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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손담비 H&엔터와 재계약...정려원·인교진과 한솥밥

배우 손담비가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3일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소식을 전한 손담비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서로를 향한 끈끈한 유대감과 흔들림 없는 신의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동행을 알린 만큼, 손담비와 H&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만들어갈 긍정적인 시너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담비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가족끼리 왜 이래’, 영화 ‘탐정: 리턴즈’ ‘배반의 장미’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은 물론, 연극 ‘스페셜 라이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그리고 무대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특히, 배우로서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한 작품인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멜리아 아르바이트생 향미 역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외적인 부분을 비롯해, 표정, 제스처, 대사 톤까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으며,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손담비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손담비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털털하면서도 허당미 넘치는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손담비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손담비는 다방면에서 활약 가능한 배우”라며, “좋은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배우 정려원과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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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H&엔터 전속계약···소이현-인교진과 한솥밥 [공식]

배우 손담비가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14일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는 손담비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에이치앤드 홍민기 대표는 "손담비와는 2015년부터 호흡 맞추며 함께 성장해온 아티스트다. 꾸준하고 성실하게 드라마, 영화, 연극에 이르기까지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고, 작품뿐만 아니라 예능 등에서 보여준 반전 매력으로 대중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대세 행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으로 함께 하는 매니지먼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가수로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밤에', 'Queen'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가수로서 정상에 올랐다. 2009년부터는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캅2', 영화 '탐정: 리턴즈', 연극 '스페셜 라이어'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2019년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세상의 편견에 갇혀 상처 가득한 삶을 살아온 향미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 2019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현재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어딘가 허술한 모습으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는 등 반전의 허당미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는 인교진, 소이현, 정인선, 곽동연, 강민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손담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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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가장 특별한 인연"…'나혼자산다' 안보현·손담비의 가족♥

안보현과 손담비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인연, 엄마와 따뜻한 하루를 보넀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서울 데이트에 나선 안보현과 생애 첫 김치 담그기에 도전한 손담비의 하루가 그려졌다. 안보현은 17년 만에 집을 첫 방문한 어머니를 위해 간장 콜라 닭부터 갈릭 버터 새우 꼬치까지 알찬 보현표 ‘효도 풀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맛을 본 어머니는 말을 잃고 말아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짜긴 짜다”, “탄 냄새가 나는데”라는 어머니의 거침없는 팩트 폭력까지 이어져 안보현의 숨겨뒀던 허당미가 만천하에 공개됐다. 식사를 마친 뒤 안보현은 어머니의 버킷리스트를 이루어주기 위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카페거리에서의 로맨틱한 티타임, 한강에서의 자전거 라이딩으로 전매특허 ‘청춘 감성’을 알차게 챙긴 데이트를 이어갔다. 어머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사진을 찍는 안보현의 따뜻한 모습은 안방극장에 훈훈한 기류를 불어넣었다. 해 질 무렵 두 사람은 유람선에서 낭만적인 야경을 바라보며 힐링을 만끽했다. 안보현은 젊은 시절 자신을 키운 엄마에게 17년간 숨겨왔던 진심을 덤덤하게 털어놨다. 특히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어요”라며 어머니를 위하는 애틋한 속마음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고생했어. 잘 될 거야”라고 다독이는 어머니에게 “열심히 초심만 잃지 않고 하면 되지”라며 속내를 전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손담비는 어머니와 함께 생애 첫 김치 담그기에 도전했다. 어머니는 “감회가 새롭네...”라며 기특해 하다가도 “시집이나 가지”라며 잔소리를 발동, ‘멍담비’를 소환해 폭소를 터뜨렸다. 그런가하면 “시집가면 BTS의 춤을 추겠다”라는 어머니의 파격 공약에도 개의치 않는 손담비의 티키타카는 유쾌함을 더했다. 본격적으로 김치를 담그기 시작한 뒤, 모녀는 앞 다퉈 허당미를 발산했다. 손담비는 여전히 느릿느릿한 손놀림으로 스릴 넘치는 솜씨를 뽐냈고, 어머니는 “맛이 좀 안 나는데”라며 의아해하다가 재료를 빼먹은 것을 깨달아 ‘망손’ 유전자를 인증했다. 급기야 2% 부족한 요리 실력으로 손담비의 걱정까지 자아내기도.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싱겁다가 짰다가 간이 안 돼”라며 귀엽게 투덜거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좌충우돌 첫 김치 담그기를 마친 뒤 손담비는 어머니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 “해준 게 없는데 왜 저렇게 기쁘신지”라며 무심한 듯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눈가가 촉촉해진 어머니는 “좋은 짝 만나서 행복하게...”라며 또 다시 ‘기승전 결혼’ 토크를 점화해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나 혼자 산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와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그려내며 따뜻한 가족애를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었다. 혼자 살아가는 이들의 생생한 일상에 더해, 모자(母子), 모녀(母女)의 애틋한 진심으로 전국 ‘혼자남녀’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 것. 회원들 역시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나혼산 챌린지’를 시작하며 시청자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섰다. 가족과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더한 뜻 깊은 하루는 진한 여운을 남기기 충분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1부 5.6%, 2부 6.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손담비가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1.2%를 나타내며 안방극장의 알찬 재미를 책임졌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3.4%, 2부가 4.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명불허전 금요일 밤 예능 최강자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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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손담비, 허당미 가득한 일상 "한남동 손여사"

손담비의 취향 저격 싱글라이프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28회는 1부 10.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4%의 시청률로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또한 1부 7.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8.6%로 전날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았다. 이날 방송에선 손담비의 털털하고 꾸밈없는 일상이 공개됐다. 반려묘들과 함께 잠에서 깬 손담비는 피부 비법이라며 직접 더덕주스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드라마에서도 대역 없이 탔다”라며 스쿠터 드라이빙이란 깜짝 취미를 공개한 손담비는 호언장담과 달리 길에서 꽈당 넘어지며 웃픈 웃음을 자아냈다. 무거운 TV를 계획도 없이 혼자 옮기다 현관의 턱 앞에서 멘붕에 빠지는 것은 물론, 주차 과정에서 TV를 부술 뻔한 위기를 자초하며 평소 ‘한남동 손 많이 가는 손 여사’란 별명을 셀프 인증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여기에 어머니와 아웅다웅 현실 모녀 케미를 보여주면서 보는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특히 “너도 이제 38살인데”라며 자꾸 결혼을 언급하는 어머니와 “나 행복해”라며 해탈한 표정을 짓는 손담비의 모습이 상반되며 예기치 못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절친들과 통화를 하면서 유쾌한 하루의 마무리를 보여줬다. “이제 망손 아니야”라며 영상통화로 공효진, 려원, 소이 등에게 직접 피운 벽난로를 자랑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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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손담비, 반전 허당美 '한남동 손 많이 가는 손여사'

손담비의 허당미 넘치는 일상이 펼쳐진다. 내일(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손담비가 출연, 의외의 취미는 물론 내추럴한 모습으로 인간미를 발산한다. 먼저 정갈하게 꾸며진 포근한 느낌의 담비 하우스가 공개된다. 최근 배우로도 인정받은 그녀의 행보를 말해주듯 가수와 배우의 흔적이 공존하는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로 남다른 감각을 느끼게 한다. 이후 손담비는 새빨간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쿠터와 함께 외출에 나서며 눈길을 끈다. "드라마 촬영 때도 대역 없이 스쿠터를 탔다"며 자신감을 드러내지만 출발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으로 의구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자칭, 타칭 '한남동 손 많이 가는 손 여사'로 등극한 이유를 짐작케 할 상황이 벌어진다. 앞 뒤 재지 않고 무작정 TV를 옮기기 위해 나서는 '직진 담비'로 변신하며 예기치 못한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한참동안 TV와 씨름하다 멘붕에 빠진 손담비는 현관 앞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미쳤어' 무대를 연상케 하는 행동을 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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