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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포레스텔라 소속사 한창, 비트인터렉티브 지분 100% 인수

㈜한창(대표 이동우)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비트인터렉티브(대표 김혜임)를 인수하고, 종속회사로 편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창은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비트인터렉티브의 주식 20만 주(지분율 10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트인터렉티브는 한창의 종속회사로 편입되며, 주식 인수는 6월 9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창은 비트인터렉티브가 보유한 음악 및 오디오 콘텐츠 출판 사업 등 다양한 K-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K컬처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휴대전화, 화학, 부동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업을 영위해 온 한창이 K팝을 기점으로 글로벌 K컬처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한 것이다. 한창은 앞으로 엔터테인먼트와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혁신적 한류 콘텐츠 비즈니스를 선보이고, 장기적으로는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문화 사업 분야로 기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에 인수한 ㈜비트인터렉티브는 손호영, 포레스텔라, 뉴비트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의 IP를 보유하고, 차별화된 음악 및 오디오 콘텐츠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다. 지난 3월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뉴비트는 최근 KCON JAPAN 2025에 참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인터렉티브 김혜임 대표는 인수 이후에도 대표직을 유지하며, 기존의 K-콘텐츠 제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창은 이번 M&A를 통해 비트인터렉티브의 우수한 아티스트 IP 및 콘텐츠 제작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K컬처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오랜 기간 준비해 왔으며, 지난 1월 그룹 넥스트 출신의 기타리스트 김세황을 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로 영입했다. 김 이사는 2023년 4월부터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의 미국 지사 COO로 활동하며 K팝 그룹의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그는 현지 네트워크와 풍부한 기술벤처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CES 2025 혁신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문화와 기술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김 이사의 이러한 역량은 한창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은 이번 인수를 통해 △ 경영 및 자금 역량과 비트인터렉티브의 K-콘텐츠 제작 자원을 결합한 K-콘텐츠 비즈니스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 글로벌 콘텐츠 발굴 및 투자로 해외 시장 진출 확대 △AI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한류 비즈니스 창출과 더불어, 환경을 고려한 경영, 사회적 책임 실천, 윤리적 기업 운영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비트인터렉티브는 K-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한류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이끄는 중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우 한창 대표는 “최근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K-컬처의 글로벌 영향력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한창은 그간의 준비와 더불어, 책임 있는 경영과 혁신을 통해 음악, 영상, 뷰티, 헬스케어, K-푸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K-컬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2 13:38
연예일반

‘에이스·뉴비트 탄생’ 이끈 김혜임 대표… “엔터 비즈니스는 낭만” [IS인터뷰]

“낭만이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살아남는 비결이요.”정서, 감성, 개성 등을 중요시하는 사람을 흔히 ‘낭만주의자’라고 부른다. 그런데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에서 ‘낭만’이라는 건 ‘사치’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낭만’이 사치가 아니라 필요 불가결한 요소가 되는 순간이 있다. 보이그룹 에이스, 뉴비트를 탄생시킨 비트인터렉티트 김혜임 대표는 자신의 일을 “낭만을 줘야 하는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잘 다니던 대기업 회사를 그만두고 연예기획사를 차렸을 때도 ‘낭만’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고 덧붙였다. ◇ 퇴직금·집 보증금 털어 에이스 데뷔“기획사를 차리기 전엔 CJ ENM 음악 제작 사업팀에서 5년간 일을 했어요. 당시 데뷔를 앞둔 친구들이 있었는데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만들어지면서 다 무산됐죠. 저 믿고 3년 동안 연습했던 친구들인데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무작정 회사를 나왔어요. ‘내가 무조건 데뷔시켜 줄게’라는 약속과 함께요. 그 친구들이 바로 에이스예요.” 당시 김 대표에게 수중에 있던 돈이라곤 회사 퇴직금과 집 보증금뿐이었다. 이 돈으로 에이스 멤버들이 머물 숙소와 연습실을 구했다. 김 대표는 매니저를 따로 고용할 돈이 없어 카니발을 직접 몰고 에이스의 스케줄을 동행했다고 한다. 에이스는 김 대표의 지원으로 2017년년부터 지난 3월까지 약 8년을 활동했다. 그러나 과정이 순탄치 만은 않았다.“바로 데뷔시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한한령부터 투자 문제 등 여러 가지가 겹치면서 딜레이됐어요. 막상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는데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잖아요. 그때 생각한 게 홍대 버스킹이에요. 당시 블랙핑크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공연했는데, 그 영상이 유튜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어요. 7만 뷰에서 30만 뷰를 찍더니, 어느새 30만 구독자가 됐죠.” ◇ 성장과 팬덤 확보, 아이돌 버스킹에서 해답김 대표는 에이스의 버스킹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지난 3월 데뷔한 뉴비트에게도 도입시켰다. 대신 무대를 국내에서 해외로 넓혔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멕시코,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중에서도 미국에서 반응이 가장 핫했다. 김 대표는 “처음 뉴비트가 LA에서 버스킹할 때 30명 정도가 왔다. 공연을 거듭할수록 모이는 수가 늘더니, 마지막 뉴욕 공연에서는 300~400명이 모였다. 처음과 비교해서 거의 10배 차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뉴비트는 버스킹 공연에서 확보한 인기를 바탕으로 데뷔 2주만에 글로벌 영상통화 팬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버스킹 투어 때부터 뉴비트를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기획한 이벤트였다. 김 대표는 ‘버스킹’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글로벌 팬들을 모으기 위함도 있지만 아티스트의 성장을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버스킹이라는 건 모든 상황을 아티스트가 컨트롤해야 해요. 음향 시설도 완벽하지 않은데, 처음 보는 관객들 앞에서 공연한다는 건 상당히 부담이죠. 그러나 이 과정을 극복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통하는 회사, 심장 뛰는 엔터비즈현재 비트인터렉티브에는 뉴비트 외에도 god 손호영, 포레스텔라, 틴탑 창조 등이 소속돼 있다. 2016년 직원 1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총 28명. 어느덧 회사를 운영한 지도 10년이 됐다. 김 대표는 회사 운영 철학에 대해 “끊임없는 소통”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실제로 아티스트마다 개인 면담을 하면 3~4시간씩은 기본이라고 한다. 아티스트에게 변화되고 싶은 점은 무엇인지, 회사에 바라는 것들, 팀 발전을 위한 의견 등을 묻는다. 김 대표만의 가치관은 회사명에도 고스란히 들어갔다. 그는 “심장 박동, 승리를 뜻하는 ‘비트’라는 단어가 좋았다. 또 ‘엔터테인먼트’보다는 아티스트와 대표가 소통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한 회사로 성장하고 싶었다”면서 ‘비트인터렉티브’의 의미를 설명했다. 비록 김 대표는 작은 회사라고 표현했지만, 한 달에 책 한 권 읽으면 문화 생활비를 준다든가 안무 수업 참여, 외부 공연 관람 등 직원 복지에 큰 신경을 쓰고 있다. 여성 제작자로서 달라진 사회적 분위기도 언급했다.“대학교도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아이돌에게 큰 관심이 없었던 제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대표가 될 줄 꿈에도 몰랐어요. 특히 제가 회사를 차렸을 때만 해도 ‘여자 대표’는 찾기 힘들었어요. 더욱이 제작자가 언론에 나서는 것에 대해 안 좋은 인식도 있었죠. 하지만 ‘젠더리스’ 시대가 오면서 여성 제작자들의 활약도 커진 것 같아요.” 김혜임 대표의 궁극적인 목표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일들의 처우 개선’이었다. 그는 “제 회사에 속한 모든 아티스트들이 지금보다 더 유명해지고, 좋은 곡을 더 많이 내고, 더 글로벌하게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면서 “아쉬운 건 아티스트에 비해 관계자들의 처우는 아직도 ‘후진국’ 수준이라는 것이다. 아티스트가 잘되면, 같이 일했던 관계자들의 가치도 올라가야 한다. 그걸 비트인터렉티브에서 느리지만 천천히 실천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2 05:40
스타

‘김연아♥’ 고우림도 깜짝 인사…포레스텔라→손호영 ”풍성한 한가위 되길”

비트인터렉티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반가운 추석 인사를 전했다.16일 비트인터렉티브는 그룹 에이스(A.C.E) 가수, 손호영, 그룹 포레스텔라, 배우 박인환, 가수 최종현(틴탑 창조), 배우 송동건의 한가위 인사 영상 및 손편지 이미지를 공개했다.박인환은 “뜨거웠던 더위가 지나고 선선해진 날씨처럼 우리의 대명절 추석이 찾아왔다. 1년 중 가장 풍요로운 때인 만큼 평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추석’ 하면 먹거리가 가장 생각나곤 한다. 가족 분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한가위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에이스도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추석을 잘 보내겠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와 다시 한번 풍요로운 대명절 추석이 왔다.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비는 게 중요한 문화이지 않나. 저희도 팬분들을 향해서 좋은 소원을 빌어보겠다. 팬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2024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최종현은 “밝은 보름달처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다. 우리 모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마음으로, 맛있는 것 많이 먹고, 밝은 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 되셨으면 좋겠다. 좋은 연휴 되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특히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최종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인 가운데 한복을 입고 기존에 촬영해둔 영상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 반가움을 더했다.또 최근 비트인터렉티브에 새롭게 합류한 송동건과 국민그룹 god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손호영은 진심을 담은 손편지로 추석을 기념했다. 이들도 팬들의 “해피(Happy) 추석”을 기원하는 진심을 담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박인환은 KBS 2 새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 출연하며, 에이스와 포레스텔라는 최근 각각 ‘애니모어’(‘Anymore’)와 ‘피아노 맨’(‘Piano Man’)이라는 신곡을 발매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6 11:44
예능

손호영, 자체 콘텐츠 ‘호영호비’ 첫 공개… 이색 취미 목공 도전

가수 손호영이 이색 취미에 도전했다.손호영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자체 콘텐츠 ‘호영호비’ 1화로 나무공방 편을 공개했다.‘호영호비’는 손호영의 이름과 호비(Hobby)의 합성어로, 손호영이 취미를 찾기 위해 다양한 이색 분야에 도전하는 콘텐츠다. 첫 번째 편에서 손호영은 목공에 도전했다.먼저 만들고 싶은 의자를 스케치한 손호영은 각종 목공기계를 사용해 의자 제작에 나섰다. 나무 다듬기부터 평행 맞추기, 도안에 맞춰 나무 자르기, 모서리 깎기 등 작업을 배워나가던 손호영은 “소리가 무서워도 기분이 좋고 신기하다. 너무 재밌다”며 취미생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다소 위험한 기계인 테이블 쏘우에 손호영은 침착함을 잃지 않으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고, 처음 사용하는 기계에도 곧잘 적응하는 빠른 습득력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전문가는 “너무 익숙하게 잘하신다”고 칭찬했고, 손호영은 “완성되어가는 쾌감이 있고 점점 애착이 생긴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목공을 체험해본 손호영은 “집중하면서 다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게 취미라고 생각하는데 아주 적합하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집중하고 싶고, 만드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지난해부터 맛집 탐방 콘텐츠 ‘호영호식’을 선보여온 손호영은 이번 ‘호영호비’ 콘텐츠를 새롭게 시작하며 한층 풍성한 소통을 예고했다. 손호영의 다채로운 시도와 매력이 팬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하고 있다.한편, 국민그룹 지오디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손호영은 올해 단독 팬 콘서트 ‘봄이 왔호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9월 27~29일까지 3일간 ‘지오디 2024 콘서트 챕터 0’을 개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5 15:40
연예일반

틴탑 창조, 비트인터렉티브 전속계약..손호영‧고우림 한솥밥

그룹 틴탑 멤버 창조로 활동한 최종현이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7일 비트인터렉티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종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무한하게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현은 지난 2010년 그룹 틴탑으로 데뷔한 뒤 곡 ‘박수’, ‘Supa Luv’(수파 러브), ‘긴 생머리 그녀’, ‘미치겠어’, ‘To You’(투 유), ‘장난아냐’ 등을 통해 사랑 받았다.또 Mnet ‘힛 더 스테이지’, JTBC ‘힙합의 민족2’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다수의 웹드라마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비트인터렉티브에는 그룹 에이스(A.C.E), 가수 손호영(SHY),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와 배우 박인환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7 13:31
스타

손호영·포레스텔라·에이스, 설맞이 한복 인사 “기쁜 일로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는 해 되길”

가수 손호영과 그룹 포레스텔라, 에이스가 설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21일 오전 1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손호영, 포레스텔라(강형호·고우림·배두훈·조민규), 에이스(준·동훈·와우·김병관·찬)의 한복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먼저 손호영은 “2023년 새해가 왔다. 서로 새해 인사 많이 했을 텐데 그래도 나랑 하는 새해 인사는 처음이니까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인데 여러분들도 기쁜 일이 너무 많아서 깡충깡충 토끼처럼 많이 뛰는 2023년이 됐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돈 많이 벌고 많이 웃을 수 있는, 그리고 우리 많이 만날 수 있는 그런 새해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덕담을 건넸다.포레스텔라는 한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2023년 흑토끼 ‘지혜의 해’가 밝았다. 우리 숲별들(팬덤) 원하는 바 모두 지혜롭게 이루는 한 해 됐으면 좋겠다. 운전 조심하고 맛있는 거 많이 먹는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이어 포레스텔라는 “이 설 명절 인사가 올라갈 때쯤 우리는 미국 5개 도시를 돌면서 정말 열심히 투어를 하고 있을 계획이다.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함께하며 응원하겠다. 미국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해서 숲별들을 만나겠다”며 팬 사랑을 가득 드러냈다. 5인 5색 한복을 입은 에이스는 “초이스(팬덤)도 토끼처럼 어떤 장애물도 폴짝폴짝 뛰어넘어서 소망하는 일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이번 설 연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에이스 생각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떡국’으로 즉석에서 재치 있는 2행시를 선보이기도. 손호영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전국투어를 성료한 포레스텔라는 현재 미주 투어를 진행하며 크로스오버 장르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에이스는 유니크한 콘셉트와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1 16:21
연예일반

[IS연말결산] 손예진♥현빈→김연아♥고우림… 백년가약 맺은 연예계·스포츠 스타들

코로나19 이후 다시 예년의 정상 수준을 회복하기 시작한 연예계. 영화계에서는 새로운 ‘천만영화’가 탄생했고 K팝 스타들은 다시 월드투어에 돌입,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콘텐츠를 감상하는 새로운 창구로 자리를 잡으면서 다양성도 눈에 띄었다. 법정물과 리얼리티 연애물이 TV에서 강세를 보이는 사이, OTT에서는 ‘시맨틱에러’를 위시한 BL과 ‘약한영웅’ 등 장르물이 급부상했다. K콘텐츠가 회복세에 들어서는 한편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이승기, 츄, 오메가엑스 등이 소속사와 갑질, 출연료, 전속계약 등의 갈등을 빚었고,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 ATBO로 데뷔 예정이었던 양동화 등이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팬데믹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내믹한 한 해를 보냈던 2022년의 연예계를 일간스포츠가 돌아봤다. 〈편집자 주〉 2022년 연예계에는 많은 스타들이 사랑을 꽃피웠다.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된 스타들부터 연예인-스포츠 스타의 만남까지. 수많은 스타 커플들이 올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연예면을 가득 채웠다.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은 단연 올해 최고의 결혼 소식이었다. 지난 3월 31일 웨딩마치를 올린 두 사람은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리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한 이후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고 tvN ‘사랑의 불시착’(2019) 이후로도 여러 차례 열애설이 났으나 모두 부인했다. 그러다 지난해 1월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월 10일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한 손예진, 현빈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11월 27일 득남했다. 손예진에게 부케를 받은 공효진도 지난 10월 12일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케빈오의 가족이 머물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열렸으며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번 결혼식에는 공효진의 절친 정려원, 엄지원 등이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공효진은 현빈과 손예진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바로 다음 날 케빈오와의 열애를 인정한 공효진은 지난 8월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한 스타도 있다. 바로 가수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한 달 만인 지난 5월 13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손담비와 이규혁의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는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10년 전 예능 ‘키스 앤 크라이’를 통해 인연을 맺고 1년간 열애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바쁜 일정 때문에 결별을 택했고,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뒤 교제 3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그의 결혼식엔 그간 절친으로 알려진 정려원, 공효진, 소이 등이 불참해 손절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손담비가 자신의 SNS에 “좋은 날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적극 부인했다. 손담비, 이규혁 외에도 스포츠 스타와 백년가약을 맺은 스타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의 결혼 소식은 전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남편은 바로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처음 만났다. 아이스쇼를 인연으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3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오다 마침내 10월 22일 결혼에 골인했다.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다섯 살 연하인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고우림은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전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는 스포츠, 연예계 스타들로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김혜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배우 지성, 그룹 god 손호영, 뮤지컬 배우 홍광호 등이 참석했다. 지난 10일에는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으며, 지난 2월 각자 손편지로 12월 결혼을 공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축가는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가 불렀고 티아라 멤버들이 축사를 맡았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진도 참석한 것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같은 티아라 멤버 소연 또한 지난달 1일 축구선수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6 08:30
연예

‘사극 속 한 장면처럼’ 손호영 생일 맞이 캘린더 촬영 현장

손호영이 특별한 생일 이벤트로 팬들을 만난다. 손호영은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생일 기념 캘린더 ‘호이력’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호영은 한옥을 배경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눈부신 햇살 아래 서 있는 손호영은 시종일관 특유의 눈웃음과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호이력은 매년 손호영의 생일에 맞춰 출시되는 캘린더로 늘 다채로운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국의 멋이 가득한 비하인드 컷을 접한 팬들은 호이력의 정식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손호영은 오는 26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팬미팅 ‘물오름달 스물엿새’ 개최도 앞두고 있어 올해 생일을 팬들과 더욱 특별하게 맞이할 계획이다. 한편, 손호영은 뮤지컬 ‘또! 오해영’의 남자 주인공 박도경 역을 맡아 안정적인 가창과 열연을 펼치며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2 14:15
연예

손호영 생일 팬미팅, 10분 만에 오프라인 전석 매진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지난 11일 오후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손호영의 온·오프라인 다솜모임 ‘물오름달스물엿새’가 예매가 시작된 지 약 10분 만에 오프라인 좌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단독 콘서트 ‘안녕? 손호영’과 주연으로 참여한 연극 ‘환상동화’, 뮤지컬 ‘또! 오해영’으로 티켓 파워를 보여준 손호영이 올해도 ‘물오름달스물엿새’의 전석 매진으로 건재한 흥행력을 입증했다. ‘물오름달스물엿새’는 손호영의 생일 당일인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또한, 국내·외의 더 많은 팬과 함께하기 위해 케이브콘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손호영은 팬미팅의 순우리말인 ‘다솜모임’, 3월 26일을 뜻하는 ‘물오름달스물엿새’라는 키워드로 올해 생일을 팬들과 더욱 특별하게 맞이한다. 포스터 이미지에서도 꽃 자수가 놓인 흰색 두루마기 의상을 착용하는 등 한국적인 매력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손호영이 ‘물오름달스물엿새’를 어떻게 꾸밀지 관심이 모아진다. 국민 그룹 god 멤버이자 연예계를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손호영은 자신의 생일 팬미팅인 ‘물오름달스물엿새’ 준비 외에도 최근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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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생일 맞아 팬들과 뜻깊은 온·오프라인 모임 갖는다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올해 생일을 팬들과 함께 맞이하기로 했다. 손호영은 오는 26일 생일 당일에 팬들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다솜모임 ‘물오름달 스물엿새’를 개최한다. 이를 알리는 포스터 이미지가 8일 오후 공개됐다. ‘물오름달 스물엿새’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다. 케이브콘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다솜모임’은 팬미팅의 순우리말이다. 정갈한 초대장을 연상시키는 포스터 이미지 속 손호영은 꽃 자수가 놓인 흰색 두루마기를 입고 부드러운 매력과 훈훈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안녕? 손호영’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던 손호영은 올해도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생일 당일에 진행되는 생일파티 형식의 공연인 만큼 손호영이 팬들을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손호영은 국민 그룹 god 멤버이자 연예계를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최근 연극 ‘환상동화’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9일 개막하는 뮤지컬 ‘또! 오해영’에서는 남자 주인공 박도경으로 분한다. 손호영의 다솜모임 ‘물오름달 스물엿새’의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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