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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다듀 ‘에아오’ 챌린지 화제… “음원차트 혜성처럼 등장”

다이나믹 듀오의 ‘에아오’가 3년째 역주행 행진을 이어가며 K-힙합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의 2014년작 ‘에아오’는 2023년 챌린지 열풍을 타고 글로벌 차트 역주행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숏폼 플랫폼 전반에서 또 한 번 챌린지 붐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엔하이픈 성훈·정원, 하츠투하츠 카르멘·에이나·이안·주은, 코르티스 건호·주훈, NCT 드림 런쥔·해찬·천러, 제로베이스원 석매튜·박건욱,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르세라핌, 트레저 윤재혁·하루토, 라이즈 원빈·소희, 키키 지유·하음, QWER 쵸단·마젠타·시연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에아오’ 챌린지에 동참하며 화제성을 재점화하고 있다. ‘에아오’ 챌린지 영상은 12월 1일 기준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 쇼츠 플랫폼 합산 조회수 1.3억 뷰를 넘어섰다. 또한 곡의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비트가 밈(meme)으로 활용되며 자연스러운 확산과 함께 글로벌 차트 ‘재역주행’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국내외 팬들 또한 ‘에아오’의 안무, 립싱크, 패러디 등 연관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제작하면서 곡의 재소비를 이끌고 있다.세대와 플랫폼을 넘어 꾸준히 재조명되고 있는 ‘에아오’는 최근 샤잠, 애플뮤직, 아이튠즈, 틱톡 등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다시금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K-힙합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롱런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미국 NBA 농구 게임 최신작 ‘NBA 2K26’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삽입되고, 스포티파이에서도 단일 곡 누적 스트리밍 1억 1천만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한 K-힙합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이와 관련해 최자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3년을 주기로 찾아오는 혜성처럼 또다시 차트에서 ‘에아오’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정말 믿기 힘든 기적 같은 일입니다. 벅차오르네요. 거듭되는 역주행을 할 만큼 멋진 비트를 만들어주신 DJ 프리미어 형님 그리고 곡을 빠르게 또 느리게 플레이하며 재미있는 릴스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재역주행 소감을 남겼다. 개코 역시 본인의 SNS에 관련 기사와 다양한 차트 기록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했다.‘에아오’뿐만 아니라 다이나믹 듀오가 2014년 R&B 디바 박정현과 함께 발표한 ‘싱숭생숭 (SsSs)’ 역시 10년의 시차를 뛰어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따뜻한 연말 감성이 돋보이는 이 곡은 발매 당시 올레뮤직, 지니뮤직, 엠넷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히트를 기록했고, 이후 매년 겨울마다 시즌송이자 챌린지송으로 재소환되고 있다. 최근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틱톡, 릴스 등 숏폼 플랫폼에서 ‘싱숭생숭’ 댄스 챌린지가 재차 성행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곡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12월 1일 기준 멜론 일간 랩/힙합 차트, 한국 애플뮤직 K-팝 인기곡 차트, 샤잠 한국 톱 200 차트에 재진입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20, 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24일 대구 엑스코 동관 4홀,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내년 1월 23, 24,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를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2 11:15
연예일반

소란, 신곡 ‘사마죄 챌린지’ 열풍… 투어스·아일릿·보넥도 등 참여

밴드 소란이 신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 발매와 동시에 진행 중인 이른바 ‘사마죄 챌린지’가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SNS 전반에서 대세 챌린지로 자리 잡았다.‘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는 지난 10월 17일 공개된 미니앨범 ‘드림’의 타이틀곡으로, 사랑했던 마음을 미워하거나 후회하지 말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곡 공개 직후 시작된 챌린지는 아이들 우기를 비롯해 위너 강승윤, 아일릿 원희, 정용화, 플레이브 은호, 헤이즈, 투어스 지훈, 멜로망스 김민석, 폴킴, 유주, 보이넥스트도어 태산, 온앤오프 효진, 몬스타엑스 기현, 아이딧 김민재, 엔플라잉 유회승, 오마이걸 효정, 비투비 서은광, 소수빈, 최예나, 갓세븐 영재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동참하며 빠르게 확산됐다.챌린지 영상이 연이어 공개되자 참여 요청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팬들은 “업로드 시간만 기다린다”, “내 최애도 한 번 불러달라”, “나도 커버하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영상도 여러 편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폭발적 반응의 배경에는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에 밴드 특유의 음악성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가 따른다. 여기에 밴드 연주 위에 다른 아티스트의 보컬이 더해지는 독특한 챌린지 구조도 확산에 힘을 보탰다.업계 관계자는 “챌린지 기반 음악 소비가 대부분 팝이나 아이돌 음악에 집중돼 있었던 상황에서 밴드 음악이 이 정도 확산력을 보인 건 매우 이례적”이라며 “소란의 음악성과 메시지가 세대·장르를 뛰어넘어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특히 몬스타엑스 기현은 팬 요청에 화답해 소란 보컬 고영배와 듀엣 버전 챌린지를 공개하며, 단순 챌린지를 넘어 새로운 콘텐츠 형식으로 주목을 받았다.소란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많은 아티스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렇게까지 오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챌린지를 지속 확장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소란은 내년 1월 17일과 18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겨울 콘서트 ‘드리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13:54
연예일반

“난각번호 4번인데 이 가격?”… 이경실 ”달걀 품질 최상위, 자신한다” 해명 [종합]

방송인 이경실이 자신이 운영하는 달걀 브랜드 ‘우아란’이 낮은 난각번호(4번)에도 불구하고, 고가로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된 가운데 “세상에 나쁜 달걀은 없다”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이경실은 19일 자신의 SNS에 “어릴 때 달걀후라이에 대한 마음이 나이를 먹어도 늘 애잔하게 남아 품질을 우선하는 달걀에 선뜻 동참해 벌써 몇 년이 흘렀다”며 “달걀은 무엇보다 신선하고 싱싱해야 한다는 생각에 ‘우아란’ 만큼은 품질 우선 순위라 여겼다”고 말했다.그는 “일반적으로 4번 달걀 30구에 1만5000원인 것은 비싼 것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A의 품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달걀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으며, 가격에 걸맞은 가치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고 또한 꾸준한 품질을 위해 강조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식품을 고를 때 무엇을 보느냐만 중요했지, 즉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특히 이경실은 ‘우아란’ 달걀 판매가격 기준은 난각번호가 아닌 HU(호우유니트)라는 품질 단위를 보고 측정했다며 “‘우아란’의 HU는 매주 측정하며 금일기준 105.9HU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1등급란 기준 72HU보다 무려 47% 신선하며 품질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이어 “사육환경이 아닌 원료와 사육 방식에 차이가 있다”며 “강황, 동충하초 등 고가 원료를 급여하고 있으며, 농장의 위생관리와 질병관리 등을 통해 달걀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투입되고 있다”고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이경실은 난각번호 4번만 보고 품질 판단은 할 수 없다면서 “산란부터 배송까지 소비자에게 도착해서 달걀을 깨는 그 순간의 품질은 난각번호가 아니라 품질(신선도)이 가장 중요하다. 품질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런 높은 품질 단위를 유지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앞서 조혜련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알이 다르다”며 이경실이 판매 중인 ‘우아란’ 달걀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나 게시물 속 이경실의 ‘우아란’ 가격에 대해 30구 한판 기준 1만5000원으로 난각번호가 4번인 것에 비해 가격이 과도하다며 누리꾼들의 비난이 있었다.난각번호는 사육환경을 나타나내는 번호로 1번은 방사사육, 2번은 축사 내 방사, 3번은 개선된 케이지, 4번은 기존 케이지에서 사육된 닭을 뜻한다. 논란이 커지자, 이경실 ‘우아란’ 공식 판매 사이트인 ‘프레스티지’는 현재 접속불가 상태로 전환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12:24
스타

‘달걀 논란’ 이경실 해명…“난각번호만 보고 품질 판단할 수 없어” [전문]

개그우먼 이경실이 달걀 가격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9일 이경실은 자신의 SNS에 “달걀은 무엇보다 신선하고 싱싱해야 한다는 생각에 ‘우아란’ 만큼은 품질 우선 순위라 여겼다”며 “일반적으로 4번 달걀 30구에 1만5000원인 것은 비싼 것이 맞지만 ‘우아란’의 품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달걀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으며, 가격에 걸맞은 가치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고 또한, 꾸준한 품질을 위해 노력하였다”고 밝혔다.이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식품을 고를 때 무엇을 보느냐만 중요했지 즉,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는 “달걀의 품질등급은 +1, 1, 2, 3등급으로 최종 판정한다. 난각에 표기된 1, 2, 3, 4번은 사육환경이며 달걀의 품질 등급과는 무관하다. 우아란이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이유는 사육환경이 아닌 원료와 사육방식의 차이”라며 “‘강황, 동충하초’ 등 고가 원료를 급여하고 있으며, 농장의 위생관리, 질병 관리 등을 통해 달걀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투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난각번호 4번만 보고 품질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우아란’이 소비자에게 던진 메시지는 아주 명확하다. 산란부터 배송까지 소비자에게 도착해서 달걀을 깨는 그 순간의 품질은 난각번호가 아니라 품질(신선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품질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런 높은 품질단위를 유지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최근 이경실이 구매를 독려한 ‘우아란’은 난각번호 4번임에도 난각번호 1번, 2번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돼 논란이 됐다. 일반적으로 난각번호가 커질수록 달걀 가격은 저렴해지는 편인데, ‘우아란’은 난각번호 4번임에도 1, 2번을 사용하는 동물복지 유정란보다 비싼 30구 기준 1만 5000원에 판매됐다.다음은 이경실 SNS글 전문.안녕하세요 이경실입니다어렸을때 달걀후라이에 대한 마음이 이렇게 나이를 먹어도 늘 애잔하게 남아 품질 우선하는 달걀에 선뜻 동참해서 벌써 몇년이 흘렀습니다달걀은 무엇보다 신선하고 싱싱해야한다는 생각에 "우아란" 만큼은 품질 우선 순위라 여겼습니다이번 논쟁은 난각번호 4번 달걀 한판에 15,000원 1.2번 달걀보다 가격이 높다는 것 때문에 시작된 논쟁이지만, 일반적으로 4번 달걀 30구에 15,000원인 것은 비싼 것이 맞지만 우아란의 품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달걀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으며, 가격에 걸맞는 가치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고 또한, 꾸준한 품질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식품을 고를 때 무엇을 보느냐만 중요했지 즉,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제가 왜 이 우아란이란 달걀에 진심인지 우아란을 어떤 사료로 만들어 내는지 여러분께 잠시만 말씀을 드리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우아란은 판매가격 기준은 난각번호가 아닌 HU(호우유니트)라는 품질 단위입니다. 우아란은 어떤 난각번호와 경쟁해도 좋을 만큼 높은 품질을 가진 달걀입니다. 우아란의 HU는 매주 측정하며 금일기준 105.9HU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1등급란 기준 72HU보다 무려 47% 신선하며 품질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또한 달걀의 품질등급은 +1, 1, 2, 3등급으로 최종 판정합니다. 난각에 표기된 1, 2, 3, 4번은 사육환경이며 달걀의 품질 등급과는 무관합니다. 우아란이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이유는 사육환경이 아닌 원료와 사육방식의 차이입니다. "강황, 동충하초" 등 고가 원료를 급여하고 있으며, 농장의 위생관리, 질병관리 등을 통해 달걀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투입되고 있습니다.난각번호 4번만 보고 품질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아란이 소비자에게 던진 메시지는 아주 명확합니다. 산란부터 배송까지 소비자에게 도착해서 달걀을 깨는 그 순간의 품질은 난각번호가 아니라 품질(신선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품질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런 높은 품질단위를 유지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기 때문입니다.물론 닭들의 사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품질 또한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좋은 환경을 갖춘 1.2번 농장에 비해 산란농장의 90%가 4번 농장이기에 4번 농장이 1.2번 농장의 환경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좋은 원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소비자의 기준은 사육환경(난각번호)이 곧 품질의 기준이고 우아란의 기준은 원료, 신선도, 관리, 기준이 곧 품질입니다. 이건 사실 누가 맞다의 문제가 아니라 사육환경 및 달걀을 판단하는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 생각됩니다.이번 일을 계기로 소비자는 난각번호(사육환경)로 좋은계란 / 나쁜계란 으로 대부분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1번 달걀이지만 실망하셨을 때가 있고, 4번 달걀이지만 생각보다 좋았던 경험들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1.2번 달걀만 좋은 것이고 4번이라서 무조건 저품질이 아니라 4번 사육환경이라도 품질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는 걸 이번 논란으로 인하여 소비자에게 그 의미가 제대로 설명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하지만 우아란을 제 가족 뿐아니라 친지 지인들도 함께 먹는 요즘, 품질 하나 만큼은 첫 마음 그대로 지켜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달걀 신선도 다중테스트(난중.난백높이. 호우유니트)검사 결과입니다(18일 기준)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9 11:14
생활문화

대구로 소비쿠폰 기준 완화…매일 5천원 즉시 할인 '대구 경제 활력'

대구 시민 종합플랫폼 ‘대구로’가 10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 쿠폰’ 지급 기준을 더욱 완화해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외식 경기 회복과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총 650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인 정책이다. 대구로는 이 사업에 지난 6월부터 참여해, 지역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개편에 따라 변경된 지급 기준은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대구로에서 2만 원 이상 주문 시(메뉴 금액 + 배달비), 결제 단계에서 즉시 5천 원이 할인된다. 할인은 1인 1일 1회 적용되지만, 매일 반복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이번 조치는 기존의 누적 실적(스탬프 2회 적립 → 실적 달성 후 쿠폰 지급) 방식에서 벗어나, 주문 시 바로 혜택을 받는 형태로 바뀐 점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누적 주문 횟수를 채우면 익일 1만원 쿠폰이 발급되는 방식이었으나, 개편 후에는 주문과 동시에 5천원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의 연계 활용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소비쿠폰은 온라인 사용이 제한되어 있으나, 이를 대구 지역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로 신청하면, 대구로 플랫폼에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구로는 ▲판타지아 대구페스타 연계 할인(3천원)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할인(최대 5천원) ▲대구로페이 충전 할인(13%)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할인(최대 15%)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병행해 물가 부담 완화 및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대구로 운영사인 인성데이타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내수 진작 정책과 함께, 대구로 역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 나가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과는 상생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구로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및 독과점을 막고,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출시된 대구 대표 공공배달앱이다. 배달 외에도 ▲택시 ▲대리운전 ▲병·의원 안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대구 시민종합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2025.10.02 16:34
IT

삼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판매 20% 증가

삼성전자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에 동참한 지난 2개월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으뜸가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총괄,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사업이다.최대 30만원의 정부 환급 혜택과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최대 10%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등 구매 혜택, 전기료 절감 효과가 소비자 수요를 이끌어 낸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특히 고효율 에어컨과 세탁기 판매는 전년보다 20% 이상 늘었다. 냉장고 판매도 15% 이상 증가했다. 7~8월 두 달간 전체 삼성전자 가전 판매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매출이 약 40%를 차지했다.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의 경우 무풍 모드 사용 시 소비 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고,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전해주는 '쾌적 제습' 기능도 지원한다.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중에서도 'AI 가전 3대장'이 높은 에너지효율과 AI 기능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판매를 견인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30 10:08
산업

[정다정 다정다감] 당신의 천재성은 어디에 숨어 있나요?

회사를 옮긴 지 3개월째다. 처음 이회사 면접을 볼 때 신기한 것이 있었다. 한국 대표는 16년, 마케팅 총괄은 10년을 이 회사에 다녔다고 했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이 정도 장기근속은 드물다. 이유가 궁금해져 인터뷰 말미에 질문했다. “이 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좋은 점이 뭔가요?” 대표님은 망설임 없이 말했다.“저는 비전이 있는 리더와 일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리고 저희 글로벌 CEO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걸 생각해 내는 사람이에요.”에픽게임즈의 CEO, 팀 스위니. 처음에 ‘천재 개발자’가 한국에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사실 좀 긴장했다. 전 세계 게임 산업에 획을 그은 ‘포트나이트’ 같은 게임을 만들어내고, 언리얼 엔진을 만들어낸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다니. 어떤 사람일까. 정말 영상에서 보던 대로 두꺼운 안경을 쓴 천재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사람일까. 아니면 미드에서 묘사되는 전형적인 개발자, 어딘가 어설프고 사회성이 없는 딱딱하고, 남들이 이해할 수 없는 말만 늘어놓는 그런 사람이 아닐까. 궁금했다. ‘나와는 다른 세계의 사람’을 보는 기대였다. 그런데 그 사람 한국에 있는 일주일 동안 누룽지와 된장국을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고 ‘한우가 최고’라며 눈을 반짝였다. 밥상 앞에서 즐거워하던 그는 사람을 만날 때도, 인터뷰를 할 때도 한결같았다. 늘 집중했고,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했다. 진짜 그랬다. 형식적인 말은 없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좋아하고, 정말로 알고 있는 사람의 말투였다.그는 지금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문제가 생기면 30시간씩 코딩을 한다고 했다. “밤새 코딩하다 보면 머리는 계속 생각하고, 손은 나도 모르게 코드를 짜고 있어요.” 나는 그런 순간에 감탄보다 더 큰 감정을 느꼈다. 묘한 동경. 그리고 아주 작은 부러움. ‘어떻게 저렇게 오래도록 한 가지를 그렇게 좋아할 수 있을까?’그에겐 열여섯 살 많은 형이 있었는데 IT 기업에서 일하고 있었다. 11살 때 그는 미국 동부에서 서부까지 형을 만나러 혼자 비행기를 타고 갔다. 형은 일하러 나갔고 하루 종일 혼자였다고 한다. 그 시간 동안 독학으로 코딩을 배우기 시작했다. 게임을 ‘소비하는 것’보다 창조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게 시작이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우연히 좋아하는 걸 알게 되었고, 그걸 끝까지 파고들 수 있는 운과 집중력, 꾸준함이 있었다.그를 보며 생각했다. 나는 뭘 그렇게 좋아했었지? 무언가에 그렇게 깊이 몰입한 적이 있었던가? 떠올려보면 나는 무언가에 빠지는 일은 자주 있었지만, 그 몰입이 깊어지기 전에 금방 다른 걸로 옮겨갔다. 그래서 내 관심은 얕고 넓었다. 그와 나를 비교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내 안의 가능성은 어디에 숨어 있었던 걸까. 혹시 나도 어떤 우연한 시간 속에서 무언가에 반짝였던 적이 있었던 건 아닐까. 그걸 놓치고 지나친 건 아닐까. 아니면 아직 내 시작점은 오지 않은 걸까.천재는 다르다. 하지만 그 다름은 ‘멀리 있음’이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걸 아는 사람의 단단함이다.기회가 왔을 때 그걸 놓치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사람. 나는 지금 무엇에 집중하고 있을까. 무엇이 나를 오래 생각하게 만들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지게 만드는가. 조직도 마찬가지다. 개인의 몰입이 쌓여 조직의 깊이가 된다. 깊이 몰입하는 개인들이 모여야 오래가는 문화가 만들어진다. 이제야 알겠다. 이 회사에 흐르는 ‘순수하게 열심히 하는’ 분위기의 뿌리가 어디서 오는지. 조직문화는 CEO가 만든다. 그리고 그 비전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함께 가꿔간다.천재를 만났고, 감동을 받았고, 무엇보다 질문이 생겼다. “당신의 천재성은 어디에 숨어 있나요? 요즘, 무엇에 몰두하고 있나요?” 그 질문을 오래 붙잡고 가보려 한다. 그게 지금 내 안에 있는 ‘천재성’을 찾는 첫걸음일지도 모르니까.정다정 글로벌 IT기업 홍보 총괄 2025.09.12 07:00
산업

이마트·홈플러스·쿠팡, 안타까운 '꽃게 출혈 경쟁' "싸서 좋긴 한데 남는 건 있나...?"

이마트와 쿠팡의 물러설 수 없는 '꽃게 전쟁'이 올해도 시작됐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가을을 앞두고 꽃게 행사를 시작한 가운데 이마트가 가격을 10원 단위로 내리며 최저가를 선언했다. '마트 3사'의 전쟁을 지켜보턴 쿠팡도 질세라 이마트와 같은 가격에 꽃게를 팔기 시작하면서 유통업계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자존심 싸움이 벌어졌다. 대형마트 3사는 서해안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 풀린 21일부터 일제히 '햇꽃게' 판매 행사에 돌입했다. 하나같이 10년 전인 2015년 햇꽃게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를 알리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최저가'를 향해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곳은 이마트였다. 이마트는 당초 가을 햇꽃게 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60% 할인한 788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함께 행사를 시작한 홈플러스가 빙장꽃게를 행사 카드 결재 시 100g당 780원으로 10원 내리자, 이마트는 100g당 가격을 28원 내린 760원으로 다시 조정했다. 햇꽃게는 1년 중 약 3개월만 맛볼 수 있는 미식으로 통한다. 각 유통사들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햇꽃게를 저렴하게 대량으로 구입하기 위해 1년 중 8개월 가량을 물건 확보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마트 관계자는 "꽃게 시즌 시작은 단순 판매 개시를 넘어 이마트가 8개월 이상 공들여 준비한 노력의 결실을 맺는 날"이라면서 비장한 각오를 엿보이기도 했다. 21일부터 오프라인 채널들이 경쟁하는 사이 이커머스 '공룡' 쿠팡도 꽃게 전쟁에 참여했다. 쿠팡은 이튿날인 22일 활꽃게(산꽃게) 가격을 이마트와 같은 100g당 760원에 선보였다. 사실상 이마트와 쿠팡의 꽃게 최저가가 760원으로 같아진 셈이다. 이마트의 최저가 경쟁은 멈추지 않았다. 이마트는 쿠팡의 760원 가격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23~24일까지 이틀 동안 판매가를 741원으로 19원 더 내린다고 알렸다. 최저가를 향한 유통 채널들의 집념의 싸움은 이마트의 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꽃게 가격을 추가로 인하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꽃게를 향한 유통사들의 혈투가 새삼스럽지 않다. 마트 3사와 쿠팡은 지난해 꽃게철에도 서로 최저가 경쟁을 벌인바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오프라인 마트 중에서는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는데, 올해는 홈플러스가 강하게 붙고 있다"며 "홈플러스가 사실상 폐점 수순을 밟아가면서 현금 확보 차원에서 최저가 행사로 고객의 발길을 잡아 끄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유통사들이 꽃게 전쟁을 벌이면서 상당수의 소비자들은 '싸게 사서 좋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대형마트 일부 매장에는이른 아침부터 햇꽃게를 사려는 소비자들이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빚어졌다. 가정주부 A씨는 "23일에는 실물로 보고 신선한 꽃게를 사기위해 마트 오픈런에 동참해보려 한다"며 "모처럼 식탁이 풍성해질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채널 관계자들의 뒷맛은 개운하지 않은 분위기다. 2015년전 수준으로 신선한 제품을 대량으로 선보일 수 있다는데는 감사하지만 최근 오프라인 유통사들의 실적이 내리막길을 걷는 가운데 자칫 출혈 경쟁이 될 수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면서 대형마트와 온라인몰들이 다들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 와중에 홈플러스의 폐점과 최저가 경쟁으로 채널에 대한 이미지와 출혈 경쟁으로 인한 손실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2025.08.23 06:30
산업

롯데웰푸드, 신제품 출시 상생 캠페인 '어썸바잇트' 지원자 모집

롯데웰푸드는 신제품 출시 상생 캠페인 ‘어썸바잇트(AwesomeBite)’의 두 번째 프로젝트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의 지원자를 본격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썸바잇트는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먹거리에 진심인 소비자들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지역별로 숨겨진 ‘놀라운 한 입’을 발견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제를 모은 ‘효녀 맛집 지도’에서부터 시작됐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소상공인 부모님을 둔 자녀들이 직접 업체 홍보에 나섰고, 이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전국으로 퍼지며 1천여 개가 넘는 소상공인 업체 정보를 담은 ‘효녀 맛집 지도’가 완성된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소상공인 맛집의 맛있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에 소개하며 이러한 흐름에 더욱 힘을 싣는다.다음달 7일까지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맛집 홍보에 나설 전국 심청이(가족, 친구, 단골 손님 등)들의 사연을 접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위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클립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성, 콘텐츠 우수성, 메뉴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모집된 사연을 검토해 우수 지원자 200명과 우수 추천자 50명을 선정해 세븐일레븐 상품권을 증정한다. 본선 진출 업체에는 롯데웰푸드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조성한 재원을 바탕으로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 시상도 계획돼 있다. 어썸바잇트 두 번째 프로젝트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에는 네이버 숏폼 서비스 ‘클립’도 동참한다. 네이버 클립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영상 제작 등 콘텐츠적 재미 요소를 강화해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 네이버 클립 콘텐츠 우수성, 온라인 소비자 투표, 사내 품평회 등을 거쳐 최종 우승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승 메뉴는 롯데웰푸드가 제품화를 진행하고 세븐일레븐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판매된다. 아이디어 사용에 따른 공정한 보상 체계에 따라,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된 제품의 판매 수익의 1%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환원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발벗고 홍보에 나설 마음이 있는 적극적인 심청이들의 지원을 기다린다”며, “단순한 제품 출시에 그치지 않고 동반위, 네이버 클립과 손잡고 심청이들의 추천 맛집이 전국 팔도에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2 14:42
산업

홍콩반점, 국민응원 캠페인 짜장면 3900원 판매

더본코리아 홍콩반점0410이 민생 경제 회복에 동참을 위해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민생회복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홍콩반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취지에 맞춰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 활성화 기여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6~7일까지 이틀 동안 홍콩반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짜장면을 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포장 및 배달 주문 시에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지만, 홀 영업이 어려운 배달 전문 매장의 경우에는 짜장면 포장 주문 시 동일한 3900원 혜택이 제공된다.홍콩반점은 배달 이용 고객을 위해 지역화폐를 통해서 주문이 가능한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4~3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홍콩반점 메뉴 주문 시 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앱 내 행사 배너를 통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땡겨요’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에서 진행된다.홍콩반점 관계자는 “민생회복에 동참하고 가맹점의 매출 안정화에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은 물론 전국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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