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8건
예능

송경아, 22살에 강남 자가 마련 비결…“차·명품엔 관심 無, 오로지 집” (가보자고)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 모델 송경아가 출연해 유럽을 방불케 하는 재테크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2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에는 세계 4대 패션위크를 석권한 모델 송경아가 출연했다. 그는 부동산 전문가를 만나 현재 거주 중인 집과 동네에 대해 알아보고, 모델 후배인 송해나, 정혁, 진정선과 함께 재테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송경아와 함께 BTS 제이홉과 배우 공유, 가수 장윤정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 중인 용산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 전문가를 만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용산에 대해 “살기 좋은 동네”라며 “서울 한가운데에 있고, 전통적인 명당이다. 90평 규모의 용산 공원이 있고, 고급 빌라들이 밀집된 부촌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전문가는 치안에 관한 질문에 “전쟁이 나면 안 되지만, 그때도 이쪽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부동산 전문가와 대화를 나눈 후 MC들은 초대 손님인 모델 송해나와 함께 송경아의 집으로 갔다. 송경아의 손길 하나하나가 쌓여 완성된 유럽풍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집에는 약 100년 정도 된 찻잔부터 컬렉터를 통해 구매한 특별한 그릇들이 가득 채워진 앤틱 장식장부터 직접 깐 타일과 직접 만든 가죽 의자까지 가득 채워져 있어 시선을 모았다.집 구경을 끝낸 후 이야기를 나누던 MC들은 송경아와 남편이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해했고, 송경아는 “22살에 지인의 생일 파티에 갔는데 ‘남자친구 있냐, 만나봤냐?’ 물어보더라. 그래서 ‘아니요’라고 답했더니 갑자기 누군가한테 전화하고 그분이 도망갔다. 그때 처음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첫사랑과 결혼한거냐?”라고 물었고, 송경아는 “나는 맞지만, 남편은 아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야기를 나누던 중 송해나의 초대로 모델 정혁과 진정선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자신들만의 다양한 재테크 방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해나는 “난 그냥 예금과 적금이다. 코인이나 주식을 해본 적 없다. 수익의 반 이상을 저축한다”라고 밝히며, “20살 때부터 일을 했고, 그때부터 목표는 강남 집이었다. 차나 명품에는 관심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송해나는 “현장에서 도시락을 챙겨온다. 또 택시도 잘 타지 않고, 다이어트 겸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30분 거리는 걸어 다녔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송경아는 “결혼 전인 22살, 삼성동에 처음 자가를 마련했다. 그 집을 작년에 팔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어린 나이에 강남 자가를 마련하며 재테크에 성공한 송경아의 남다른 촉에놀란 MC들이 비법을 물었고, 송경아는 “원래 그 동네에 살아서 옆집이 얼마인지 알았다. 그리고 부동산에 종이가 붙어 있는 걸 매일 봤다. 그런데 어느 날 집값이 확 오르길래 ‘돈을 모아서 집을 사도 되겠다’ 싶어서 샀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정혁은 ‘재테크 잘할 것 같다’라는 말에 “안 할 수가 없다. 어렸을 때부터 잘사는 편이 아니었다”라며 “분산투자 하고 있고, ‘하나에 몰방하면 안 된다’라고 생각해서 땅도 사고, 부동산도 하고, 주식이랑 코인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혁은 “난 집이 아니라 땅을 샀다. 당시 부동산이 폭등할 때였는데, 집값은 내려갔지만 땅은 2배로 올랐다”라며 남다른 투자 소신으로 성공한 사례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정혁은 “요즘은 금을 사고 있다. 재작년부터 샀는데 계속 오르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이러한 가운데 안정환은 “버는 돈은 다 아내에게 준다”라고 말하며 “(필요한 게 있으면) 아내에게 말하고, 달라고 하면 된다. 하지만 필요한 게 없다”라며 “나는 돈은 여자가 관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또 한 번 보여줘 부러움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홍현희는 “우리 집은 아니다. 여자라고 다 잘하는 건 아니다. 난 남편이 하는 게 좋다”라며 “나는 돈이 다 새는데 남편이 그걸 잡아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가보자GO’ 시즌5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7 08:45
연예

'영수증' 송경아 "10대 때부터 모델 활동...22살 첫 집 마련"

'국민 영수증' 송경아가 남다른 재테크 실력을 공개한다. 오늘(3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7회에는 모델 송경아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3MC는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취미 부자인 송경아를 소개한다. 송경아는 최근 인테리어 공개로 화제를 모은 개인 방송에 대해 설명하며 "내 손으로 직접 꾸민 작은 부티크 호텔을 가지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힌다. 무엇보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 활동을 했기 때문에 경제관념이 빨리 자리 잡혔다. 22세에 삼성동에 위치한 빌라를 첫 집으로 마련했다", "적금, 예금은 3개 이상 한다"라고 남다른 재테크 실력을 털어놓는다. 이 외에도 송경아는 CEO 남편과의 경제권에 대해 "미국 마인드가 남아 있어서 서로 공개를 안 한다. 제가 생활비를 내면 남편이 딸 교육비를 부담하는 식이다"라고 이야기해 다시 한번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송경아의 재테크 노하우는 '국민 영수증'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넷플릭스,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영수증'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31 08:26
연예

프리선언 배성재 첫 EBS 진출작 '누구세탁소' 11일 첫방

방송인 배성재와 EBS는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까. SBS가 아닌 EBS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11일 오후 9시 50분 EBS 신규 프로그램 '누구세탁소'가 첫 방송된다.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방송되는 '누구세탁소'는 페이셜 캡처, AI 면접, 메신저 대화 등 우리 시대의 다양한 기술과 매체를 활용한 특별한 실험을 통해 새로운 나와 우리를 만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실험에 참가하는 비연예인 출연자들은 나이, 성별, 직급, 외모 등을 숨기고 대화와 게임에 참여한다. 비연예인 대상의 실험을 중계하며 재미를 더해줄 MC로 프리 선언 이후 SBS 외 첫 지상파 MC를 맡은 국가대표 아나운서 배성재와 톱 모델 겸 MC 송경아, 예능 대세 허영지와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출연한다. 센스 만점 입담의 배성재와 시원시원한 예능감을 뽐내는 송경아의 신선한 케미스트리가 주목되며, 뛰어난 공감 능력의 20대 대표 허영지, 예능돌의 텐션을 보여줄 막내 이장준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누구세탁소'는 매주 색다른 주제와 포맷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1화 '세월도 세탁이 되나요?'에는 페이셜 캡처를 이용해 50대 엄마가 20대 딸과 동갑내기 친구가 된다. 어색함도 잠시, 엄마와 딸은 세월을 뛰어넘어 연애, 꿈 등 평소 하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또 다른 주인공은 30대 아들과 60대 아빠다. 일과 가족에 대한 서른둘 두 친구의 진솔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화 '한때는 우리 모두 신입이었다'에는 9년 만에 신입사원의 자세로 돌아가 AI 면접에 참여하는 과장이 등장한다. 반도체, 광고, 법조, 방송 직종의 ‘진짜’ 신입사원들은 오로지 면접 답변만으로 AI 면접에 숨어있는 9년 차 가짜 신입을 찾아야 한다. 평소 MZ세대와 대화가 잘 통한다며 자신만만한 과장과 아직은 선배가 어렵고 불편하기만 한 신입사원들. 다섯 면접자의 슬기로운 회사생활 이야기는 수많은 사회 초년생과 한때 신입이었던 우리 모두에게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밖에도 3화는 '동갑내기 남편 찾기' 게임이다. 결혼 5년 차 부부의 아내가, 메신저 창에서 자신이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네 명의 남자들 중 자신의 진짜 남편을 찾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마지막 4화에는 '어느 60대 노부부'가 페이셜 캡처를 통해 처음 만난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 45년을 함께한 노부부의 로맨스 영화 뺨치는 70년대 연애사와 힘들었던 신혼 시절의 이야기 등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최근 2화까지 녹화를 마친 MC 배성재는 "일단 설정이 너무 참신하고,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이렇게 몰입감 있기 쉽지 않다. 400회까지 가보자"라는 파이팅을 전했다. MC 허영지 역시 "완전 요즘 트렌드", "재미에 감동까지 있다"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이, 성별, 직급, 외모를 뛰어넘는 발칙한 만남과 소통이 이뤄지는 곳 '누구세탁소'는 EBS1TV와 유튜브 채널 momoe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8 08:13
연예

'신과함께2' 송경아 "남편 첫인상? 그냥 아저씨, 보름 동안 전화 피해"

모델 송경아가 남편과 관련한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내일(20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6회 게스트 송경아가 주문한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남편의 생일상 메뉴'를 추천하며 대결을 펼치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데뷔 24년 차 톱 모델 송경아는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등 4대 컬렉션에 모두 진출한 한국의 1호 모델로 화려한 '모솔(모태 솔로)'의 삶을 만끽하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나 9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첫사랑과 결혼한 송경아를 신기하게 바라본 MC들은 송경아를 사로잡은 첫사랑 남편의 첫인상이 어땠는지 묻는다. 기대와 달리 남편의 첫인상을 떠올린 송경아는 "저보다 5살이 많고 그냥 아저씨 같아서 호감이 별로 없었다"라고 운을 뗀다. 급기야 첫 만남 후 보름 동안 남편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남편의 전화를 피하려다 일에도 차질을 빚게 되면서 하는 수 없이 남편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힌 송경아. 사랑꾼 남편의 첫 마디에 성시경이 "보살이다"라고 감탄한다. 송경아는 남편과 만난 지 7개월 만에 헤어져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회상한다. 그러나 '연애 초보' 송경아의 수를 읽은 '연애 베테랑' 남편은 그녀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자존심 때문에 연애 기간을 연장하다 결혼까지 하게 됐다는 송경아의 이야기에 MC들은 배꼽을 잡는다. 그런가 하면 송경아는 9년이나 교제를 할 수 있었던 남편의 매력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남편은 멋을 내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좋았다"라며 '다름'이 끌렸던 톱 모델 송경아의 이야기는 MC들에게 공감을 안긴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9 08:58
연예

'베짱이' 주조 사업가 도정한 "랍스터보다 송경아 음식♥"

주조 사업가 도정환이 아내 송경아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는 모델 송경아의 남편이자 연매출 60억 원의 주조 사업가 도정한의 일상과 휴식이 그려졌다. 이날 도정한은 주조 사업가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어떻게 IT 최연소 임원 타이틀을 뒤로하고 맥주 사업에 뛰어들었는지 묻는 MC 장윤정에 "당시 내가 주말마다 집에서 수제 맥주를 만들었다"라고 말하며 평소 술에 관심이 있었음을 밝혔다. 해당 사업이 60억 원의 매출을 기록, 현재 대기업에 매각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는 도정한은 "(매각하면) 사람들이 더 맛있는 맥주를 저렴히 마실 수 있겠다 생각했다"라며 남다른 철학을 보였다. 도정한은 "최근 번아웃에 빠졌다"라고 고백했다. 일에 치인 도정한의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박군은 강화도로 그를 초대했다. 박군은 레트로 감성의 가게로 도정한을 안내, 80년대가 떠오르는 내부 풍경에 "30년 전 느낌이 난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도정한 역시 달고나를 보며 "어린 시절 하루 종일 먹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쌍화차부터 옛날 교복 체험까지, 80년대를 재현한 박군 표 투어는 향수를 자극했다. 박군과 도정한은 그간 살아왔던 삶을 공유하며 한껏 가까워졌다. 옛 다방에 온 박군은 "중국집에서 15살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다방에도 배달을 많이 했다. 옛날 생각난다"라고 말하며 치열히 살아온 지난날들을 회상했다. 도정한은 "13살부터 지금까지 일하는 중"이라며 공감했다. MC 김민아와의 여행에서 도정한은 아내 송경아를 향한 사랑으로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절경과 함께한 랍스터 먹방 도중, 데이트 경험을 묻는 김민아에게 "(장거리 커플이라) 이런 기회가 많지 않았다"라고 운을 떼며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것. 이어 도정한은 "이렇게 절경을 보면서 먹는 것도 좋지만, 그냥 경아가 만든 음식 먹어도 충분히 (좋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 "눈이 펑펑 오는 날 경아가 직접 칼국수를 해준 적 있다. 그때 반했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까지 털어놓아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마지막으로 도정한은 "잘 쉬다 간다. 가족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라고 밝히며 베짱이 표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근 5, 6개월 전에 번아웃이 올 정도로 일에 지친 도정한에게 박군과 김민아가 최고의 힐링을 선사한 것. 여행을 즐긴 도정한은 물론 함께 관찰한 시청자들도 행복했던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열심히 일만 하며 달려온 각계각층의 일개미들을 위해 최고로 잘 논다는 베짱이 MC들이 힐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7 09:13
연예

'개미랑 노는 베짱이' 장윤정, 도정한♥송경아 연애담에 "로맨틱"

주조 사업가 도정한이 아내인 모델 송경아와의 러브 스토리를 밝힌다. 내일(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는 송경아의 남편이자 연매출 60억 원을 기록한 도정한 대표가 출격한다. 송경아의 첫사랑남이자 남편인 도정한 대표는 이날 힐링 여행 도중 아내 송경아와 연애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도정한 대표는 송경아를 "경아"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자신이 생각하는 아내의 매력을 전한다. 이를 들은 MC 장윤정은 "로맨틱하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도정한 대표는 송경아와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가 있었다고 전한다. 도정한 대표는 "눈이 펑펑 쏟아지던 겨울날"이라고 운을 떼며 러브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MC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한다. 이어 그가 "(송경아에게) 진짜 반했다"라고 언급한 결정적 사건은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인다. 그런가 하면 아빠 도정한의 모습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정한 대표는 아침 일찍 일어나 오직 딸을 위해 정성스러운 아침상을 만들고, 딸을 깨워 머리를 묶어주는 등 자상함으로 스튜디오에 훈훈함을 안긴다. MC들 또한 "좋은 아빠다", "(요리를)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고 감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5 21:48
연예

'맘편한카페' 장윤정 "살림꾼 도경완? 속지 마" 울분

'대표 워킹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에 대해 폭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2회에서는 가수 장윤정이 이연복 셰프와 만나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연복 셰프는 장윤정이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배우러 왔다는 말에 의아해하며 "도경완이 집에서 다 해주는 거로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연다. 이에 장윤정은 아니라고 격렬히 손을 내저으면서 "억울해 죽겠다"고 하소연한다. 또 이연복 셰프가 칼질을 잘하는 척 요란하게 하는 사람의 예를 보이자, 장윤정은 "도경완이 그런다. 속지 마세요"라고 다시 목소리를 높인다. 장윤정의 반전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회원들도 술렁인다. 특히 홍현희는 "이 정도면 내용 증명 넣어야 한다. 시청자들은 도경완이 살림 잘하고 있는 줄 알고 있지 않나"라고 따져 웃음을 자아낸다. 탄력을 받은 장윤정은 도경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는데, 자세한 그 내막은 '맘 편한 카페' 2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 시대, 배달 음식에 질려 아이들 끼니 걱정에 신음하는 맘들에게 타개책이 되어줄 이연복의 특급 레시피도 공개된다. 또 프렌디의 정석, 스윗대디로 거듭난 이동국과 재시·재아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도 2회에 함께 담긴다.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는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최희, 송경아, 배윤정 등 스타들의 일상을 엿보며 육아, 살림 등 실질적인 정보들을 전수하고 있다. 첫회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맘카페, 커뮤니티, SNS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4 09:40
연예

육아 예능의 한 획 그을 '맘 편한 카페' 미리보기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가 다양한 '최초' 시도를 통해 무한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동국·장윤정·이유리·배윤정·최희·홍현희·송경아 등 7MC들의 화려한 라인업도 시선을 끌지만 저마다 그동안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비장의 카드를 하나씩 품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육아에 지친 맘들의 마음을 달래줄 '맘 편한 카페'. 28일 첫 공개를 앞두고 오로지 '맘 편한 카페'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요소를 살펴봤다. ◇ 이동국, 생애 첫 MC… 재시·재아 감성 케어 이동국은 선수 은퇴 후 '맘 편한 카페'를 통해 MC로 인생 2막을 연다. "인생 2막에서는 은퇴 없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이동국의 화려한 데뷔 전이다. 또 기존 육아 예능에서는 막내를 키우는 모습에만 집중됐다면 '맘 편한 카페'에선 사춘기 딸 재시·재아와 감성을 맞추는 아빠의 모습을 그린다. 진정한 다둥이 아빠만의 노하우가 하나씩 공개된다. ◇ 이유리·최희·배윤정 결혼 생활 최초 공개 '야구 여신' 최희와 결혼 12년차 이유리, '춤 마스터' 배윤정은 방송으로 결혼 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최희는 특히 생후 50일 된 딸도 방송 출연이 처음이다. 예비맘 대표 배윤정은 관찰 예능 자체가 처음이다. '카리스마 쌤'의 타이틀은 잠시 내려놓고 출산과 육아를 기초부터 다진다. 지난해 결혼한 11세 연하의 남편과 신혼집도 최초 공개된다. 이유리 역시 요리·인테리어·살림 등 만능 주부로서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벼르고 있다. 주부들이 궁금해 하는 코로나 시대 취업, 생활, 정보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모두 알려준다. ◇ 송경아, 딸 첫 공개! 홍현희는 난소 나이까지? '워킹맘'으로 대표되는 장윤정은 밀착 카메라로 일상을 따라간다. 톱모델 송경아는 자신과 똑 닮은 딸을 처음 공개한다. 모델 엄마답게 남다른 딸 육아법을 전수할 예정인데 가구 만들기와 리폼 등 인테리어 비법까지 꺼내며 '금손'을 자랑한다. 불혹에 임신을 위해 준비 중인 홍현희는 몸 관리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난소 나이까지 공개하며 임신 관련 건강 요소를 체크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26 20:58
연예

전에 없는 특별한 육아 예능 '맘 편한 카페'에 거는 기대

이동국을 앞세운 '맘 편한 카페'가 클래스 다른 육아 예능으로 기존 지형을 뒤흔든다. '맘 편한 카페'는 이동국의 예능 MC 데뷔작이자 티캐스트 E채널 2021년 야심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국 외에도 장윤정·배윤정·이유리·최희·홍현희·송경아 등 화려한 MC 군단과 제영재 프로듀서의 새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설정부터 독특하다. 전국 2만 5000여 개, 단일 최대 300여 만 회원, 이제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 된 '맘 카페'를 접목시켰다. 가족·출산·육아·살림 등의 정보들을 총망라한다. 이른바 '요즘 엄마들의 놀이터'다. 다양한 스타들의 일상도 엿볼 수 있다. 그동안 관찰예능에서 자주 보던 스타들이 아니라서 더욱 신선하다는 평가다. 출산 2개월 만에 처음 모습을 보여주는 '야구여신' 최희 못하는 게 없는 '살림퀸' 이유리 열한 살 연하 남편과의 신혼집을 공개하는 배윤정 '트렌디맘' 송경아 등이 그렇다. 여기에 육아 대디로 대표되는 이동국과 위킹맘의 상징 장윤정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엄마가 되고픈 홍현희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겹치는 캐릭터, 상황 없이 다양한 출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템·살림템 등의 고급 정보를 공유한다. 제작진은 "스타들의 일상을 단순히 보는 것뿐 아니라 실제 경험·노하우들을 공유하면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진정성 있는 토크를 주고 받으며 실제 맘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첫방송은 28일 오후 8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19 20:16
연예

'나는 차였어', 토요일을 힐링으로 물들이는 '캠핑 예능'

커플 캠핑카를 통해 사랑 가득한 주말을 완성했다. KBS Joy '나는 차였어'가 일곱번째 이야기를 통해 설렘과 낭만을 즐기는 '커플 차박' 캠퍼들을 소개, 핑크빛 분위기는 푸른 가을 하늘과 어우러지면서 특별한 감성을 선사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캠핑카는 개성만점 1인 1카 차박 커플의 차량이었다. 각자의 취향을 100% 살려낸 차로 번갈아가며 차박을 즐기고 있다는 주인공들. 이들은 서로를 배려하는 다양한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안겼다. 두 번째 주인공은 개성 있는 탑차를 통해 파티 같은 캠핑을 즐기는 부부 캠퍼였다. 이들은 다양한 컨셉트로 꾸밈이 가능한 탑차에 파티 컨셉트를 더해 이색 차박을 완성했다. 특히 이날은 냉동 냉장이 가능한 탑차의 장점을 활용, 즉석 포장마차를 열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캠핑 고수는 바로 캠핑의 시작과 끝을 감성으로 장식한 결혼 5년차 커플이었다. 남편이 준비한 간편한 평탄화가 가능한 SUV 차량에 아내의 센스 넘치는 감성 소품들이 더해져 '분위기 끝판왕' 면모를 자랑했다. '캠린이' 정혁의 폭풍 성장도 엿볼 수 있었다. 톱모델 송경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돼 '일일 여친' 역할을 맡아줬다. 정혁은 차박을 위해 렌트에 도전, 다양한 캠핑 용품들을 10만원 이하로 렌트한 것은 물론 손수 세팅까지 진행하며 송경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다양한 캠핑 요리들도 빠지지 않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차박 감성'을 끌어올렸다. 정혁이 준비한 닭도리탕·초코바나나·큐브 스테이크·부대찌개·달걀말이·떡볶이·꼬치구이·닭발·순대 등 캠핑 고수들의 요리들도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나는 차였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1 19: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