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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하인드 is] 공효진 ‘용식이도 향미도 반한 품격 공블리’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강하늘!!!” 용식이 이름이 장내에 울려 퍼지자 킨텍스에 동백꽃이 활짝 핍니다. 지난해 가을과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동백이’ 공효진이 자신이 상을 받은 것보다 더 기뻐합니다. 뒷담화 15화는 별명이 ‘공블리’에서 ‘동백이’로 바뀌며 백상 4관왕의 밑거름이 된 공효진 스토리입니다.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의 현장인 일산 킨텍스로 가야겠죠. 휘리릭~~ 공효진의 입장은 ‘동백이’가 아닌 ‘품격 공블리’였습니다, 이너를 입지 않고 착용한 턱시도 재킷 스타일의 레드카펫 룩은 한층 격한 플래시 세례를 불렀죠. 웃을 때 입을 가리며 살짝 드러난 주얼리 패션은 우아함의 극치였습니다. 아, 동백이의 잎사귀 디테일이라니..... 시상식장에 입장한 공효진은 카멜리아 파트너 향미(손담비)와 밀린 수다 보따리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 이깟 추위쯤이야~~’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그야말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릴레이 향연이었죠. 무려 4관왕!!!! '동백꽃 필 무렵'은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강하늘), 남자 조연상(오정세), 극본상(임상춘)에 이어 결국 대상마저 거머쥐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JTBC ‘부부의 세계’ 지선우(김희애)가 조금이라도 방심했으면 공효진이 여자 최우수 연기상까지 휩쓸며 5관왕에 올랐겠죠. TV부문 대상 수상을 한 윤재혁 PD는 "동백꽃은 일반적이고 사회적인 잣대로는 특별한 것 없이 평범한 사람들, 각자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다뤘다“며 겸손한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폭격형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혼을 뺀 동백이와 용식이, 그리고 필구(김강훈)까지....옹산을 들썩인 주인공들도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옹산의 ‘촌무파탈’ 강하늘은 수상 소감에서 "사실 가장 고마워요. 동백씨. 효진누나"라며 동료 배우 공효진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최고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동백꽃 필 무렵’을 이끈 공효진은 백상 시상식 이후 한동안 휴식을 즐기다가 지난 10월28일 열린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강하늘과 나란히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날 역시 스타일 아이콘다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레드카펫을 수놓았죠. 공효진은 수상 소감에서 "1년 전 지금과는 많이 다른 환경에서 즐겁고 자유롭게 연기했던 기억이 새록해 감격스러웠다. 지금 많이 답답하고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대중문화인들이 아무쪼록 더 무탈하고 건강하게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일들을 작년과 변함없이 하길 기대한다. 저도 앞으로 많은 힘이 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는데 드디어 시동을 거는군요.. 차기작 준비 중이라는 소문도 모락모락 나니 곧 업그레이드된 공블리를 만날 듯싶습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1.23/ 2020.11.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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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우월 기럭지로 완성한 8등신 모델핏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우월한 기럭지로 8등신 모델 몸매를 뽐냈다.손담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날씨에는 너로 정했어"라는 글과 함께 광고 촬영 중임을 알렸다.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부츠컷 청바지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특히 긴 기럭지로 전문 모델 못지않은 몸매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손담비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최주원 기자 2020.09.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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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데일리룩 정석" 패셔너블 손담비, 가을 일상

손담비가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7일 위즈위드의 단독 브랜드 앵커(ankor)는 최근 드라마,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손담비를 전속모델로 발탁, 손담비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손담비는 깊어진 분위기로 이목을 끈다. 촬영 과정에서도 최근 예능에서 선보인 편안한 분위기와 반전되는 강렬한 눈빛과 감각적인 포즈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앵커 측은 "시크함과 편안함을 오고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손담비의 모습이 앵커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손담비와 함께 실용적이고 세련된 데일리 웨어를 선보일 앵커의 20FW 컬렉션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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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X강하늘, 첫 대본리딩부터 유쾌함 만발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이 첫 대본리딩 현장부터 따뜻함과 유쾌함 가득한 분위기로 물들였다.9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공효진(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강하늘(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다. 더불어 공효진과 강하늘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지난 5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연습 현장에는 차영훈 감독과 임상춘 작가를 비롯해,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오정세, 염혜란, 손담비, 지이수, 아역배우 김강훈 그리고 고두심까지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전배수, 김선영은 물론 김미화, 이선희, 이상이, 이규성, 권오준, 박연우, 김모아 등 내로라 하는 주조연들 또한 총동원되어 본 촬영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연기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담긴 메이킹 영상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공효진은 명불허전 로코퀸. 제대로 사랑받아 본적 없지만 누구라도 알게 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동백에게 특유의 생활밀착형 연기와 사랑스러움을 덧입혀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고백머신 직진남 황용식 역의 강하늘은 우직하고 순박하지만 어느새 훅 치고 들어오는 '촌므파탈'의 섹시한 매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두 배우는 첫 호흡이 무색하게 빛나는 케미스트리로, 올 가을 안방극장을 물들일 따뜻하고 유쾌한 폭격형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스타야구선수 강종렬 역의 김지석과 SNS 스타 제시카 역의 지이수 부부, 그리고 옹산 '士(사)자 부부' 안경사 노규태 역의 오정세와 변호사 홍자영 역의 염혜란 부부 또한 뒤지지 않았다. 럽스타그램과 남스타그램을 넘나드는 사랑과 전쟁을 선보이며 현실 부부의 리얼한 재미를 배가시킨 것.이밖에도 옹산게장골목을 휘어잡는 터줏대감이자 용식의 엄마 덕순 역의 고두심을 필두로 한 골목 식구들 김선영, 김미화, 이선희, 김모아부터 파출소장 전배수까지, 베테랑 연기자들은 맛깔나는 대사 처리로 극에 생명력과 웃음을 더했다. 손담비는 동백이 고용한 아르바이트 향미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이 골목에 묘한 활력을 불어넣었다."글로만 보던 대본을 배우들의 육성으로 들으니 더 몰입이 됐다.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입을 모은 대본리딩 현장이었다. 특히 공효진은 "재밌었던 부분은 역시나였고, 생각지도 않은 부분이 너무 웃겨서 대사를 못할 정도로 재밌었다. 팍팍한 일상에 지쳐있는 어른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차영훈 감독은 "'동백꽃 필 무렵'을 보고나면 괜히 고향 엄마한테 전화하고 싶고, 옛사랑도 떠오르고, 마음이 촉촉해져서 잠들 수 있는, 그런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저스티스'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팬엔터테인먼트 2019.08.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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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미추리' 티저 속 의외 예능감 "웃음 빵빵"

SBS 새 예능 '아름다운 가을마을, 미추리(이하 '미추리')' 티저가 공개됐다.주요 포털사이트와 SBS 유튜브 및 SNS 채널 등에 공개된 '미추리' 예고편에서는 유재석을 비롯한 8인의 톱스타들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출연자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듯 놀라워하면서도 힌트를 유추하고 고도의 심리전을 펴는 모습으로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했다. 뜻밖의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웃음을 주는 리얼 상황도 펼쳐졌다.특히 블랙핑크 제니는 소속사 YG 수장인 앙현석 회장을 듣고 떠오르는 단어 다섯 가지에 "YG·돈 많아·강아지·유진이·현석이"라는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올 하반기 예능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미추리'는 8인의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이다. 유재석과 함께 블랙핑크 제니가 전격 합류했고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배우 김상호와 강기영·손담비·임수향·송강이 출연한다. 믿고 보는 양세형·장도연도 환상의 호홉을 선보인다.첫방송은 9일 오후 11시 20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1.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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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먹자' 마지막회 게스트 설현X그레이 '유종의 미'

'폼나게 먹자' 마지막 게스트로 AOA 설현과 힙합 뮤지션 그레이가 출연한다.26일 방송되는 SBS ‘폼나게 먹자’ 녹화에서 설현은 등장부터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며 촬영 현장을 CF 촬영장으로 만들었다. 아이돌 특유의 확실한 리액션으로 현장 리액션 담당을 맡는가 하면, 식재료를 찾아서 가식 없이 복스럽게 먹는 모습으로 건강한 매력까지 보여줬다. 반면 로꼬는 또 다른 식재료를 찾으러 홀로 항구로 향하던 중 게스트로 그레이가 서 있자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제주도에서 흔하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하게 수확량이 줄어 지금은 수확량의 통계조차 내기 힘든 식재료 찾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이번 ‘폼나게 먹자’에는 설현, 그레이 뿐 아니라 ‘셰프계의 스타’ 최현석 셰프도 함꼐 한다. 본인이 직접 “쉽게 섭외할 수 없는 셰프”로 소개하며 명불허전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는데, 최현석 셰프는 먹는 즐거움 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폼나는 한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라져가는 식재료에 대한 발견을 통해 잊혀졌던 우리 것을 되살리려 한다는 점, 제철 식재료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획일화된 식습관에 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얻었던 ‘폼나게 먹자’는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유재석·제니·김상호·손담비 등 9명의 출연진들이 뭉친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아름다운 가을마을, 미추리’가 내달 9일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0.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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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손담비, 가을느낌 충만

영화 '배반의 장미'에 출연한 배우 손담비가 15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 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매력적인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손담비는 극중 '미지' 역으로 '배반의 장미'의 핵심사건에 키를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18일 개봉.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10.15/ 2018.10.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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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손담비, 가을에 돌아온 미스터리 여인

영화 '배반의 장미'에 출연한 배우 손담비가 15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 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매력적인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손담비는 극중 '미지' 역으로 '배반의 장미'의 핵심사건에 키를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18일 개봉.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10.15/ 2018.10.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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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코미디 어벤져스?"..손담비X정상훈X김인권x김성철, 색다른 케미

영화 '배반의 장미(박진영 감독)' 주역들의 화보가 공개됐다. 26일 '배반의 장미' 측은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 김성철의 모습이 담긴 패션매거진 싱글즈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먼저 트렌디한 수트 컨셉의 단체 화보에서는 시크한 매력을 지닌 홍일점 손담비와 더불어 김인권, 정상훈, 김성철까지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인다. 여기에 가을 분위기에 빠져든 네 배우의 개성을 드러낸 단독 화보에 이어 김인권, 손담비와 정상훈, 김성철의 남다른 커플 화보까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9.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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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묘한 '미쳤어' 남긴 의자왕 정체는 정찬우 '반전'

'복면가왕' 의자왕은 정찬우였다.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8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최초 6연승 여자 가왕이 탄생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서 1라운드부터 시작됐다.사막여우, 블랙잭슨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쇼핑왕와 의자왕이 나섰다. 두 사람은 김현식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선곡했다.쇼핑왕과 의자왕은 파워풀 보이스로 평가단을 놀라게 했다. 김현철은 "몸집의 차이만큼 모션에도 차이가 있다. 쇼핑왕은 느릿느릿 움직였고 의자왕은 가볍게 몸을 흔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자왕은 마음을 파고드는 날선 보이스가 가수가 확실하다. 쇼핑왕은 마이크 쓰는 법이 밴드 출신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고 덧붙였다.결과는 쇼핑왕의 승리. 쇼핑왕은 "2라운드갔으니 목에서 피가나도 열심히 불러 꼭 3라운드 가겠다"고 각오했다.의자왕은 정찬우로 밝혀졌다. 반전 정체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앞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소화한 정찬우는 판정단으로부터 "묘하다"라는 평가를 들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6.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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