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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컴백’ 아이브, 신보 트레일러 포토 공개…전원 ‘센터 비주얼’

그룹 아이브(IVE)가 독창적 콘셉트와 물오른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 첫 트레일러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트레일러 영상의 ‘큐피드’ 콘셉트를 이어받아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먼저 안유진은 CCTV 상황실과 심장 모형이 놓인 피아노 앞에서 강렬한 무드를 자아냈고, 가을은 날개가 달린 아기동물 형상과 조각상을 배경으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레이는 시크한 눈빛과 함께 ‘큐피드 가이드북’과 유니콘 인형을 활용해 독창적인 콘셉트를 완성했다.장원영은 히피 펌 스타일 헤어와 레드빛 상의로 신비로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리즈는 풀뱅 헤어와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립커프를 매치해 이국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으며, 이서는 잔디밭 위 휴대전화와 수많은 전화기를 활용해 독특한 콘셉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단체 트레일러 포토에서는 아이브의 유니크함이 절정에 달했다. 멤버들은 큐피드 날개가 걸린 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전원 센터급 비주얼’을 선보였다. 각기 다른 6색 매력에 날개 모양 귀걸이부터 날개 장식 부츠까지, 큐피드를 모티브로 한 디테일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높였다. 아이브는 오는 25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XOXZ’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최근 무빙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트레일러 영상, 트레일러 포토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블 큐피드’(EVIL CUPID)란 전에 없던 콘셉트를 제시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이번 ‘아이브 시크릿’은 아이브의 입체적인 매력을 한껏 담은 앨범이다. 아이브는 ‘XOXZ’를 비롯한 수록곡들을 통해 익숙했던 당당함은 유지하면서도 그 안에 감춰진 이면과 반전의 태도를 드러내며 또 한 번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앨범 및 신곡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0 15:17
연예일반

아이브, ‘롤라팔루자’ 연습 현장 공개... 귀 호강 합주+유쾌 에너지

그룹 아이브가 ‘롤라팔루자’ 연습기를 공개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롤라팔루자 파리’ 출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인 아이브의 모습을 공개했다.연습 첫날, 아이브는 오프닝 구성부터 깊이 몰두했다. 장원영은 “뒤에서 대기하는 게 보이는 건 조금 그렇다. 서프라이즈로 나오고 싶다”며 등장 타이밍을 꼼꼼하게 체크했고, 안무 선생님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연출을 고민했다.이어 아이브는 ‘레블 하트’부터 ‘아이엠’, ‘아센디오’, ‘배디’ 등 총 14곡에 달하는 무대를 완성도 있게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며 안무를 복기했고,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디테일을 하나씩 맞춰 나갔다. 연습 중간중간 장난을 주고받으며 팀워크를 북돋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밴드 라이브로 진행된 공연인 만큼 합주 연습도 빼놓을 수 없었다. 멤버들은 한 소절 한 소절에 최선을 다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이 과정에서 안유진과 이서는 ‘배디’ 도입부 직전 “암 어 왓?(I'm a what?)”이라는 구호를 외칠 것을 제안해 웃음을 더했다. 이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공연 당시, 한 팬이 “암 어 배디(I'm a baddie)”로 시작되는 곡의 도입부에서 “암 어 왓?”을 외치며 밈으로 확산한 장면을 재치 있게 반영한 것으로, 아이브 특유의 유쾌한 위트가 묻어나는 순간이었다.이후에도 아이브는 끊임없이 안무를 점검하고, 스탠딩 마이크를 뽑는 타이밍까지 세심하게 고려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드러냈다. 연습 마지막 날에는 핸드 마이크와 스탠딩 마이크를 모두 활용해 런스루까지 진행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연습을 마친 가을은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저희가 드디어 ‘롤라팔루자’ 마지막 연습을 끝내고 곧 베를린으로 간다. 가서도 열심히 잘하고 오겠다. 파이팅!”이라고 각오를 전했다.아이브는 지난달 12일과 20일 각각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롤라팔루자 파리’ 메인 스테이지에 출연, K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3개 도시에서 ‘롤라팔루자’ 무대를 선보이며 유의미한 이정표를 남겼다. 이들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현지 관객들을 열광케 해 ‘K-페퍼(페스티벌 퍼포먼스)’의 존재감을 굳혔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XOXZ’를 발매하고 또 한 번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13:41
뮤직

아이브 레이, ‘개호강’ 종영 소감 “뜻깊은 경험…모든 반려견&반려인 행복하길”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 레이가 ‘집 나가면 개호강’ 종영을 맞아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레이는 지난 5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개호강 유치원’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반려견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개호강 유치원’ 졸업식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집 나가면 개호강’은 개들의 호강을 위해 스스로 고생길을 선택한 출연진들이 세상 모든 개의 행복을 위한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을 기록한 관찰 리얼리티다. 레이는 데뷔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으로 ‘집 나가면 개호강’을 선택, 반려견들을 향한 무한 애정 공세와 진정성 어린 태도로 많은 반려인들의 공감을 얻었다.레이의 활약은 첫 방송 전부터 예고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반려견 ‘포르쉐’에 대해 깊은 애정을 보여온 그는 실제 반려인다운 세심함으로 프로그램에 임했다.특히 입학식 전 입학 지원서와 보호자를 통해 반려견들의 정보를 사전에 꼼꼼히 파악하는가 하면, ‘댕댕 운동회’를 위한 어질리티 장비 준비, ‘개호강 스테이’ 조식 만들기 등 모든 순간에 정성과 애정을 더하며 ‘개호강 유치원’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레이와 시청각 장애견 테토의 이야기도 ‘집 나가면 개호강’의 주요 시청 포인트 중 하나였다. 선천적으로 눈이 안 보이고, 귀가 안 들리는 테토는 유치원 등원이 처음으로 낯선 공간에 대한 불안함이 컸다. 하지만 레이는 테토만의 촉각 신호를 배워 교감을 이어갔고, 교실 적응은 물론 친구들과의 자연스러운 어울림까지 차근차근 끌어냈다.미로 탈출 수업, 수영 수업, ‘댕댕 운동회’까지, 레이는 언제나 테토의 곁을 지켰다. 레이는 물에 거의 들어가 본 경험이 없는 테토를 위해 직접 풀장에 들어가는 하면, 낯선 과제 앞에서 테토가 머뭇거릴 때마다 용기를 북돋우고 함께 도전하며 한 단계씩 성장을 끌어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겼다.‘개호강 유치원’ 졸업식을 끝으로 반려견들과의 특별한 여정을 마무리한 레이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이라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반려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 뜻깊은 경험할 수 있게 기회 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 고생하고 도와주신 선배님들, 그리고 소중한 반려견을 믿고 맡겨주신 보호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어 “‘개호강 유치원’ 선생님의 역할은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모든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저는 이제 다시 아이브 레이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8월 25일 아이브 컴백과 신곡 ‘XOXZ’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1 14:28
뮤직

아이브, 25일 네번째 미니앨범 컴백 [공식]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오는 25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의 무빙 포스터를 게재하고 오는 25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6인 6색의 개성을 담은 멤버별 오브제를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날개를 단 아기 동물 형상을 비롯해 움직이는 종이학과 텀블러, 총구에서 날개가 나오는 장난감 총 등 유니크한 오브제들이 등장해 각기 다른 상징성과 의미를 암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특히 손에 오브제를 든 멤버들의 뒷모습은 마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보의 비밀스럽고 몽환적인 무드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울러 SNS를 통해 함께 게재된 “‘XOXZ’ 커밍순”이라는 문구는 타이틀곡 명이 ‘XOXZ’임을 암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아이브 시크릿’은 지난 2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다. 아이브는 ‘아이브 엠파시’로 5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입증했고, 선공개곡 ‘레블 하트’와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신보 통산 음악방송 15관왕(‘레블 하트’ 11관왕, ‘애티튜드’ 4관왕)을 거머쥐며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아이브는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XOXZ’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1 10:16
영화

“‘전독시’ 다음은 피카츄?”…채수빈, ‘웹소 여주’ 우뚝 [RE스타]

활자로 읽으며 막연히 상상해봤을 법한 비주얼이 현실에 툭 튀어나오니 일단 눈길이 간다. 다소 판타지적인 설정도 가능할 법하게 표현하니 고개가 끄덕여진다. 웹소설 원작 영상화 작품에 3연타 도전하는 배우 채수빈 말이다.채수빈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를 차기작으로 결정하며 ‘웹소 여주’ 행보를 이어간다. 현대 판타지 동명 웹소설이 원작인 ‘전독시’에서 채수빈은 주인공 김독자(안효섭)의 직장 동료이자 현실적인 조력자 유상아 역으로 출연했다. ‘완벽’이란 벽이 느껴지는 엄친딸 스타일 원작과 달리 영화만의 각색 속 채수빈은 아담한 비주얼과 통통 튀는 톤으로 유상아에게 친근한 새 매력을 입혔다. 갑자기 닥쳐온 재난 상황 속 모든 진실을 알고 움직이는 김독자의 행동이 얼마나 무모하게 비치는지를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통해 ‘독자 시점’에 일치된 관객에게 상기시켰다.이와 관련 채수빈은 “가장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지만 그 지점이 미워 보이지 않게 조절해 나갔다”고 주안점을 밝혔다. 액션 스쿨을 다니며 몸에 익힌 명주실 액션도 CG와 함께 근사하게 어우러졌다. 사실 채수빈의 ‘웹소 여주’ 존재감을 각인시킨 시초는 지난 1월 인기리 종영한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다. 수어 통역사 홍희주 역을 맡아 배우 유연석과 혐오 관계에서 점점 발전하는 로맨스를 펼쳤는데, 당시 동명 웹소설 원작자의 “제가 글을 쓰며 상상했던 홍희주 그대로”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장난스러운 면모 뒤 내면의 상처, 그로 인한 선택적 함묵증이라는 복합적인 설정을 채수빈은 눈빛과 섬세한 수어 연기로 풀어내 2024년 MBC 연기대상 여자 연기 우수상을 받았으며, 보호본능을 유발하는 케미스트리도 호평받아 유연석과 베스트커플상까지 거머쥐었다. 그런가 하면 ‘전독시’의 배턴을 이어받을 다음 작품 ‘나를 충전해줘’는 로맨틱 코미디다.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지닌 여자가 충전을 빙자해 가까워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이야기로, 오는 2026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를 목표로 제작에 돌입했다.채수빈으로 낙점된 히로인 나보배는 어린 시절 벼락을 맞고 온몸에 전기가 흐르게 된 드라마 작가다. 좋아하는 사람과 손 한번 잡아본 적 없는데 로맨스 대본을 마감해야 하는 상황 속 자신과 닿아도 감전되지 않는 백호랑(김영광)을 만나게 된다는 독특한 설정과 채수빈의 귀염상이 더해져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뒤 누리꾼은 “피카츄”라는 별명까지 달며 기대를 표하고 있다.채수빈은 2013년 연극을 통해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중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과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 등 소설 원작 작품이 종종 있었다. 점점 IP 연계 영상화가 늘어나는 추세 속 채수빈의 경험은 빛을 보고 있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자신만의 특화된 분야를 넓히는 것이 브랜드 구축에 도움이 된다. 채수빈의 경우 웹소설 원작 영상화로 일관된 결의 필모그래피를 쌓게됐다”며 “이미 형성된 원작의 화제성은 물론, 팬덤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짚었다.또한 “채수빈은 웹소설 주요 소비자인 여성 독자층의 감정이입과 동일시를 부르는 준수한 소화력을 보였기에 꾸준한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매 작품 팬들이 많은 호응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채수빈의 앞으로의 작품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1 06:10
뮤직

아이브 오늘(30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시축·하프타임 공연 출격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출격한다.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아이브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인다.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의미 있는 경기에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무척 영광이고 설렌다”며 “현장을 찾은 팬분들과 선수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세계적인 축구 클럽과 K리그 스타들이 맞붙는 친선 경기다.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하프타임 공연까지 더해져 매년 글로벌 스포츠 팬과 음악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아이브가 시축과 하프타임 쇼로 참여하는 1경기에서는 K리그를 대표하는 ‘팀 K리그’와 2024/25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 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아이브는 경기 시작 전 시축과 하프타임에서 대표 히트곡 퍼포먼스를 통해 관중과 호흡하며 축구와 K팝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8월 말 컴백을 확정 짓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12:25
스타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 vs 뉴캐슬 경기 출격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출격한다.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아이브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인다.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의미 있는 경기에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무척 영광이고 설렌다”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선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세계적인 축구 클럽과 K리그 스타들이 맞붙는 친선 경기다.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하프타임 공연까지 더해져 매년 글로벌 스포츠 팬과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아이브가 시축과 하프타임 쇼로 참여하는 1경기에서는 K리그를 대표하는 ‘팀 K리그’와 2024/25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아이브는 경기 시작 전 시축과 하프타임에서 대표 히트곡 퍼포먼스를 통해 관중과 호흡하며 축구와 K팝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아이브는 2021년 데뷔 이후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아이엠’, ‘키치’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현시대를 대표하는 K팝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서머소닉 2024’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신흥 K-페퍼(페스티벌 퍼포먼스) 강자’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최근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롤라팔루자 파리’에 연이어 출격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로 5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으며,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아울러 타이틀곡 ‘애티튜드’와 함께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휩쓸며 신보 통산 음악방송 15관왕(‘레블 하트’ 11관왕, ‘애티튜드’ 4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최근 아이브는 오는 8월 말 컴백을 확정 짓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김은구 기자 2025.07.30 11:38
연예일반

몬스타엑스, 9월 1일 ‘더 엑스’로 컴백... “기강 잡으러 온다”

그룹 몬스타엑스가 오는 9월 1일 미니 앨범 ‘더 엑스’로 전격 컴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더 엑스’의 커밍순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의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플립 시계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숫자 10과 미지수를 뜻하는 ‘X’를 활용한 다채로운 그래픽과 감각적인 오브제가 빠르게 펼쳐지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고, 영상 말미에는 앨범명인 ‘더 엑스’와 발매일인 9월 1일이 함께 등장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중간에 삽입된 ‘두 원트 아이 원트(DO WHAT I WANT)’라는 문구 역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앞서 몬스타엑스는 공백기 동안에서도 솔로, 유닛, 자체 콘텐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팀 활동에 대한 열망과 음악적 갈증을 꾸준히 드러내 왔다. 특히 몬스타엑스 음악의 방향키 역할을 해온 주헌은 전역 후 무료 팬 이벤트에서 “몬스타엑스가 다시 한번 K팝의 기강을 잡으러 갈 무기를 제가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기대 많이 하셔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아울러 몬스타엑스는 최근 개최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에서 신보 ‘더 엑스’의 수록곡이자 형원의 자작곡인 ‘파이어 & 아이스’를 최초 공개했다. 여섯 멤버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낸 이 곡은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K팝 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 온 몬스타엑스의 컴백에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이목까지 집중된 가운데, 이들이 신보 ‘더 엑스’를 통해 어떤 음악과 에너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8 16:38
스타

아이브 안유진, 올해도 ‘가요대전’ MC 발탁… 4년 연속 활약 [공식]

그룹 아이브 리더 안유진이 4년 연속 ‘가요대전’의 MC로 나선다.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안유진이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SBS 가요대전 Summer’(이하 ‘가요대전’)의 MC로 활약한다”고 밝혔다.안유진은 2022년 ‘가요대전’의 MC로 처음 발탁된 이후 2023년, 2024년 ‘가요대전’과 2024년 열린 ‘가요대전 Summer’까지 총 네 차례 진행을 맡았다. 안정감 있는 진행과 센스 있는 멘트로 생방송을 이끌며 ‘가요대전’의 얼굴로 자리매김한 그는 올해까지 4년 연속 MC로 초청되며 통산 다섯 번째 ‘가요대전’을 이끌게 됐다.안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올해도 ‘가요대전’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무더운 여름, 시청자분들께 즐거운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아이브의 리더를 맡고 있는 안유진은 노래, 춤, 예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K팝 대표 ‘육각형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웹툰 ‘더 그레이트’와 영화 ‘위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를 가창한 것은 물론, 아이브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수록곡 ‘히로인’에 단독 작사로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도 입증했다.‘확신의 예능 치트키’로 불리는 안유진은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종영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는 콘셉트에 충실한 적극적인 자세와 대체 불가한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기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파급력을 자랑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그는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여자 예능돌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또한 안유진은 최근 출연한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서 돌발적인 음향 송출 문제를 침착하게 대처하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분한 대처와 센스 있는 멘트로 더욱 뜨거운 호응을 끌어낸 그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처럼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안유진이 이번 ‘가요대전’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20:35
연예일반

아이브, 7개월만 컴백… “8월 말 목표로 준비 박차”

그룹 아이브가 8월에 돌아온다.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컴백 소식을 밝혔다.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당시 아이브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104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5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선공개 곡 ‘레블 하트’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또한 아이브는 ‘레블 하트’와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각각 음악방송 11관왕, 4관왕을 차지하며 신보 통산 15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특히 ‘레블 하트’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0주 연속으로 진입한 데 이어 최근 발표된 ‘2025년 상반기 최고의 K팝 노래 25: 평론가 추천’에도 선정되며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아이브는 지난 12일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20일 ‘롤라팔루자 파리’ 메인 무대에 연이어 출격하며 K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3개 도시에서 ‘롤라팔루자’ 무대를 선보이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와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내며 ‘믿고 보는 K-페퍼’(페스티벌 퍼포먼스) 수식어를 얻은 아이브는 이번 컴백을 통해서도 그 에너지를 이어갈 전망이다.아이브는 2021년 데뷔 이래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기 확신’, ‘주체적인 자신감’이라는 팀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왔다. 이들은 본래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쉴 틈 없이 다양한 장르와의 접점을 그리며 음악적 변주를 시도해 왔고, 지난 ‘아이브 엠파시’를 통해서는 ‘자기애’를 타인을 향한 ‘공감’으로 확장하며 한층 성숙해진 서사와 깊이 있는 메시지로 음악 팬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 냈다.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방향성과 콘셉트로 앨범마다 신선한 충격을 안겨 온 아이브.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서사를 확장해 온 이들이 이번 컴백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30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1차전에 참여해 시축과 하프타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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