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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IS포커스] “간질간질, 몽글몽글” 도경수, 주걸륜과 다른 ‘말할 수 없는 비밀’

“간질간질 멜로.” 도경수는 리메이크판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두고 이렇게 표현했다. 또 다른 단어를 찾으라면 ‘몽글몽글’인 이 작품의 지배적인 분위기는 도경수 그 자신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격 멜로 장르에 데뷔 12년 만에 도전하는 도경수는 사랑에 빠진 눈빛과 움직임을 자신만의 강점으로 풀어냈다.오는 27일 개봉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두 남녀가 시간의 비밀이 담긴 캠퍼스 연습실에서 마주하는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다. 동명의 대만 원작은 국내에서 2008년 개봉 당시 역대 대만영화 흥행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주연배우이자 작품을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주걸륜의 존재감이 상당한 작품이었기에, 리메이크 제작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걱정과 기대가 모였다. 이 가운데 주인공 상륜의 한국판, 유준 역은 도경수에게 돌아갔다.관객들이 가장 궁금해할 관전 포인트도 원작과의 비교에 있다. 그룹 엑소 출신으로 ‘연기돌’ 수식어는 일찍 뗀 도경수의 연기력은 의심할 게 없다는 것이 지배적인 반응이지만, ‘로맨스 남주’로서 충분한 케미스트리와 설득력을 갖출 수 있을지 이목이 쏠렸다.정지욱 영화 평론가는 “원작과 달리 리메이크 판은 대학생 설정이지만, 원작에 비해 한층 상큼하고 청순하게 만들어진 톤이다. 그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으나 멜로는 첫 도전인 도경수의 연기가 곧 관객의 호기심과 몰입을 만들 것”이라고 짚었다. ‘로맨스는 얼굴이 개연성’이라는 말처럼 스크린 속 도경수는 극초반부터 큰 몰입을 만들어 낸다. 아이돌 적부터 큰 무기였던 강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마스크는 상대적으로 선이 투박한 주걸륜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원작에선 고등학생 설정이었던 상륜을 연기하면서 주걸륜은 상대역 계륜미와의 체격 차이로 설렘을 만들어냈다면, 20대 대학생 설정인 도경수는 특유의 소년티를 덜 벗은 풋풋함이 정아와 사랑에 빠질수록 성숙해져 가는 모습으로 그려냈다.마음을 담는 창인 눈도 원작과 다른 강점이다. 사랑에 직진하는 ‘이글아이’는 도경수가 스크린에서 처음 보여주는 눈빛이다. 원작의 상륜은 서투른 능글거림이 돋보였다면 도경수를 만난 유준은 신중한 ‘츤데레’다. 2000년대 대만 배경을 2019년 한국으로 현지화하며 달라진 연애 감성을 맑고 순수하되, 순진하지만은 않게 표현했다. 한국어로 듣자니 다소 낯간지러운 대사들에 진정성을 담는 목소리도 큰 무기다. 연출을 맡은 서유민 감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나리오 작업 초반부터 도경수를 염두에 뒀을 정도로 확신이 있었다. 서 감독은 “처음 떠오른 분이 도경수였다. 분위기가 낭만적이고 목소리가 너무 멋있다”며 “시나리오만 보면 오그라드는 대사 처리에 고민이 있었으나 도경수가 이를 자연스럽게 바꾸는 방법을 미리 알고 있어 믿음직스러웠다”고 만족을 표했다.천재 피아니스트인 주인공의 연주 장면은 원작의 백미다. 대표적인 ‘피아노 배틀’은 도경수가 ‘피아노 능력자’인 주걸륜에게 한 수 접어야 할 지점이다. 악보도 읽지 못해 걱정이 컸다는 도경수는 “최대한 피아노를 진짜 치고 있구나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게 목표였다”며 “피아니스트가 칠 때의 몸 움직임과 액센트 표현들을 연습하며 노력했다”고 부연했다. 건반에 실린 음정이 달랐을지라도 감정은 확실했다. 정아와 건반을 통통 튀기는 ‘고양이 춤’ 연탄 장면은 선율을 타고 설렘을 전하기 충분했다. 주걸륜과의 비교에 부담은 없을까. 도경수는 앞서 열린 시사 간담회에서 원작의 팬이라고 밝히며 “주걸륜 배우가 연기한 캐릭터를 내가 연기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지는 않았다. 현재 감성에 맞게 표현하자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한편 도경수 캐스팅은 리메이크판의 해외 흥행 카드가 될 수 있다. 정 평론가는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 수출의 경우 일찍이 한류 팬덤을 모은 도경수의 티켓파워뿐 아니라, 한국 감성이 가미된 독특한 청춘의 맛을 새로운 한류로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순수한 로맨스 영화인 데다 판타지 코드다. 도경수가 엑소 시절 가진 판타지 소년 이미지 덕에 해외 반응이 상당할 것”이라며 “원작의 나라 대만뿐 아니라 중국 내륙 진출도 노려볼 만하다. 중국 내 한류 콘텐츠 흥행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하는 지렛대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21 05:50
연예일반

[화보IS] 지민, 소년티 벗고 카리스마 발산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정국과 RM에 이어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의 배턴을 이어받는다. 지민은 지난 26일 공식 SNS에 ‘스페셜 8 포토-폴리오’ 무드 샘플러를 시작으로, 27, 28일 콘셉트 필름과 프리뷰 이미지 등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 지민은 흑과 백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감각적 포즈로 소화, 은은한 조명 아래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긴다. 특히 석고상과 마네킹 등 오브제들을 활용, 강인한 카리스마부터 복잡 미묘한 모습과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움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표현한다. 지민은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의상, 소품에 이르기까지 화보 작업 전반에 참여했고, ‘ID : Chaos’라는 타이틀 아래 ‘나’를 찾아 헤매는 혼돈의 미성숙함을 담았다. 특히, 내면의 모습을 담은 이번 화보에서는 흑백과 컬러를 넘나들며 4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그린 그의 여러 페르소나가 주목할 포인트다. 한편, 지민의 화보는 오는 10월 13일 출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8 15:02
연예

다크비, 네온컬러 속에서 카리스마

다크비가 과감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다크비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REBEL’ 이찬, 해리준, 테오, 희찬의 개인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 이찬은 데일 듯 뜨거운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 과감한 스타일링 변화로 시선을 끌었다. 해리준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소년티를 벗고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이어 공개된 테오는 시크한 눈빛으로 나른 섹시의 정석을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었고 마지막으로 공개된 멤버 희찬은 스케이트 보드를 활용한 포즈로 자유로운 느낌의 반항아를 표현해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28일 발매되는 네 번째 미니앨범 ‘REBEL’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다크비는 20일 두 번째 포토 티저, 21일 세 번째 포토 티저를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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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아이즈 준영, '소년티 벗고 남자로 변신'

그룹 아이즈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ANGEL’(엔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엔젤’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록의 절묘한 크로스오버가 돋보이는 곡으로 방시혁 대표가 프로듀싱해 화제가 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8.05.01/ 2018.05.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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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더이스트라이트, '소년티 벗고!'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레알 남자’ 쇼케이스에서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레알 남자’는 펑크에서 파생된 신나고 경쾌한 리듬이 특징인 디스코 곡이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8.01.18/ 2018.01.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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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연이"... 김지석X한예슬, 촬영 중 타일러와 깜짝 만남

배우 김지석과 한예슬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타일러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김지석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선한조합 #실시간 #인천공항 #촬영 #타일러만남 #이런우연이 #반가워서팔짱을막 #일단찍고보자는 #20세기소년소녀 #한예슬 #타일러 #김지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활짝 웃으며 다정히 인증샷을 촬영 중인 김지석과 한예슬 그리고 타일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드라마 촬영 중 타일러와 깜짝 만남을 가진 김지석은 반가움을 표출하며 팔짱을 끼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김지석과 한예슬은 MBC 새 월화극 '20세기 소년소녀'로 호흡을 맞춘다.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이상우·류현경 등도 출연한다. 김지석은 또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타일러와 친분을 쌓았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라마 완전 기대 중이에요" "세 분 너무 보기 좋네요" "해맑은 소년티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8.30 16:40
연예

"소년티 벗고 섹시레인…" 스누퍼, 15일 컴백

스누퍼(상일·상호·세빈·수현·우성·태웅)가 달라졌다.스누퍼 소속사 위드메이는 4일 자정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레인 오브 마인드(Rain of mind)' 카리스마 넘치는 단체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빗속에서 흰 셔츠와 블랙진으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이전의 풋풋한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남자의 향기를 풍기고 있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새 앨범은 '마음에 내리는 비'라는 의미로 비가 내릴 때 느낄 수 있는 희로애락의 감성들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이츠 레이닝(It's rainning)'은 지독한 사랑의 아픔을 내리는 비와 함께 씻어버리고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성숙해진 스누퍼의 보이스를 감상 할 수 있다.스누퍼는 15일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11.04 11:29
축구

[포토&스토리]대표팀 에이스 '쌍용'의 그때 그시절

2군에서 눈물 젖은 빵을 함께 씹던 두 소년이 한국 축구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한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아시안컵 A조 1차전에서 1-0으로 '복병' 오만을 1-0으로 눌렀다. 승리의 주역은 동갑내기 절친 이청용(27·볼턴)과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기성용은 풀타임 소화하며 능수능란하게 공수를 조율했다. '기택배'라 불릴 정도로 정확한 장거리 패스는 감탄을 자아냈다. 수비에 중심을 두다가도 역습 상황에서는 번개처럼 상대 진영으로 올라가 공격에 물꼬를 텄다. '부주장' 이청용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종횡무진 상대 좌우를 헤집었다. 후반 14분 상대 수비 두 명 사이로 김진수(호펜하임)에게 찔러준 스루패스는 예술이었다. 이청용은 후반 32분 정강이 타박으로 교체 아웃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지금은 둘 다 대표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성장했지만 그들에게도 아픈 시절이 있었다. 이청용은 도봉중을 중퇴하고 2004년 FC서울에 입단했다. 프로에 입단하면 당장 큰 선수가 될 것 같았지만 2군에서 실력을 키우는 게 먼저였다. 그는 2006년 3월 라이벌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감격의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해 4경기 출전에 그치며 고개를 숙였다. 기성용은 호주 유학을 마치고 2006년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기성용도 입단 직후에는 역시 2군 신세였다. 둘은 나중에 스타플레이어가 된 뒤 이 시절을 "그 때는 유럽은 고사하고 1군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고 회상했다. 2군 시절을 안 겪어본 이들은 모른다. 2군은 서러움의 연속이다. 1군과는 판이하게 다른 대접을 받는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도 없다. 둘은 이 때 힘든 훈련을 견디고 서로 격려하며 진한 우정을 쌓았다. 이청용과 기성용은 2007년 터키 출신 세뇰 귀네슈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인생의 기지개를 켠다. 그해 기성용은 22경기, 이청용은 23경기를 각각 소화하며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자리매김한다. 10여 년 전 소년티를 벗지 못했던 둘은 명실상부 한국 축구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기성용은 이번 아시안컵의 주장, 이청용은 부주장이다. 대회 기간 내내 한 방을 쓰는 룸메이트이기도 하다. '쌍용'은 55년 만에 한국 축구에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안기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번 대회가 끝난 뒤 그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또 한 번 볼 수 있을까. 캔버라(호주)=윤태석 기자 sportic@joongang.co.kr사진 FC서울 제공 2015.01.11 06:30
연예

보이프렌드 컴백, "소년티 벗고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그룹 보이프렌드가 카리스마 넘치는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보이프렌드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위치(WITCH)'와 수록곡 '화이트 아웃(White out) 컴백 무대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보이프렌드는 잔혹동화를 모티브로 한 늑대소년으로 변신, 강렬한 호피 무늬의 수트를 입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잔혹함을 연상시키는 붉은색 장막을 배경으로,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보이프렌드의 세 번째 앨범 타이틀곡 ‘ WITCH(위치)'는 거대한 스케일이 느껴지는 웅장함에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한편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소녀시대-태티서, BTOB, 에일리, TEENTOP, 레이나, 보이프렌드, 레드벨벳, Spica.S, 매드타운, 주니엘, 정동하, 밍스, 남영주, F.CUZ, 이예준, TOXIC, PHON, FameUs 등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11 17:21
연예

컴백 샤이니, 소년에서 청년으로 변신 완벽한 성공

샤이니의 진심이 통했다.'소년에서 청년'으로 돌아온 샤이니가 늦 겨울 가요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데뷔 6년차에 접어든 샤이니는 3집 앨범에서 소년티를 벗어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 타이틀곡 '드림 걸'에서는 4㎏에 달하는 스탠드마이크를 들고 노래한다. 마이크를 이리 저리 휘둘러대며 강한 남성미를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의상도 눈에 띈다. 데뷔 이후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슈트 패션에 도전해 '메트로 섹슈얼'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음원 차트의 반응도 좋다. 한 동안 가요 차트를 '올 킬'한 시스타19와 힘겨루기 중. 첫 날 음원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둘째 날에도 상위권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파격에 가까운 앨범 구성도 눈에 띈다. 20일 정규 3집 '드림 걸-더 미스컨셉션 오브 유'를 발표한데 이어 4월에는 챕터2 개념으로 '더 미스컨셉션 오브 미'를 발표한다. 3집을 2장의 앨범, 총 18곡으로 발표하는 것은 최근 가요계 흐름과는 대치된다. 싱글이 가요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히트송이 일주일을 버티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로 읽힌다.샤이니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컴백쇼 기자간담회에서 "이제는 우리의 나이가 그렇게 어리지 않다. 언제나 나이에 맞는 트렌디한 음악을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4월 발표하는 챕터2에서는 또 다른 샤이니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비활동 기간이나 데뷔 전에 만들었던 음악들로 거친 사운드까지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02.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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