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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사랑해"... 서지혜, 김옥빈 커피차 선물에 감동

배우 서지혜가 절친 김옥빈이 선물한 커피차를 인증했다.서지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사랑 빈이. 격하게 싸랑한다. #김옥빈 #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김옥빈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지혜는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한편 서지혜는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에 윤수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0.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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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소속사 옮기고 SBS '흉부외과' 출연

배우 김예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에 캐스팅됐다.김예원은 '흉부외과'에서 남자 전공의들 속에서도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며 지기 싫어하는 심장내과 열혈 펠로우 안지나를 연기한다 여자 고수(박태수)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심장내과에서 깡과 근성으로 버티는 악바리 캐릭터다.SBS '질투의 화신', '수상한 파트너' tvN '내일 그대와' '변혁의 사랑' MBN '리치맨'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각인시켜 왔던 김예원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의사 캐릭터인 만큼 어떤 의사 캐릭터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로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김예원과 함께 고수·서지혜·엄기준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캐스팅되면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특히 김예원은 새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에 둥지를 튼 뒤 드라마 '흉부외과'를 통해 본격적인 첫 행보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말 방송 예정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8.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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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이종석 한효주 한자리에... 첫 대본리딩 비하인드컷 공개

올 여름 일을 낼 ‘W’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송재정 작가-정대윤 감독을 필두로 연기력으로 똘똘 뭉친 이종석-한효주-정유진-이태환-박원상 등 ‘W’의 주역들이 첫 대본리딩을 갖고 최강의 팀워크를 확인하며 올 여름 일낼 준비를 끝마쳤다.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이하 W)는 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여행’ 등 매 작품마다 특유의 상상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송재정 작가와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보여준 ‘그녀는 예뻤다’의 정대윤 감독, ‘대세 배우’ 이종석 한효주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5월 초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첫 대본리딩은 이종석 한효주를 시작으로 정유진 이태환 박원상 차광수 김의성 이시언 남기애 허정도 강기영 등 ‘W’의 모든 배우들이 각자 인사와 맡은 캐릭터 소개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우선 송재정 작가는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앞서 모든 배우들에게 직접 ‘1:1 캐릭터 과외’를 했다. 송재정 작가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흥미로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그리고 각각의 캐릭터에 대해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설명을 이어갔고, 배우들 역시 질문을 하며 연기의 방향과 톤을 맞춰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후끈해졌다.모든 캐릭터 설명이 끝나고 본격적인 대본리딩이 시작되기 전 연출을 맡은 정대윤 감독의 진지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말들이 연기자 모두를 ‘W’의 주역으로 뭉치게 만들었다.정대윤 감독은 “여러분들 모두 각자의 인생의 주인공이시다. 여러분들이 맡은 배역도 여러분의 세계에서 주인공이다. 배역의 크고 작음을 떠나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임해달라”면서 “캐릭터에 뼈대를 놓고 살을 붙여 살아있는 사람으로 보여주시게 하는 분들이 연기자다. 여기 다 연기에 경험이 많으시고 연기파들만 모였다. 살아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해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이렇듯 뜨거운 분위기와 캐릭터, 드라마에 대한 높은 이해도 속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은 말 그대로 자동웃음과 몰입도 최강 연기력의 향연이 펼쳐졌다. 두 주연 배우 이종석-한효주를 비롯해 정유진, 이태환, 이시언, 강기영 등 ‘W’의 젊은 연기군단과 박원상-차광수-김의성-허정도 등 연기력 갑의 중견배우군단의 연기호흡은 최고였다.특히 이종석은 극중 전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벤처사업으로 청년재벌이 된 냉철한 천재 ‘강철’, 한효주는 활달하고 정 많은 종합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오연주, 그 자체의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공개된 은혜로운 투샷처럼 벌써부터 ‘최강 케미’를 예감케 하는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단연 일품이었고, 대사를 ‘주거니 받거니’하며 마치 캐릭터가 살아있는 듯 현실 연기를 보여줘 모두가 박수를 치게 만들었다.무엇보다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은 흥미진진한 ‘W’의 대본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각기 분리돼 있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사건들이 예측불허의 위기와 갈등을 일으키며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 것. 더 나아가 곳곳에서 넘쳐나는 위트로 인해 이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자동 웃음과 자동 박수가 터지는 등 기분 좋은 첫출발을 했다.‘W’ 제작사 측은 “이종석-한효주를 비롯한 배우들과 송재정 작가-정대윤 감독 등 ‘W’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마음 한 뜻으로 좋은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단합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최강의 연기군단과 최강의 제작진이 만나 최고의 팀워크로 여느 판타지 드라마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롭고 파격적인 세계를 보여드릴 것으로 확신한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W’는 ‘운빨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이다.정영식 기자 2016.05.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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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혜교, 다채로운 매력에 안방극장도 매력 퐁당

‘태양의 후예’에 출연중인 송혜교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송혜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제작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 톡톡 튀는 성격의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송혜교 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일과 사랑에 있어서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반전’ 연기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9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5회에서도 이 같은 송혜교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였다. 특히 별을 박은 듯 반짝이는 눈빛 속에 담긴 사랑스러운 감정 연기와 함께 극의 활력을 불어넣은 러블리한 매력이 60분을 가득 채우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이날 강모연은 유시진(송중기 분)의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당황했다. 하지만 다시 다가서는 유시진을 살짝 밀어내며 애써 자리를 피했다. 그리고 자신의 숙소로 돌아와 깊은 생각에 잠겼다. 설렘인지 불안함인지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에 사로잡힌 강모연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하지만 고민만 하고 있을 강모연이 아니었다. 바로 다음 날부터, 다시 그녀의 러블리한 에너지가 빛났다.강모연의 사랑스러움이 빛난 장면 중 하나가 자동차 사고 직전의 모습이다. 강모연이 운전하던 자동차가 낭떠러지 끝에 걸리게 된 것. 조금만 움직여도 곧바로 추락하게 되는 상황. 강모연은 유시진과의 통화에서 펑펑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휴대전화를 꺼내 유언을 녹음하기 시작했다."엄마. 적금은 깨지 말고.. 꼭 다 부어서 타 먹어. 못된 말만 해서 많이 미안했고 사랑해 엄마"라고 울음 반, 애원 반의 목소리로 녹음을 하던 강모연은 금새 서러움을 터뜨리며 "이게 뭐야. 뭐 이렇게 죽어.."라면서 펑펑 눈물을 흘렸다. 김은숙 작가 특유의 톡톡 튀는 대사로 이루어진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배우 송혜교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연기로 이 장면을 소화했다. 송혜교는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는 물론 해당 장면까지 살려냈다.그런가 하면 갑자기 나타난 윤명주(김지원 분)를 신경 쓰는 장면 또한 시청자의 미소를 유발했다. 날 선 농담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신경을 긁던 강모연과 윤명주. 강모연은 태연한 미소를 지으며 자리를 피했다. 하지만 나오자마자 청진기를 꺼내 윤명주와 유시진의 대화를 엿들었다. 문에 청진기를 대고 눈을 동그랗게 뜬 송혜교의 모습은 강모연 그 자체였다.이외에도 자동차 사고 직후 흠뻑 젖은 채로 일어나 유시진에게 투덜거리는 모습, 무전기를 들고 동료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도 빼놓을 수 없다.하지만 송혜교가 강모연의 러블리함만 보여준 채로 60분을 마무리한 것은 아니다. 깊은 눈빛 속에 감정을 오롯이 담아낸 연기로 엔딩을 장식한 것. 유시진이 다음 날 한국으로 귀국한다는 소식을 늦게 전해 들은 강모연이 선을 그은 것. 여기에 유시진이라는 남자에 대한 설렘과 호감, 불안과 서운함 등이 뒤엉킨 강모연의 복잡한 감정이 송혜교의 눈빛 하나로 모두 설명됐다.이처럼 여심마저 뒤흔들며 극을 살려내고 있는 송혜교. 그녀를 통해 강모연이라는 인물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 것인지, 배우 송혜교의 연기 내공과 매력이 얼마나 빛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3.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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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 송송커플의 달콤한 입맞춤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달콤한 입맞춤이 공개됐다.‘태양의 후예’가 내일(24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키스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송중기-송혜교 송송커플의 달콤한 입맞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의 남녀주인공 특전사 유시진 대위와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으로 맡은 송중기와 송혜교, ‘송송커플’.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최고의 케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메인포스터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키스 포스터는 이들 커플의 멜로의 향기가 진하게 묻어나온다. 이들을 비추는 태양 빛은 그저 거들 뿐, 두 남녀의 빛나는 비주얼과 설레는 입맞춤이 심장을 ‘쿵쾅’ 자극한다.지난 22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송중기가 “여러가지 수식어가 있지만 나는 ‘태양의 후예’를 멜로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던 것처럼,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이들의 멜로다.그리고 그 배경엔 이름만으로도 모든 게 설명이 되는 김은숙 작가가 중심을 잡고 있다. 감각적이고 정곡을 찌르는 명대사와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믿고 보는 멜로드라마를 탄생시켰기 때문. 그리고 ‘태양의 후예’엔 더 나아가 기적을 이루는 휴머니즘의 묵직한 감동도 있다.제작진은 “‘태양의 후예’에 쏟아지는 기대, 특히 송송커플의 사랑에 대한 관심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송송커플 외에도, 특전사 알파팀과 해성병원 의료봉사단을 구성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랑과 인류애가 담겼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김원석 작가, 이응복PD와 백상훈 PD가 공동 집필과 연출을 맡아 드림팀 제작진으로 뭉쳤다. 영화 투자배급사인 NEW의 첫 번째 드라마 진출작, 최초 한중 동시방영작으로 방송가 안팎의 관심이 높다.2월24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포문을 연다.김인영 기자 2016.02.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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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혜교-김지원, 여자들의 진한우정 예고

송혜교, 김지원이 여의사 케미를 발산했다.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 실력 최고의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을 맡은 송혜교와 군의관 역을 맡은 김지원이 진한 우정을 그린다.송혜교와 김지원은 함께 과거 함께 인턴시절을 함께 보낸 바 있다. 송혜교는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해성병원에서 조직한 의료봉사단의 팀장, 김지원은 군의관으로서 우르크 파병을 자원해 우연히 ‘우르크’라는 재난 지역에서 만나게 됐다. 공개된 스틸컷만 봐도 파란 수술복을 입은 송혜교와 김지원이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제작진 역시 “유시진(송중기) 대위와 서대영(진구) 상사의 브로맨스 못지않게, 여자들의 케미도 극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의사로서 사람의 생명을 구하며 벌어지는 휴먼 스토리, 그리고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첫 방송을 5일 앞둔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흥행불패의 신화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로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원석 작가가 공동 집필을, ‘비밀’, ‘학교 2013’, ‘드림하이’의 이응복 감독과 ‘후아유’의 백상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영화 투자배급사인 NEW의 첫 번째 드라마 진출작, 그리고 드라마 최초 한중 동시방영작으로 방송가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월24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김인영 기자 2016.02.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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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온유, 아이돌에서 훈남의사로 변신

샤이니 온유가 훈남 의사로 변신했다.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 온유는 흉부외과 1년차 레지던트 이치훈 역을 맡았다. 의사 생활의 8할이 선배들의 야단과 구박이지만 이를 군소리 없이 수긍하는 해맑은 인물이다.특히 온갖 구박을 받는 온유는 온실 속에서 곱게 자란 명문가 막내 도련님이라는 반전이 있다. 의대시절부터 슈바이처가 되는 것이 꿈이었기에, 해성병원 의료봉사팀의 일원으로 낯선 재난 지역인 우르크로 파병된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감성 충만 캐릭터다.그룹 샤이니의 리더로 활약해온 온유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공중파 드라마에 연기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그동안 여타 드라마의 카메오나 시트콤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역할을 맡아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하얀 의사 가운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제작진은 “온유가 마치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연기 경험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였다. 이치훈의 순수하고 해맑은 캐릭터가 극중에선 웃음과 재미를 유발하는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전해 온유의 연기에 대해 기대감을 심었다.‘태양의 후예’는 오는 2월24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김인영 기자 2016.02.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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