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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 시티 에디션 유니폼 선정

프로농구 원주 DB는 27일 열리는 서울 SK와의 원주 홈경기에 원주시와 공동마케팅으로 진행한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DB의 시티유니폼은 원주시가 팬 공모전(총 상금 500만원)을 진행하였고,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을 유니폼으로 제작해 선수들이 홈/원정 경기에 입고 뛰게 된다.이번 시티에디션 유니폼 공모전에는 총 3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총 3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그 중 정상헌 디자이너의 작품이 원주시의 시목이자, 문막 반계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의 노란색과 원주를 대표하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표현한 디자인을 높게 평가되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헤어드라이기가 상품으로 주어진다.한편, 이번 시티에디션 공모전 심사에는 DB농구단 선수들과 경기장에 찾아온 팬들이 직접 투표하여 참여하였고, 27 SK와 홈경기, 그리고 다음달 4일 부산 KCC와 원정 경기에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이은경 기자 2024.12.26 18:02
생활문화

'부분적 주 4일제' 대명소노 직원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

대명소노그룹은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로 도입한 부분적 주 4일 근무제가 임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대명소노그룹은 지난 3월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휴무일 '소노 쉼 데이'로 지정했다. 소노인터내셔널과 대명소노시즌, 대명스테이션 등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임직원들은 주 4일 근무제 시행 효과로 업무 몰입도 증가, 충분한 휴식 시간, 가족과의 시간 확대 등을 꼽았다. 함께 시행된 '1시간 단위 연차 제도'는 가족 돌봄 시간, 컨디션 관리, 병원 진료 등에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2005년 그룹에 입사에 19년째 근무 중인 강원도 고성 델피노 리조트의 김재환(44) 엑스퍼트 매니저는 최근 소노 쉼 데이에 가족이 거주하는 춘천으로 향했다.그는 "평소 가족과 떨어져 아내가 주로 12살 아들, 10살 딸을 양육하고 있는데, 쉼 데이로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서울 송파구 본사 마케팅팀의 최지성(28) 매니저는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원주 소금산과 같은 유명한 장소에 인파로 인해 찾아가지 못했는데, 쉼 데이를 이용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대명소노그룹은 주 4일제 외에도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사내 복지 포인트인 '에어 코인'으로 본인을 포함한 직계 가족 모두 전국 17개 호텔과 리조트의 프리미엄 객실은 물론 스키장,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결혼과 출산 장려, 상조서비스 등도 지원한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주 4일 근무제의 구성원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6 13:09
연예일반

김나영, 마이큐와 작정하고 커플샷 대방출...재혼 임박설? 설현도 '꺄~' 찐 반응

김나영이 열애 2년만에 처음으로 남자친구 마이큐와의 달달한 투샷을 대방출해,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김나영은 밸런타인데이인 지난 14일 마이큐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무려 9장이나 공개했다. 여기에 꽃과 초콜릿 이모티콘 표시도 해놓아 달달함을 한도초과시켰다.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해외를 배경으로 한편의 로맨스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같은 듯 비슷한 커플룩은 기본이며, 스위트한 눈맞춤, 손잡고 길거리 걷기, 카페에서 수다 떠는 일상까지 자연스럽게 사진으로 담아내 신혼부부 이상의 달달함을 보여준 것.또한 카페에서 케이크를 앞에 두고 축하하는 모습으로 함께 기념일을 맞는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깊은 관계가 느껴졌다.같은 날, 마이큐 역시 자신의 개인 채널에 김나영과의 커플 샷을 대량으로 공개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커플 사진을 접한 가수 겸 배우 설현은 "꺄"라는 비명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제발 더더 보여주세요", "최고의 커플입니다. 멋져요" "언니 오빠 완전 사랑해요", "보는 내내 행복해졌어요", "영화 보는 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에 앞서 김나영은 최근 두 아들 그리고 아들의 친구까지 데리고 강원도 여행을 다녀온 브이로그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들들과 함께한 강원도 여행 영상을 업로드한 것.특히 첫째 아들 신우 군의 친구까지 여행에 동참하게 되어 김나영은 “아들 셋 체험을 하게 됐다”면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떠나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이번 여행에는 연인 마이큐도 동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모든 여행지에 함께한 마이큐는 김나영과 세 아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연신 담고 있었다.마이큐의 모습은 김나영과 세 아이가 함께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넌 후 하행하는 시점에 아주 살짝 카메라에 포착됐다. 마이큐는 아이들과 김나영을 챙기며 든든한 가족애를 보였다.한편 1981년생 동갑내기 커플 김나영과 마이큐는 2021년 11월부터 열애를 공개한 뒤부터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김나영은 금융권 종사자와 2019년 이혼, 슬하에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5 08:20
프로농구

원주 DB, 22일 '시티에디션 유니폼' 입고 뛴다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오는 22일(목) 창원LG와의 원주 홈경기에 원주시가 주관한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티에디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총 2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총 3점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그중 지혜선 디자이너의 작품은 원주시의 특색있는 고유 이미지와 매력을 가장 함축적으로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되어 최우수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실제 유니폼으로 제작되어 12월 22일(홈)과 1월 7일(울산원정) 경기에 선수들이 입고 뛸 예정이다. 이번 원주시 시티에디션 유니폼은 원주시의 랜드마크인 ‘소금산 그랜드 밸리’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선수 배번이 들어가는 부분에는 선수들의 스피드한 모습을 표현한 잔상 느낌의 그래픽이 표현되어 있다. 또한, 모던한 블랙을 기반으로 ‘Healthy Wonju’를 나타내는 밝은 그린 컬러를 더해 밝고 건강한 원주의 모습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원주시가 주관하고 구단이 함께하는 시티에디션 유니폼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됐으며, 구단의 연고지 밀착 마케팅 일환으로 원주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프로구단과 지자체 간의 우수 협력 모범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지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20 10:19
연예

웹드 ‘러브 인 블랙홀’ 설아-한결-재윤-기희현 본격 4각관계 시작!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의 주인공들의 4각 관계가 시작됐다. ‘러브 인 블랙홀’의 5~6회에서는 은하(설아)를 향한 태양(한결)의 돌직구 고백, 태양을 향한 안나(기희연)의 직진, 은하를 향해 부드럽게 다가가는 성운(재윤)까지 얽히고설킨 청춘들의 로맨스가 본격화됐다. 특히 은하와 어린 시절부터 절친으로 대학교도 함께 진학한 태양이 용기 내서 고백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태양은 오랜 시간 은하를 마음에 담은 채 친구 관계를 지켜왔던 것. 그러나 은하는 오랜 우정을 지키기 위해 태양의 고백을 거절했고, 태양은 연습실에서 눈물을 흘렸다. 설상가상으로 만인의 이상형인 선배 성운과 은하가 함께 별을 보러 소금산으로 간다. 이를 질투한 태양은 안나에게 “별 보러 가자”고 즉흥적으로 제안해 네 사람은 소금산에서 마주친다. 그러나 고가 다리를 건널 때 고소공포증이 있는 은하는 선뜻 발을 내딛지 못했다. 선배 성운이 손을 잡아주기 위해 손을 내밀었으나 은하는 자리에 주저앉았다. 잠시 후 앞서가던 태양이 은하에게 돌아와 손을 내밀고, 은하는 태양의 손을 잡고 고가 다리를 건넌다. 은하는 이 순간을 통해 어린 시절에도 태양이가 손을 잡아주면 두려움을 이기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었던 점을 떠올렸다. 태양의 소중함을 깨달은 은하가 우정에서 사랑으로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러브 인 블랙홀’은 여자 주인공 은하를 좋아하는 누군가가 쓴 편지가 화이트 홀을 통해 은하의 방으로 전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러브 인 블랙홀’은 강원도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 및 지역 명소, 먹거리 등을 드라마에 담아내며 원주시의 국내외 홍보를 도울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빅픽처 마트’에서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오는 8일에 7회, 10일에 8회를 각각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05 16:19
연예

[#B컷 여행] 원주에선 연인과 '뮤지엄 산'을, 가족과 '소금산 출렁다리'를

강원도 원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스폿이 있다. 바로 '뮤지엄 산'이다. 시내와 조금 떨어져 있는 산 속에 자리한 박물관으로, 가을의 상쾌한 공기를 즐기면서 SNS용 인증샷까지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이미 입소문이 나 있다. 뮤지엄 산은 초입부터 싱그럽다. 특히 양 옆으로 쭉 뻗은 자작나무 길은 여름엔 시원해 보이는 멋이 있고, 겨울엔 흰 옷을 입고 계절을 알리는 듯하다. '종이'가 주제인 뮤지엄 산에서는 옛날 자작나무 껍질을 종이 대신 사용했다는 데에서 착안해 자작나무를 심었단다. 펜네 파스타를 아슬아슬하게 엮어놓은 듯한 빨간색 아치형 문을 지나야 뮤지엄 산 본관으로 들어갈 수 있다. 길 중앙에서 인증사진을 남기는 것이 유명해져, 방문객이 많을 때에는 줄을 서기도 한다. 뮤지엄 산에 전시돼 있는 국보 277호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6'이다. 뮤지엄 산에서 소지하고 있는 국보는 총 3개로 알려졌는데, 그 중 하나만 전시돼 있단다. 종이와 관련된 예술품 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있다. 백남준 작가의 작품 '커뮤니케이션 타워'는 송신탑을 닮아 있는 작품이다. 뮤지엄 산은 백 작가의 작품 여러점을 소지하고 있어, 주기적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뮤지엄 산을 한바퀴 돌고 나오니 배가 고프다. 제대로 둘러보면 한나절이 모자라는 곳이다. 근처에 맛집 '하얀집가든'이 있는데, 가까운 골프장에서 운동을 마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진짜 지역 맛집이다. 이곳은 한약재와 찹쌀로 채운 오리에 황토찰흙을 발라 가마에서 2시간 30분간 구워낸 '오리찰흙구이'가 메인이다. 굽는 시간이 있어 예약은 필수다. 최근에는 뮤지엄 산보다 '소금산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발길이 많다. 200m의 출렁다리를 걷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소금산 봉우리까지는 578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원주레일파크에서는 7.8km에 달하는 레일바이크를 경험할 수 있다. 약간의 내리막 경사가 있어 발구르기도 쉽다. 가을 바람이 제법 차니 두터운 옷을 준비해야 한다. 온 몸을 꽁꽁싸매면, 양 옆으로 간현관광지의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아까 건넜던 소금산 출렁다리도 멀찍이 볼 수 있다. 출렁다리 아래로 펼쳐진 소금산의 기암절벽은 향후 '미디어 파사드'의 무대가 될 예정이란다. 원주시청에서는 치악산의 전설인 '꿩의 보은'을 내용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정식 개장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28 07:00
연예

원주 막국수의 자존심 38년의 경력 삼삼막국수

강원도는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갈수 있는 거리로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뽐내며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그 중 원주는 강원도 내에서도 교통의 요지이자 가장 번성한 곳으로 국보와 보물 등을 보유했을 뿐 아니라 천년고찰인 구룡사와 강원감영, 치악산 상원사와 비로봉, 간현관광지, 영원산성, 용소막성당, 미륵산 미륵불상등 원주 8경을 자랑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끈다.이처럼 원주는 서울에서 가깝고도 볼거리가 많아 남녀노소에게 모두 인기가 많은 곳일 뿐 아니라 강원도 토속음식인 메밀전, 감자전, 막국수, 감자수제비, 곰취나물 등을 맛볼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큰 즐거움이다. 막국수라는 명칭은 평양국수나 함흥녹말국수와는 달리 좋은 고명이나 육수를 쓰지 않고 그저 김칫물에 말았다는 이유로 명명된 이름으로, 강원도에서는 농가에서 점심이나 저녁끼니로 즐겼던 음식이다.오크밸리 근처에 위치한 삼삼막국수는 원주 막국수 맛집으로 유명하며 강원도 대표음식인 막국수, 메밀전, 감자전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막국수 경력만 38년으로, 가격은 10년전 그대로지만 양이 푸짐하여 관광객 뿐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들이 단골”이라고 전했다. 한번 왔던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높으며 아침식사도 가능한 것이 여기만의 장점이다.이곳의 메뉴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보쌈, 편육 뿐 아니라 두부찌개, 된장찌개, 그리고 동태찌개와 떡만두국 등 동절기 계절메뉴로 선보이며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삼삼막국수는 간현유원지 근처에 위치하여 소금산 출렁다리, 레일바이크, 캠핑 등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 간현유원지 맛집,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맛집으로도 알려져 휴가철에는 더욱 많은 손님들이 찾으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심플한 외관만큼 단정하고 청결한 내부를 갖추고 있으며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및 예약은 대표번호로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9.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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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박미선♥이봉원, 달라진 기류 '배려남 변신'

이봉원이 박미선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30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되는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26년 차 부부 박미선-이봉원, 10년 차 부부 김성은-정조국, 5년 차 부부 차유람-이지성의 '따로' 여행 대만 편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따로' 여행 첫날을 마친 부부들의 연차별 침대사용법이 공개된다. 결혼 5년 차 차유람-이지성 부부의 경우, 책 읽어주는 남편 이지성 작가만의 지적인 매력과 육아로 인한 만성피로로 지친 차유람을 위한 모닝 특급 케어를 선보인다. 결혼 10년 차지만 누구보다 신혼 같은 김성은-정조국 부부는 만나자마자 포옹은 물론, 자기 전뿐 아니라 일어나서도 연신 뽀뽀로 인사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26년 차 박미선-이봉원 부부도 어느새 점점 다정해지는 이봉원의 변화가 보이는가 하면 여행 중 처음으로 숙소에서 박미선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대만 여행 둘째 날을 맞은 아내들은 아시아의 하와이라는 대만의 최남단 컨딩으로 향한다. 코발트 빛 바다가 펼쳐진 컨딩에 도착한 아내들은 바다로 들어가 물놀이를 즐기고, 수산물센터를 찾아 각종 해산물 요리를 맛보며 먹방을 보여준다. 컨딩 일정을 마무리하며 어롼비공원을 찾아 석양을 감상하는 시간을 보낸다. 지는 해를 바라보던 김성은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린다.남편들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옛 수도인 타이난을 찾는다. 먼저 찾은 곳은 100년 전통의 타이난 명물 요리 '담자면' 전문 식당. 식사를 하던 중 축구 선수 정조국은 은퇴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고 이봉원은 운동선수들은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할 수 있는 점이 부럽다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대만의 작은 아마존이라 불리는 쓰차오 그린 터널과 소금이 설산처럼 쌓여 있는 이색 관광지 소금산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소금산에서 오묘한 맛의 소금 아이스크림을 어린아이처럼 먹던 이봉원은 "나이가 50이 넘어서 이러고 있다"며 웃음 섞인 한탄으로 폭소를 유발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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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창립 30주년 기념 1박2일 한마음 정진대회 개최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은 지난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1박 2일 간 한마음 정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아제약과 자회사인 메디팜의 임직원 3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날은 한마음 체육대회, KBS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비둘기 마술단의 축하공연과 만찬을, 둘째 날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카드섹션과 골프대회 그리고 소금산 등반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임직원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아제약 조성배 사장은 대회 기념사를 통해 “조아제약의 창립 30주년은 이자리에 함께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맞이한 성공”이라며 “다가오는 30년 또한 조아제약의 가족으로 함께하며 더 많은 결실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 잘크톤, 헤포스 등 높은 품질의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체인망을 갖고 있는 약국 프랜차이즈인 메디팜(MEDIPHARM)을 자회사로 두는 등 특화된 경영전략으로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0.04 11:18
연예

무도 멤버도 속을 뻔…유재석 닮은 스태프 등장

무한도전에 유재석을 닮은 스태프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시간 전 미션'이라는 주제로 출연자들이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유재석은 강원도 강릉 소금산 출렁다리를 청소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겁에 질려 당황한 유재석의 얼굴이 화면에 잡혔고, 멤버들은 VCR을 통해 그 모습을 관찰했다. 그때 VCR에 유재석과 함께 잡힌 한 스태프가 유재석과 묘하게 닮아 멤버들의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드론 촬영을 하는 스태프를 보자 하하는 "재석이 형이 드론…"이라고 말하다가 "아…아니구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양세형은 "저 정도면 쌍둥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닮은 꼴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1.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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