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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제로베이스원, 빌보드 재팬 상반기 앨범 세일즈 4위 “K팝 그룹 유일”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뜨거운 일본 열도 인기를 증명했다.빌보드 재팬이 지난 6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는 ‘톱 앨범 세일즈’에서 4위를 차지했다(집계기간 2024년 11월 25일~2025년 5월 25일).특히 일본인 멤버가 없는 제로베이스원이 해당 차트 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번 성적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일본 EP 1집 ‘프레젠트’ 발매 동시 자체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에 랭크되며 열도 내 ‘ZB1 열풍’을 불러온 바 있다.‘프레젠트’는 제로베이스원이 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제로즈(팬덤명)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앨범으로,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곡을 번안한 2곡이 담겼다. 각기 다른 장르 속에 제로베이스원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녹여내 호평을 얻었다.이렇듯 일본 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 중인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BLUE PARADIS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28위로 첫 진입하며 5세대 K팝 그룹 중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최근까지도 빌보드 3개 차트에 8주간 머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일본, 세계 2대 음악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써 내려가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8일 연세대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축제에 출격해, 캠퍼스를 뜨겁게 달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09:42
뮤직

아일릿 ‘마그네틱’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컴백 앞두고 경사

컴백을 앞둔 그룹 아일릿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2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지난 23일 기준 누적 6억 50만 5284회 재생됐다.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그룹의 데뷔곡 중 최단기간이다.‘마그네틱’은 플럭엔비와 하우스가 섞인 댄스 장르로,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한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노래다. ‘슈퍼 이끌림’이라는 재치 있는 가사와 손가락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로 사랑받으며 전 세계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이 곡은 지난해 3월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강타했다. ‘마그네틱’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진입했다. 또한 이 노래는 롱런 인기와 함께 지난해 각종 글로벌 연간 지표에 K-팝 곡 중 최고 순위로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아일릿은 내달 16일 미니 3집 ‘봄’을 발매한다. 이들은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비롯해 수록곡 전곡 음원 일부를 일찌감치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5 13:15
드라마

넷플릭스서 대박난 ‘약한영웅’, 원작 네이버웹툰 인기도 뜨겁네

‘약한영웅 Class2’를 향한 인기가 뜨겁다.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원작 네이버웹툰 ‘약한영웅’도 다시 주목받으며, 매출 급등과 후속 시즌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지난 4월 30일 넷플릭스 투둠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는 공개 3일 만에 6,100,000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공개 직후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브라질, 멕시코, 벨기에, 프랑스, 모로코, 그리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뉴칼레도니아 등 전 세계 63개국 TOP 1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전작 ‘약한영웅 Class 1’ 또한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8위를 차지하며 5주 연속 TOP 10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원작 네이버 웹툰 ‘약한영웅’에도 관심이 집중되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018년 5월 네이버웹툰에서 첫 연재를 시작해 2023년 11월 완결된 이 작품은, 연재 기간 내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한 대표적인 웰메이드 학원 액션물로 꼽힌다. 북미를 포함한 총 9개국에 수출, 단행본 출간, 모바일 게임화, 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2차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2022년 웨이브 첫 공개 당시에도 채널 점유율 45%를 차지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은 바 있다.드라마가 일부 각색을 통해 새로운 서사를 시도한 것과 달리, 원작은 ‘연시은’이라는 한없이 평범하고 연약해 보이는 소년이 문제아 투성이인 학교에서 스스로 상위 포식자가 되어가는 성장 서사를 통해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이에 드라마 시청 후 원작을 정주행하는 독자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미 완결된 웹툰을 다시 처음부터 읽는 ‘정주행 열풍’까지 확산 중이다.특히 드라마 시즌 1·2 공개 이후 원작 웹툰은 완결 후 월평균 대비 약 20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으며 원작 후속 시즌에 대한 문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웰메이드 웹툰 IP가 영상화로 성공을 거두고, 다시 원작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이상적인 IP 선순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한편 ‘약한영웅 CLASS 1, CLASS 2’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원작 웹툰 ‘약한영웅’은 네이버웹툰,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9 16:44
스타

이찬원, 이민정 만난다…’가오정’ 게스트 출격 [공식]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격한다.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2신규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를 맡은 가운데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함께한다.‘가오정’은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 몰이 중이다. 먼저 대한민국 최고의 원톱 MC 신동엽이 이민정과의 인연으로 게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 게임’ 특집을 위해 배우 위하준과 배우 박규영, 그리고 베일에 감춰진 초특급 배우 1인이 ‘가오정’을 찾는다. 이에 또 어떤 게스트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5월 14일 ‘가오정’을 빛내 줄 또 한 명의 초특급 게스트가 공개됐다. 바로 2024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 이찬원이다. 이찬원은 최근 ‘가오정’ 제작진과 한 시골마을에서 촬영을 마쳤다고.이찬원은 트롯 열풍 중심에 선 대표 가수이자 남다른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발군의 요리 실력도 공개했다. 시골마을에서 멤버들과 하룻밤을 보내는 ‘가오정’인 만큼, 이찬원의 구수한 요리 실력 또한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제작진은 “얼마 전 게스트 이찬원과 촬영을 진행했다. 이찬원과 함께해서 ‘가오정’ 멤버들도 시골마을 어르신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왜 이찬원이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지 알 수 있었다. 이찬원 덕분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흔쾌히 게스트 섭외 요청에 응해준 이찬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4 09:44
뮤직

우즈, 군복무 중 데뷔 첫 음방 1위 “자만하지 않겠다” 소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의 자작곡 ‘드라우닝’이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역주행 열풍의 정점을 찍었다.우즈는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자작곡 ‘드라우닝’으로 르세라핌의 ‘HOT’, 조째즈의 ‘모르시나요 (PROD. 로코베리)’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총점 5179점을 기록한 우즈는 방송 출연 없이도 트로피를 거머쥐며 또 하나의 값진 기록을 남겼다.현재 군 복무 중인 우즈는 이후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언제나 저에게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 저에게도 이러한 감격스러운 순간들이 찾아오는구나 실감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재미있게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이토록 멋진 순간들을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즈는 또 “이러한 순간들이 결코 저 혼자만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걸 기억하며, 자만하지 않고 더욱 즐겁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늘 즐겁고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드라우닝’은 우즈가 2023년 4월 발매한 미니 5집 ‘OO-LI’의 수록곡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역주행 열풍 속에 최근 멜론 톱100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특히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에서 선보인 군복 ‘드라우닝’ 무대 영상이 유튜브에서 1,29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음원과 영상 모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군 복무 중임에도 음악방송 1위까지 기록한 이번 성과는 더욱 특별하다. 자신의 음악 세계를 꾸준히 구축해온 우즈는 활동 없이도 변함없는 영향력을 보여주며 새로운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육군 군악대에서 성실히 복무 중인 우즈는 오는 7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 후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2 08:56
뮤직

우즈, ‘드라우닝’ 역주행 6개월 만에 멜론 TOP100 1위

가수 우즈(WOODZ, 조승연)의 자작곡 ‘드라우닝’이 멜론 톱100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드라우닝’은 7일 오전 12시 기준 멜론 메인 차트 TOP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발매 2년여 만의 쾌거다. 이 곡은 지난해 10월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며 최상위권을 유지해왔다. 멜론 외에도 지니,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변함없는 영향력을 입증했다. ‘드라우닝’은 2023년 4월 발매된 우즈의 미니 5집 ‘OO-LI’의 수록곡이다.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사랑하는 이가 떠나간 후 슬픔에 잠긴 마음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한 곡이다.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드라우닝’ 역주행 열풍은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 차트는 물론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 영상까지 꾸준히 화제를 모으며 해당 영상은 조회수 1260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우즈가 군 복무 중임에도 ‘드라우닝’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이례적이다.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우즈는 군 복무 중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그가 앞으로 펼쳐낼 음악과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우즈는 오는 7월 21일 전역 예정이며, 전역 후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7 11:25
연예일반

[줌인] 백종원, 15년만 활동 중단 선언…방송인 마침표 찍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회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잠재우고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지난 15년간 이어졌던 ‘방송인 백종원’의 1막도 종지부를 찍게 됐다.백종원은 6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더본코리아 제품 품질·가격 논란, 원산지 표기 위반, 내부 운영·직원 비위 등에 대해 사과했다. 백종원은 해당 영상에서 “모든 문제는 저에게 있다.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개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겠다”며 고개를 숙였다.앞선 두 차례의 입장문과 달리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며 ‘방송활동 중단’이란 초강수도 뒀다. 회사와 관련된 각종 논란 속 최근 한 전직 PD가 과거 백종원의 ‘갑질’을 폭로, 오너 리스크까지 더해지자 이 같은 대안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경력 15년, 베테랑 방송인…간판 프로만 수두룩백종원은 사업가이자 요리 연구가인 동시에 15년 경력의 베테랑 방송인이다. 지난 2010년 SBS 예능 ‘진짜 한국의 맛’을 통해 정식으로 방송에 발을 들인 그는 2014년 ‘한식대첩2’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백종원은 음식을 대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와 박학다식한 면모로 자신의 이미지를 돈을 좇는 사업가가 아닌 요리 연구가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이듬해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그의 인생에 전환점이 됐다. 백종원은 각종 요리 지식,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 타고난 소통 능력 등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마리텔’의 정규 편성을 견인했다. 여러 출연자가 실시간 방송으로 구독자를 확보하는 ‘마리텔’에서 백종원의 시청 점유율은 60%를 웃돌았고, 백종원은 ‘백주부’, ‘슈가보이’로 불리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다.이후 그를 향한 업계 러브콜은 쏟아졌다. 실제 ‘마리텔’을 기점으로 백종원의 이름과 얼굴을 내건 ‘집밥 백선생’ 시리즈,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백종원의 사계’,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의 국민음식’, ‘백스프릿’, ‘백패커’ 시리즈, ‘장사천재 백사장’ 시리즈, ‘백종원의 배고파’,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등 다수의 예능을 선보였다. 어지간한 전문 방송인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다.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으로 다시금 이름값을 증명했다. 공개 당시 3주 연속 글로벌 톱10 TV 부문(비영어권) 1위를 달성한 ‘흑백요리사’는 지난 5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예능이 해당 부문 대상을 받은 건 ‘흑백요리사’가 처음이다. ◇사회적 영향력 컸지만…재기 가능성 희박백종원의 파급력과 영향력은 단순 방송 시청률이나 트로피, 혹은 특정 제품의 품절 대란이나 맛집 발굴 수준이 아니었다. 사회적 차원에도 걸쳐 있었다.백종원은 ‘마리텔’, ‘집밥 백선생’ 등을 통해 ‘집밥’ 열풍을 이끌면서 집밥의 가치를 복원하고 요리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그는 김치찌개 등 가장 보편적인 음식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로 완성했다. 시청자들은 백종원이 전해주는 팁으로 요리에 도전하며 자신에게 온기 가득한 한 끼를 대접했다. 무해한 유행이자 미디어의 선기능이었다.백종원은 또 ‘골목식당’ 등을 통해서는 골목 및 지역 상권을 살려냈다. 백종원은 자영업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이들의 생활 터전을 재생시키고, 요식업을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바꿨다. 또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 등으로 지역 상권에 희망을 설계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백종원은 굉장히 대중 친화적인 언어를 구사하면서 쉬운 요리 레시피로 스타덤에 올랐다. 사람들에게 요리가 쉽다는 인식을 만들어줬다”며 “방송 업계에도 굉장한 영향을 끼치면서 일정 장르를 만들어냈다.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공익적 목적의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희망을 찾아내기도 했다. 그 공은 공대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다만 그렇다고 해도 당장에 이미지 회복은 불가하다고 내다봤다. 같은 맥락에서 남아 있는 방송의 성공 가능성도 미지수다. 앞서 백종원은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 제외”란 예외 조건을 달았다. 이에 따라 현재 촬영을 마쳤거나 촬영 중인 ‘흑백요리사’ 시즌2,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남극의 셰프’는 예정대로 연내 시청자들을 만난다. 백종원이 이끄는 구조로 백종원의 하차나 편집은 불가하다.김 평론가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예전처럼 신드롬을 만들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백종원은) 방송으로 보여준 자신의 재능과 이미지로 국민을 속였고 여전히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라고 짚었다. 이어 “일반 연예인의 논란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불신의 근본을 해결하지 않으면 백종원 신화는 이대로 막을 내릴 것”이라며 “백종원을 대체할 만한 이들은 많다. 이미 탄생한 스타 셰프들이 방송인으로서 기술만 다듬어진다면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7 05:45
OTT

웨이브, 5월 신작 라인업 공개…‘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태계일주4’ 볼거리 풍성

웨이브가 ‘먼슬리 웨이브’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5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를 비롯해 ‘가정의 달’을 맞아 독점 공개되는 가족 친화형 예능, 웃음사냥을 노리는 코믹 드라마, ‘다시보기 열풍’을 부를 예능 등이 새롭게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6500만 조회수 웹툰 원작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오리지널 드라마로 첫선먼저 웨이브가 자신 있게 내놓는 오리지널 드라마로, 6500만 조회수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극본 김영은, 각색&연출 이성태, 제작 커버넌트픽처스, 베리굿스튜디오, 제공 체인징픽쳐스)가 5월 중 독점 공개된다.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 드라마 ‘무빙’의 이정하와 ‘간 떨어지는 동거’, ‘이두나!’의 김도완이 각각 의겸과 윤기 역을 맡았다.◇ 오직 웨이브에서만 시청 가능, ‘랜선 육아왕’, ‘갱스 오브 런던’ 독점 공개‘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개되는 가족친화형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5월 5일 어린이날 공개되는 ‘랜선육아왕 : 꽃꼬마프로젝트’는 생애 첫 유치원 선생님이 된 ‘육아 초보’ 황광희가 전 세계 ‘랜선 유모’들의 조언을 받들어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아이&부모 성장 버라이어티다. ‘래니(온라인에서 연결 가능한 육아 고수)’들과 라이브 연결을 진행해 현실적인 해법과 공신력 있는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아이들과 다양한 수업을 경험하며 커가는 과정을 관찰하게 된다. 육아 조언이 필요한 부모님들과 아이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갱스 오브 런던3’ 또한 웨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다. 런던 내 조직을 주름잡던 대부가 암살당한 뒤 벌어지는 이권 다툼을 그린 영국 느와르 액션 시리즈 ‘갱스 오브 런던’은 시즌1~2 전편이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 데 이어, 지난 4월 28일에는 시즌3의 전체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돼 ‘갱스 오브 런던’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갱스 오브 런던3’는 황석희 번역가가 직접 번역을 맡아 느와르적 묘미를 더욱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노무사 노무진’ & ‘24시 헬스클럽’, 지상파 드라마 신작5월에는 지상파의 ‘코믹 드라마’ 두 편이 연달아 출격하며 웃음 사냥을 예고한다. 30일 첫 공개되는 MBC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을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 ‘믿고 보는 배우’ 정경호가 주인공 노무진 역으로 맹활약을 예고하며, 설인아, 차학연, 탕준상, 경수진, 유선호 등이 출연한다.이준영X정은지 주연의 KBS2 ‘24시 헬스클럽’은 4월 30일 첫 공개된 작품이다.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근성장 로맨스 드라마로, 전무후무한 ‘헬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다.◇ 예능도 볼거리 풍성…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티처스2’11일에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가 첫 공개된다.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색다른 나라로 떠나 그곳의 일상을 살아보는 무계획 극사실주의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즌1 남미, 시즌2 인도, 시즌3 마다가스카르에 이어 시즌4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산길이자 문명이 닿지 않은 고대의 길 ‘차마고도’를 여행한다. 기안84를 비롯해 시즌1~3에서 호흡을 맞춘 빠니보틀-이시언-덱스가 전원 합류해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4일 공개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학부모와 학생 시청자 모두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듀 버라이어티로, 시즌1 종영 후 7개월의 휴식 끝에 새롭게 돌아온다. 시즌1에서 활약한 ‘일타 강사 듀오’ 정승제-조정식과 ‘교육 유튜버’ 미미미누가 ‘멘토 군단’으로 재결합한 것은 물론, 22년 차 현직 국어교사 윤혜정이 새롭게 합류하며 새바람을 예고한다.이밖에도 육성재X김지연 주연으로 첫 공개 직후부터 무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BS ‘귀궁’ 또한 웨이브에서 스트리밍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1 09:12
생활문화

에코백스, 'X8 프로 옴니’ 스마트 홈 청소가전 제안 및 가정의 달 맞이 프로모션

글로벌 로봇가전 선도 기업 에코백스(ECOVACS)가 혁신적인 청소 기술로 무장한 '디봇 X8 프로 옴니(DEEBOT X8 PRO OMNI)'를 가정의 달 선물로 제안하고, 혜택 가득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봇청소기는 가사 노동의 부담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줄 스마트 청소가전이다. 특히 청소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위생까지 관리할 수 있어 수요가 급증하며 지난해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42.4% 증가 6,7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디봇 X8 프로 옴니는 '롤러형 물걸레'를 탑재한 로봇청소기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청소 방식을 제공한다. 롤러형 물걸레는 일반 평면 물걸레와 달리 빠르게 회전하며 좁은 면적에 압력을 집중해 사람이 직접 꾹 눌러 닦는 것과 같은 효과를 구현한다. 분당 200회 회전하는 롤러형 물걸레는 바닥의 미세먼지부터 생활 오염까지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또한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을 통해 로봇청소기 교차 오염과 세균 번식 문제도 해결했다. 16개의 청정수 노즐을 통해 물걸레에 지속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면서 실시간으로 자동 세척한다. 특히 내부에 장착된 스크래퍼가 오염된 물을 즉시 제거하고 깨끗한 물을 재공급해 악취 없이 청결한 물걸레 상태를 유지한다.디봇 X8 프로 옴니는 물걸레 세척과 건조 걱정도 덜어냈다. 물걸레 세척 온도는 40°C에서 75°C까지 조절 가능하며, 63°C 열풍 건조 기능으로 장기간 사용 후에도 냄새가 나지 않도록 유지한다.아울러 '트루엣지 3D 엣지 센서' 기술을 통해 가장자리와 모서리 청소 문제도 개선했다. 고정밀 구조광 기술을 기반으로 향상된 트루엣지 3D 엣지 센서는 공간 모서리를 3D 이미지로 재구성해 돌출된 위치를 파악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장애물과 부딪히지 않고 문턱, 가구 아래 틈새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공간에서도 섬세하게 청소한다.디봇 X8 프로 옴니는 일반형 제품과 직배수 호환 등 2종으로 판매되며,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 등 다양한 가정환경에 알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에코백스는 5월 가정의 달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G마켓·옥션의 ‘빅스마일데이’, 11번가의 ‘그랜드 십일절’, 쿠팡의 ‘가전 세일’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디봇 X8 프로 옴니를 비롯한 T30s, N30, 창문로봇청소기 윈봇 등 에코백스의 인기 모델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소비자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에코백스 관심고객 알림받기 이벤트’도 연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관심고객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 원권, 창문 로봇청소기 윈봇 미니 등 풍성한 선물을 102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에코백스 디봇 X8 프로 옴니가 깨끗하고 건강한 가정환경을 만들어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오즈모 롤러와 트루엣지 2.0 기술은 기존 로봇청소기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람이 직접 청소한 것 같은 깨끗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코백스는 '모두를 위한 로봇(Robotics for ALL)'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27년간 기술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70개 이상의 시장에서 약 2,800만 가구에 스마트 클리닝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중이다. 2025.04.30 16:33
뮤직

세븐틴 호시X우지→아이브… ‘KCON LA 2025’ 뜬다

CJ ENM이 미국 LA 현지시간 기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5’의 윤곽을 드러냈다.글로벌 K팝 팬들과 아티스트가 교감하며 함께 완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가 올여름, ‘KCON’의 초석을 다진 미국에서 열린다. 지난해 K팝 페스티벌 최초로 미국 5대 방송사 CW 네트워크를 통해 프라임타임에 미국 전역 생중계되는 최초의 사례를 남긴 ‘KCON’은 올해 역시 탄탄한 볼거리를 갖추고 미국에 또 한번 K팝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LOVER'S CLUB FAIR’를 테마로 준비 중인 ‘KCON’은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즐거움으로 가득 찬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고 작은 행운의 기회를 찾아 즐거움을 발견하고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요소를 배치할 ‘KCON LA 2025’는 기존의 컨벤션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활기찬 클럽 페어 분위기로 꾸며지는 ‘페스티벌 그라운드’,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 스테이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시간대별로 찾아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스테이지’ 등 한층 진화된 스테이지는 물론, 팬-아티스트 간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팬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직 ‘KCON’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KCON LA 2025’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1차 아티스트 라인업도 공개되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무대를 빛낼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크래비티, 세븐틴 호시X우지, IS:SUE(이슈), 아이브, 이즈나, JO1, 이영지, 엔믹스, 피원하모니, 로이킴, 제로베이스원 총 11팀이 이름을 올렸다. (*아티스트 나열 ABC순) 먼저 세븐틴 스페셜 유닛으로 활동 중인 ‘호시X우지’가 유닛으로는 처음 KCON에 출격하기 위해 미국행에 오를 예정이다. 호시X우지는 지난 3월 싱글 1집 ‘BEAM’으로 데뷔해 타이틀곡 ‘동갑내기’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낸 바 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보이그룹 라인업도 시선을 끈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보이그룹 ‘크래비티’가 ‘KCON LA 2025’에 함께한다.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과 케미를 자랑하는 크래비티는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를 가진 만큼 압도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첫 월드투어에 이어, 도쿄돔 단독 공연을 2일간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친 글로벌 보이그룹 ‘JO1(제이오원)’도 LA를 찾는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8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DUH!’로 컴백을 앞둔,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룹 ‘피원하모니’, 최근 미국 정식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200’ 28위 진입으로 5세대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동시에, 총 7개 부문에 차트인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글로벌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도 1차 라인업에 합류했다.글로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세 걸그룹도 출동한다.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지난 2월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표하고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음악방송 11관왕,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4관왕을 기록하며 신보 통산 15관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은 물론, 현재 일본 팬 콘서트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을 통해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가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오는 5월 21일 세번째 싱글 ‘익스트림 다이아몬드’ 발매를 앞두고 있는 파워풀한 매력의 글로벌 걸그룹 ‘이슈’,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으로 SBS M ‘더 쇼‘에서 첫 1위 트로피 획득,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은 물론,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와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2위 등 국내외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K팝 걸그룹 ‘이즈나’, 총 12개 지역 20회 규모의 팬 콘서트 투어와 K팝 걸그룹 최초 타이베이 돔 시구 등 글로벌 활약세를 더욱 확장하고 있는 ‘엔믹스’가 출격한다.특유의 음색과 존재감으로 사랑받는 실력파 아티스트 로이킴과 이영지도 LA 무대에 오른다. 최근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은 물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는 등 탄탄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오랜만에 KCON에 함께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남다른 실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이영지’가 이름을 올렸다.한편,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CJ ENM의 KCON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KCON은 오는 5월 ‘KCON JAPAN 2025’에서 현장 방문 기준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 지난해 ‘KCON LA 2024’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페스티벌”(더 할리우드 리포터), “2012년 어바인 개최 이래 많은 발전을 거듭해온 KCON은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전 세계로 확장되었다”(그래미닷컴), “KCON의 규모가 커진 것은 주최 측의 고심에 따른 노력의 결과”(LA 타임즈) 등 KCON만의 멀티 스테이지형 타임테이블 쇼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호평을 모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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