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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르테미스, 글로벌 ‘우리’ 홀렸다... 新 단체 콘셉트 눈길

그룹 아르테미스가 ‘여신 비주얼’을 과시했다.모드하우스는 1일 0시 아르테미스의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클럽 이카루스’의 새로운 단체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 글로벌 우리(팬덤명)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새로운 단체 콘셉트 포토에는 핑크빛 드레스로 특별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아르테미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선 개인 콘셉트 포토에선 각 멤버들의 개성을 만났다면, 단체 콘셉트 포토에선 아르테미스의 시너지가 빛을 발하며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특히 새로운 콘셉트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아르테미스는 스트리트 감성의 키치한 버전에 이어, 우아한 반전이 담긴 버전까지 새롭게 꺼내놓으며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으로 신보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아르테미스는 오는 6월 13일 새 앨범 ‘클럽 이카루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이카루스’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상처 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 이야기를 그릴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호기심이 달아오르는 중이다.‘클럽 이카루스’에는 타이틀곡 ‘이카루스’ 외에도 ‘클럽 포 더 브로큰’ ‘옵세이드’ ‘갓디스’ ‘버리파이드 뷰티’ ‘번’까지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된다.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인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모드하우스에 합류해 탄생한 새로운 그룹이다. 지난해 완전체 첫 정규 앨범 ‘달’을 발매, 이달의 소녀를 넘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1 16:41
뮤직

아르테미스, ‘클럽 이카루스’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아르테미스의 설렘이 증폭되고 있다.모드하우스는 28일 0시 아르테미스의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클럽 이카루스’의 단체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우리(팬덤명)에게 벅찬 감격을 안겼다.새로운 단체 콘셉트 포토엔 푸른 빛깔로 물든 아르테미스 멤버들의 특별한 매력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르테미스의 합은 물론, 찬란한 비주얼이 빛나며 ‘클럽 이카루스’를 향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인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모드하우스에 합류해 탄생시킨 새로운 그룹이다. 지난해 완전체 첫 정규 앨범 ‘달(Devine All Love & Live)’을 발매, 이달의 소녀를 넘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아르테미스는 오는 6월 13일 오후 1시 새 앨범 ‘클럽 이카루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ㅇ 2025.05.28 07:28
스타

[아이유 컴백]② ‘팔방미인’ 멀티테이너 넘어 멀티 아티스트 도약

올해 데뷔 17주년을 맞은 아이유는 말 그대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표본이다. 2008년 가수로 데뷔,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하던 초창기엔 ‘연기돌’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쉼표 없는 성장 그래프를 그리며 어느덧 가수로도, 배우로도 최고 정점을 찍었다. 지난 3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시청자를 웃고 울게 한 그는 8년 만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 가수의 옷으로 다시 갈아 입는다. 이같은 아이유의 행보에 대해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아이유가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모습은 매우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행보”라며 “K팝 그룹 멤버들이 아이유처럼 멀티테이너를 넘어 멀티아티스트가 돼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 배우로서 한 발 도약 ‘폭싹 속았수다’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로 올 봄을 자신의 계절로 채웠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과 금명 1인 2역을 소화한 그는 앞선 작품들 중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나 영화 ‘브로큰’과는 또 다른 톤과 결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셀 수 없이 많은 명품 연기자들이 함께 한 드라마지만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존재감은 독보적이었다. 문학소녀 애순이 꿈을 뒤로하고 엄마가 되는 과정부터, 그의 딸 금명이 벅찬 현실 속에서도 꿈과 사랑을 이뤄가는 모습까지 폭넓게 소화한 것은 물론, 금명이라는 ‘내레이터’로서 극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이끌어갔다. 드라마 공개 후 ‘배우’ 아이유에 대한 시청자의 찬사가 쏟아졌다. 가수 출신 배우 중 상당수가 연기 활동에 무게중심을 두고 활동하지만 아이유는 다르다. ‘가수’ 아이유와 ‘배우’ 아이유가 보여주는 균형감은 몹시 안정적일 뿐 아니라 빼어나기까지 하다. 배우 활동이 돋보일까 싶으면 언제 작업했나 싶게 새로운 음악을 들고 나오고, 역시 가수 활동이 본업이구나 생각하려 치면 또 새로운 드라마 혹은 영화로 돌아온다. 이같은 열정의 근원은 아이유 자신이 작품을, 작업을 그리고 그 과정을 사랑하고 또 즐기는 데 있다. ‘폭싹 속았수다’ 종영 후 일간스포츠와 만난 아이유는 “매일을 꼬박 잘하자는 마음으로 현장에 임해 보람 있었다. 스스로 끈기를 테스트하고 싶어서 ‘이게 힘들어?’하며 몰아붙이곤 했는데 그 하루하루가 좋은 훈련이 됐고 나 자신과 약속을 지켜 자기애도 생길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스스로 도전하고, 미션을 완수해가는 과정을 무려 1년에 걸쳐 건강하게 해낸 건데, 촬영장에서 그의 모습을 가까이 지켜본 박보검 역시 아이유의 ‘마음 체력’에 대해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번 ‘꽃갈피 셋’ 역시 ‘폭싹 속았수다’ 홍보 및 콘텐츠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 작업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더 위닝’ 작업 역시 ‘폭싹 속았수다’ 후반 작업 및 외부 촬영 일정이 모두 겹쳐 있음에도 초인적인 집중력과 체력을 발휘하며 작업을 완수해낸 터라 기시감이 든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음악적 긴장도가 여전하고 배우로서의 성장도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서로 다른 시대를 산 두 인물을 표현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아이유는 탁월하게 해냈다”며 작품을 통해 보여준 아이유의 성장을 높이 샀다.◇ 멀티테이너 넘어 멀티아티스트로…17년 궤적의 증거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이미 최고 수준인데 유튜버로서도 톱이다.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은 최근 100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유튜브 측으로부터 ‘다이아 버튼’을 받았고, 27일 기준 1010만 구독자를 달성 중이다. ‘이지금’ 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는데 특히 ‘아이유의 팔레트’에선 여느 음악 프로그램 MC 이상의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IU TV’에선 스케줄 틈틈이 혹은 일상의 아이유의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한다. 김성수 평론가는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이만한 성취를 이뤄내고, 또 소통하는 셀럽으로서 유튜브에서도 본인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로 독보적인 성취를 내고 있다“면서 ”아이유는 한국 콘텐츠 업계가 반드시 분석해봐야 할 대상이고, 기록해야 할 마스터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 평론가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오랫동안 활동한 이들 중엔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성장이 멈추는 지점 이후엔 과거의 영광으로 먹고사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유는 그렇지 않다. 늘 현재의 과제를 설정하고, 그 과제와 씨름하고, 그 과제의 결론을 콘텐츠로 내놓고 있다”며 데뷔 후 17년의 ‘궤적’을 높이 평가했다.아이유는 3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한국갤럽 조사)에 오른 ‘폭싹 속았수다’의 기세를 이어받아 ‘꽃갈피 셋’ 앨범을 통해 목소리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앞선 두 개 ‘꽃갈피’의 수록곡들이 베스트&스테디셀러로 오랜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리메이크 곡도 호성적이 예상된다. 또 최근엔 내년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에 돌입했는데 전작과 확연히 다른 캐릭터로의 변신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7 05:50
예능

덱스 보려고…네팔서도 팬 몰려→기안84 "항상 똑같은 그림" 질투 폭발 (태계일주4)

‘태계일주4’ 멤버들이 네팔 세계 최고 용병 ‘구르카 용병' 학원에 입성해 온몸을 불사르는 훈련에 참여했다.25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 3회는 네팔 놀이공원, 일명 ‘디진다랜드’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4.6%를 기록했다.방송에서 공포의 360도 회전 놀이 기구를 탄 덱스와 빠니보틀은 도파민 폭발의 텐션을 뿜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덱스를 보기 위해 간이 팬미팅을 방불케 한 소녀 팬들의 인파가 몰려 ‘글로벌 메기남’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네팔 마저 ‘덱스 앓이’가 된 풍경을 본 기안84는 “항상 똑같은 그림이 반복된다”며 부러움 섞인 질투를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이어, 기안84는 지난 시즌 인도에서 독한 맛과 충격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파이어빤’과 다시 마주했다. “꼭 같이 먹어보고 싶었다”는 기안84의 권유로 네 사람 모두 도전에 나섰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특히 덱스는 바로 구토를 쏟아내며 강렬한 맛을 온몸으로 체감해 화제를 모았다.이후, 멤버들은 덱스의 버킷 리스트였던 세계 최강 용병 부대 ‘구르카 용병’ 학원에 드디어 입성했다. 강자들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덱스는 “태계일주의 하이라이트는 오늘”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20kg의 짐을 들고 달리는 극한의 훈련에서 덱스는 예상 밖의 결과를 기록하며 지켜보던 형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멤버들은 “내 세계에선 덱스가 1등이었는데…”, “덱스가 그런 애가 아닌데”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반전의 서막은 따로 있었다. 사 형제 중 유일하게 덱스만이 실제 구르카 시험 종목의 합격 기준을 넘겼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역시 덱스’라는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빠니보틀은 훈련 직후 탈진해 그 자리에 주저앉았고, 연속 구토로 결국 훈련에서 제외됐다. 고강도 체력 훈련은 물론, 구르카 입단을 위한 영어·수학 수업, 실전 테스트까지 소화한 네 사람은 구르카 학원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특히 테스트에 응시한 기안84는 번역기 없이 문제 풀이에 나서는 의욕을 보였지만, 결국 0점을 기록해 ‘0점84’라는 별명을 얻는 굴욕을 얻었다.이 밖에도 멤버들은 학원생들과 금세 친해지며 한층 깊어진 케미로 훈훈함을 더했다. 학원생의 “자고 가라”는 뜻밖의 제안에 기안84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오케이!”를 외치며 멤버들 몰래 합숙을 수락했고, 나머지 공부를 자처한 그는 학원생들과 정을 쌓으며 직접 그림까지 그려주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전했다.다음 방송에서는 구르카 훈련의 하이라이트, ‘도코 레이스’에 도전하는 사 형제의 모습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태계일주4’ 4회는 오는 6월 1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6 08:59
영화

故김새론, 마침표 찍기 아까운 청년의 초상 ‘기타맨’ [RE스타]

“인생 사는 게 참 쉽지가 않아. 그래서 가끔은 나도 다 내려놓고 싶은데. 근데 그게 더 무섭더라고요.” (‘기타맨’ 중)떠난 이는 말이 없다. 대신 스크린에 그 모습을 새겨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 세상을 떠난 지 3개월, 배우 고 김새론이 ‘기타맨’을 통해 관객 앞에 나타났다.오는 30일 개봉하는 ‘기타맨’은 김새론의 유작으로 일찍이 주목받은 작품이다. 각박한 현실에 좌절한 무명 기타리스트 기철(이선정)이 밴드 볼케이노 멤버들을 만나 다시 일어서는 여정을 그리는 이야기다. 김새론 또한 이 작품을 통해 음주운전 논란을 딛고 복귀를 기다리다 지난 2월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했다.평이하고 어설픈 날 것의 화면 속 김새론은 가장 안정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김새론이 연기한 유진은 낮에는 공연기획사 사무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밴드 볼케이노의 키보드 연주자로 활동한다. 멤버 중 최연소이자 홍일점이지만 싹싹하고 정 많은 성정에 “유일한 정상인”이라고 자부할 만큼 단단한 내면을 갖춘 인물이기도 하다. 김새론은 대중이 기억하는 아역 시절보다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해 제법 낯설고도 그리운 감각을 안긴다. 해사하게 웃으며 10살 이상 나이 차 나는 밴드 멤버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그는 온전히 20대 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코를 찡긋하며 미소 짓다가도 속상함에 눈물을 흘리는 유진은 전개가 고조될수록 점점 스크린 밖 김새론과 오버랩 된다.특히 자신도 의지할 곳이 없다며 쉰 목소리로 깊은 속내를 기철에게만 고백하는 장면이나, 물망초 꽃다발을 꽂으며 “나를 잊지 말아요”라고 흥얼거리는 천진한 모습이 그렇다. 다소 경악스러울 “나이 많은 사람 좋아하면 안 돼요?”라는 대사를 포함해 이미 지난해 11월경 촬영을 마친 장면들이지만 안타까움을 안긴다. 20대 김새론이 펼쳤을 다음 연기가 궁금해질 작품이기도 하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영아 잡지 모델로 데뷔해 이창동 감독 영화 ‘여행자’(2009)를 통해 본격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데뷔작부터 나이에 걸맞지 않은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인 그는 칸 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돼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아저씨’(2010)의 소미 역으로 일찍이 대표작을 만든 그는 ‘이웃사람’, ‘도희야’, ‘눈길’ 등 연달아 묵직한 색채 영화에서 난도 높은 배역을 소화해 내며 ‘천재 아역’으로 거듭났다.주로 피해자 입장의 인물들로 출연작을 쌓아온 터라 어두운 이미지가 따라붙었으나 그것만이 10대 김새론의 전부는 아니었다. 친구들에게 마음을 연 모범생 역 ‘여왕의 교실’, 남학생들과 얽히며 인간을 알아가는 천사 역 ‘하이스쿨 러브온’, 우연히 과거로 돌아가 비밀을 간직한 소녀를 연기한 ‘투 비 컨티뉴드’ 등 청소년 드라마에서 나이에 맞는 풋풋함과 성장기를 보여주기도 했다.‘아역’으로 불리지만 누군가의 어린 시절이 아닌 저마다 사연을 지닌 청소년 캐릭터로 온전히 믿고 볼 수 있던 김새론이다. 성인 연기자로 도약도 창창할 터였으나 2022년 5월 그가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재판에 넘겨지면서 제동이 걸렸다. 당시 촬영 막바지였던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편집됐으며, ‘트롤리’에서도 하차했다. 싸늘해진 여론 속 김새론은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기간을 가졌다. 지난해 4월 연극 ‘동치미’를 통해 복귀를 시도했으나 무산되고 독립영화 ‘기타맨’을 촬영했다.그의 연기 인생에 마침표를 찍기 아쉬움이 남는다. 40대 남성의 조력자이자 전개 기폭제에 머무르기엔 김새론은 찬란했다. 일상에서 또래와 사랑을 말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 청년으로서 궁금함을 남긴다. 그의 또 다른 유작인 하이틴 로맨스 ‘우리는 매일매일’ 공개에 기대가 모인다.‘기타맨’의 기획부터 제작, 연출, 주연까지 맡은 성원제약 대표 이선정은 “더 좋은 영화를 얼마든 촬영할 수 있는 친구가 나와주는 게 감사했다. 걱정도 있었으나 미팅 당시 열정, 해맑게 웃는 모습에 제가 김새론과 하겠다고 밀어붙였다”며 “이야기는 비극이지만 김새론의 환히 웃는 모습이 담긴다.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그의 환한 모습, 마지막 열정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6 05:31
뮤직

‘29일 데뷔’ 키라스, 첫 티저 공개…카우걸 콘셉트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키라스가 키치한 카우걸 콘셉트로 전격 데뷔한다. 키라스는 22일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데뷔 싱글 ‘킬 마 보스’(KILL MA BO$$)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와 티저 등을 공개했다.사진 속 키라스 멤버들은 비비드한 색감과 키치한 무드가 엿보이는 사막을 배경으로 사랑스럽고 풋풋한 매력의 ‘카우걸’로 변신했다. 미국 서부를 떠오르게 하는 패션 아이템들과 컬러풀한 소품들이 믹스 매치를 이뤄 키라스만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스타일이 완성됐다. 링링, 하린, 쿠루미, 카일리, 도연, 로아 총 6명의 멤버들은 청초한 표정과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유일무이한 ‘카우걸’ 콘셉트로 화려하게 데뷔하게 된 키라스는 신인의 패기와 에너지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킬 마 보스’는 미국에서 오랜 기간 장르의 기준이 돼 왔던 ‘컨트리’ 장르를 베이스로, 알앤비와 힙합을 가미한 팝 곡이다. 여기에 최근 유형하고 있는 ‘웨스턴’ 이미지를 강렬하게 녹인 퍼포먼스 곡으로 완성되며 K팝의 새로운 트렌드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존재하던 세상의 많은 규칙들을 ‘BOSS’로 칭하고, 이런 기준들과 규칙들을 깨부수고 신인으로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담은 메시지가 특징이다. 키라스는 ‘킬 마 보스’를 통해 소녀들의 당찬 에너지와 다채로운 개성을 무기로 ‘5세대 슈퍼 핫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계획이다.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푸른 초원에서 싱그럽고 순수한 미소로 ‘소녀미’를 선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 화려한 조명이 돋보이는 세트장에서는 세련된 데님 스타일과 시크하고 치명적인 표정 연기도 보여줘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키라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킬 마 보스’를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2 08:55
영화

‘신장 이식’ 라미란, 능력은?…중년 여성 파워, ‘하이파이브’[IS포커스]

“초능력을 발휘해서라도 예뻐질 수 있는 역할을 언제 해보겠어요.”인생 첫 ‘미녀’ 역이란다. 라미란이 ‘하이파이브’로 펼칠 새 도전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오는 30일 개봉하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펼치는 코믹 액션 활극으로,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중 라미란은 신장 이식 후 초능력을 얻게 된 프레시 매니저, 통칭 ‘야쿠르트 아줌마’ 선녀 역으로 분했다.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라미란은 “강형철 감독님에 대한 기대나 믿음이 있었지만 제 역할이 ‘예쁜 역할’인 게 가장 컸다. 인생 마지막이라 생각해서 출연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목받았다. 장기이식과 초능력의 만남이라는 설정 자체도 신선하지만, 라미란이 데뷔 20년 차에 보여줄 새로우면서도 기대를 배반하지 않을 유쾌한 도전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단지 ‘미모’만이 이번 도전의 핵심은 아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초능력 히어로물일 뿐만 아니라 더욱이나 희소한 중년 여성이 ‘팀원’이라는 점이다.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소화한 모녀 3대 히어로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고두심 등 최근 한국형 히어로물 속 중년 여성은 주로 가족과 함께했다.그러나 ‘하이파이브’의 선녀는 조금 다른 결을 예고한다. 가족이 아닌 ‘장기이식’이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타인이 하나로 뭉친다. 팀 ‘하이파이브’에는 이재인이 분한 태권소녀 완서부터 작가 지망생 지성(안재홍)과 백수 기동(유아인)이 대변하는 청년의 한 축이 있다면, 약손(김희원)과 선녀가 중년을 대변한다. 혈연과 얽매이지 않고 ‘세대 대통합’을 이룬 초능력자 팀인 셈. 강형철 감독은 일간스포츠에 “초능력이라는 판타지 요소를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연령대와 성격의 캐릭터들을 구상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4050 여성의 얼굴로 발탁된 라미란에 대해서는 “평소 같이 작업하고 싶은 배우였고, 비슷한 나이의 또래 역할 캐릭터를 구상하다보니 떠올랐다”고 신뢰를 표했다.특히 선녀는 중년 여성이지만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설정이기에 라미란이 보여줄 내숭과 능청스러움이 이미 관객의 웃음보를 쥐고 있다. 라미란은 중년 여배우로서 필연적으로 맡게 되는 엄마 또는 ‘아줌마’로 축소되는 배역들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 사랑 받아온 만큼 ‘믿고 본다’는 인식이 깔려있으나 이번 작품 관계자들은 “기대 이상”이라고 입을 모았다. 앞서 라미란은 지난해 ‘시민덕희’를 통해 ‘현실적인’ 영웅의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다. 평범한 시민이지만 자신에게 사기를 친 조직원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보이스피싱 조직을 검거해낸 중년 여성을 빚었다. 이 작품으로 라미란은 ‘202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품에 안았는데, 강단있는 덕희와는 다른 맛으로 빚어진 히어로 선녀에 기대가 모인다.다만 라미란의 ‘미모’ 이상 초능력의 정체는 본편의 재미로 남겨두고 있다. 라미란이 ‘가장 센 능력’ 같다며 만족을 표한 가운데 강 감독은 “장기의 기능을 초능력으로 치환했을 때 어떤 능력이 생길지 상상하며 각자의 능력을 설정했다”고 힌트를 줬다. 24시간 쉴 새 없이 돌아가며 노폐물은 거르고, 혈류를 적정하게 조정하는 ‘신장’의 역할을 생각해 본다면 5인 5색 팀에서 흐름은 확실히 담당할 전망이다.‘하이파이브’ 배급사 NEW 홍보마케팅팀 최시은 대리는 “라미란의 주특기인 코믹 연기부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면 연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며 “또한 선녀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멤버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팀 ‘하이파이브’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캐릭터의 초능력과 특성이 시너지를 발휘해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2 05:50
영화

‘거룩한 밤’ 서현 “제겐 겁나는 것도, 한계도 없어요” [IS인터뷰]

“제 얼굴을 큰 화면으로 보려니 괜찮나 싶었는데 ‘네 모습 안 같고 캐릭터처럼 보인다’고 해서 다행이에요. 효연 언니는 깜짝 놀랐다면서 ‘야 너무 무섭잖아’라고 했고요.(웃음)”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가 20년 가까이 쌓은 이미지를 내려놓은 채 온전히 인물로서 스크린에서 첫 숨을 쉬었다. 배우 서현은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극장 영화 주연으로 데뷔한 소감을 이처럼 밝혔다.지난달 30일 개봉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극중 서현은 악마의 존재를 느끼고 물리칠 수 있는 퇴마사 샤론으로 분했다.서현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개봉에 맞춰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좀 무섭지 않으셨느냐”고 너스레를 떨며 “사실 무서운 걸 잘 못 보지만 시나리오가 장르를 떠나 재밌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아이돌 시절부터 청순하고 모범생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마치 마녀 같은 비주얼로 마동석이 제작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에 캐스팅 됐다는 점은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마동석 선배님, 사랑합니다. 제 무대보단 작품들을 보셨대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고, 샤론이 잘 어울릴 거 같다고 하셨어요.”서현은 마동석의 안목이 옳았음을 연기로 증명 해냈다. 극중 샤론은 감정이 실린 고대어 주문부터 각종 무구를 활용한 액션까지 작품에서 가장 오컬트적인 색채를 설득력있게 보여주면서 악마가 들린 은서(정지소)와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서현은 “샤론만의 표현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며 “레퍼런스를 보면 모방하게 될까봐 내 안에서 샤론과 비슷한 지점을 끌어내 극대화하고자 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일상신 속 다소 엉뚱한 느낌의 샤론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자신을 바라볼 때와 비슷하다는 비화도 덧붙였다. “사실 제게 이런 모습을 상상하기는 쉽지 않은데 감사하게도 저를 믿어주신 거라 잘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어요. 저도 매 작품 이미지 변신을 해야겠단 생각이나 강박보단 작품이 재밌고,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란 생각이 꽂히면 하는 편이거든요.”‘배우’라는 수식어로 홀로 서서 출연작을 쌓고 있는 서현은 “매번 작품할 때마다 인물의 삶이 제게 들어오니 사람에 대한 이해도도 깊어진다. 깨달음 같은 흔적을 주고, 가치관도 확장됐다”고 소회를 밝혔다.여전히 15년 전 10대 시절을 기억하는 대중에 대해서도 “오히려 좋다. 그 이미지를 깨고 새 모습을 연기로 보여주면 놀라워하시지 않나. 예전과 같거나 다른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조바심을 내지 않았다.“저는 겁나는 게 없어요. 수많은 일을 겪으며 단단해졌거든요. 이미지 변신에 두려움이나 한계도 없는 편이라 사이코패스 역도 가능해요. 다만 원치 않는 노출만 빼면요.(웃음).”데뷔 18주년을 맞이한 프로다운 관록이 느껴지는 서현은 자신만의 단단한 뿌리, 가치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연예인이기 전에 인간 서주현으로서 건강한 삶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엔 소녀시대가 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경주마처럼 살았다. 그 삶이 후회스럽지 않지만, 요즘은 시야를 넓히니 좀더 자유로워졌다”고 떠올렸다. 비결은 부모님의 응원과 멘털 길잡이 같은 책이라고 덧붙였다.“이 험난한 세상에서 나의 중심을 갖고 내 길을 간다는 건 정말 힘들거든요.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가기까지 저도 20년은 걸렸어요. 이젠 누가 뿌리를 뽑지 않는 이상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답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8 05:50
뮤직

우주소녀 연정, 스타쉽 차기 보이그룹 ‘데뷔스 플랜’ 완벽 서포트

그룹 우주소녀 연정이 마지막까지 완벽했던 ‘데뷔스 플랜’에서의 활약을 마쳤다.연정은 지난 4일 파이널 데뷔 평가를 끝으로 3월 14일부터 방송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차기 보이 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 여정을 마무리했다.연정은 ‘데뷔스 플랜’ 이사회의 아티스트팀 트레이너로 참여해 매회 데뷔 준비조 연습생 ‘뉴키즈’의 성장을 이끌었다.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연습생들의 숨은 강점을 찾아주는가 하면, 냉철한 피드백으로 이들이 옳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침반 같은 존재가 되어줬다.특히 연정은 ‘뉴키즈’의 보컬 역량 향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발성에 어려움을 겪는 연습생들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며 더욱 효과적으로 소리를 내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실제 연정이 무대에서 사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등 열의에 가득한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뉴키즈’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든든한 ‘햇살 트레이너’로 거듭났다. 또 누구보다 ‘뉴키즈’를 가까이 지켜본 트레이너로서 마지막 파이널 데뷔 평가를 위한 ‘파이널 송’ 안내 과정에서도 직접 연습생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응원을 건네며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심사 과정에서도 모든 연습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뒷받침해 주는 완벽한 심사평으로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고, ‘데뷔스 플랜’의 ‘감동봇’, ‘칭찬봇’, ‘위로봇’으로 불리며 마지막까지 완벽한 트레이너의 면모를 보여줬다.연정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스 플랜’이 끝난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뜻깊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처음 트레이너로 서게 됐을 때 ‘어떻게 하면 연습생 친구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조금만 알려줘도 스스로 방법을 찾고 점점 성장하는 친구들을 보고 너무 뿌듯했고, 저도 더욱 몰입해 마음을 다하게 된 것 같다. 그동안 쉽지 않았을 텐데 잘 따라와 준 모든 뉴키즈에게 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앞으로 더 높이 날아갈 ‘아이딧(IDID)’ 멤버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현장에는 우주소녀 여름과 다영도 자리했다. 여름은 그룹명 아이딧이 공개되자 “‘해냈다’라는 긍정적인 느낌인 것 같아서 뉴키즈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 이름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앞서 세미 파이널 데뷔 평가 중간 점검에 참여했던 다영 역시 주의 깊게 무대를 지켜보며 진심을 다해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연정은 오는 6월 17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프리다’에서 메모리아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23:17
연예일반

키키, 어린이날 버전 ‘아이 두 미’ 공개... 미소 유발

키키가 어린이날을 맞아 깜짝선물을 선사했다.키키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 두 미’ 어린이날 버전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해당 영상이 업로드되기 전 키키는 공식 SNS를 통해 어릴 적 사진과 이를 재연한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바. 이 가운데 공개된 어린이날 버전의 ‘아이 두 미’ 안무 영상은 티키(팬덤명)에게는 선물이 되었고, K팝 팬덤의 ‘입덕’을 유발했다.영상 속 키키 멤버들은 프릴 스커트, 머리띠 등의 아이템을 착용해 귀여움을 발산, 앞서 공개된 각자의 어린 시절 사진 속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고, 어린이날 테마를 입은 새로운 느낌의 ‘아이 두 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특히, 안무마다 “너 무슨 반이야?” “나는 병아리반” 등의 재치 있는 대사를 넣어 즐겁게 뛰노는 어린이들을 표현하며 케미를 발산했다. ‘아이 두 미’의 포인트 안무인 눈치 게임, 술래잡기 등의 놀이를 표현한 퍼포먼스에 장난기를 추가했다.‘아이 두 미’는 키키의 데뷔 앨범 ‘언컷 젬’의 타이틀곡으로,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멤버들의 당찬 매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자유로움 속에서도 조화롭고 유쾌한 팀워크를 보여주는 곡인 만큼, 어린이날 버전 안무 영상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한편, 키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오는 11일에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5’ 무대에 오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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