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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고잉 세븐틴’ 세븐틴표 추격전 공개...승관 “어떻게 이런 데 숨어”

그룹 세븐틴이 짜릿한 추격전을 펼쳤다. 지난 13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고잉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53 하이드 앤 시크’(HIDE N SEEK)에서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추격전을 벌이는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에피소드는 세븐틴이 두 팀으로 나뉘어 총 4라운드 동안 각각 공격과 수비를 맡아 추격전을 벌여 상대 팀이 배치한 아이템을 많이 찾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븐틴은 팀 선정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고, ‘핫팩’팀과 ‘낫 논리’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추격전에 나섰다. 1라운드에서 수비를 맡은 ‘낫 논리’팀(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버논, 디노)은 고민 끝에 아이템을 배치했고, 아이템을 찾는 ‘핫팩’팀(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승관)을 추격했다. 하지만, ‘숨바꼭질 에이스’ 호시의 활약으로 ‘낫 논리’팀은 상대 팀 멤버를 전원 포획하는 데 실패했다. 세븐틴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번뜩이는 창의력을 발휘하며 속임수용 아이템을 곳곳에 배치해 상대 팀을 혼란스럽게 했다. 또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공간에 몸을 숨겼고, 이를 본 승관은 “어떻게 이런 데 숨어”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끝에 ‘핫팩’팀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아쉽게 패배한 ‘낫 논리’팀은 벌칙으로 커피차, 간식차 선물하기에 당첨됐다. 영상 말미에는 추격전 도중 ‘핫팩’팀이 반칙을 범한 장면이 보여져 향후 이들에게 어떠한 페널티가 주어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고잉세븐틴’은 ‘K팝 최고의 자체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4 15:18
예능

'라스' 언금술사 김이나→솔직토크 이지혜, 안방 꿀잼 폭격

작사가 김이나가 언금술사급 어록과 입담을 자랑했다. 이지혜는 거침없는 솔직 토크를 쏟아내며 안방을 무장해제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이나, 이지혜, 김민규, 양세형이 함께하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4%(닐슨코리아 수도권)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양세형이 남부럽지 않은 워라밸 한 달 계획표를 공개하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5.7%까지 치솟았다. 김이나는 대한민국 대표 작사왕답게 아이유부터 조용필까지 장르불문 히트곡 리스트를 나열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중 최근 저작권 효자로 등극한 곡은 임영웅의 '나만 믿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우수고객인 아이유가 직접 작사한 '을의 연애' 가사에 멘붕이 왔다며 "일을 받는 일이 없겠다고 예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눈부신 작사가로 성장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요즘 눈여겨보는 싱어송라이터로 MC 유세윤을 꼽았다. 이날 김이나는 착 달라붙는 어록과 입담을 자랑하며 4MC를 사로잡았다. 특히 '하트시그널' 덕분에 방송인으로서 재미를 찾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비유를 하면 사람들이 많이 공감한다"라며 어록 공장장 재능을 인정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라디오 DJ를 맡고 있는 '별밤'에 방탄소년단 뷔가 신청곡 사연을 보낸 일화를 꺼냈다. 김이나는 뷔의 개인 앨범 작업에 도움을 줬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지혜는 최근 이슈가 됐던 심장판막질환 진단 고백 후 둘러싼 오해부터 3년 6개월간 진행한 '오후의 발견' 하차 심경까지 거침없는 솔직 토크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남편 문재완이 "타성에 젖은 멘트를 한다. 내 말에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라고 연예인병을 폭로해 배꼽을 잡았다. 이어 "조금 오버한다 싶을 때 연락주시면 제가 단속하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또 김이나에게 인정받은 큰딸 태리의 감성 천재 어록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예전에는 남들이 분량이 많으면 조바심 났으나, 결혼과 출산 후에는 템포를 낮추고 주위를 둘러본다"라며 달라진 방송 태도를 이야기했다. 그러나 '돌싱글즈' MC들이 커피차를 쏠 때마다 초조했다면서 "뒤늦게 핫도그를 돌릴 때 스티커를 붙이지 못했다. 그래서 많이 좌불안석"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제는 여유가 생겼다"라는 말과 달리 여전히 예능 욕심을 버리지 못해 조바심 내며 웃음을 더했다.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안경 키스남 차성훈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민규는 드라마 출연 후 닮은꼴 배우에서 벗어났다고 이야기했다. 화제의 안경 키스신을 위해 상남자 키스가 나오는 해외 작품을 보고 공부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오글거리는 대사가 많아 고민 많았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손발이 오그라드는 김민규의 1인칭 가상연애 연기 영상이 깜짝 소환돼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김민규는 얼굴을 알렸던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엄청난 실력자들이 대거 탈락했다. 그래서 음치로 바꿔야겠다고 작가님한테 요청하기도 했다"라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슈퍼스타 K6' 티보이로 활동했다는 김민규는 그룹 데뷔를 위해 가수 연습생을 잠깐 했었다고 고백했다. "같이 연습했던 이들 중에서 세븐틴 멤버로 합류한 사람이 있다"라고 덧붙여 깜짝 놀라게 했다. 6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한 양세형은 차진 입담과 예능감으로 맹활약했다. 그는 웹예능 '숏터뷰'의 레전드짤 유세윤과의 밀착 인터뷰 재연부터 MC 김국진의 비행경로 9시간 모니터링한 썰까지 풀어내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자타공인 '연예계 딱밤 몬스터'로 소문난 양세형은 이날 호두 딱밤 깨기를 연거푸 실패하는 흑역사를 생성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양세형은 남 부럽지 않은 워라밸 계획표가 적힌 화이트보드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9, 10개 할 때 일이 많아 재미가 없고 코미디언 직업에 회의감까지 왔다"라며 워라밸 라이프를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양세형은 남을 부러워하지 않는 방법으로 SNS를 하지 않는다며 "남들이 올린 게시물을 보면 부러워지고 비교가 끝이 없더라. 안 보기 시작했더니, 나에게 집중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방송 말미에는 백지영, 박정현, 양지은, 엄지윤이 출동하는 'Song 맞은 것처럼' 특집이 예고됐다. 22일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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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세븐틴 커피차 선물에 'Left & Right' 챌린지로 훈훈 화답

배우 나나가 그룹 세븐틴의 응원에 유쾌한 챌린지로 화답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나나의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나는 "'출사표' 던진 구세라를 위해 세븐틴이 모두 쏜다"는 문구가 적힌 배너 옆에서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는 나나의 상큼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커피차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세븐틴이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나나를 응원하기 위해 선물한 것으로, 세븐틴은 신곡 'Left & Right' 곡명을 활용하며 나나에게 힘을 보태 돈독한 선후배 의리를 자랑했다. 이에 나나는 극 중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성훈, 김현목과 함께 세븐틴의 'Left & Right' 챌린지에 참여, 재치 있는 화답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나나는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에서 구세라 역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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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이돌룸' 세븐틴, 'HOME' 컴백 후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

'아이돌룸' 세븐틴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을 뽐냈다.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세븐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세븐틴은 컴백 후 첫 방송으로 '아이돌룸'을 찾은 이유에 대해 "지난번 커피차를 보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MC 정형돈이 "(커피차) 받은 후 분위기가 어떻던가요?"라고 묻자 에스쿱스는 어색한 듯 "굉장히 따뜻했다"고 짤막하게 답했다.이를 포착한 정형돈이 "에스쿱스는 왜 이렇게 다운돼있냐"고 물었다. 에스쿱스는 방송이 오랜만이라 그렇다고 해명했지만 정형돈은 굴하지 않고 "다른 멤버들도 다 오랜만 아니냐"고 받아쳤다. 이에 에스쿱스는 "사실 저는 개인 방송(스케줄)이 없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텐션이 떨어진 에스쿱스 대신 일일 리더로 추천된 부승관. MC들이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을 언급하자 "정말 감사했다. 주변에서 축하가 너무 많이 쏟아져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MC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세븐틴 신인상이 좋으냐, 아니면 혼자 고생해서 받은 신인상이 좋으냐"고 짓궂게 물었다. 당황한 부승관은 "세븐틴으로서 신인상을 받았을 때가 생각나서 좋았다"고 정석 대답을 건넸다. 하지만 정형돈과 데프콘은 끝까지 물고 늘어졌고, 부승관은 마지못해 "제 힘으로 받은 신인상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후 멤버들은 혼돈의 디스랩을 펼쳤다. 특히 도겸은 마이크 점검 랩, 취침 권유 랩 등 방언급으로 터지는 랩들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오프닝 후 본격적으로 라이브 픽돌을 선정하는 시간. MC 정형돈은 에스쿱스에게 "지난 출연 때 픽돌로 선정됐던 소감이 어땠냐. 모니터 했냐"고 물었다. 이에 에스쿱스는 "그냥 잘생겼던데요"라고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픽돌은 민규로 선정됐다. 민규는 "화려한 리액션으로 카메라를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세븐틴은 신곡 'HOME' 일렬댄스에 도전했다. 일렬댄스는 말그대로 멤버 전원이 일렬로 서서 춤을 춰야 하는 상황. 세븐틴 멤버수는 총 13명으로 최다인원 도전자였다.특히 이번 신곡 은 잔동작이 많음에도 다리 라인, 팔 라인, 다리 간격 등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인 세븐틴. 이를 지켜본 MC 정형돈은 "너희 진짜 잘한다"라며 "100% 만족스러운 일렬댄스였다"고 감탄했다. 이후 세븐틴은 팩트체크에도 나섰다. 첫 번째 팩트체크는 '세븐틴 한 번에 메뉴 통일도 가능'이었다. '아이돌룸' 제작진은 세븐틴에게 분식집 메뉴판을 나눠줬고, 멤버들은 의견을 나누지 않고 원하는 메뉴를 스케치북에 적었다. 이들 13명은 모두 '김치볶음밥'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중국집 메뉴 통일에도 도전한 세븐틴 멤버들은 각각 '차돌 육수제비', '탕수육' 등을 써내며 제다양한 취향을 밝혔다. 승관은 "우리 아직도 자장면이냐, 난 이제 탕수육 시킬 것"이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세븐틴은 '노래 끝말잇기', '바보 게임', '출석부 게임' 등을 연달아 즐기며 예능돌의 매력을 입증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21일 신곡 'HOME'을 발표했다. 'HOME'은 서정적이고 청량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멤버 우지와 승관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2019.01.2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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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세븐틴, 혼돈의 디스랩부터 일렬댄스까지···완벽 '예능돌' [종합]

'아이돌룸' 세븐틴이 최다인원 일렬댄스를 완벽히 성공했다.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세븐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세븐틴은 컴백 후 첫 방송으로 '아이돌룸'을 찾은 이유에 대해 "지난번 커피차를 보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MC 정형돈이 "(커피차) 받은 후 분위기가 어떻던가요?"라고 묻자 에스쿱스는 어색한 듯 "굉장히 따뜻했다"고 짤막하게 답했다.이를 포착한 정형돈이 "에스쿱스는 왜 이렇게 다운돼있냐"고 물었다. 에스쿱스는 방송이 오랜만이라 그렇다고 해명했지만 정형돈은 굴하지 않고 "다른 멤버들도 다 오랜만 아니냐"고 받아쳤다. 이에 에스쿱스는 "사실 저는 개인 방송(스케줄)이 없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텐션이 떨어진 에스쿱스 대신 일일 리더로 추천된 부승관. MC들이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을 언급하자 "정말 감사했다. 주변에서 축하가 너무 많이 쏟아져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MC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세븐틴 신인상이 좋으냐, 아니면 혼자 고생해서 받은 신인상이 좋으냐"고 짓궂게 물었다. 당황한 부승관은 "세븐틴으로서 신인상을 받았을 때가 생각나서 좋았다"고 정석 대답을 건넸다. 하지만 정형돈과 데프콘은 끝까지 물고 늘어졌고, 부승관은 마지못해 "제 힘으로 받은 신인상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후 멤버들은 혼돈의 디스랩을 펼쳤다. 특히 도겸은 마이크 점검 랩, 취침 권유 랩 등 방언급으로 터지는 랩들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오프닝 후 본격적으로 라이브 픽돌을 선정하는 시간. MC 정형돈은 에스쿱스에게 "지난 출연 때 픽돌로 선정됐던 소감이 어땠냐. 모니터 했냐"고 물었다. 이에 에스쿱스는 "그냥 잘생겼던데요"라고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픽돌은 민규로 선정됐다. 민규는 "화려한 리액션으로 카메라를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세븐틴은 신곡 'HOME' 일렬댄스에 도전했다. 일렬댄스는 말그대로 멤버 전원이 일렬로 서서 춤을 춰야 하는 상황. 세븐틴 멤버수는 총 13명으로 최다인원 도전자였다.특히 이번 신곡 'HOME'은 잔동작이 많음에도 다리 라인, 팔 라인, 다리 간격 등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인 세븐틴. 이를 지켜본 MC 정형돈은 "너희 진짜 잘한다"라며 "100% 만족스러운 일렬댄스였다"고 감탄했다.한편, 세븐틴은 지난 21일 신곡 'HOME'을 발표했다. 'HOME'은 서정적이고 청량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멤버 우지와 승관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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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에스쿱스, "방송 오랜만···개별 활동 없었다" 웃픈 고백

'아이돌룸' 에스쿱스가 개별활동에 대해 언급했다.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세븐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세븐틴은 컴백 후 첫 방송으로 '아이돌룸'을 찾은 이유에 대해 "지난번 커피차를 보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MC 정형돈이 "(커피차) 받은 후 분위기가 어떻던가요?"라고 묻자 에스쿱스는 어색한 듯 "굉장히 따뜻했다"고 짤막하게 답했다.이를 포착한 정형돈이 "에스쿱스는 왜 이렇게 다운돼있냐"고 물었다. 에스쿱스는 방송이 오랜만이라 그렇다고 해명했지만 정형돈은 굴하지 않고 "다른 멤버들도 다 오랜만 아니냐"고 받아쳤다. 이에 에스쿱스는 "사실 저는 개인 방송(스케줄)이 없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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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프듀101' 주원탁, 커피차 역조공+팬미팅 "응원에 보답"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주원탁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투에이블컴퍼니 소속 연습생 주원탁은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세븐틴의 '만세'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프로듀스 101 시즌2' 1차 순위발표식에서 60위권 안에 들지 못해 방출됐지만 그룹배틀 우승으로 특별출연의 기회를 얻었다. '만세 1조'였던 박우담 김연국 김태동 우진영과 함께 한다.무대 후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차 방출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응원 와준 팬을 위해 커피차를 마련했다. 또 방송 후인 오후 8시부터는 인근에서 미니팬미팅을 통해 감사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현재 참석의사를 밝힌 팬은 120여 명 정도인데, 일본에서 온 팬들까지 있어 2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관계자는 "커피차만 준비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팬들이 응원을 와주셔서 얼굴을 뵙고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 하이파이브, 프리허그, 셀카 등 팬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예정"이라며 "주원탁은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을 잊지 않고 데뷔를 위해 열심히 달려갈 것"이라고 전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5.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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