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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위너, 3년 3개월만 콘서트 개최... ‘부실 복무’ 송민호는 불참 [공식]

그룹 위너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만,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인 송민호는 이번 콘서트에 불참한다.7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오는 7월, 약 3년 3개월 만의 위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위너의 컴백을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당사는 오래전부터 공연장 대관을 마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만전을 기하며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이어 “다만 이번 공연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위너의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을 위해, 또한 멤버들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해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YG는 끝으로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성원을 당부하며 “콘서트의 세부 사항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현재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 근무 당시 근무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부실 근무 의혹이 제기 됐다. 이에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경찰서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송민호를 입건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7 09:26
문화

송민호·박주현, 2년째 열애 중?... 양측 소속사 “확인 불가” [공식]

그룹 위너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18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고 일간스포츠에 밝혔다.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일간스포츠에 같은 입장을 전했다.앞서 SBS연예뉴스는 송민호와 박주현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2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강남의 한 운동시설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강원도 양양에서 목격되는 등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적극적으로 연애했다. 또 송민호는 박주현이 지난 2022년 출연 중이던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송민호는 대체 부실 복무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 17일 디스패치는 “서울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근무해 온 송민호는 지난 10월 31일 미국 하와이로 5박 6일간 여행을 다녀온 후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이와 관련해 YG 측은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오는 23일 소집해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8 12:17
스타

뉴진스→노홍철도 방문... 투애니원, 연예인의 연예인 [IS현장]

역시는 역시였다. 그룹 투애니원이 히트곡 메들리로 장내를 뜨겁게 한 가운데, 다수의 스타가 콘서트에 방문해 투애니원 무대를 즐겼다.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투애니원 데뷔 15주년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 마지막 날이 밝았다. 투애니원은 ‘컴백홈’으로 오프닝을 장식 한 뒤 ‘파이어’ ‘박수쳐’ ‘캔노바디’를 연달아 불렀다. 마이크를 뚫고 나오는 목소리, 몸을 사리지 않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이날 관객석에는 뉴진스 멤버들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투애니원을 상징하는 응원봉을 들고 공연을 즐기는가 하면, VCR 화면에 자신들의 모습이 나오자 투애니원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기도 했다.이외에도 빅뱅 대성,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 송민호, 노홍철, 윤도현, 씨엔블루 정용화 등 다수 아티스트들이 방문했다. 지드래곤, 키스오브라이프, 아이브, 트와이스도 투애니원의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기념하며 축하 영상을 보냈다.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4일부터 5일,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후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등 아시아에서만 8개 도시, 15회에 걸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6 16:53
연예일반

윤종신 ‘입대 D-2’ 강승윤 응원…“건강하게 다녀와”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그룹 위너 강승윤의 입대를 응원했다.윤종신은 18일 자신의 SNS에 “승윤이 입대 전 ‘하트시그널4’ 마지막 녹화. 그리고 승윤이가 찍어준 필카컷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와 함께 “승윤아 건강하게 다녀와”라며 애틋함을 표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승윤은 입대 전 진행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마지막 녹화에서 선물 받은 케이크를 들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아쉬움이 묻어나는 강승윤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한편 강승윤은 오는 2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소하기를 희망하는 강승윤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한다.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 점 너른 양해 부탁한다”고 설명했다.이로써 강승윤은 위너 중 마지막 입대 주자가 됐다. 김진우와 이승훈은 각각 지난 2021년 12월, 지난해 1월 소집해재됐으며 송민호는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8 16:35
연예일반

위너 이승훈 “송민호 없는 송민호 집들이, 어이없어” (‘가요광장’)

그룹 위너 이승훈이 송민호의 집에 놀러 갔던 일화를 공개했다.16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는 출장을 떠난 DJ 이기광 대신 스페셜 디제이 이승훈, 김진우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초대석에는 최근 화가로 개인전을 개최한 송민호가 응원차 출연했다.한 청취자가 ‘민호 집에 멤버들 놀러 갔는데 멤버들 두고 백패킹 간 이야기 좀 해주세요!’라고 질문하자 이승훈이 이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이승훈은 “송민호의 집들이에 어머님께서 맛있는 음식들을 해주셨는데 송민호가 갑자기 20kg짜리 행군용 짐을 싸가지고 나와 백패킹을 떠났다”며 어이없었던 상황을 토로했다. 송민호는 “그래도 내가 커피는 대접했지 않냐”고 오히려 화를 냈다.가요광장 청취자들은 “어머님 곤란하셨겠네요”, “민호 없는 민호네 집들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이기광의 가요광장’은 매일 정오부터 2시까지 KBS 쿨FM 89.1MHz나 어플 콩 혹은 마이 케이로 들을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6 18:24
연예일반

위너 김진우, 코로나19로 스케줄 취소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김진우가 12일 오후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김진우를 제외한 다른 멤버 3명(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진우를 제외한 위너의 추후 일정은 여러 상황을 지켜본 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김진우의 빠른 회복을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위너는 최근 신곡 ‘아이 러브 유’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3 08:09
연예일반

CD 없애고 콩기름 잉크에 재생용지… K팝 친환경 마케팅 본격 시동거나

K팝이 본격적으로 친환경 노선을 걷고 있다. K팝 팬들의 일명 ‘포카깡’ ‘앨범깡’ 등 원하는 굿즈만을 취하는 행태를 방지하기 위해 실물 음반을 없애는 등 전략을 세우고 있다. K팝 팬들의 일명 ‘포카깡’ ‘앨범깡’ 등 원하는 굿즈만을 취하는 행태를 방지하기 위해 음반업계와 소속사 등이 실물 음반을 없애는 등 전략을 세우고 있다. 포카깡이란 앨범에 무작위로 들어있는 포토카드에서 원하는 멤버의 사진을 얻기 위해 수십, 수백장 이상 구매하는 것이다. 랜덤으로 삽입된 멤버의 포토카드 하나를 소유하기 위해 불필요하게 대량으로 앨범을 사들인다. 오죽하면 ‘포카도박’으로 불릴 정도다. 또 앨범깡은 최애 아이돌 그룹 및 가수의 앨범에 제공되는 포토카드를 얻기 위해서 또는 추첨권을 다수 확보해 팬 사인회 당첨 확률을 높이고자 음반을 구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두 행태는 소속사도 암묵적으로 용인하는 K팝의 마케팅 전략이자 아이돌 팬 문화로 볼 수 있다. 소속사들은 이런 맹목적 응원과 구매 욕구를 이용해 앨범깡 방식을 주요 전략으로 활용한다. 실제 K팝 시장은 이 같은 방식으로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세청의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1년 음반 수출액은 2억2083만6000달러(약 2624억원)로 2020년 1억3620만1000달러(약 1618억원) 대비 1.6배 늘었다. 음반 매출도 톱400(가온차트 기준) 음반 판매량은 2021년 5459만 장을 기록했다. 2020년(4170만7301장)과 비교하면 약 31%나 증가했다. 이처럼 음반 매출액이 늘었지만 원래의 가치로 쓰이지 않고 곧장 쓰레기로 버려진다는 점이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K팝 팬들이 앨범에 동봉된 포토카드를 취하서나, 팬사인회 당첨을 위한 도구로 앨범을 대량 사들이고 버리는 것이다. 결국 K팝이 환경 파괴로 연결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됐다. 오죽하면 이를 의식한 팬들조차 자성을 촉구했다. 2021년 한 아이돌의 팬이 트위터에 올린 글은 1만회 이상의 리트윗을 받아 많은 K팝 팬들의 공감을 샀다. 해당 글은 “기업들이 환경을 위해 빨대를 바꾸고 비닐과 봉투와 포장재 테이프를 바꾸는 시대에 음반산업계는 어떤 성역이길래 변화의 기미가 안 보이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환경 문제를 우려하는 움직임도 있다. K팝 팬들이 모여 아이돌 그룹 소속사에 위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K팝 팬들이 조직한 플랫폼인 ‘K팝포플래닛’은 친환경 앨범 및 앨범 구성품 선택 수령 등 앨범깡, 포카깡의 도구에 불과한 음반의 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해당 서명에 이미 1만829명(5일 기준)이 참여한 상태다. 소속사들은 달라진 분위기를 감지하고 환경오염의 부담을 줄이고자 실물 음반을 없애고 전면 디지털화된 앨범을 선보이거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앨범을 제작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멤버 개별 활동을 준비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빅히트 뮤직은 물론 하이브 산하 아티스트 최초로 제이홉의 솔로 음반을 CD가 없는 형태로 발매한다. 15일 출시되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는 일명 ‘위버스 앨범’(Weverse Albums)으로 나온다. 이 음반은 QR 카드, 카드 홀더, 포토 카드로 구성된다. CD가 없는 형태로 나오기는 처음이다. CD와 같은 실물 음반이 없는 사례는 다른 그룹에서도 찾을 수 있다. 빅톤, 위클리, AB6IX도 CD, 포토북을 뺀 앨범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 그리고 제이홉처럼 글로벌 영향력이 큰 아티스트의 기획이기에 이번 출시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그룹 SF9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폐기 후 자연 분해가 가능한 앨범을 선보인다. 오는 13일 발매하는 SF9의 신보 ‘더 웨이브 오브9’(THE WAVE OF9)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인증받은 용지와 자연 분해되는 콩기름 잉크, 수성 코팅으로 제작한다. 전체 인쇄물의 80% 이상이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판매된다. YG엔터테인먼트도 위너의 송민호가 내놓은 솔로 정규 3집 ‘투 인피니티’(TO INFINITY)를 산림관리협회(ESC) 인증을 받은 용지와 저염소 표백펄프로 만든 저탄소 용지 및 수성 코팅으로 제작했다. 또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 기념 MD의 일부 상품도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무독성 소재로 만들었다. 가수 청하도 정규 1집 ‘케렌시아’ 앨범 포장재, 사진첩, 가사집 등에 재생 종이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7 08:30
연예

'라스' 전현무, 슬럼프까지 트렌드 의식한 '트렌드 뱁새'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트렌드에 진심인 '트렌드 뱁새' 면모로 핫한 예능감과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와 함께하는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4%(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스페셜 MC로 출연한 장동민의 김구라로 빙의, 야옹이 작가에게 수입을 물어보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7.1%까지 치솟았다. 자칭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는 트렌드에 진심인 모습을 자랑하며 시종일관 웃음을 안겼다. 올해 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화제가 된 한라산 등반에 대해 "등산이 MZ세대 트렌드라, 제일 높은 산을 가자고 내가 제안했다. 등산복 CF를 노렸는데, 100년 늙은 얼굴이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심지어 전현무는 슬럼프마저 트렌드를 쫓는 '트렌드 뱁새' 면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전현무는 "지난해 번아웃이 왔다"라며 극복을 위해 한 달 한옥살이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때 MC 유세윤은 "번아웃 단어도 트렌드 따라가려고 한 거 아니냐"라고 지적했고, 전현무는 "핫 한 용어 아니냐"라고 화답했다. 송민호는 영국 4대 갤러리 중 하나인 사치갤러리에 작품 전시를 하게 된 것을 자랑했다. 그는 "현지 반응이 좋았고, 오스트리아 황실 전시회에 제 그림을 걸 수 있게 됐다"라며 10월 단독 전시를 예고했다. 이어 송민호는 신인 단체전 때 만난 베테랑 미술 작가와의 대화를 회상하며 "색안경 끼고 바라본 점에 부끄러웠다고 하셨다. 오래 활동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에 감동받았다"라고 전했다. 또 송민호는 타투를 새길 때 "영어 레터링이 오글거려서 한글을 많이 한다"라고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냈다. 동시에 그는 "잘 노는 사람이 되고 싶어 등에 '플레이보이'라고 새겼다. 후회한다"라며 타투 흑역사도 공개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이건 못 따라 할 것 같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했다. 송민호는 '트민남' 전현무와 극과 극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수 준비한 미술용 앞치마와 스카프를 찰떡같이 소화해 패셔니스타 면모를 발산한 반면, 전현무는 성냥팔이 소녀로 변하는 등 패션 소화불량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어진 고통 참기 챌린지에서 송민호는 지압판 위에서 여유롭게 줄넘기를 했으나, 전현무는 실시간으로 고통을 호소해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한석준은 넘치는 예능 욕심에 비해 유머 감각이 없다고 털어놨다. '프리한 19'에 프리 선언한 후배 아나운서들이 게스트로 방문, 예능감을 뽐낼 때마다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누가 와도 제가 제일 재미가 없다"라고 셀프 디스를 했고, 전현무는 "재미도 없고 장황해 작가가 극혐이라고 말할 정도"라고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런가 하면 한석준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동반 출연했던 딸 사빈이의 높은 인기를 소개했다. 한석준은 "두 번 출연했는데, 고정이냐고 많이 물어봤다. 덕분에 아기 화장품 광고를 찍었다"라고 밝혔다. 웹툰 작가 야옹이는 전현무부터 불참한 김구라까지 묘하게 닮은 순정만화체 그림을 공개하면서 시선 강탈했다. 특히 야옹이 작가는 얼굴을 공개한 뒤 시달렸던 루머를 해명했다. 그는 "골반 성형술 이야기도 들었다. 악플이 심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얼굴을 살짝 고치긴 했는데, 일부다"라고 답했다. 야옹이 작가는 싱글맘 고백 이후 반응을 전했다. "한부모 가정 부모님들에게 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용기를 얻었다"라며 아들이 그림 재능을 물려받았다고 자랑했다. 야옹이 작가는 공개 열애 중인 전선욱 작가와의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힘들 때 다독여주는 건 도움되지만 스토리를 짤 때는 전혀 안된다. 마감 날짜가 서로 달라 남들처럼 데이트를 못한다. 만나면 일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방송 말미에는 정준호, 신현준, 백성현, 송진우가 출동하는 '아빠는 연기중 대디~액션' 특집이 예고됐다. 20일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4 10:04
연예

위너 강승윤 코로나19 양성 반응

위너 강승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강승윤이 지난 7일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실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예정된 일정을 모두 연기하고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13일까지 자가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위너의 멤버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은 특별한 이상 증세가 없고 검사 결과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강승윤의 빠른 쾌유를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11 13:59
연예

'유명가수전' 유희열·규현·'싱어게인2' TOP6 단체컷 '뜨거운 배틀'

‘싱어게인2’ Top6, 유희열, 규현이 15일 밤 9시 뜨거운 배틀을 시작한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의 열기를 이어갈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이 15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2’ Top6와 유희열, 규현이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곡 주인공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음악 배틀을 펼치는 음악 프로그램. 시니어팀 유희열, 김기태, 김소연, 박현규와 주니어팀 규현, 윤성, 이주혁, 신유미가 레전드 유명곡을 리메이크 한 무대로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다음주 첫방송을 앞둔 ‘유명가수전’ 측은 9일 출연진 전원의 모습이 담긴 단체컷을 선공개했다. 사진에서는 첫 배틀을 앞둔 8인의 결연한 의지와 무대에 대한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완벽하게 유명가수로 거듭난 Top6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명가수전’ 측은 앞서 1회 예고편을 통해 ‘싱어게인2’에 이어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치게 된 Top6의 첫 배틀 현장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첫방송에서는 ‘싱어게인2’ 심사위원단 윤도현, 김이나, 이해리, 선미, 송민호가 출격해 Top6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예정. 또한 선배 유명가수들은 Top6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직접 ‘배틀러’로 참여한다. 15일 오후 9시 첫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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