비, 그리고 빌드업 능력이 좋은 현대적인 중앙 수비수다. 2024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출전 기회를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부터 렌의 주전 수비수로 성장했고, 높은 기대를 받는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도 차례로 발탁되며 국가대표 선수로도 자리를 잡았다.로마노는 "첼시는 2주 전 선수 측과의 협상에서 조건(금액) 면에서 진전을 이뤘고, 현재 선수 측과는 이미 상당히 진척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다만 렌과는 아직 협상이 시작되지 않았다"며 "렌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선수를 잔류시키고, 여름에 이적시키길 원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케를 두고 리버풀(잉글랜드), 뮌헨과 영입 경쟁을 할 거라고 덧붙였다.로마노는 김민재를 언급했다. 로마노는 "뮌헨에 자케는 하나의 기회다. 마치 과거 마크 게히(맨체스터 시티) 사례와 같다. 뮌헨은 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있는 김민재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뮌헨의 관심은 오직 여름 이적에 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즉, 첼시와 리버풀은 자케 영입을 당장 원하지만 뮌헨은 김민재의 이탈 대책으로 자케를 원한다는 거다. 김민재는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다. SSC 나폴리(이탈리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비력을 보여 큰 기대를 받고 뮌헨에 이적했으나, 부상과 부진 등이 겹치며 주전 자리를 내준 상황이다. 백업 자원으로 분류돼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SNS에 '만약 김민재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이적을 요청한다면 뮌헨은 협상에 나설 의향이 있다'고 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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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쇼타임!’ SK, 타이베이 푸본 꺾고 EASL 파이널스 진출

프로농구 서울 SK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파이널스 진출을 확정했다.SK는 28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EASL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푸본 브레이브스(대만)를 89-78로 제압했다. 조별리그 4승(2패)을 신고한 SK는 참가 팀 중 가장 먼저 EASL 파이널스 2026에 진출을 확정했다. EASL은 동아시아 지역 농구 클럽 대항전이다. SK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 팀 자격으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2025~26 EASL 파이널스는 A∼C조 1, 2위 총 6개 팀이 출전해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마카오에 모여 토너먼트를 펼친다. 조 1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4강에 직행하고, 나머지 4개 팀은 6강 맞대결을 펼쳐 4강 진출 팀을 가리는 구조다. SK는 이날 1쿼터부터 화려한 공격력을 앞세워 31-19로 달아났다. 김낙현, 오재현, 알빈 톨렌티노가 연속 득점을 보탰다. 후본 에이스 아치 굿윈이 7점으로 응수했지만, 격차는 이미 벌어졌다.SK 대릴 먼로와 자밀 워니의 골밑 공격으로 팀의 17점 리드를 안기기도 했다. 턴오버로 추격을 허용했으나, 전반 종료 시점 SK가 57-46으로 앞섰다.전열을 정비한 3쿼터엔 흔들렸다. SK 수비진은 상대 굿윈의 플레이에 흔들리며 3점 차까지 추격당했다. 쿼터 종료 2분 19초를 남기고는 턴오버 이후 굿윈에게 역전 득점까지 내줬다.SK와 푸본은 종료 5분 전까지 동점으로 팽팽히 맞섰다. 이때 해결사는 워니였다. 그는 내외곽 공격으로 연속 득점을 몰아쳤고, SK는 연속 13점을 올려 푸본의 추격을 뿌리쳤다.워니는 40분을 모두 뛰며 24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톨렌티노는 3점슛 3개 포함 16점, 김낙현은 3점슛 3개 포함 11점 4어시스트, 에디 다니엘은 11점 3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푸본 굿윈은 3점슛 4개 포함 35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으나 웃지 못했다.김우중 기자 2026.01.2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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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나가야 영입 가능”…뮌헨, 새로운 DF 주시 중

독일 바이에른 뭰힌이 수비수 제레미 자케(21·스타드 렌)를 주시 중이란 주장이 나왔다. 한 매체는 김민재(30) 이적이 이뤄진 뒤에야 영입이 가능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뮌헨 소식을 다루는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는 27일(한국시간) “뮌헨은 수비수 자케 영입에 관심이 있다. 구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의 미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좌우될 거”라고 내다봤다.이 매체는 애초 뮌헨이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서 뛰던 마크 게히(맨체스터 시티)를 자유계약선수(FA) 영입하려 했으나, 맨시티가 한발 빠르게 움직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 “뮌헨, 첼시, 리버풀은 자케에 대해 구체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세 구단 모두 겨울 기간을 활용해 여름 이적을 위한 합의를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올 시즌 뮌헨의 중앙 수비진에는 우파메카노, 조나탄 타, 김민재, 이토 히로키, 요시프 스타니시치 등이 활약 중이다. 올 시즌 FA 영입한 타와 달리,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의 계약 만료가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매체는 “뮌헨이 자케를 영입하기 위해선, 방출이 필요하다”면서 “구체적으로는 김민재의 이탈이 필요할 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에 성공했을 경우, 자케가 3옵션 수비수로 활약할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김민재는 최근 첼시(잉글랜드)의 관심을 받는 거로 알려진 상태다. 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 23일 “첼시는 김민재 영입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선수 측과도 이미 접촉한 거로 알려졌다”면서 “첼시는 중앙 수비수 보강을 원한다. 최근에는 리암 로세니어 첼시 감독이 그의 영입을 찬성했다는 보도도 나왔다”고 전한 바 있다. 김민재와 뮌헨의 계약은 2028년까지다.김우중 기자 2026.01.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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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뮌헨→첼시는 불발?…KIM 이적설 이후 임대생 ‘깜짝’ 조기 복귀 “주말 데뷔전 가능”

‘철기둥’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를 향한 첼시(잉글랜드)의 구애가 식어버린 것일까. 최근 구단이 수비수 아론 안셀미노(21)를 조기에 복귀시키는 결단을 내려 눈길을 끈다.지난 26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독일)는 수비수 안셀미노와의 임대 해지 소식을 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그는 지난 2024년 첼시와 계약을 맺었고, 올 시즌을 앞둔 지난해 8월 도르트문트로 임대돼 빅리그 무대서 경험을 쌓았다.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공식전 10경기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올렸다. 그리고 첼시는 반시즌 만에 임대 해지를 결정했다.첼시에는 악셀 디사시, 토신 아다라비오요, 리바이 콜윌, 브누아 바디아실, 트레버 찰로바, 웨슬리 포파나 등 수비 자원이 즐비하다. 하지만 시즌 중 각종 부상에 발목을 잡히며 차례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아다라비오요, 콜윌 모두 1달 이상 자리를 비울 전망이다. 앞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조기 결별하고, 리암 로세니어 감독을 선임하는 등 선발 명단 변화 가능성도 커졌다. 이 타이밍에서 안셀미노의 임대 종료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특히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빌트의 보도를 인용, “도르트문트 수뇌부는 첼시의 결정에 격분한 상태다. 첼시가 임대 해지 조항을 발동하면서, 도르트문트 수비진 인원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안셀미노가 곧장 주말 리그 경기서 데뷔전을 소화할 것이란 전망도 덧붙였다.앞서 첼시는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된 구단이기도 하다. 지난 24일 독일 매체 빌트는 “첼시는 김민재 영입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선수 측과도 접촉했으며, 구단은 중앙 수비수 보강을 원한다. 로세니어 감독이 그의 영입에 찬성했다는 소식도 있었다”고 조명했다.마침 올 시즌 김민재는 조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와의 경쟁에서 다소 밀려 제한된 출전 시간을 소화 중이다. 뮌헨이 높은 주급을 수령하는 ‘3옵션’ 김민재를 이적료와 함께 파는 걸 택할 것이란 주장이 나온 배경이다.하지만 안셀미노가 조기에 복귀하면서, 김민재의 첼시 이적 가능성은 무산될 수도 있다. 김민재는 뮌헨과 계약이 2년 더 남은 거로 알려졌다.김우중 기자 2026.01.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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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아르테타도 잡았다…맨유, 쿠냐 결승 골로 아스널 격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아스널을 격파했다.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서 리그 1,2위 팀을 연달아 제압했다.맨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EPL 23라운드 원정경기서 아스널을 3-2로 눌렀다. 맨유는 리그 2연승을 질주해 4위(승점 38)가 됐다. 1위 아스널(승점 50)은 순위를 지켰으나, 올 시즌 리그 홈 경기 첫 패배를 안으며 자존심을 구겼다.캐릭 맨유 감독은 부임 후 첫 2경기서 리그 2위 맨시티(승점 46)를 2-0으로 제압한 데 이어, 1위 아스널마저 꺾으며 눈길을 끈다.경기 초반 흐름이 좋았던 건 홈팀 아스널이었다. 연거푸 상대의 박스 안으로 공을 보내 슈팅으로 이어갔다. 전반 29분에는 부카요 사카의 패스를 받은 마르틴 외데고르의 슈팅이, 맨유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맞고 자책골이 돼 먼저 달아났다.하지만 아스널은 리드를 오랜 시간 유지하지 못했다. 전반 37분 후방 빌드업 과정서 마르틴 수비멘디가 부정확한 백패스를 시도했다. 맨유 브라이언 음부모가 이를 낚아챈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1-1로 맞선 채 향한 후반전, 승부를 뒤집은 건 맨유였다. 후반 5분 패트릭 도르구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공을 주고받으며 전진한 뒤, 아크 정면에서 절묘한 감아차기를 시도해 골대 왼쪽 구석을 뚫었다.패색이 짙던 아스널은 특유의 코너킥 전술로 기어코 재차 추격했다. 후반 39분 사카의 코너킥을 맨유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아스널 미켈 메리노가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로 차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건 맨유였다. 후반 42분 마테우스 쿠냐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해 골문을 열었다. 맨유는 이 득점을 마지막까지 지키며 짜릿한 승리에 성공했다. 맨유가 EPL에서 아스널을 꺾은 건 지난 2022년 9월 이후 처음이다.경기 뒤 영국 매체 BBC는 “캐릭 감독은 맨유에서 2연승에 성공했다. 이는 후벵 아모링 전 감독이 14개월 동안 단 1번 해낸 일이기도 하다. 아모링 감독은 승점 7점에 도달하는 데 5경기가 필요했다”고 돌아봤다. 캐릭 감독은 경기 뒤 “그 감정, 에너지, 자신감을 타야 한다. 동시에 겸손해야 한다. 우리가 어떻게 두 가지 결과를 만들어냈는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들뜨지 않는다”라고 덤덤히 밝혔다.김우중 기자 2026.01.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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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이적설 ‘구체화’…첼시 감독도 찬성? “센터백 보강 1순위”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이적설에 다시 연결됐다.독일 매체 TZ는 24일(한국시간) “뮌헨 김민재의 미래를 둘러싼 큰 의문부호는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그는 ‘특급 조커’일 뿐이며, 조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이적 후보로 여겨진 그의 상황은 이제 더 구체화된 것처럼 보인다”라고 전했다.TZ는 빌트 보도를 바탕으로 “첼시는 김민재 영입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선수 측과도 이미 접촉한 거로 알려졌다”면서 “첼시는 중앙 수비수 보강을 원한다. 최근에는 리암 로세니어 첼시 감독이 그의 영입을 찬성했다는 보도도 나왔다”고 덧붙였다.김민재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이탈리아)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다. 현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다만 3번째 시즌을 치르는 현재는 수비진 내 경쟁 구도가 더 치열해졌다. 타, 우파메카노 등과 출전 시간을 나눠 갖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최근 이적설이 불거지는 배경이 됐다. 변수는 구단의 판단이다. TZ는 “첼시는 이제 김민재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의 시도가 성공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뮌헨이 기본적으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쿼드를 약화시키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동시에 선수 의사가 핵심이라는 관측도 이어졌다. 매체는 “김민재가 ‘남겠다’고 말하면 문제는 아예 없는 셈이다”면서 “반대로 말하면, 지금까지 김민재는 팀을 떠나겠다는 요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적시장은 2월까지 열려 있는 만큼, 상황이 바뀔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짚었다. 또 “여름에는 김민재를 둘러싼 이적 루머가 다시 나올 가능성이 크다. 후보 선수인 그는 너무 비싸다. 2023년 세리에 A 최고 수비수였던 그는 당시 새로운 수비 리더로 계획돼 있었으나, 실제로 기대치를 충족하지는 못했다”고 평했다.한편 뮌헨은 25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1-2로 역전패, 리그 무패 행진을 18경기(16승2무)에서 마감했다. 김민재는 선발로 나서 후반 40분까지 뛰고 교체됐다.김우중 기자 2026.01.25 20:00
국가대표

“수비력이 그다지…” 베트남, 韓 U-23 축구 분석 끝냈다→3·4위전 큰일 낼 준비 완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3·4위전이 24일 자정(한국시간)에 킥오프한다. 한국과 베트남이 맞붙는다. 양 팀 사령탑이 모두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트남 매체는 한국 대표팀의 전력을 세밀하게 분석해 보도했다.베트남 현지 매체 청년신문 온라인판은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의 경기 전술은 한국 축구의 스타일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면서 ‘김상식 감독이 한국 U-23 대표팀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김상식 감독은 K리그 전북 현대를 이끈 뒤 베트남 23세 이하 대표팀을 맡고 있다.청년신문은 한국 대표팀의 전력 수준을 낱낱이 평가했다. 매체는 ‘지금까지 치러진 한국 대표팀 경기를 살펴보면, 물론 강하지만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것은 아니’라며 ‘뛰어난 체력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데 두각을 나타낸다. 중국과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지만, (중국과 비교해 한국 선수들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친다’고 봤다.하지만, 공격 전술의 부재를 약점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이민성 한국대표팀 감독이 선호하는 포메이션은 4-4-2로, 다소 구식 전술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민성 감독의 포메이션 전술이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면서도 ‘한국 대표팀은 전술 패턴의 명확성 부재로 공격력이 그다지 강하지 못하다. 상대를 확실하게 제압하는 전술이 부족하다’고 봤다.한국 대표팀의 가장 큰 약점은 수비라 봤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6실점을 기록했다. 매체는 ‘한국 대표팀은 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 중 (수비가) 가장 약한 팀’이라며 ‘한국 수비진은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잃고 실수를 자주 범했다. 심지어 신장이 그리 크지 않은 일본 대표팀조차 준결승에서 헤딩을 활용해 한국을 꺾었다’고 분석했다.이어 이 매체는 ‘한국 대표팀의 수비는 체격은 작지만 기술적으로 뛰어난 공격 가담자들을 상대로 항상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문제는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패배(0-2)했을 때 여실히 드러났다. 베트남 대표팀의 장신 선수들에게 이러한 부분을 조언해 주는 게 좋을 것’이라고 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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