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

'아는형님' 임슬옹, 강호동 잡으러 온 '스타킹 좀비'

임슬옹이 '아는 형님'에서 '예능 치트키'로 활약했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 예능 센스가 빛을 발했다. 앞서 강호동으로부터 '키 187cm', '1남 1녀의 둘째', '나주 임 씨' 등으로 언급되며 강제 소환을 당했던 임슬옹이 절친 손담비, 정찬성과 함께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깜짝 등장한 임슬옹은 자기소개를 하며 "나는 나주 임 씨가 아니라 부안 임 씨"라고 진실을 밝혔다. 또 과거 강호동과 함께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자신을 외면했던 강호동으로부터 상처 받았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사회는 잘해야 하는구나"라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강호동과 짝꿍으로 나선 임슬옹은 안정적인 게임 실력과 수줍은 댄스로 환상의 콤비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이) 생각보다 약해지고 착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엔 "사실 너무 좋았고, 오늘 이후로 호동이랑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임슬옹은 솔직하고 센스 있는 입담은 물론 김영철과 함께한 '잔소리' 라이브와 16일 발매를 앞둔 신곡 '여자사람 친구' 무대를 깜짝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 곡은 러블리즈 케이와 호흡을 맞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4 08:21
연예

[리뷰IS]'아는형님' 손담비X임슬옹, 핑크빛 기류 감지 '남사친 여사친'

손담비와 임슬옹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우정과 사랑 사이 묘한 핑크빛 기류로 훈훈함을 뿜어냈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임슬옹,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새로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손담비와 임슬옹은 드라마 '미세스캅2'에 함께하면서 친해진 사이. 이후로도 연락을 이어오고 있었다. 손담비는 "내가 먼저 연락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슬옹이가 자주 연락해주고 챙겨준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슬옹은 최근 느낌이 이상했던 경험이 있다고 폭로했다. 손담비가 영상통화를 한 것. 임슬옹은 "뜬금없이 느끼하게 '슬옹아 내가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가 네 이야기가 나왔는데, '너 진짜 괜찮은 사람 같다'고 하더라. 너무 감동이고 기분이 좋았는데 갑자기 그러니 어떻게 리액션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다"고 말했다. 김희철과 임슬옹 중에서도 임슬옹을 고민 없이 고른 손담비. 자상한 사람이 좋다고 했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미묘하게 피어오른 핑크빛 기류가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임슬옹은 SBS '스타킹' 출연 당시 강호동에게 당한 피해자 중 하나로 강력하게 언급이 됐다. 직접 '아는 형님'에 나와 해명해주길 바랐다. 강호동은 이를 의식한 듯 임슬옹이 나오자 번쩍 안아 들어 친한 척을 했다. 임슬옹은 "'스타킹'에 출연해 멘트를 준비하고 있으면 호동이가 눈을 마주치고 말을 걸어주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내가 그러면 피하더라. 타이밍을 알려준 작가들도 당황했다. 나중엔 뭘 시키려고 하면 무서우니 눈이 마주치면 몸이 안 좋은 척을 했다. 그때 사회는 잘해야만 살아남는 것이라는 교훈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이를 듣고 "이건 (호동이가) 슬옹이한테 한 대 맞고 끝내는 게 낫다"고 덧붙여 배꼽을 잡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4 07:56
연예

'아는형님' 임슬옹 "'아는 형님' 출연 위해 직접 손담비, 정찬성 섭외했다"

임슬옹이 ‘아는 형님’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가수 겸 배우 손담비, 2AM 임슬옹,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절친 특집'으로 참여한다.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강호동의 ‘스타킹’ 최대 피해자로 언급 됐던 임슬옹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버선발로 마중 나가듯 임슬옹을 반겼다. 이날 임슬옹은 손담비, 정찬성과 함께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임슬옹은 "강호동을 상대하기 위해 친한 사람들에게 직접 섭외 전화까지 돌렸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손담비는 “슬옹이가 알고 지낸 이후 처음으로 부탁이란 걸 했다“라고 덧붙이며 임슬옹을 위해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강호동은 임슬옹의 열정을 흐뭇해하며 세 사람의 출연을 크게 기뻐했다는 후문.방송은 13일 밤 9시.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13 09:20
연예

'아는 형님' 정찬성 "선배 김동현과 SNS 언팔한 적 있어"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선배 김동현의 SNS를 ‘언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절친 특집'으로 꾸려진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 2AM 임슬옹,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절친 세 사람은 서로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임슬옹은 "나를 중심으로 손담비와 정찬성이 지인이 됐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손담비는 "과거 사석에서 정찬성을 만났던 일을 까먹고 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임슬옹은 손담비에게 감동받았던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찬성은 "선배 김동현의 SNS를 잠시 ‘언팔’ 했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찬성은 "선배 김동현을 리스펙트 한다. 김동현이 격투기 길을 펴 준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상이었던 그가 방송에서 분장을 하고 나오는 모습에 적응이 안 됐다" "특히 '지니' 분장을 했을 땐 참을 수 없어 결국 SNS 팔로우를 잠시 끊은 적이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형님들은 정찬성에게 "김동현 못지않은 예능 욕심이 있다"라고 몰아갔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2020.06.12 16: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