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

김윤아·엄지원, 우크라이나 아동 위해 각 1000만원 기부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김윤아와 배우 엄지원이 우크라이나 기부에 동참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6일 " 김윤아와 엄지원이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2009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으로 인연을 맺은 김윤아는 이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모금 소식을 듣고 선뜻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김윤아는 그간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권리영화제와 지구촌 아동돕기 캠페인, 민법 제915조 징계권 삭제를 위한 ‘Change 915’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국내외 아동권리 보호에 힘써왔으며, 올해 국제어린이마라톤의 홍보대사로 참여해 베트남 소수민족 신생아살리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윤아는 “아이들을 구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크라이나의 아동이 온전한 권리를 누리는 세상이 빨리 다시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우크라이나의 분쟁 속에서 가장 취약한 아동의 안전과 교육, 건강의 위험을 염려하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조부모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아동을 위한 동화책 읽기 캠페인 '세이브위드스토리'에 참여하고 제6회 아동권리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는 등 아동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선행을 이어왔다. 엄지원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은 어린 시절을 잃었다. 우리보다 더 오랫동안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어른들의 분쟁 속에 상처받고 있다.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아동들이 다시금 건강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고조되는 우크라이나 위기 속 현재까지 23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들이 국경을 넘어 루마니아와 폴란드, 헝가리, 몰도바,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등지로 탈출했다. 이중 최소 115만 명이 아동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접 국가로 대피한 아동 대부분은 부모나 대리인이 있는 아동. 우크라이나에 발이 묶인 수백만 명에 달하는 아동은 국가전의 교전사태를 피해 지하 방공호 등에 피신해 있다. 우크라이나 내 보육원 등의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약 10만 명은 현지에 남겨져 가족과 영구적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달 28일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전 세계 회원국과 함께 190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을 시작했으며, 이후 인접국으로 이동 중인 난민 대응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1억2000만 달러 규모로 목표액을 상향 조정해 모금 캠페인 중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지금까지 총 40만 달러, 한화로 4억8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대중 모금 캠페인이 시작된 지 2주 만에 5억여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번 긴급 대응으로 우크라이나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식량 및 위생 패키지를 배포했으며, 루마니아의 임시 캠프 내 아이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트라우마를 회복할 수 있게 지원하는 아동친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우크라이나·폴란드 국경에서는 우크라이나를 떠나온 아동과 가족들에게 정보와 심리사회적 상담을 지원하고, 생필품을 비롯해 가족들과의 연락을 위한 심카드나 운송수단 등을 지원 중이다. 더불어 현지의 여러 기관과 함께 혼자 남게 된 아동이 친척이나 친구와 재결합 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와 폴란드를 비롯한 이웃 국가에서 가족 추적과 재결합 절차를 구축하고, 아동보호체계와 신고 절차를 확립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7 07:53
연예

이혜리, 산불피해 이어 우크라이나 아동 위해 5000만원 또 기부[공식]

기부천사, 기부요정이 따로 없다. 배우 이혜리가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혜리는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의 군사작전으로 위기에 놓인 우크라이나 아동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 지난 주말 울진, 삼척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소식에 이어 선한 영향력을 또 한번 내비쳤다. 이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모금에 도움을 손길을 내민 이혜리는 “전쟁 속에서 힘이 없는 아이들이 겪는 고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작은 마음 보탠다. 전쟁과 공포가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리가 전달한 기부금은 기저귀, 이유식 등의 식량과 비식량물자, 아동보호를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정신 건강을 위한 사회 심리적 지원, 교육 지원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보호장비와 위생키트 배포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혜리는 2019년 유니세프 최연소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2020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지역의 저소득가정과 조부모가정, 난민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오랜 시간 집 안에 머무는 아이들을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세이브위드스토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아동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며 기부 활동에 참여해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8 11:52
무비위크

유이, 세이브더칠드런 동화책 읽기 캠페인 참여

배우 유이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동화책 읽기 캠페인 '세이브 위드 스토리'에 참여했다. 유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배우 유이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위드스토리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화책을 읽는 영상을 게재했다. '세이브 위드 스토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된 아동을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캠페인으로, 동화책을 읽는 이는 목소리에 마음을 실어 보내고, 듣는 아동과 보호자는 위로를 얻는 따뜻한 캠페인이다. 공개된 영상 속 유이는 밝은 목소리로 밤이 두려운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밤의 항해'라는 책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유이는 '이런 귀여운 책을 통해 여러분들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제가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이브 위드 스토리' 캠페인은 배우 윤소이를 시작으로 이혜리, 박혜나, 박성웅, 홍승희, 정인선, 엄지원, 김준수, 박경림, 헨리, 한석준, 이나윤, 문소리, 이학주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인도, 호주, 남아프리카 등 전세계 셀럽들의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11 13:18
무비위크

'부부의 세계' 이학주의 반전 면모..아이들 위한 선행 동참

배우 이학주가 ‘세이브위드스토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코로나19로 등교가 늦춰지고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시작한 가운데, 오랜 시간 집 안에 머무는 아이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세이브위드스토리(동화책 읽어 주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학주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동화책 ‘이웃집 마법사’ 속 ‘달맞이’라는 부분을 읽는 모습으로 힘을 보탰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사를 전한 그는 영상을 접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등장 인물인 동물들의 소리를 흉내 내는 등 재미있게 책을 읽어 내려갔다. 책을 다 읽은 뒤에는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이후의 이야기가 또 궁금해진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이어 “여러분 몸 관리 잘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우리 모두 힘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 힘 내야 한다”라며 밝은 목소리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에서 도를 넘은 사랑과 광기 어린 폭주를 보여주고 있는 박인규 역을 맡은 이학주가 ‘세이브위드스토리’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을 위해 즐겁고 밝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세이브위드스토리’ 캠페인에는 이학주를 비롯해 한석준, 이나윤, 문소리, 박성웅, 엄지원, 정인선, 윤소이, 헨리, 혜리 등이 참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1 15:24
연예

김준수·문소리·박성웅 등 씨제스 아티스트 '동화책 읽기' 캠페인 동참

씨제스 아티스트들이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읽기 캠페인 ‘세이브 위드 스토리’에 동참했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집 안에 머무는 아이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시작한 ‘세이브 위드 스토리(동화책 읽어 주기)’ 캠페인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김준수, 문소리, 박성웅, 박혜나, 엄지원, 정인선, 홍승희가 직접 참여했다. 김준수, 문소리, 박성웅, 박혜나, 엄지원, 정인선, 홍승희는 씨제스 공식 인스타그램(@cjes.tagram)과 ‘세이브 위드 스토리’ 인스타그램(@savewithstorieskr)을 통해 동화를 읽는 영상을 해시태그(#세이브위드스토리, #Save With Stories)와 함께 게재했다. 김준수는 어린이의 삶에서 발견되는 특별한 순간을 상상의 세계로 선보이는 동시집 '브이를 찾습니다'(글 김성민)를 읽어 호으을 얻었고, 문소리가 음악을 사랑하는 꼬마돼지 제로와 아인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바이올린 유령'(글 임은정, 그림 홍그림)을. 박성웅이 떠돌이 고양이 깜냥이 아파트 경비원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글 홍민정, 그림 김재희)의 일부를 낭독하며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박혜나는 새 유치원 등원을 앞둔 어린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린 '한숨 구멍'(글 최은영, 그림 박보미), 엄지원은 거미줄에 걸린 무당벌레와 그를 구할지 고민하는 곰의 대화가 담긴 창작 우화 '꽃을 선물할게'(글·그림 강경수), 정인선은 크리스마스에 얽힌 옛 이야기 '열매의 오두막'(글·그림 윤정주), 신예 홍승희는 학교에서 마주치는 풍경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실감 나게 그린 동시집 '나한테 밑줄 한번 쳐 줄래'(글 이준식, 그림 이시누)를 읽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씨제스 아티스트들은 “따뜻한 봄이 다가왔는데 집 안에만 머무르느라 답답할 아이들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답답하고 지루한 마음을 풀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동화책이 주는 따뜻한 메시지와 위로가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미국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확산으로 학교가 폐쇄되자 밥을 먹지 못하게 된 아이들을 돕기 위해 에이미 아담스, 제니퍼 가너와 함께 '세이브 위드 스토리’라는 SNS(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크리스 에반스, 켈리 클락슨, 나탈리 포트만, 리즈 위더스푼, 엘런쇼의 엘런 드제너러스, 마고 로비 등 30명 이상의 셀럽들이 참여해 동화책을 읽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9 11: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