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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만' 윤보라 "삶 소중함 일깨울 수 있었던 시간" 종영 소감

배우 윤보라가 드라마 '한 사람만'을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종영된 JTBC 월화극 '한 사람만'에서 밝은 에너지를 지닌 수녀 베로니카로 분했던 윤보라. 그는 "따뜻한 작품을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삶의 소중함을 스스로도 많이 일깨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진정성이 묻어나는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다채로운 장르에서 연기 경험을 쌓아왔던 윤보라는 이번 '한 사람만'을 통해 데뷔 후 첫 수녀 역에 도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발랄한 모습으로 호스피스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감을 뽐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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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만' 윤보라, 캐릭터 소화력+깨알 웃음 신선한 활력

배우 윤보라가 JTBC 월화극 '한 사람만'에서 데뷔 후 첫 수녀 역할에 도전,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극이다. 윤보라는 발랄한 수녀 베로니카 역을 맡아 극의 신선한 활력이 되고 있다. 호스피스를 처음 찾은 안은진(인숙)과 시설 곳곳을 함께 둘러보며 안내해 주는 것은 물론,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호스피스의 소문을 소개해 주는 등 호스피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뛰어난 인물이다. 여기에 베로니카의 예측할 수 없는 통통 튀는 매력은 웃음을 자아낸다. 인플루언서 박수영(미도)에게 자신이 팔로워라는 사실을 거리낌 없이 오픈하는 해맑음과 새로 온 자원봉사자 김경남(우천)을 보고 잘 생겼다고 말하며 설레하는 그 자체로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인물. 극 캐릭터들과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깨알 같은 웃음까지 선사한 윤보라가 앞으로 극의 어떤 환기가 되어줄지 기대가 모인다. 윤보라는 청춘 로맨스부터 메디컬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갔다. 팬들조차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연기 변신을 원한다고 했던 그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돌담병원 간호사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심야카페' 시즌2에서는 주연급으로 자리매김하며 사실적인 세밀한 연기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 사람만'까지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윤보라는 캐릭터에 충실하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탈바꿈하는 각고의 노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 사람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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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강예원·박수영의 '한사람만' 인물관계도

안은진, 강예원, 박수영이 데려갈 ‘한 사람’은 누구일까. JTBC ‘한 사람만’이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한 사람만'은 인물관계도만 봐도 여타 드라마와 다르게 기대되는 인물들의 흥미로운 '합'이 있다. 삶의 끝에서 만난 네 남녀, 표인숙(안은진), 민우천(김경남), 강세연(강예원), 성미도(박수영) 뿐만 아니라 흥신소, 광역수사대, 호스피스 '아침의 빛' 사람들이 상상도 못했던 ‘사건’으로 얽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시한부를 선고 받은 세 여자와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우천이 눈에 들어온다. 사전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세 여자의 기적 같은 워맨스, 그리고 인숙과 우천의 인생 멜로가 예고됐다. 그리고 이는 살인 사건 용의자와 목격자란 관계에서 시작된다. 죽기 전 나쁜 놈 하나는 데리고 가자던 세 여자 앞에 어쩌면 '죽음'이 일인 남자 우천이 등장한 것. 삶의 끝에서 만난 네 남녀의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사건을 쫓는 자들도 존재한다. 광역수사대 조시영(도상우) 경위, 황마진(이봉련) 팀장, 오진규(장인섭) 경사가 그 주인공. 하지만 이들의 '추적' 화살표는 세 여자가 아닌 우천을 향하고 있다. 실제 구성파 행동대장 박승선(최영우)이 흥신소 대표 신태일(안창환)에게 살인 의뢰를 하면, 우천이 사고를 위장한 타살 업무를 더러 처리하기도 했으니, 형사들의 수사가 우천을 향하는 건 당연할지 모른다. 그 사건으로 공동운명체가 된 인숙, 세연, 미도는 ‘목격자’ 우천의 등장과 광역 수사대 형사들의 수사로 예상 밖의 상황을 맞닥뜨리는 가운데, 호스피스 '아침의 빛' 사람들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아침의 빛'은 '죽음'을 앞뒀다는 것 외엔 직업도, 성격도, 살아온 환경도 너무나 다른 세 여자가 만난 곳이자, 우천과 재회하게 되는 장소기 때문. '아침의 빛' 사람들 역시 심상치 않다. 영혼 없는 대화의 일인자라는 원장 막달레나(이수미) 수녀와 어린 나이에 수녀의 길로 들어선 베로니카(윤보라)를 필두로, 환자들을 보살피는 닥터조(김병춘), 조리사 강서군(김정환), 음악치료사 조웅도(장서원)가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남자들은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자, 즉 뭔가 전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특히 환자 차여울(주인영), 오천덕(성병숙), 문영지(소희정), 임지후(김수형), 최성해(이항나)의 밝은 얼굴은 이곳만의 특별함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인숙, 세연, 미도가 시한부란 사실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될 주변 인물들에게 주목해야 한다. 먼저, 인숙에게는 그녀를 끔찍이 아끼는 할머니 육성자(고두심)와 이혼 후 어머니에게 딸을 맡기고 떠나버린 아빠 표강선(장현성), 그리고 옆집 꼬마 하산아(서연우)가 있다. 세연에겐 남편 오영찬(한규원)이, 그리고 미도의 곁엔 재벌 3세 구지표(한규원)가 자리하고 있다. ‘한 사람만’은 ‘최고의 이혼’으로 섬세한 감정 묘사에 탁월함을 입증한 문정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통해 독특한 영상 문법을 선보인 오현종 감독, 그리고 제작사 키이스트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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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 변신' 씨스타 보라 "많이 놀라셨죠? 저도 놀랐어요!"

여성그룹 씨스타 보라가 수녀로 깜짝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보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녀 베로니카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보라는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베로니카입니다. 많이 놀라셨죠?"라며 "저도 놀랐어요. JTBC '한 사람만' 첫 방송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보라는 '한 사람만'에서 호스피스를 관리하는 수녀 베로니카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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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라, '한 사람만'서 수녀 변신

배우 윤보라가 JTBC 새 월화극 ‘한 사람만’에 출연하며 데뷔이래 첫 수도자 역할에 도전한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극 중 윤보라는 호스피스를 관리하는 수녀 베로니카 역을 맡았다. 차분함보다는 조금은 철부지 같고 푼수기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수미(막달레나)와 함께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해 활동하는 인물이다. 윤보라는 “사소한 순간의 행복을 찾게 된 작품이다.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 사람만’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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