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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GMA] 에스파·뉴진스, 첫 회 주인공 됐다…에스파 4관왕 영예 [종합]

그룹 에스파, 뉴진스, 데이식스,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최고상의 영예를 누렸다.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KGMA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34년간 운영해 온 일간스포츠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한 시상식이다.‘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 아래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총 32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역대급 무대를 펼쳤으며 에스파, 뉴진스, 데이식스,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6팀이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티스트 데이’ 뉴진스·(여자)아이들·제로베이스원 최고상 첫날인 16일은 아티스트 데이로 꾸며졌다. 뉴진스 하니와 배우 남지현의 진행 아래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해 K팝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이날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2024 그랜드 아티스트상 트로피는 뉴진스가 품었다. 지난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최근 발매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로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환한 미소로 무대에 오른 뉴진스는 “데뷔 2년 동안 많은 걸 배웠다. 오늘도 뜻깊은 배움 중 한 자리였다.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즐거운 일도 많았고,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었다. 그래도 덕분에 다섯 명이 단단히 뭉치고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뉴진스가 아니더라도 뉴진스는 네버 다이”라고 외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4 그랜드 레코드상은 (여자)아이들이 받았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7년 차 실력파 걸그룹으로, ‘톰보이’, ‘누드’, ‘퀸카’, ‘슈퍼레이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트로피를 건네받은 (여자)아이들은 “우리가 프로듀싱하는 그룹이라 더 의미 있는 상인 것 같다. 프로듀싱을 열심히 한 걸 인정받는 거 같아서 좋고 행복하다. 이렇게 큰 상을 받는 게 처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 영원히 평생 열심히 하는 (여자)아이들 되겠다”고 약속했다.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상의 영광은 제로베이스원에게 돌아갔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까지 발매 당일 100만장 이상을 판매, 하루 만에 4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K팝 최초 그룹이다.제로베이스원은 “큰 공연장에서 빛나는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 ‘제로즈’(팬덤명)가 열심히 응원해 준 덕분이다. 이 상에 걸맞은 사람이, ‘제로즈’만 바라보는 사람이 되겠다”며 멤버 전원이 큰 소리로 “‘제로즈’ 사랑한다”고 외쳤다. 베스트 아티스트 10으로는 뉴진스, 도경수,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이영지, 정동원, 제로베이스원, 태민, 피원하모니가 선정됐다. 베스트 밴드상은 QWER, 베스트 OST상은 엔플라잉 유회승, 베스트 록발라드상은 이무진이 수상했다. 베스트 R&B상은 도경수와 비비,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은 태민, 베스트 메모리상은 이무진,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은 영탁이 품었다.IS 라이징 스타상에는 JD1이 이름을 올렸으며, K팝 레전더리 아티스트상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받았다. ◇‘송 데이’ 에스파·데이식스·에이티즈 최고상둘째 날인 송 데이는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남지현이 MC로 활약한 가운데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무대에 올랐다. KGMA 최고상인 2024 그랜드 송상의 영광은 에스파가 누렸다. 지난 2020년 데뷔한 에스파는 최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까지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5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에스파는 “KGMA에서 큰 상을 받으니까 1년 동안 고생했고 잘했다고 칭찬받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 좋고 뿌듯하다”며 “‘마이’(팬덤명) 덕분에 달려올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더 성장한 에스파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2024 그랜드 퍼포머상은 데이식스가 차지했다. 밴드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한 데이식스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매 공연 매진을 이어가는 실력파 밴드다.데이식스는 “‘마이 데이’가 있기에 지금의 저희도 존재할 수 있었다”며 “저희에게 공연은 가장 소중한 것인데 공연 부문에서 큰 상을 주셔서 더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변치 않고 좋은 음악,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상은 에이티즈와 에스파가 공동 수상했다. 에이티즈는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은 그룹으로, 월드 투어를 통해 다져온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매 앨범 커리어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에이티즈는 “항상 우리의 여정을 함께해 주는 ‘에이티니’(팬덤명) 정말 고맙다. 여러분께서 주신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앨범명처럼 빛나는 순간을 함께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베스트 송 10에는 데이식스, 라이즈,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에이티즈, NCT 드림, 이찬원, 임영웅, 트레저가 선정됐다. 베스트 그룹상은 라이즈, 베스트 스테이지상은 트레저, 베스트 밴드상은 데이식스,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은 (여자)아이들 우기가 받았다.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은 송가인과 이찬원이 차지했으며, 베스트 프로듀서상은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수상했다. IS 라이징 스타상은 NCT위시와 피프티 피프티에게 돌아갔으며, IS 루키상은 나우어데이즈와 유니스가 받았다.최다 스트리밍 음원의 주인공은 에스파(‘슈퍼노바’)였다. 이로써 에스파는 이번 KGMA에서 2024 그랜드 송,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베스트 송, 최다 스트리밍 음원 트로피까지 모두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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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겐·산체스·한해, 오늘(12일) 베스트 앨범 ‘팬텀 빈티지’발매

3인조 하이브리드 힙합 그룹 팬텀(키겐, 산체스, 한해)이 오늘(12일) 베스트 앨범 ‘팬텀 빈티지’를 발매한다.지난 5일 브랜뉴뮤직은 ‘XXXXXXX VINTAGE’라는 의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는데, 다음날 ‘팬텀 빈티지’라는 앨범명을 공개하며 팬텀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어 트랙리스트, 온라인 커버, 리릭 티저 등을 공개하며 많은 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텀의 베스트 앨범 ‘팬텀 빈티지’는 2011년 데뷔 이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팬텀의 베스트 곡들을 모은 리마스터 앨범이다. 타이틀곡 ‘7teen(세븐틴)’은 지난 2015년 발매한 ‘확신을 줘’ 이후 팬텀이 약 9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세븐틴’은 좋아하는 이성을 만나면 아이가 된다는 유쾌한 가사와 경쾌한 키보드 위에 얹어진 세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를 통해 팬텀 특유의 재기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한다.또한 팬텀 첫 번째 미니앨범의 첫 트랙이었던 ‘PHANTOM CITY (feat. 애즈원)’, 데뷔곡이자 대중들에게 팬텀을 각인시킨 ‘얼굴 뚫어지겠다’, 강렬한 기타 리프 위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특징인 ‘BURNING’, 꿈과 사랑에 대한 진솔한 마음과 간절함을 담은 ‘조용필처럼’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팬텀은 키겐, 산체스, 한해로 구성된 3인조 하이브리드 힙합 그룹으로, 2011년 싱글 ‘얼굴 뚫어지겠다’로 데뷔 후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당시 멤버들 모두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소화하며 본인들만의 음악 세계를 강조한다. 한편, 팬텀의 새 앨범 ‘팬텀 빈티지’는 오늘 오후 6시에 전격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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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6월 24일 컴백…앨범명은 ‘서머 비트!’

6월 컴백하는 그룹 투어스가 새 앨범명을 공개했다. 투어스는 27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TWS 2nd Mini Album 'SUMMER BEAT!’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은 새소리와 함께 영롱한 사운드가 흐르는 가운데, 나무 테이블 위 멤버들의 영어 이름이 연필로 적힌 수첩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이어 폴라로이드 카메라 셔터가 자동으로 눌리면서 미니 2집 ‘서머 비트!’의 감각적인 로고가 등장했다.앞서 투어스는 컴백 일정을 암시하는 영상 ‘아워 메모리즈 : 나우’를 깜짝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풍경이 투어스 멤버들의 모습과 교차편집돼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으로, 지난 1월 데뷔하자마자 신드롬급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이들의 미니 1집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찍은 뒤 4개월이 지난 현재도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고, 실물 음반은 써클차트 기준 50만 장 넘게 팔렸다.투어스의 미니 2집 ‘서머 비트!’는 6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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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배너 “‘피크타임’ 우승이 ‘잭팟’…여전히 절실하다” [IS인터뷰]

“여전히 절실해요.”올해 데뷔 5년차를 맞은 그룹 배너가 초심을 되짚었다. 지난해 4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우승하며 실력과 매력을 입증한 배너는 컴백을 앞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룹 정체성에 대해 “절실함”이라고 강조하며 “신보 타이틀 곡명처럼 절실함을 잃지 않고 언제나 잭팟을 터뜨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배너는 지난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캡처 더 플래그’로 컴백했다. ‘피크타임’ 우승으로 데뷔 후 가장 주목을 받은 배너는 지난해 5월 새 소속사와 손잡고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비디비쉬’를 발표한 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돌아왔다. 전작으로 정상에 깃발을 꽂겠다는 의지를 그려냈다면, 두 번째 미니 앨범명 ‘캡처 더 플래그’는 승리를 뜻하는 ‘빅토리’(Victory)와 깃발을 뜻하는 ‘배너’(Banner)의 합성어인 ‘배너’(VANNER)의 정체성을 잇는다.타이틀곡 ‘잭팟’은 블루스 록 감성을 곁들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함께 있을 때 더욱 빛이 나는 다섯 멤버들의 깊고 진한 우정이 표현됐다. 또 잭팟을 향해 나아가는 배너의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매력을 녹여냈다. 혜성은 “절심함 때문에 ‘피크타임’에 나가서 큰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 활동하는 데 굉장히 큰 자양분이 될 것 같다”며 “신보 작업도 ‘피크타임’ 때처럼 했다. 절실함이 없었다면 포기했을 것 같다. 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성국은 “우리에게 잭팟은 ‘피크타임’ 우승”이라며 “이번 앨범에서 ‘잭팟’은 소소하게 터뜨리는 잭팟을 통해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환은 “이번엔 다크 섹시 콘셉트인데 앞서 보여드린 시티보이 콘셉트와 상반되는 매력”이라고 설명했으며 혜성은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등 모든 것이 잭팟과 연관돼 있다. 잭팟을 여러 가지 장르와 오브제들로 풀어냈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잭팟은 뭔가 성공하는 건데 리스너들마다 다를 거다. 자신만의 잭팟을 떠올리는 지점이 재미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배너는 앞서 선보인 퍼포먼스보다 ‘잭팟’의 안무가 더 강렬하다고 차별점을 밝혔다. 멤버들은 연습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웃으며 “절실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태환은 “전곡에선 멤버들마다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개성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칼군무의 매력과 함께 더 강화된 라이브 실력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보를 통해 앞으로 어떤 잭팟을 터뜨리고 싶으냐는 질문엔 멤버들 각자 다른 꿈을 전했다. 혜성은 “음악방송 1위 후보는 해봤지만 우승은 못해봤다. 이번엔 정말 해보고 싶다”, 곤은 “팬들과 오랫동안 함께 음악을 하고 싶다”, 혜성은 “나 또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은 동시에 장수하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성국은 “이번엔 야망을 크게 가지고 싶다. ‘잭팟’을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 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잭팟’에 담긴 우정처럼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하이라이트를 꼽는 동시에 “무엇보다 우리도 언제나 함께 하면서 선배들처럼 장수하는 그룹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곤은 세븐틴에 대해 “팀워크가 대단하시다. 멤버 수가 많은데도 칼군무로 맞아떨어지는 퍼포먼스, 여기에 뛰어난 보컬 실력 등 배울 점이 너무 많다. 흠이 없는 것 같다”며 이번에 또 하나의 잭팟을 터뜨리기 위해 배너도 컴백을 앞두고 서로 파이팅하며 맹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영광은 하이라이트를 언급하며 “선배들이 아이돌로서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멤버들끼리, 그리고 팬들과 서로 존중하는 모습인 것 같다”며 “우리 또한 그렇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캡쳐 더 플래그’에는 타이틀곡 ‘잭팟’을 비롯해 ‘포니테일’(PONYTAIL, KOR Ver.), ‘애프터 파티’(After Party), ‘비 마이 러브’(Be My Love), ‘서킷’(CIRCUIT), ‘어크로스 더 스타스’(Across The Stars) 등 총 6트랙이 수록돼 배너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겼다. 지난 30일 발매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3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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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세븐틴 동생’ 이름값 빛낸 투어스, 무엇이 달랐나

2024 가요계 최고 기대주로 꼽힌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특유의 매력과 실력으로 ‘최고 신인’ 가능성을 드러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인 6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22일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로 정식 데뷔했다. 선공개 곡 ‘오 마마:7s’와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두 곡으로 승부수를 띄운 이들은 신인다운 패기와 열정에,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매력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가요 관계자는 “투어스가 예상대로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로 데뷔했다. 듣기 편한 음악과 함께 쉬워 보이면서도 실제로는 고난이도인 퍼포먼스를 무리 없이 소화한 만큼 5세대 신인 보이그룹 대전에서 중심으로 급부상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투어스표 청량 ‘한도초과’… 차별점은?투어스라는 팀명은 ‘트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의 줄임말로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함께’라는 의미를 담는다. 밝고 청량한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독자 장르인 보이후드 팝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첫 만남의 설렘 속에 마주한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다. 풋풋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강렬한 드럼과 함께 짜릿한 기타·신스 사운드가 가미된 하이브리드 팝 장르로 아기자기하면서도 무해한 사운드는 시종 즐거운 자극을 준다. 최근 가요계는 강렬한 카리스마 대신 산뜻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대중에 첫 인사를 건네는 보이그룹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투어스 역시 ‘스파클링 블루’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통통 튀고 시원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시선몰이를 시작했다. 청량 콘셉트는 2세대 대표 보이그룹인 샤이니를 필두로 B1A4, 아스트로 등 다수 보이그룹이 전면에 내세워온 콘셉트다. 투어스의 직속 선배인 세븐틴 역시 데뷔 초부터 ‘예쁘다’, ‘아낀다’ 등 청량한 분위기의 곡을 여러 번 성공시킨 바 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비슷한 결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보이그룹 특유의 강렬하고 파워풀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무대에 대중의 호불호가 강한 반면, 청량 콘셉트는 대체로 ‘실패 없는’ 카드로 통한다. 때문에 많은 보이그룹들이 청량 콘셉트를 팀의 초반 컬러로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5세대 보이그룹 중엔 지난해 데뷔한 더 윈드나 제로베이스원 등의 팀이 데뷔곡을 청량한 감성으로 밀어 합격점을 받았으며, 라이즈 역시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 ‘겟 어 기타’로 대박 성공의 신호탄을 쐈다. 투어스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소속사는 ‘억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럽고 솔직한, 친근한 음악적 화법’ 그리고 독자 음악 장르인 ‘보이후드 팝’을 꼽았다. 이들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첫 등교의 설레는 마음,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 등 소년시절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순간들을 구체적으로 포착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첫 등교 전날 밤 설레는 마음에 잠을 설치는 모습을 시작으로 교복을 입은 멤버들이 낯선 동급생들 사이 어색한 침묵 시간을 지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실제로 새로운 친구들과 한 교실에 앉아 새 학기를 맞이하는 순간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마음은 대한민국 청소년은 물론, 세대 불문 만국 공통 누구나 느끼고 공감할 법한 감정이다. 3월 초 새 학기가 시작될 무렵에도 어울리는 곡이다. 이처럼 투어스의 음악은 구체적으로 특정 감정을 파고들되, 가사는 그 세대에 걸맞은 화법으로 진솔하고 친근하게 풀어낸다. ‘기다려온 D-day, 연습했던 손든 인사도 그대로 하면 돼’, ‘빨리 말 걸어보고 싶어’, ‘안녕, 첫 마디를 건넬 때 주변 소린 캔슬드, 네 말소리는 플레이리스트’, ‘질문은 나의 용기, 알려줘 너의 이름이 뭐야?’, ‘이렇게 만나서 반가워. 내일도 봐. 안녕’ 등 평범하고 소소한 가사는 이들의 잠재적 팬층인 청소년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높인다. 소속사는 “대중과 첫 만남을 앞둔 투어스의 현재 마음이기도 하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강력한 차별점은 투어스가 독자 장르로 내세우는 보이후드 팝이다. 보이후드 팝은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을 일컫는 장르로, 맑고 청량한 팀의 아이덴티티에서 확장한 투어스만의 독자 장르다. 소속사는 이 장르에 대해 “음표 하나하나,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소년 시절의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포착하며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한다”고 소개했다. 보이후드라는 특정 시점을 전면에 내세운 장르인 만큼, 소년 시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이 향후 이들이 선보일 음악에 투영될 예정이다. 추상적이고 모호하기보단 직설적·직관적이고, 사춘기의 어두운 느낌보단 누구에게나 있을(혹은 있었던) 찬란한 그 시절에 느낄 수 있는 희로애락이 투어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 파워청량 퍼포먼스…최고 신인 예약투어스는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간다. 쇼케이스를 통해 베일을 벗은 이들의 무대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호평 속 ‘파워청량’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는데, 청량발랄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도 완성도 높은 칼각 군무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타이틀곡 외에 선공개곡 ‘오 마마:7s’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숏폼을 통해 일찌감치 화제몰이를 시작했고, 수록곡 ‘언플러그드 보이’는 천계영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투어스는 그들만의 매력과 강점을 바탕으로 ‘세븐틴 동생’이라는 수식어를 ‘최고의 신인’으로 일찌감치 바꿔가는 모습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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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0월 23일 컴백…‘세븐틴스 헤븐’ 발매

그룹 세븐틴이 돌아온다.세븐틴은 20일 공식 SNS에 열한 번째 미니 앨범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 모션 티저를 게재했다.공개된 모션 티저는 페스티벌 입장 팔찌가 나부끼다가 채워지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팔찌가 채워지면서 앨범명과 앨범 발매일이 클로즈업돼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에 모션 티저에 등장한 페스티벌 입장 팔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세븐틴스 헤븐’ 콘셉트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다양한 추측을 낳으며 궁금증을 자아낸다.세븐틴의 컴백은 ‘FML’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FML’은 발매 약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620만 장을 넘어서며 세븐틴 자체 역대 판매량 신기록은 물론 K팝 앨범으로는 사상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한편 ‘세븐틴스 헤븐’은 다음 달 23일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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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솔로 데뷔 앨범 ‘무비 스타’ 트랙리스트 공개...히트메이커 지원

가수 미주가 히트메이커들의 지원 속에 솔로로 데뷔한다.미주는 지난 10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싱글 앨범 ‘무비 스타’(Movie Star)의 트랙리스트를 올렸다. 이에 따르면 미주의 데뷔 앨범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무비 스타’와 수록곡 ‘보고싶어’ 총 두 곡이 담겼다.특히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온 유수의 작가진 참여가 돋보인다. 타이틀곡 ‘무비 스타’는 그룹 세븐틴,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등의 노래를 작곡한 프로듀서팀 20Hz 소속 박슬기가 작업을 진두지휘했고, 수록곡 ‘보고 싶어’는 태연, 샤이니, 에이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과 함께하며 여러 명곡을 탄생시킨 히트메이커 밍지션(minGtion)이 이름을 올려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무비 스타’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무비 스타로 변신한 미주의 모습을 녹여낸 앨범이다. ‘본투비 스타’ 미주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로 화려한 솔로 아티스트로의 도약을 알릴 예정이다.미주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무비 스타’를 발매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1 08:45
뮤직

밧줄에 묶인 세븐틴 부석순…단체 오피셜 포토 공개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신보 ‘세컨드 윈드’(SECOND WIND) 단체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부석순은 24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다음달 6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의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부석순은 개인부터 단체까지 첫 번째 버전의 오피셜 포토 공개를 모두 마쳤다.오피셜 포토 속 부석순은 운동화 끈이 서로 얽혀 있거나 밧줄로 몸이 묶인 채 갑갑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신보 ‘세컨드 윈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부석순의 첫 싱글 앨범명 ‘세컨드 윈드’는 자신을 지치게 만든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제2의 호흡’ 혹은 ‘새로운 활력’을 의미한다. 격렬한 운동으로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사점(Dead Point)’을 지나, 고통이 줄어들면서 ‘가장 짜릿한 순간’을 느끼며 오히려 운동을 더 계속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시기, 혹은 변화를 뜻한다.부석순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웃음과 활력을 주는 ‘나를 위한 응원단’으로 변신해 지친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것처럼, ‘세컨드 윈드’를 통해 가요계에도 새로운 숨(Wind)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했다.한편 부석순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세컨드 윈드’의 오피셜 포토 두 번째 버전을 연이어 공개한다. 2023.01.24 10:20
연예일반

[더보기] 슬기 시우민 제이비 준… 가요계 뒤흔들 3세대 아이돌

3세대 아이돌이 화려한 솔로 데뷔를 펼치며 K팝 신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에 나선 레드벨벳 슬기, 엑소 시우민, 갓세븐 제이비(JAY B), 세븐틴 준이 그야말로 총성 없는 K팝 전쟁에 뛰어들었다. 3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네 아티스트는 완연한 가을 날씨에 맞춰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돌아왔다. 최근 몇 년간 세대 불문 아이돌이 K팝 주류 시장을 이끄는 만큼, 이들의 솔로 출격은 가히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격돌이라고 비유할 만큼 눈여겨볼 만하다.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는 4일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 앨범명은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 동명의 타이틀 곡 ‘투애니에잇 리즌스’를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6곡이 수록된다. 슬기는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순수한 관심과 짓궂은 장난기를 모두 가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노래한다. 수록곡 ‘배드 보이, 새드 걸’(Bad Boy, Sad Girl)에는 Mnet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해 대세 래퍼로 자리매김한 비오가 피처링에 참여해 매력을 더한다. 슬기의 독보적인 보컬과 비오의 감성적인 래핑이 만나 풋풋한 러브송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지난달 26일 레드벨벳 SNS에 공개된 무드 샘플러에서 슬기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강렬함이 조화를 이뤄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장면이 펼쳐졌다. 슬기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아이린&슬기, 갓 더 비트(GOT the beat)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한 슬기가 솔로 앨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엑소 시우민은 지난달 26일 데뷔 10년여 만에 첫 솔로에 나섰다. 멤버 백현, 첸, 수호, 레이, 카이, 디오에 이어 7번째 솔로 주자다.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뒤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기에 나 홀로 활동을 오래 기다려온 팬들의 반응도 매우 뜨거웠다. 첫 솔로 앨범 ‘브랜드 뉴’(Brand New)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시우민의 각오가 담겼다. 올드스쿨 바이브의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5곡이 수록됐다. 수록곡 ‘하우 위 두’(How We Do)에는 NCT 마크가 피처링 및 랩메이킹에 참여해 선후배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 곡은 2017년 SM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발표한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영 앤드 프리’(Young & Free) 이후 5년 만에 다시 뭉친 시우민과 마크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시우민은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선 간담회에서 “어릴 때부터 듣고 좋아했던 1990년대, 2000년대 음악 감성을 내 방식대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시우민이 혼자서 무대를 채울 수 있구나’를 인정받는 게 목표다”고 설명했다. 그룹 갓세븐의 제이비의 두 번째 EP ‘비 유어 셀프’(Be Yourself)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자유롭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하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 곡 ‘고 업’(go UP)은 뉴잭스윙의 오케스트레이션 히트 사운드를 펑크 장르에 접목한 펑크(funk) 팝 장르다.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 이 앨범에서 제이비는 작사를 비롯해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진정성을 더했다. “사랑 노래보다 자유 혹은 우정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이 가수의 말처럼 노래를 통해 전달하려는 메시지와 변화무쌍한 보컬의 조화가 통쾌함을 선사한다. 제이비는 한터차트 9월 4주 주간 음반차트에서 3만2207점(주간 음반 판매량 2만5766장)으로 5위를 차지하며 솔로 실력도 입증했다. 국내외 활동으로 쉴 틈 없는 세븐틴의 멤버 준은 선보인 디지털 싱글 ‘림보’(LIMBO)로 솔로의 목소리를 높였다. 약 1년 7개월 만에 발표한 솔로 곡 ‘림보’는 준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그만의 음악적 색채를 담았다. 다크 미디엄 팝 장르의 신곡은 준의 관능적인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절제되고 섬세한 R&B 스타일의 보컬과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인다. 진정한 사랑을 꿈꾸지만 망설이는 연인에게 보여 주는 비밀스러운 장소이자 사랑에 빠진 감정이 만든 공간을 ‘림보’로 표현한 가사도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도 필수관람 콘텐츠다. 나르시시즘에 빠진 준이 상대방을 유혹하는 섹시한 모습과 함께 점차 자신을 잃어가는 과정이 담겼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4 08:40
연예

세븐틴, 5월 27일 컴백…정규 4집 ‘페이스 더 선’ 발매

그룹 세븐틴이 5월 27일 정규 4집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오늘(22일) 공식 SNS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내달 27일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으로 컴백한다고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계단, 밧줄, 태양, 지도, 구조물 등 정규 4집의 콘셉트를 암시하는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 앨범명, 발매일시가 담겨 있다. 해당 오브제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양한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세븐틴이 정규 4집으로 전할 이야기에 궁금증이 커진다. 세븐틴은 지난 15일 선공개한 디지털 싱글 ‘달링’(Darl+ing)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달링’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총 34개 국가/지역 1위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선공개 곡 ‘달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낸 세븐틴이 오는 5월 27일 발매할 정규 4집으로 보여 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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