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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지민, 메기남 상윤 등장에 ‘심기 불편’…제연에 “너 미워” (하트페어링)

‘메기남’ 상윤이 제연을 인정사정없이 흔들며, ‘페어링하우스’에 역대급 ‘로맨스 대혼돈’을 선사했다.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페어링’ 9회에서는 우재, 제연, 지민, 지원, 찬형, 창환, 채은, 하늘이 생활하던 ‘ 서울 페어링하우스’에, 새 입주자 상윤이 투입되며 일어나는 변화가 그려졌다,이날 기존 입주자 8인은 묘한 긴장감 속 ‘메기남’ 상윤에게 각자의 직업을 소개했다. 자신을 “6년 차 모델”이라고 밝힌 상윤은 “부산 출신으로, 대학교 3학년 때까지 야구를 했다”고 전해 ‘동향’인 제연을 비롯해 부산에서 축구를 했던 우재와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이상형 질문에 “본인의 가치관이 있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첫인상에서 외적 이상형에 가까운 분이 있다”고 털어놨다.여자입주자들은 ‘페어링하우스’에 돌아온 후 새롭게 놓인 상윤의 ‘페어링북’을 정독했고, 짐을 정리한 상윤은 곧장 자신이 선택한 ‘페어링북’의 주인공인 제연을 찾아가 다음 날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했다. 우재는 ‘1차 계약 연애’ 상대였던 지원에게 “제연과 약속을 잡았다”고 양해도 구했다. 하늘은 친오빠를 만나 뜻대로 풀리지 않는 지민과의 관계를 상담했다. 모두가 바쁜 하루를 보낸 가운데, 퇴근한 채은은 독감에 걸리기 전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으로 선택했던 찬형과 뒤늦은 1:1 만남을 가졌다. 채은은 “내가 가장 궁금했던 사람”이라며 호감을 표했고, 서로의 ‘소울푸드’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다음 점심 약속을 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소주를 함께 마시며 더욱 깊은 얘기를 나눴고, 이때 찬형은 “어제 (호감 문자) 0표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어제 문자를 보낸 채은은 화들짝 놀랐다. 알고 보니 채은이 실수로 찬형이 아닌 지민에게 문자를 보낸 것. 사건의 전말을 알게된 이들은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만난 게 다행이다”, “지금부터 서로를 더 알아보자”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같은 시간 제연도 상윤과 데이트에 나섰다.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상윤은 “제연의 ‘페어링북’을 처음 읽을 때부터 나의 ‘페어링북’과 느낌이 너무 비슷했다”라고 운을 뗐다. 제연은 “내 ‘페어링북’을 누가 골라준 게 처음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웃었다. “(‘페어링북’을) 다시 써도 똑같이 썼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 두 사람은 서로의 ‘T’(사고형) 성격을 확인하는 등 대화를 이어 나갔다. 상윤은 또 법률사무소 개업을 준비하며 처음으로 사업에 도전하게 된 ‘변호사’ 제연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은 뒤 “모델 일을 통해 사업 자금을 모아, 언젠가는 제대로 된 사업을 하고 싶다”며 제연과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성취감을 중요시하는 성격과 남에게 기대지 않는 내면 등 서로의 비슷함을 확인하게 된 제연과 상윤은 “첫 만남에서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될 줄은 몰랐다. 서로를 엄청 빠르게 알아간 것 같다”며 설렘을 쌓았다.‘1층 룸메이트’인 지민과 창환은 늦은 저녁이 됐지만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페어링하우스’의 상황에 서운함을 표현한 뒤, 짠내 가득한 식사를 함께했다. 우정이 꽃피는 대화가 이어지며 ‘청승 브라더스’가 즉석 결성된 가운데, 뒤늦게 퇴근한 하늘이 “제연과 상윤이 데이트 중”이라고 말했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게 된 지민은 크게 좌절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늘 역시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게 너의 매력”이라는 지민의 ‘철벽 멘트’에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지민, 창환, 하늘 모두가 방으로 들어간 가운데 우재와 지원, 상윤과 제연, 찬형과 채은이 차례로 도착했다. 데이트를 마친 이들은 복도에서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지만, 제연이 상윤과 데이트를 했던 사실이 못내 속상했던 지민은 방에서 나가지 않은 채 제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뒤집고 잠을 청하는 모습으로 ‘웃픔’을 선사했다.그리고 다음 날 지민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제연과 늦은 저녁 1:1 데이트를 시작하게 된 지민은 “웃지 마라. 아직 너 밉다”고 속내를 표현했다. 하지만 제연은 “어젯밤 방에 찾아가려고 했는데 일찍 출근하는 사람을 깨우는 것 같아 가지 않았다”고 해명했고, 지민은 배시시 웃었다. 이후 지민과 식사하던 제연은 “점심에 우재 만났다. 솔직한 감정을 확인하고 싶었다. 내 모습이 썩 나답지 못했다. (지민과 함께하면) 내 본 모습이 좀 더 나오는 느낌”이라며 우재와의 ‘썸’을 종료했음을 간접 고백해 지민을 웃게 했다. 지민은 제연과 상윤의 데이트에 대해서도 물었는데, “주로 ‘페어링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답변에 지민은 “‘페어링북’이 뭐가 중요하냐. 끌리면 맞추면 되지”라며 제연을 향한 여전한 ‘불도저 직진’을 표현했다. 데이트를 마치고 ‘페어링하우스’로 돌아오는 길, 두 사람은 차에서 스스럼없는 장난을 치며 놀랍도록 편안해진 관계를 드러냈다. 도착한 ‘페어링하우스’에서는 상윤이 제연을 기다리고 있었다. 상윤은 제연과의 첫 데이트 후기를 묻는 입주자들의 질문에 “어린 게 좋다”며 연하남의 장점을 강력어필하는가 하면, 제연을 따로 불러내 목감기 약을 건네는 세심함으로 지민에게 ‘도돌이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한편 ‘페어링하우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09:29
예능

‘나솔사계’ 혼란하다 혼란해…골싱민박 로맨스 새 판

‘나솔사계’ 골싱민박이 로맨스의 새 판을 짰다. 2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새로운 러브라인을 써내려가기 시작한 ‘골싱민박’의 3일 차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10기 영식과 ‘사계 데이트’를 나가기로 한 백합은 ‘룸메이트’ 국화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다. 국화는 “괜찮다”며 “(10기 영식이) 백합 언니를 원래 좋아했어”라고 배려 있게 답했다. 그러던 중, 10기 영식이 백합에게 데이트 메뉴를 상의하기 위해 두 사람의 방을 찾아왔고, 그는 국화와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대화를 마친 뒤 곧장 사라졌다. 마음이 복잡해진 10기 영식은 벤치에 앉아서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휴대폰 너머로 딸의 목소리가 들리자 울컥해 눈물을 쏟았다. 10기 영식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이곳에 왔는데, 여자 만나고 알아가는 게 참 어렵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딸을 위해)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고 절절하게 말했다.22기 영식은 자신을 뺀 모두가 ‘사계 데이트’를 나간 상황을 알게 되자, 14기 경수에게 씁쓸한 속내를 털어놨다. 14기 경수는 “동백님의 호감남이 원래 2명이었대”라고 동백이 22기 영식에게도 관심이 있었음을 알려줬다. 이에 기분이 업된 22기 영식은 “어제 동백씨랑 얘기한 게 좋았어~”라며 웃었다. 잠시 후, 22기 영식은 10기 영식과 데이트를 앞둔 백합을 찾아가, “군대 보내는 마음”이라고 아쉬워했다. 뒤이어 핫팩을 선물로 건넸지만, 또 다시 백합을 동백이라고 부르는 이름 실수를 저질렀다.3기 영수와 ‘사계 데이트’를 하게 된 장미는 “백합 언니에게 아직 마음이 있는지?”라고 물었다. 3기 영수는 “가능성은 열려 있지”라고 답했다. 장미는 서운함을 토로했고, 3기 영수는 “어제 옆에 앉아서 이야기 나누는데, 이쁘더라. 너~”라고 ‘플러팅’을 해 장미의 마음을 녹였다. 장미는 즉각 “똑똑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화답했으며, ‘멘사 회원’인 3기 영수에게 “내가 (똑똑한 남자를) 잘 알아본다니까? 오감이 발달돼 있어서 그런가?”라고 어필했다. 하지만 장미는 “3기 영수님이 만약 (미혼인) 싱글녀에게 관심이 있다면 (‘돌싱’인 나보다는) 그 사람과 잘 되는 게 맞을 것 같다”며 심란해 했다. 반면 3기 영수는 장미에게 2세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이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장미는 “가능할까?”라고 에둘러 답했다.운동을 좋아하는 국화는 프로 야구선수 출신인 14기 경수와의 ‘사계 데이트’에서 ‘체지방 토크’로 대화의 물꼬를 텄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에게 느낀 ‘섹시함’에 대해 얘기하며 핑크빛 온도를 높였다. 14기 경수는 국화에게 “연애하면 남자 친구 비중이 어떤 편인지?”라고 궁금해 했고, 국화는 “난 크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사는가에 대한 답이 되니까”라며 자신만의 인생관을 밝혔다. 국화의 답에 깊이 공감한 14기 경수는 “말 한마디에 내면의 깊이를 알 수 있었다. (국화에게) 설레는 마음이 더 올라왔다”고 털어놨다. 뒤이어 14기 경수는 ‘사랑의 정의’에 관해서도 물었는데, 국화는 “사랑이 식었을 때 사랑이 진짜 시작한대”라고 자신의 생각을 설명했다. 14기 경수 역시 “사랑은 손해 봐도 아깝지 않은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국화는 “저랑 비슷하시다. 알수록 다정하고 스윗할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데이트 후 국화는 동백과 ‘사계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14기 경수에게 “적당히 하고 들어와~”라고 귀여운 단속에 나섰다.그런가 하면 22기 영식은 14기 경수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는 동백에게 은근히 플러팅을 했다. 그는 “(동백님이) 싱글이라고 해서 바로 배제시킨 게 아쉽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동백은 “(마음이) 갑자기 바뀌면 혼란스러울 것 같다”며 철벽을 쳤고, “피곤한데 방에서 좀 자다 나올까?”라고 한 뒤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14기 경수는 국화의 ‘단속’에도 예정대로 동백과 카페 데이트를 했다. 이때 14기 경수는 동백에게 “남자친구 만나면 비중이 얼마나 돼?”,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라고 국화에게 했던 질문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동백은 “(남자친구가) 있을 때 없을 때 너무 다르다. 남자친구가 없으면 친구들이랑 있어도 외로워”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랑의 정의에 대해서는 쉽게 답하지 못했다. 데이트 후, 동백은 제작진 앞에서 “(14기 경수님에 대한 감정이) 점점 더 올라 간다”고 고백했지만, 14기 경수는 “국화님의 대화의 깊이와 수준이 더 높았다”고 국화에게 기운 마음을 내비쳤다.백합과 ‘사계 데이트’를 시작한 10기 영식은 “남은 기간 동안 행선지는 백합님이다. 그리고 난 항상 그대 선택을 했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백합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고 결국 “꿩 대신 닭 아니라고 하지만 국화님과 잘 안 되니까 나한테 오는 느낌”이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2기 영식이 ‘보물찾기’로 백합에게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 모습과 함께, 22기 영식과 장미가 초콜릿 선물을 두고 돌연 언쟁을 펼치는 현장이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꼬일대로 꼬인 ‘골싱민박’ 러브라인은 5월 1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07:50
예능

이수경 “모르는 남자가 애인 사칭, 트라우마 생겨” 고백 (솔로라서)

‘솔로라서’ 이수경이 독박육아 체험기로 짠내 웃음을 예고한다.8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4회에서는 이수경이 절친한 언니의 세 쌍둥이 자녀를 돌보며 현실 육아를 체험하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이수경은 “오늘 아주 특별한 손님이 온다”며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다. 잠시 후, 이수경의 지인이 이란성 세 쌍둥이와 깜짝 방문하는데, 이에 대해 이수경은 “친한 언니가 ‘아이들은 축복이다. 한번 같이 있어 봐라’고 해서 ‘그래, 그럼 얼마나 좋은지 한번 느껴볼게’라고 했다”고 삼둥이 육아를 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세 아이들과 만남의 즐거움도 잠시, 이수경은 아이들의 똥기저귀에 진땀을 뺀다. 긴급히 처리 해보지만 “똥이 샜다”며 멘붕에 빠진 이수경은 급기야 ‘똥 묻은 바지’를 세탁기에 그대로 넣고 돌리는 실수를 범한다. ‘세탁기 대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이수경은 “아이들이 뭘 먹었는지 다 알 것 같다”며 초탈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던 중, 이수경의 SOS를 받은 ‘경력직’ 오윤아가 전격 등판한다. 오윤아는 우는 아이를 능숙하게 달래는 것은 물론, 장난감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육아 마스터’ 면모를 발휘한다. 이수경은 그런 오윤아에게 “나의 구세주다!”라고 찬사를 보낸다. ‘환장의 독박육아’ 후, 두 사람은 배달음식을 주문해 꿀맛 같은 ‘육퇴 한 상’을 맛본다. 즐겁게 식사를 하던 중, 이수경은 오윤아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다가 그 시절 루머 때문에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그는 “어디서 황당한 소문을 듣고 온 사람들이 이상한 이야기를 했다”며 “어느 날, 지인이 전화를 걸어서 생전 모르는 남자 이름을 언급하면서 나와 사귀었다고 하더라. 그런 게 아직도 트라우마처럼 남아 있다”고 토로한다. 이어 이수경은 “황당한 소문을 차단하기 위해 아예 사람들과의 만남도 피했다”고 고백한다. 오윤아도 “나 역시 신인 시절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레이싱 모델 출신이어서 선입견을 갖고 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더욱 (사람들에게) 철벽을 쳤다. 한여름에도 목티를 입을 정도로 노출을 꺼렸다”고 말한다.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에 2MC 신동엽, 황정음도 공감하는 가운데, 이수경은 “만약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잘 할 수 있을까?”라고 오윤아에게 돌발 질문한다. 또한 그는 “결혼 생각도 있고, 입양까지도 생각해 봤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이수경이 이날의 ‘독박육아’ 후 2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을지, 그리고 ‘난자 냉동에 대해 고민해 봤는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뭐라고 답했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이수경의 독박육아 체험기와, 새집으로 이사한 오정연의 집들이 현장은 8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4회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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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소미→허훈, 실검 사냥꾼 4人의 솔직 입담

'라디오스타' 각 분야 실검 사냥꾼 이연복, 전소미, 유민상, 허훈이 떴다. 유기견 돕기부터 왕따 고백까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호감 토크로 수요일 밤 꿀잼 포텐을 터뜨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셰프 이연복, 가수 전소미, 개그맨 유민상, 농구선수 허훈이 출연한 '실·검 쟁탈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으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수요일 밤 가장 핫한 예능임을 증명했다. 각 분야 '실·검 요정' 4인방이 집결한 '라디오스타'는 동네 고양이들에게 핫 피플(?)인 이연복의 훈훈한 에피소드부터 전소미와 허훈이 '라스' 첫 만남 전 폰팅을 한 인연이라는 사실까지 꿀잼 포텐이 폭발하는 다양한 토크가 오갔다. 이연복 셰프는 최근 화제를 모은 '유기견 입양' 에피소드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희동 고양이들 사이에서 핫피플(?)에 등극한 사연부터 누군가가 저지른 끔찍 잔인한 사건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또 나무로 제작된 배달통을 들고 뛰던 옛날 토크로 '라떼는 말이야~' 꼰대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방탄소년단 진과 밤낚시 친분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가수 전소미는 함께 출연한 허훈과의 폰팅 인연을 고백하며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발그레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 전소미는 "파워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는 깜짝 고백과 갓 스무 살인 그가 고가 외제차를 운전해 논란 아닌 논란의 주인공이 됐던 심정을 털어놔 실검 1위를 찍으며 관심받았다. 유쾌 발랄한 입담을 뽐낸 전소미는 전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앞 흑역사 개인기를 지우고 싶다고 밝히더니, 찐 웃음을 부른 오랑우탄 소리 개인기로 막강 예능감을 발산했다. 유민상은 가상 연애로 화제를 모은 김하영을 두고 "야망!"이라고 표현해 관심을 싹쓸이하더니 "저녁을 같이 먹자는 김하영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히며 비즈니스 연애 인기남과 철벽남에 동시 등극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예쁘게 봐준 시청자들을 위해서라도 "2-3절은 싫다"며 가상 연애 종지부를 찍고 싶다고 솔직 속내를 밝혔다. 또 유민상은 "돼지 껍데기는 별로.."라는 반전 입맛과 취향으로 빅 웃음을 안겼다. 프로 농구 MVP에 빛나는 허훈은 아버지 허재를 능가하는 훈훈한 매력으로 실검 1위에 등극했다. 연봉 인상률과 한국 농구 최초 미디어 인센티브로 시선을 모은 허훈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혈연 농구' 논란과 관련해 "그때 아버지가 술을 많이 드셨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거침없는 입담과 훈훈한 외모로 프로 방송인 못지않게 활약한 허훈은 연애에선 직진남 스타일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고, 허재와전태풍 등 '라스'를 찾았던 선배들이 실패한 화려한 드리블 개인기까지 뽐내며 훈남 농구 스타의 찐 매력을 발산했다.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실검 사냥꾼 4인방의 거침없는 찐 토크가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하며 화제와 실시간 검색어를 제조했다. 또 외국인 최초 스페셜 MC로 가세한 샘 해밍턴은 5세 첫째 아들 윌리엄의 사춘기를 걱정하는 모습부터 관리로 드러난 턱선으로 게스트 뺨치는 화제성을 뽐내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한편,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광희, 아유미, 제시, 남윤수가 출연하는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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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X주호민, '그놈이 그놈이다' 카메오 활약···씬스틸러 예고

웹툰 작가 이말년과 주호민이 '그놈이 그놈이다'에 특급 카메오로 출연한다. 오는 7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된 철벽녀가 두 남자의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말년과 주호민은 '그놈은 그놈이다'를 통해 숨겨왔던 연기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가 웹툰 개발팀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본업이 웹툰 작가인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먼저 이말년은 결벽증이 있는 이 작가로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주호민은 에너지 넘치는 외모와 달리 기력이 약한 주 작가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웹툰 기획팀장인 서현주(황정음 분)와 갈등을 빚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어간다고. 이런 가운데 이말년과 주호민의 상반된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란 주호민과 속내를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의 이말년의 모습이 포착된 것.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개성 있는 매력을 뽐내는 이말년과 주호민이 연기하는 웹툰 작가는 어떤 모습일지, 황정음과는 어떤 케미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길지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웹툰 작가 이말년, 주호민의 활약은 오는 7월 6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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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유민상과 '썸' 속내 "철벽에 서운···고백하면 OK"

'주문 바다요' 김하영-유민상이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는 어부 4인방이 '개그계 썸 커플' 유민상, 김하영과 이상준, 오나미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유민상-김하영에게 "둘이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죄송하다"고 장난을 쳤다. 다음을 기약하는 김하영에 비해 유민상은 "아직 둘만 있으면 서먹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하영은 "유민상은 카메라 돌 때만 이야기한다. 불만이 많은데 말하려면 한도 끝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말해봤자 듣는 사람이 아니다. 유민상이 철벽 치는 거 알지 않나. 옆에서 밀어주면 뭐하나"라며 서운해했다. 이상준은 두 사람의 '썸'에 관해 물었다. "내가 원하는 대로 가고 있다"며 웃어 보인 김하영. 유민상은 "얼마 전에 하영 씨와 친한 동생 카페에서 촬영을 했다. '형부 오셨어요?'하더라"라며 "우리 사이가 실제라 하더라도 쉽게 밝히진 않을 거다. 최대한 끌어서 뽑아먹을 수 있는 거 뽑아 먹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하영은 "나는 유민상에게 만약에 고백을 받으면 오케이 할 것 같다. 근데 유민상이 철벽 칠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라며 "가만히 계시면 된다. 내가 알아서 하게 쭉쭉 따라와라. 어느 날 토요일 1시 교회로 나와 하면 결혼식 하는 거라 생각하면 된다"고 박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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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찾아' 미스터리한 문정희, 선글라스 안 벗는 이유 궁금증↑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 서강준의 포근한 서정멜로에 문정희의 미스터리가 한 스푼을 더하고 있다. 장소와 시간을 막론하고 항상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 여기엔 어떤 사연이 있을까.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극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박민영(목해원)의 이모 문정희(심명여)가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포인트가 있다. 바로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는 점. 심지어 잘 때조차 이불을 푹 뒤집어써 맨 얼굴을 보호하고 있다. 선글라스는 자신의 '패션철학'이라고 꾸준히 설명해왔지만, 집착 수준으로 장착하고 있어 의문을 품게 한다. 박민영이 두통약을 지으러 찾은 약국에서 약사 이봉련(하님)이 전해준 말은 더 미심쩍었다. 문정희의 두통이 심하다 못해, 그 정도면 병원에 꼭 가봐야 한다고 단단히 일러둔 것. 이모가 걱정된 박민영이 추궁하자, 과거에 글을 너무 많이 써서 아픈 것이라고 둘러대며 일단락됐다. 하지만 마흔여덟이라는 나이가 너무 무겁고 지친다며 돌연 호두하우스를 폐업하지 않나, 잘 나가던 베스트셀러 작가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절필하고 호두하우스에서 '아무렇게나' 살고 있지 않나, 문정희를 둘러싼 물음표들이 셀 수 없이 많다. 병원에 가도 "이상무"라는 말만 들었다던 문정희는 자꾸만 약국에서 두통약을 짓고, 결국 머리가 아파서 죽을 맛이라고 실토했다. 달고 사는 두통약, 언제 어디서나 끼는 선글라스, 호두하우스 폐업 등 죽을병이라도 걸린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박민영이 집 곳곳을 뒤져봤지만 철저하게 숨겨두기라도 한 것인지 나오는 것은 없었고, 머리가 너무 아프다는 말 치고는 또 아무렇지 않아 보였다. 철벽 사수하고 있는 민낯만큼이나 꽁꽁 싸매진 문정희의 속내가 궁금하다. 제작진은 "속마음을 터놓고 말하지 않는 성격이라 많은 것들이 베일에 쌓여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그녀를 둘러싼 이야기들이 하나 둘 베일을 벗을 것"이라면서 "문정희가 터무니없는 이유로 선글라스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호두하우스에서 아무렇게나 살고 있는 것인지, 두통의 원인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풀어지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에이스팩토리 2020.03.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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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측 "김명수X류덕환 연기 시너지 유쾌"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류덕환이 여심 저격을 위해 출격한다.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극 '미스 함무라비' 측은 11일 안구 정화 비주얼부터 티격태격 현실 절친 케미가 돋보이는 김명수, 류덕환의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고아라(박차오름),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김명수(임바른),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성동일(한세상),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다. 거창한 사건이 아닌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소소하지만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 지수를 높인다. 무엇보다 동명의 원작 소설 작가인 문유석 판사가 직접 대본을 집필한 만큼 리얼한 법정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김명수가 연기하는 임바른은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초엘리트 판사다. 우월한 비주얼에 섹시한 두뇌까지 지닌 넘사벽 능력의 소유자. 개인주의적인 면모로 '원조 싸가지'로 불리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속내와 툭툭 나오는 허당미가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제대 후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시청자와 만나는 류덕환은 걸어 다니는 '판사계의 안테나' 정보왕 역을 맡았다. 중앙지법 최고의 마당발 판사로 남다른 친화력과 달인급 처세술로 법원을 휘젓고 다니는 인물. 임바른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로 겉으로는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끈끈한 사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와 류덕환은 법원을 환히 밝히는 '꽃판사'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함과 동시에 연기 시너지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시니컬한 개인주의자 임바른과 무한 오지라퍼 정보왕의 매력은 극과 극이지만 비주얼만큼은 잘생김과 우월함에 수렴한다. 청량한 미소와 이름만큼이나 반듯한 슈트핏이 설렘 지수를 높이는 임바른, 베스트까지 꼼꼼하게 챙겨 입고 단정한 남성미를 뽐내는 정보왕의 비주얼이 여심을 녹이는 청춘 꽃판사즈의 탄생에 기대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사진에서도 고스란히 전달되는 김명수와 류덕환의 현실 절친 케미는 다른 듯하지만 누구보다 끈끈한 브로케미를 기대케 한다. 절친 정보왕 앞에서만큼은 철벽을 무장해제하고 편한 모습으로 여유를 즐기는 임바른의 미소가 흥미롭고, 임바른의 시크한 표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장난기 넘치는 눈빛을 빛내는 정보왕의 앙상블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지만 무심하게 ‘주먹 하이파이브’로 우정을 확인하는 두 사람의 차진 호흡과 시너지가 궁금증을 더욱 증폭한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김명수와 류덕환의 연기 호흡이 정말 좋다.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가 촬영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고 있다"며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는 임바른과 정보왕, 허당과 뇌섹美를 오가며 펼치는 의외의 꽃판사즈 브로맨스가 또 하나의 꿀잼 포인트다.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두 사람의 활약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의 중심이 될 '민사 44부'는 살인, 절도 등 형사 사건이 아닌 사람에 집중하는 민사 재판을 다룬다. 실제로 겪을 법한 현실적 사건을 중심으로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생생한 현실을 투영해 미처 깨닫지 못했던 다양한 삶의 얼굴을 보여줄 예정. 사람 냄새 가득한 민사재판부의 풍경은 때로는 씁쓸하고, 때로는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하며 공감을 자아낸다. 21일 JTBC 오후 11시 첫 방송.이미현 기자 2018.05.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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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유혹자' 위험한 ♥ 시작…우도환·박수영 심쿵 설렘주의보

위험한 사랑이 시작됐다. '위대한 유혹자'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우도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우도환은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계획적으로 접근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고 있었다. 심쿵 설렘주의보가 내렸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극 '위대한 유혹자'에는 우도환(권시현)이 박수영(은태희)을 유혹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도환은 문가영(최수지)과의 거래 때문에 박수영을 유혹하고 있는 것. 하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환하게 웃는 박수영에 설렘을 느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에 끌렸다. 하지만 박수영은 절제했다. 친구 정하담(고경주)이 좋아하는 사람이 우도환인 줄 알고 자신이 어떠냐고 묻는 우도환에 "난 너 안 만난다. 내 친구가 너를 좋아한다"고 철벽을 쳤다. "네 마음은 어떤데?"라고 되묻는 우도환에 할 말을 잃었다. 우도환에 절로 가는 관심을 숨길 수 없었다. 배고팠던 우도환은 집으로 돌아와 라면을 끓여 먹었다. 라면 끓이기에 익숙하지 않았던 그는 박수영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전화통화를 하면서 라면을 끓였다. 추억을 쌓았다.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다. 박수영은 정하담이 좋아하는 상대가 우도환이 아닌 김민재(이세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얼굴엔 미소가 번졌다. 마음이 가벼워진 그는 우도환과 재회했다. 우도환은 박수영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었다. 마음이 어떠냐고 묻자 박수영은 "알아가고 싶다"고 표현했다.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 이때 우도환의 아버지인 신성우(권석우)는 과거 첫사랑 전미선(설영원)에게 적극적으로 유혹했다. 재회의 포옹은 물론 속내까지 고백하며 다시금 시작하고 싶다고 했다. 이 모습을 문가영이 목격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부자와 모녀가 사랑에 빠지기 시작한 상황. 위험한 사랑이 드리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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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허경환, 오나미 향한 마음 헷갈려 "생각할 시간 필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오나미와의 이별에 대한 허경환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될 '최고의 사랑'에는 오나미의 짝사랑을 시작으로 공개적으로 가상결혼 생활을 하게 됐던 허경환이 오나미와의 이별에 대해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는다. 10개월간의 가상 결혼 생활 중 철벽을 치며 '허옹성'이라 불리다가 달달한 '로맨티시스트 허'로 변모한 허경환. 오나미와의 가상결혼 생활을 끝내던 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젠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서로의 마음을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 스카이라운지에서 오나미와 저녁 식사를 즐기던 허경환은 "다음 주 촬영일에 허전할 것 같은데 같이 밥이나 먹을래?"라며 먼저 점심약속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가상결혼생활을 종료하게 된 가상부부 허경환, 오나미의 심정과 진짜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는 25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0.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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