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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당황…현명하게 주변 못 돌아봐” 키, 주사이모 논란에 직접 사과 [전문]

그룹 샤이니 키가 ‘주사이모’로부터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인정하며 직접 사과했다. 키는 17일 자신의 SNS에 “요즘 저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저 역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 좀 더 빠르게 저의 입장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루 빨리 밝히지 못한 점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키는 “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할 수 있을 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며 “이번 일과 관련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성실히 하겠다. 다시 한번 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주사이모’ 이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으며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키는 이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다음은 키 인스타그램 글 전문>안녕하세요 키 입니다.요즘 저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저 역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 좀 더 빠르게 저의 입장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루 빨리 밝히지 못한 점도 죄송합니다.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 할 수 있을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입니다.이번 일과 관련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성실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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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주사 이모’ 논란 여파에 방송활동 중단…‘나혼산’·‘놀토’·‘연예대상’ MC 하차 [종합]

샤이니 키가 ‘주사 이모’ 관련 논란으로 방송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MBC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등 그가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한다.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MC에서도 하차한다.17일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향후 녹화부터 키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다.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 또한 “키의 방송 중단 의사를 존중하며, 이후 진행되는 녹화부터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MBC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출연 예정이었던 키가 활동 중단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제작진은 그 뜻을 존중하여 이번 시상식을 전현무, 장도연 2인 MC 체제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MBC 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열린다. 키와 관련한 방송분은 추가 편집 없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키는 사전에 예정돼 있던 미국 투어 일정에 따라 제작진과 협의를 거쳐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등의 녹화에 이미 불참한 상태였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모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며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이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 역시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키는 최근 이씨의 의료 면허 논란을 통해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이번 논란은 앞서 방송인 박나래와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가 샤이니 키와도 밀접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확산됐다. A씨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갈색 푸들 영상 속 반려견의 종과 이름이 키의 반려견 ‘꼼데’와 동일하고, 영상에 등장한 주거 공간 역시 키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집과 유사하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여기에 해당 인물이 키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의혹은 더욱 커졌다.이후 ‘나 혼자 산다’ 팬덤 일부는 키에게 ‘주사 이모’ 논란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촉구하며,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이전에 팬들과 시청자에게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박나래는 측은 ‘주사 이모’늘와 관련해 “의사인 줄 알았다”고 밝힌 가운데 , 이후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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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주사 이모’ 논란 여파로 7년 만 ‘놀토’ 하차…”방송 중단 의사 존중” [공식]

샤이니 키가 ‘주사 이모’ 관련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는 가운데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17일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놀라운 토요일’은 키님의 방송 중단 의사를 존중하며, 이후 진행되는 녹화부터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는 지난 2018년부터 약 7년간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모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며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이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 역시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키는 최근 이씨의 의료 면허 논란을 통해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번 논란은 앞서 방송인 박나래와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가 키와도 밀접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확산됐다. A씨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갈색 푸들 영상 속 반려견의 종과 이름이 키의 반려견 ‘꼼데’와 동일하고, 영상에 등장한 주거 공간 역시 키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집과 유사하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여기에 해당 인물이 키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의혹은 더욱 커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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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주사 이모’ 논란에 ‘MBC 연예대상’ MC 하차…”전현무X장도연 2인 체제” [공식]

그룹 샤이니의 키가 ‘주사 이모’ 관련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는 가운데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MC에서도 하차한다.17일 MBC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출연 예정이었던 키가 활동 중단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제작진은 그 뜻을 존중하여 이번 시상식을 전현무, 장도연 2인 MC 체제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MBC 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열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모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며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이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 역시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키는 최근 이씨의 의료 면허 논란을 통해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번 논란은 앞서 방송인 박나래와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가 샤이니 키와도 밀접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확산됐다. A씨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갈색 푸들 영상 속 반려견의 종과 이름이 키의 반려견 ‘꼼데’와 동일하고, 영상에 등장한 주거 공간 역시 키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집과 유사하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여기에 해당 인물이 키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의혹은 더욱 커졌다.박나래는 측은 ‘주사 이모’늘와 관련해 “의사인 줄 알았다”고 밝힌 가운데 , 이후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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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측 “키, 향후 녹화부터 참여 NO”…박나래 이어 ’주사 이모’ 여파 [공식]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의 여파로 샤이니 키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도 그의 하차를 공식화했다. 17일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향후 녹화부터 키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다.이에 따라 키와 관련한 방송분은 추가 편집 없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키는 사전에 예정돼 있던 미국 투어 일정에 따라 제작진과 협의를 거쳐 지난 8일과 15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녹화에 이미 불참한 상태였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모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며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이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 역시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키는 최근 이씨의 의료 면허 논란을 통해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번 논란은 앞서 방송인 박나래와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가 샤이니 키와도 밀접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확산됐다.A씨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갈색 푸들 영상 속 반려견의 종과 이름이 키의 반려견 ‘꼼데’와 동일하고, 영상에 등장한 주거 공간 역시 키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집과 유사하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여기에 해당 인물이 키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의혹은 더욱 커졌다.이후 ‘나 혼자 산다’ 팬덤 일부는 키에게 ‘주사 이모’ 논란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촉구하며,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이전에 팬들과 시청자에게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나 혼자 산다’는 같은 논란으로 MC를 맡았던 방송인 박나래가 이미 하차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박나래는 해당 논란과 함께 전 매니저들을 향한 갑질 의혹에도 휩싸였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박나래 측은 ‘주사 이모’와 관련해 “의사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당시 박나래의 하차와 관련해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며, 사실관계 확인을 포함한 내부 논의를 신중히 이어왔다”라며 “사안의 엄중함과 박나래 씨의 활동 중단 의사를 고려하여, 제작진은 박나래 씨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중단키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끝으로 제작진은 “‘나 혼자 산다’는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건강한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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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의사로 알았다” 키, ‘주사 이모’ 논란 여파…박나래 이어 ‘나혼산’·‘놀토’ 하차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의 여파로 방송인 박나래에 이어 그룹 샤이니 키 역시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함께 출연 중이던 MBC ‘나 혼자 산다’와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도 하차한다.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모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며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이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 역시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키는 최근 이씨의 의료 면허 논란을 통해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앞서 방송인 박나래와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가 샤이니 키와도 밀접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A씨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갈색 푸들 영상 속 반려견의 종과 이름이 키의 반려견 ‘꼼데’와 동일하고, 영상에 등장한 주거 공간 역시 키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집과 유사하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여기에 해당 인물이 키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의혹은 더욱 커졌다.한편 ‘나 혼자 산다’와 ‘놀라운 토요일’은 앞서 같은 논란으로 박나래가 하차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박나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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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키, 주사이모 의료인인 줄 알았다…심려끼쳐 죄송” 활동중단 [전문]

샤이니 키가 박나래의 ‘주사이모’ 논란 속 활동을 중단한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열었다.소속사는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며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소속사는 “이에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키는 최근 방송인 박나래의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 A씨와 밀접한 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A씨가 지난해 12월 게재한 갈색 푸들 영상 속 반려견의 종과 이름이 키의 반려견 ‘꼼데’와 동일하고, 영상에 등장한 주거 공간 역시 키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했던 집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확산됐다. 여기에 A씨가 키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커졌고, 이후 키가 A씨와 막역한 사이임을 짐작할 수 있는 게시물들이 알려지며 키에 대한 의혹이 이어졌다.비슷한 의혹을 받은 정재형과 온유가 A씨와의 친분이 사실이 아님을 공식입장을 통해 밝힌 반면, 키는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아 의혹의 눈초리가 커졌다. 한편 키는 지난 3일부터 첫 솔로 미주 투어 ‘2025 키랜드: 언캐니 밸리’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댈러스-포트워스, 브루클린, 시카고, 시애틀 등 주요 도시를 순회했고 지난 15일 공연을 마쳤다.<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S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키와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이에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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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측 “‘놀뭐’ 하차 통보 당일, 유재석과 통화…응원하며 마무리” [전문]

배우 이이경 측이 ‘놀면 뭐하니?’ 하차 배후로 유재석을 의심했다는 루머를 부인했다.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 일부에서 제기되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및 루머가 확산돼 정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의 미팅 자리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으며, 당시 제작진은 ‘위에서 결정된 사안이며 번복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제작진의 결정에 아쉬운 마음만을 표했을 뿐, 해당 결정이 유재석의 의견인지에 대해 되묻거나 질의한 사실이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하며 “하차 통보 당일 이이경은 유재석과 통화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대화를 나눴으며, 통화는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자’라는 응원의 대화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부연했다.끝으로 소속사 측은 “이후 이이경은 유재석에 대해 단 한 차례도 언급한 적이 없다”며 “위 내용 외에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나 루머 유포를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최근 한 유튜버는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 하차 통보를 받고 “유재석의 뜻이냐”고 수차례 물었다고 주장, 다시금 이이경을 논란의 중심에 세웠다.이하 이이경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상영이엔티입니다.당사 소속 배우 이이경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하여 일부에서 제기되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및 루머가 확산되어 정정하고자 입장 전달드립니다.당사는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의 미팅 자리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으며, 당시 제작진은 "위에서 결정된 사안이며 번복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제작진의 결정에 아쉬운 마음만을 표했을 뿐, 해당 결정이 유재석씨의 의견인지에 대해 되묻거나 질의한 사실이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하차 통보 당일 이이경씨는 유재석씨와의 통화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대화를 나눴으며, 통화는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자"라는 응원의 대화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이후 이이경씨는 유재석씨에 대해 단 한차례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위 내용 외에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나 루머 유포를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6 18:59
뮤직

트와이스, 사생활 침해 피해 호소…“필요한 조치 취할 것” [전문]

그룹 트와이스가 사생활 침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5일 트와이스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의 개인 일정 및 비공개 이동 과정에서 일부 팬들의 동선 침범, 과도한 접근과 촬영, 반복적인 대화 및 통화 시도 등이 확인됐다”고 알렸다.이어 “이는 아티스트에게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상황으로, 특히 요즘 이동 및 해외일정이 잦은 아티스트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사적 이동 동선에서의 접근 및 촬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소속사 측은 △가족, 지인 등 아티스트 주변 인물에 대한 배려 △과도한 소통 및 개인적 요구 자제 △안전을 위한 거리 유지 및 이동 방해 금지 등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JYP는 “위와 같은 행위가 반복되거나 아티스트에게 불편을 초래한다고 판단되면,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아티스트가 최대한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과 휴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다음은 JYP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항상 TWICE에게 사랑과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티스트 사생활 보호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최근 아티스트의 개인 일정 및 비공개 이동 과정에서 일부 팬분들에 의한 동선 침범, 과도한 접근과 촬영, 반복적인 대화 및 통화 시도 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이는 아티스트에게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되며, 특히 요즘 이동 및 해외일정이 잦은 아티스트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1.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와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해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사적 이동 동선에서의 접근 및 촬영 자제공항, 휴가 중 이동, 본가 방문, 개인 일정 등 공식 스케줄이 아닌 상황에서의 무단 촬영, 근접 촬영, 이동을 따라오는 행위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동입니다.아티스트의 개인 시간과 이동에 대한 존중을 부탁드립니다.2. 아티스트 주변 인물에 대한 배려 요청아티스트와 함께 이동하는 가족, 지인, 친구 등 일반인에 대한 촬영 및 노출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주변인의 사생활 또한 존중받아야 합니다.3. 과도한 소통 및 개인적 요구 자제개인 및 공식 일정 중 아티스트에게 지속적으로 말을 걸거나, 전화 연결 요청, 번호를 묻는 행위, 과도한 사인 요구, 편지 및 선물 강제 전달을 시도하는 행위는 아티스트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아티스트가 직접 자제를 요청하는 상황에서도 이러한 행위가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4. 안전을 위한 거리 유지 및 이동 방해 금지언제 어디서든 아티스트의 이동을 막거나, 지나치게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하는 행위는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안전을 위해 적정 거리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위와 같은 행위가 반복되거나 아티스트에게 불편을 초래한다고 판단될 경우, 회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JYP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가 최대한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과 휴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팬 여러분의 성숙한 배려와 협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다시 한 번 TWICE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JYP 엔터테인먼트 드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6 12:44
스타

‘주사이모’ 논란에도…샤이니 키, 본업 열일 중 [왓IS]

‘주사이모’ 논란에 휩싸인 샤이니 키가 공식입장 대신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14일 샤이니 공식 SNS에는 솔로 투어 ‘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를 소화하고 있는 키의 무대 뒤 사진이 업로드 됐다. 무대 의상을 입은 채 무표정하게 거울을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은 공연을 마친 뒤 댄서들과 무대 위에서 찍은 단체 사진이다. 키는 슬로건이 든 플랜카드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키는 지난 3일부터 첫 솔로 미주 투어 ‘2025 키랜드: 언캐니 밸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어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댈러스-포트워스, 브루클린, 시카고, 시애틀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그의 SNS 사진이 평범하게 다가오는 것만은 아니다. 최근 방송인 박나래와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가 샤이니 키와도 밀접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 A씨가 지난해 12월 게재한 갈색 푸들 영상 속 반려견의 종과 이름이 키의 반려견 ‘꼼데’와 동일하고, 영상에 등장한 주거 공간 역시 키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했던 집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확산됐다. 여기에 A씨가 키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커졌고, 이후 키가 A씨와 막역한 사이임을 짐작할 수 있는 게시물들이 알려지며 키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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