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건
예능

‘박수홍♥’ 김다예, 임신 후 37kg 찌더니… “70대 할머니 수준”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16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9회는 ‘아낌없이 주는 마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박인비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박수홍은 “재이를 돌보려면 우리 둘 다 건강해야죠”라며 아내 김다예와 첫 부부 동반 건강검진에 나선다.이날 박수홍은 아내를 향한 애틋한 고백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박수홍은 내시경을 처음 하는 아내가 걱정된 나머지 간호사들에게 “아내 잘 부탁드려요”라고 인사하는가 하면, 본인의 수면마취가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도 “여보는 내 사람이잖아. 우린 떨어지면 안 돼”라며 아내에게 사랑 고백을 전하는 등 찐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다.또한, 건강검진 후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 든 수다부부의 모습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백살 아빠 박수홍은 이전 검사에서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아내와 딸을 생각하며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왔다고 밝힌 박수홍의 건강 상태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임신 후 체중이 37kg가량 증가한 김다예는 검진 전부터 긴장감을 숨기지 못한다고. 출산 당시 출혈이 멈추지 않아 심장을 덜컥 내려앉는 순간을 맞이했던 박수홍은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초조한 마음으로 검사 결과를 기다린다. 긴장감이 감도는 진료실에서 의사는 “건강 상태가 70대 할머니 수준”이라고 김다예의 건강검진 결과를 전해 ‘수다부부’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김다예의 뜻하지 않은 건강 적신호에 박수홍은 “제가 고생을 시켜서”라며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힘든 시기를 거쳐 생후 150일 재이와 함께 행복을 만끽하는 ‘수다부부’의 예기치 못한 건강 상태가 긴장감을 폭발시킬 ‘슈돌’ 본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슈퍼맨이 돌아왔다’ 569회는 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13:15
스타

윤진이, 피부과 시술 받다 2도 화상 여배우였다…손배소 승소 [왓IS]

피부과 시술을 받다가 2도 화상을 입은 여배우가 윤진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소속사에 따르면 윤진이는 2021년 드라마 ‘신사의 아가씨’ 방송을 앞두고 피부과 시술을 받다가 2도 화상을 입었다. 이 사실은 윤진이가 피부과 의사 A씨를 상대로 낸 2억 원대 민사 손배소 결과가 나오며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18민사부(부장 박준민)는 해당 소송 관련해 A씨가 윤진이에게 5천여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윤진이는 지난 2021년 5월 수면마취 상태에서 3가지 피부과 시술을 받다가 왼쪽 뺨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당시 A씨는 해당 상처에 습윤밴드만 붙였을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상처가 완전히 낫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진이는 시술 직후 ‘신사의 아가씨’ 촬영에 들어가야 해 상처를 지우기 위한 CG 작업에만 1000만 원 가까운 금액을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이는 총 2억 원의 손해 배상을 요구했으나 재판부는 이미 지출한 치료비와 향후 들어갈 치료비, 사고가 없었다면 벌어들였을 수입 및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 등을 더해 배상액을 산정했다.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이 판결이 확정됐다.현재 윤진이는 둘째 아이 육아에 몰두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1 20:10
문화

故 휘성, R&B 대중화 기여...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히트곡 남기고 사망 [종합]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휘성이 4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0일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오늘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 및 소속사 아티스트와 임직원, 팬들까지 모두 비통한 심정이다. 휘성은 지난 5일까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그는 오는 15일 예정된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를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해당 콘서트 개최 여부는 휘성이 사망하면서 결국 최소를 확정했다.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SNS에는 “거짓말이죠?” “믿기지 않습니다” “그곳에서는 영원히 행복하게 노래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댓글이 달리고 있다. 휘성은 지난 2002년 정규 1집 ‘라이크 어 무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타이틀 곡 ‘안 되나요…’는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뒤로 발매한 2집 ‘잇츠 리얼’로 지상파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적인 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다시 만난 날’ ‘불치병’ 등 히트곡을 낸 그는 작사가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윤하 ‘비밀번호 486’ 이효리 ‘헤이 미스터. 빅’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오렌지캬라멜 ‘마법소녀’ 트와이스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에일리 ‘헤븐’ 등을 작사했다. 이후 2017년엔 독립 레이블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설립하기도 했다. 특히 고인은 R&B 장르를 대중화시킨 장본인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개성 있는 발성으로 그를 모창하는 유명인들도 많았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굴곡도 많았던 그다. 휘성은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21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형을 확정받았다. 2019년 9~11월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910㎖을 650만 원에 매수해 11차례에 걸쳐 3690㎖를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추후 소속사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21:20
연예일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오늘(29일) 항소심 공판…구속 후 첫 재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항소심 공판이 시작된다.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 부장판사)는 2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과 그의 지인인 미술작가 최모 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달 열린 선고 공판에서 유아인이 총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으로 투약한 혐의, 타인 명의로 스틸녹스 등 합계 1000정이 넘는 의료용 마약을 상습으로 매수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다만 유아인이 지인에게 대마 흡연과 증거인멸을 교사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고 관련 규제를 경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징역 1년 및 벌금 200만원, 80시간의 약물 재활 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유아인을 법정구속했다.검찰과 유아인 측은 판결에 불복, 쌍방 항소를 제기했다. 징역 4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고, 유아인 측은 대마 외 약물 투약은 단순 수면마취제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에 대한 치료 목적”이며 “담당 의사의 전문적 판단하에 이뤄졌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유아인은 현재 구속 상태이며, 지난 17일 서울고법 제5형사부는 유아인의 구속기간 2개월 갱신을 결정했다. 현행법상 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피고인의 구속 기간은 2개월로 제한하지만, 재판부가 구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2차례에 걸쳐 2개월씩 구속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한편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병원 14곳에서 미용 시술 목적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프로포폴과 미다졸람, 레미마졸람, 케타민 등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21년 5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44회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 받았으며. 2022년 1월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뒤 범행 발설을 막기 위해 함께 있던 지인에게 대마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적용됐다.이 밖에도 유아인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자 지인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증거인멸을 교사하고, 자신의 대마 흡연 사실을 경찰에 진술한 유튜버에게 진술 번복을 종용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9 06:00
연예일반

[왓IS] 프로포폴 200번, 5억원 상당…검찰, 유아인 ‘구속영장’ 재청구

검찰이 배우 유아인과 지인 최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18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유아인과 지인 최모 씨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 당시 청구된 첫 번째 구속영장이 지난 5월 법원에서 기각된 지 약 4개월 만이다.유아인은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의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총 5억 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000정을 불법 처방받아 투약하고 지난 1월 최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코카인·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지난 5월 법원은 “증거 인멸이나 도망의 염려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유아인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검찰은 6월 불구속 상태로 유아인 사건을 넘겨받았고, 3개월 간의 보완 수사 끝에 유아인의 지인에게 증거 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를 추가 적발했다. 최씨 역시 유아인과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거나 진술을 번복하라고 회유·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 관계자는 “유씨(유아인)가 병원쇼핑을 통해 상습적으로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투약하거나 타인 명의로 마약성 수면제를 불법 취득하고 최씨 등과 집단으로 해외 원정을 다니며 마약류를 투약해왔다”고 밝혔다.이어 “공범 및 주변인들과 수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증거를 인멸하고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거나 진술 번복을 회유·협박하는 등 사법절차를 방해한 중한 죄질의 범행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8 15:19
연예일반

유아인, 마약 2종 추가 투약→유튜버 해외도피 지원 의혹..檢송치 [종합]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당초 알려진 5종의 마약 이외에도 의료용 마약을 최소 2종 추가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유명 유튜버의 해외 도피를 도왔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경찰은 9일 유아인 등 2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날 경찰은 유아인에 대해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적용했다. 유아인은 당초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수면마취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미다졸람과 불면증 치료제인 알프라졸람 등을 추가 투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유아인의 법률대리인인 차상우 변호사는 일간스포츠에 추가 투약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이라서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또한 유아인은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지인인 유튜버 양모씨의 출국을 지원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날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양씨는 유아인, 지인 최모씨와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온 뒤 지난 4월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앞둔 상태였으나, 조사에 불응하고 출국했다. 유아인은 지인 A씨를 통해 양씨에게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양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여권 무효화 조치, 인터폴 수배 등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유아인에게 의료용 마약을 처방한 의사 등 나머지 18명도 조만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9 17:51
스타

[왓IS] ‘檢송치’ 유아인, 마약 2종 추가 투약 의혹.."수사 중이라 말하기 어려워"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의료용 마약을 최소 2종 추가 투약한 의혹이 제기됐다. 유아인 측은 “수사 중이라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9일 유아인의 법률대리인인 차상우 변호사는 일간스포츠에 해당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이라서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채널A는 유아인이 수면마취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미다졸람과 불면증 치료제인 알프라졸람 등을 추가 투약한 혐의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유아인은 현재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 등도 투약했다면, 투약 의혹을 받는 마약은 7종 이상이다. 한편 이날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 등 2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유아인과 그의 지인, 의료 관계자 등 21명을 그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해왔다. 이들 중 유아인의 지인이 해외로 도피해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여권무효화 조치, 인터폴 수배 등을 의뢰했다.경찰은 유아인에게 의료용 마약을 처방한 의사 등 나머지 18명도 조만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9 13:57
스타

휘성, 프로포폴 논란 후 근황... 알코울 중독 극복 → 열일예고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논란 후 근황을 전했다. 12일 휘성은 자신의 SNS을 통해 “술 한잔이라도 입에 댄다면”이라는 제목의 직접 쓴 글을 공개했다. 마지막 문단에는 “이별에 해로운 모든걸 다 끊을거야 너를 숨 멎을때까지 참을거야”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기념으로 무심코 휘갈겨본 컨셉”이라며 글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다.또한 같은 날 휘성은 다른 게시물을 통해 “노래 제목 추천 받습니다”라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그는 “신박한 제목이나 컨셉, 키워드 영감을 줄 수 있는 어떤 글이든 좋다”고 전하는가 하면 “저 열일하게 해 주세요”라며 간절한 모습도 보였다.앞서 휘성은 2019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그는 2020년 3월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하다 쓰러진 채 발견됐고, 또한 같은해 4월 서울 광진구 한 호텔 1층 화장실에서도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이 사건으로 휘성은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신의 SNS을 통해 “밝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2 20:32
연예일반

최준희, 눈&코 재수술 직접 고백 "이전 눈은 지인 소개..맘에 안 들었다"

최준희가 성형 재수술을 했다고 직접 밝혔다.14일 오후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눈&코 재수술 Q&A, 그리고 일주일간의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최준희는 첫 인사를 한 뒤, "오늘은 13일 차고 붓기가 아직 덜 빠진 상태다. 1일 당일 차부터 오늘까지 매일 경과를 찍었다.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코, 눈 재수술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정리를 좀 해봤다"며 성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이어 최준희는 "상담을 여러 군데 많이 다니지 않았다. 쌍꺼풀 수술은 그냥 지인분이 소개시켜준 곳으로 바로 했다.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재수술을 한 것 같다. 상담은 많이 다녀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며 꿀팁(?)을 선사했다.그러면서 최준희는 "왜 수술했냐"는 질문에, "이전 눈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고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저는 메이크업을 좋아하고, 매일 다르게 하는 걸 좋아하는데 쌍꺼풀이 약하니까 되게 불편했다. 쉐도우를 바르는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속눈썹 연장했을 때도 답답해보여서 싫었다"며 "처음에 인아웃으로 수술한 거였는데 점점 인라인이 되고 속쌍꺼풀이 되니까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서 재수술을 하기로 판단했다"고 답했다.또한 "처음에는 할머니가 걱정을 많이 하셨다. 매몰로 했는데 절개로 할까봐 걱정하시더라. 그래서 '그렇게 과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 드렸고, 할머니도 만족하시는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윗 앞트임과 인아웃으로 눈 수술을 했다는 최준희는 "눈썹과 눈 거리가 가까워서 세미 아웃은 좀 그럴 것 같다고 하더라. 눈을 할 대는 부분 마취를 했다. 깨어있는 상태에서 눈을 바느질 하는 느낌이 너무 잘 나서 무서웠고, 코는 (수면마취로) 푹 자서 아프거나 무서운 건 없었다"고 자세히 설명했다.끝으로 최준희는 수술 후 고통에 대해 "코는 전혀 안 아팠다. 눈은 트임을 했다 보니 앞부분이 욱신욱신했다. 예뻐지기 위해서는 견딜만한 고통이었다. 실밥을 풀 때는 수술할 때보다 더 아팠다. 풀면서 눈물이 막 흘렀다. 다시 겪고 싶지 않다"며 고개를 저었다.사진=최준희 유튜브 영상 캡처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5 20:25
연예

모발이식 고백한 고은아 "7시간 수술, 올백머리 묶는게 소원"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가 “이마가 넓어 고등학교 때부터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수년간 고민 끝에 모발이식을 했다”고 밝혔다.고은아와 남동생 미르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 드디어 머리 심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28일 올라왔다.영상에서 고은아는 과거 휑하던 이마가 드러나는 영상을 공개하며 “평생 숙제였다. 진짜 하고 싶었다”며 “여름에 올백으로 머리를 묶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고은아는 모발이식을 시술받기 위해 병원 상담 내용도 영상에 담았다. 이식 담당 원장은 “(고은아와) 처음 상담에서 1600개 이상의 모낭, 모발로 치면 3000모 정도 심어야 한다고 했다. 눈썹과 헤어라인의 간격이 조금 넓은 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동생 미르가 고은아의 상태에 대해 “많이 벗겨진 거냐”고 묻자 원장은 “보통 M자형, 이마 양 옆이 드러나는 게 싫어서 병원에 오신다. 고은아는 넓은 편은 아닌데 얼굴이 워낙 작아서”라고 말했다.원장은 “뒤에 있는 모발을 뽑으면서 심어야 한다. 수면마취는 안하고 대략 7시간 정도 앉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시술 부작용에 대해 원장은 “제일 흔하게 겪는 문제로 ‘마취가 안 풀리는 것 같아요’라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다. 두피에 손상을 주면서 감각이 떨어지는 분들이 있다”며 “평균적으로 돌아오는 데 2~3개월 정도 걸린다. 영구적으로 남는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미르는 “누나에게 2년을 하자고 해서 선물로 해주게 됐다. 그동안 누나가 고생을 많이 했고 제게 해 준 게 더 많다. 갑자기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고 말하며 결재를 했다.시술을 마치고 카메라 앞에 앉은 고은아는 “안에 붕대를 감고 있다. 1680모를 심었는데 2배 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더라 거의 3000모를 심었다”며 “34살 인생의 숙제를 드디어 풀었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미르도 고맙지만 원장님, 간호사 고생 많았다. 보람 느끼게끔 관리 잘하겠다”고 전했다.고은아는 영상 끝에 모발이식 후 헤어라인을 공개했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고은아가 가진 콤플렉스를 완전 솔직하게 보여주고 극복해줘서 좋다”, “안 그래도 얼굴 작은데 더 작아질 것 같다”, “나는 M자인데…”, “아픈가”, “얼마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영상에서 방가네 측은 “본 영상은 병원의 대가성 지원, 광고비를 일체 받지 않고 사비로 진행하는 영상”이라며 “본 영상은 모발이식을 권유하는 영상이 아니다. 병원의 상호나 시술 비용은 알려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2021.09.29 12: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