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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서점가 강타한 장원영 파워…예능서 언급한 책 베스트셀러 직행 [왓IS]

‘장원영 파워’가 서점가까지 강타했다. 지난해 ‘럭키비키’ 신드롬, 일명 ‘원영적 사고’로 ‘MZ 워너비’를 넘어 세대 초월 ‘아이콘’으로 거듭난 장원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도서가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다. 장원영은 지난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근 읽은 책으로 ‘초역 부처의 말’을 소개했다. 그는 “집착하지 마라, 세상만사에 집착하지 않으면 문제될 게 없는데 집착하는 순간 그 사상이 고통을 낳아 힘들어지는 것”이라고 책 내용을 소개하며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장원영은 “일을 하다보면 힘에 부치는 순간이 오는데 그럴 때 그 책을 읽으면 세상에 화 날 일이 없다”고도 했다. 해당 방송분이 아이브의 컴백과 맞물려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장원영이 추천한 도서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30일 예스24에 따르면 ‘초역 부처의 말’은 장원영의 언급 이후 2주 동안 전월 대비 판매량이 약 29배(2829.9%) 급증하며 예스24 1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종합 베스트셀러 2위로 뒤를 이었고, 글로벌 멘토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자기계발서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가 3위에 올랐다. 한편 장원영은 오는 2월 3일 아이브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씨’로 컴백한다. 장원영은 타이틀곡 ‘애티튜드’에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려 어떤 메시지를 담아낼 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30 15:36
해외축구

연봉 2330억→월급 2억 4600만원 ‘대폭 삭감’…네이마르, 왜 박봉 받고 브라질 갔나

‘슈퍼스타’ 네이마르(33)가 브라질 산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하면서 연봉을 대폭 삭감했는데, 이유가 있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산투스에서 받는 임금이 공개됐다. 네이마르의 새로운 계약은 그의 초상권의 최대 90%를 보장한다”고 보도했다.2023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에 입단한 네이마르는 이달 동행을 마치고 ‘친정’ 산투스와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비교적 이른 나이에 유럽 무대를 떠난 네이마르는 알 힐랄에서 연봉 1억 3000만 파운드(2330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산투스는 이만한 급여를 챙겨줄 수 있는 구단이 아니었다.매체는 “네이마르는 월 기본급 13만 5507파운드(100만 헤알·2억 46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면서도 “초상권의 최대 90%에 해당하는 금액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산투스에서 주급으로 한화 6000만원가량 받는 셈인 것이다. 다만 산투스는 네이마르의 초상권 수익을 선수에게 쥐여주기로 했다.데일리 메일은 네이마르가 적은 월급을 받지만, 월 최대 81만 9433파운드(600만 헤알·14억 7800만원)를 챙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네이마르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산투스에서 뛸 때도 월급 4만 683파운드(30만 헤알·7390만원)를 받았지만, 매달 42만 9147파운드(330만 헤알·8억 1300만원)를 손에 넣었다고 알려졌다.산투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네이마르는 2013년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했다. 당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이상 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MSN 라인으로 불리며 유럽 무대를 호령했다.2017년 파리 생제르맹 이적 후부터 서서히 내리막을 탔다. 잦은 부상과 소홀한 관리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세간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알 힐랄에서도 무릎 부상을 당하며 17개월 동안 7경기 출전에 그쳤다. 역대급 연봉을 챙긴 터라 ‘먹튀’ 논란을 피하지 못했다.김희웅 기자 2025.01.30 14:37
영화

[차트IS] 권상우vs송혜교, 설 연휴 韓영화 빅매치 ‘엎치락뒤치락’ [종합]

권상우와 송혜교가 나란히 설 연휴 극장가 한국 영화 흥행을 이끌었다.3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권상우 주연 ‘히트맨2’는 전날 27만 2156명과 만나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지난 27일부터 3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개봉작 중 첫 100만 축포를 터뜨렸다. 누적 관객은 126만 6513명이며 설 당일인 29일 전체 관객 수가 전날 대비 36.2% 증가해 흥행 탄력을 받았다.뒤를 바짝 추격하는 건 송혜교 주연 ‘검은 수녀들’이다. 같은 날 14만 3098명과 만나 2위를 차지했다. ‘검은 수녀들’ 또한 누적 관객 104만 2565명을 기록하며 ‘히트맨2’와 같은 날인 29일 100만 돌파 작에 이름을 올렸다. ‘검은 수녀들’은 지난 24일 개봉 당일 ‘히트맨2’를 제치고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른 뒤 사흘 연속 자리를 유지하며 개봉 첫 주 주말 박스 오피스 정상을 장식한 바 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K오컬트를 선도한 장재현 감독의 ‘검은 사제들’(2015)의 제작사 영화사 집이 선보이는 스핀오프 격 작품으로, 인도네시아에서도 개봉일인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약 56만 9690명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중 개봉 5일 간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두 작품 모두 연휴 동안 활발한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관객과 가까이 만나고 있어 흥행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30 13:39
문화

BTS 지민, 완전체 활동 의지... “최고의 무대 선사할 것”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30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민은 전날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금껏 기다려주신 여러분들을 위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저희가 다 같이 공연을 한 지도 정말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고, 무대와 음악을 위해 온전히 시간을 쏟은 지도 조금 되었기에 조금 두렵기도 하다”며 이같이 적었다.그러면서 “열심히 준비하겠다 정말. 노력하겠다. 정말 괜찮은 모습으로 복귀하겠다”라고 약속했다.지민은 특히 “해가 바뀌고 나서 저와 정국이 자기 전에 나누는 대화들이 많이 바뀌었다”라며 “아미(팬덤명) 여러분과 만날 날들이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마주하게 될 그때를 생각하며 만나기 전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 혹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등 많은 대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지민은 지난 2023년 12월 멤버 정국과 동반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6월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12:14
스타

이정재, 지드래곤·제이홉·로제 만났다... 남다른 인맥

배우 이정재가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30일 이정재는 자신의 SNS에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참석한 후기를 사진 및 동영상으로 공유했다. 이날 이정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부터 가수 지드래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블랙핑크 멤버 로제, 팝스타 존 레전드 등과 만났다. 한편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병원 재단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12:08
스타

방탄소년단 RM, 제설 안했다… “뉴스에서 퍼온 것” 해명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SNS에 게재한 제설 사진과 관련해 이를 해명했다.RM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어제 이 스토리 사진에는 제가 없다. 뉴스에서 퍼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연휴에 제설하시는 모든 국군 장병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RM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높게 쌓인 눈에 파묻혀 제설 작업 중인 국군 장병들의 모습을 게재했다. 현재 방탄소년단 RM이 강원 화천군 육군 제15사단에서 군악대로 복무 중이기에, 네티즌들은 해당 국군 장병들 중 하나가 RM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전역한 멤버 진과 제이홉을 제외하고 모두 군 복무 중이다. RM은 오는 6월 10일 전역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7:30
영화

송혜교 파워 통했다… ‘검은 수녀들’ 개봉 6일째 100만 돌파 [공식]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2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또 ‘검은 수녀들’은 동시기 개봉한 인도네시아에서 개봉일인 24~28일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 약 56만 9690명을 동원해 역대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개봉 5일 간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특히 악령에 사로잡힌 희준(문우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한 의지를 지닌 인물들의 예측 불가한 이야기와 ‘검은 수녀들’만의 차별화된 설정은 관객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6:50
예능

‘대학로 방탄노년단’ 박근형‧손숙, “잘 늙고 죽고 싶어”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설 특집’이 펼쳐진다. 29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종혁, 작가 이언주)’ 278회에는 대한민국 강력계의 살아있는 전설 강윤석 형사와 ‘잔소리와 조언’ 명언의 주인공 송수영&이승주, 20년 동안 대화를 연구한 대화의 고수 박재연 소장 그리고 연기 경력 도합 124년을 자랑하는 배우 박근형과 손숙이 출연한다. 필사의 추적으로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강윤석 형사가 ‘유 퀴즈’를 찾는다. 대한민국 강력계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강 형사는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을 907일 만에 검거할 수 있었던 수사 뒷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죽은 사람이 살아있음을 밝혀내는 등 끈질긴 수사로 밝혀낸 미제 사건들을 비롯해 강력범 1000여 명을 검거한 비하인드 그리고 직접 사용한 형사 수첩도 공개될 예정. 국내 최초 의료사고 수사팀을 이끌고 있는 그가 직접 밝힌 34주 아기 낙태 살인 사건의 진실과 20년 동안 추적 중인 미제 사건 범인에게 전하는 한 마디도 만나볼 수 있다. 아버지의 뒤를 잇는 전설의 강력 형사 집안의 에피소드와 함께 사건 앞에 망설이지 않는 35년 차 형사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잔소리와 조언’ 명언의 주인공인 송수영과 이승주 자기님도 만나볼 수 있다. “잔소리는 왠지 모르게 기분 나쁜데, 충고는 더 기분 나쁘다”라는 어록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7년 전 불광천에서 거꾸리를 타고 있던 꼬마에서 스무 살 성인이 되어 ‘유 퀴즈’를 다시 찾는다. 이는 ‘유 퀴즈’ 최초 세 번째 출연으로, 유재석은 어린이, 청소년을 거쳐 스무 살 성인으로 성장한 두 사람을 보며 “누구세요?”라며 놀라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드러낸다. 스무살이 되어 달라진 점에 대한 두 사람의 솔직한 이야기와 더불어 불광천 수줍었던 꼬마가 7년 만에 실용무용과 춤꾼으로 돌아와 선보이는 댄스 무대도 공개될 예정. 유재석을 웃기다 못해 오열하게 만든 배꼽 잡는 에피소드와 함께 2025 새로운 명언으로 돌아온 레전드 듀오의 활약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대화 트레이너 박재연 소장과의 만남도 공개된다. 박재연 소장은 항공사 승무원을 그만두고 20년 동안 대화를 연구하게 된 계기부터 “인간의 모든 말은 부탁이거나 감사”라며 대화의 기술 모든 것을 공개해 흥미를 자극한다. 대화의 고수가 알려주는 ‘어떤 말에도 상처받지 않는 법’과 함께 좋은 대화를 만드는 특별한 손동작도 공개될 예정. 새 신랑 조세호가 가진 고민의 정체부터 직장, 연애, 가족들과의 성공적인 대화 비결 그리고 명절에 즐겁게 대화하는 구체적 팁도 본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연기 경력 도합 124년에 빛나는 배우 박근형, 손숙의 내공 깊은 토크도 관심을 모은다. 대학로의 ‘방탄노년단’이라 불리는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실제로 아이돌과 올드돌의 만남을 추진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관심을 모은다. 10년째 황반변성을 앓고 있어 글씨를 읽지 못한다는 손숙의 특별한 연기 연습법과 함께 박근형은 12년이 흐른 추억의 예능 ‘꽃보다 할배’ 비하인드를 풀어내 관심을 더한다. 연기 유전자부터 남다른 두 사람의 가족 이야기와 함께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 ‘웰다잉’을 위한 두 사람의 특별한 에피소드도 감동을 전할 예정. “잘 늙고 마무리를 잘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박근형, 손숙의 이야기는 유재석을 비롯해 현장 모두에게 깊은 감명과 울림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이 펼쳐낼 토크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0:57
프로축구

K리그 강원FC, 크로아티아 청대 출신 마리오 영입 "측면 공격 강화"

강원은 29일 마리오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마리오는 빼어난 드리블과 키 188㎝의 체격을 앞세워 측면에서 밀고 들어가는 돌파력이 장점이다. 강원은 그를 문전에서 침착하게 득점 기회를 만들고, 강력한 슈팅으로 직접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했다. 구단은 측면 공격에 무게감을 더해줄 마리오에게 등번호 11번을 부여했다.마리오는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 유소년팀에서 성장했다. 2019년엔 크로아티아의 이스트라1961로 임대를 떠나 리그 18경기 7골 3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다나모 자그레브로 복귀한 뒤엔 12경기 2골을 기록했고, 로코모티바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SC 드니프로-1(우크라이나)도 고쳤다.마리오는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는 HSK 즈린스키 모스타르(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가 32경기 8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023~24시즌엔 28경기 12골 6도움, 2024~25시즌 17경기 2골 1도움 등을 올리며 리그 대표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즈린스키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로파콘퍼런스리그(UECL) 무대에 섰다. 특히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16세 이하(8경기 2골) 17세 이하(15경기 2골) 19세 이하(3경기) 20세 이하(1경기) 21세 이하(8경기) 23세 이하(1경기)에서 두루 대표팀에 나섰다.마리오는 "한국, 강원도, 그리고 팀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된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2025시즌 선수 영입 콘셉트를 '땡스 투(Thanks to)'로 잡은 강원은 마리오의 입단 사진을 선수단을 뒤에서 묵묵히 돕는 지원 스태프들과 촬영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1.29 10:21
뮤직

정국 ‘세븐’, 美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80주 차트인…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록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2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일 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발표된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 (feat. Latto)’이 ‘글로벌(미국 제외)’(72위)에 통산 80주 차트인했다. 이로써 정국은 해당 차트에 가장 오래 이름을 올린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세븐 (feat. Latto)’은 ‘글로벌 200’에서도 순위를 14계단 끌어올리며 101위에 머물렀다. 지민은 빌보드 메인 앨범 및 송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갔다. 솔로 2집 ‘뮤즈’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77위, 타이틀곡 ‘후’는 메인 송차트 ‘핫 100’ 25위에 안착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작품임에도 전주 대비 각각 42계단, 16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했다. 또한 ‘뮤즈’는 ‘월드 앨범’에서 ‘후’는 ‘스트리밍 송’에서 역주행하며 각각 1위, 1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후’는 ‘글로벌(미국 제외)’(22위)과 ‘글로벌 200’(16위) 순위권에도 올랐다. 진과 뷔의 솔로 작품은 꾸준히 흥행 중이다. 진의 솔로 앨범 ‘해피’는 ‘월드 앨범’ 17위, 이 음반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는 ‘글로벌(미국 제외)’ 134위에 차트인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뷔의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는 ‘글로벌(미국 제외)’ 123위에 랭크됐다.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는 ‘월드 앨범’ 6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137주째 해당 차트에 머무르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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