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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트리플에스 완전체 컴백 D-1…‘깨어’로 ‘걸스 데버 다이’ 잇는다

그룹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모드하우스는 11일 0시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완전체 디멘션 새 앨범 ‘어셈블25’ D-1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리플에스 어셈블25는 2025년 자연 발생한 완전체 디멘션이다. 스물네 명의 ‘S’들이 모두 모여 글로벌 웨이브(팬덤명)와 뜨겁게 교감할 예정이다.‘어셈블25’의 타이틀곡은 팬들이 직접 정한 ‘깨어(Are You Alive)’다. 2만8233명이 참여한 그래비티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다. 전 세계 최초 팬 참여형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소속사에 따르면 ‘깨어’는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트리플에스만의 주제 의식을 담은 작품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앞선 완전체가 선보인 ‘걸스 데버 다이’ 세계관과 이어질 전망이다. 앨범에는 ‘깨어’ 외에도 인트로 ‘@%’, GDLO가 리드한 ‘어제 우리 불꽃놀이’, 짝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러브 차일드’, 트리플에스 박소현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페르소나’ 트리플에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투 핫’이 수록된다. 또 팬들의 선택을 통해 수록곡으로 선정된 하이테크 댄스 트랙 ‘디아블로’, 우정과 사랑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린 ‘프렌드 존’, 전류 같은 끌림과 짜릿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러브투러브’도 만나볼 수 있다.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디멘션의 앨범 ‘어셈블25’는 12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1 14:48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 최명빈, 전주국제영화제 참석… 전주 달궜다

배우 최명빈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달 30일 최명빈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로 개막식에 참석, 오드리 헵번을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블랙 드레스 착장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여기에 지난 2일과 4일에 진행된 GV(관객과의 대화)와 전주톡톡을 통해서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지기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 최명빈은 ‘캐리어를 끄는 소녀’ 속 자신이 맡은 ‘영선’ 캐릭터에 대해 “영선은 부모에게 버려졌으나 성숙하고 자신감 넘치는 똑 부러진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이어 그는 “테니스를 계기로 수아(문승아)네 집에 들어가 함께 생활하게 된 영선은 수아처럼 가진 것이 많지 않은 친구라서 수아를 보며 부러운 마음이 들었고, ‘내가 지금의 수아 자리였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으로 연기에 임했다. 그런 감정 덕분에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나중에는 오히려 수아가 조금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모든 걸 다 가진 것처럼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보니 수아도 그만의 사정이 있었다. 덕분에 여러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고 연기에 접근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이는 등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식 일정을 다채롭게 소화했다.최명빈이 출연한 ‘캐리어를 끄는 소녀’는 양부모에게 버려져 가족을 원했던 영선이가 테니스 훈련 파트너인 수아의 집에서 잠시 머물며,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되기를 바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그는 ‘영선’의 불안정한 심리에서 비롯된 간절함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고, 엔딩과 함께 전주국제영화제 현장에 함께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아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특히, 최명빈의 또 다른 주연작 ‘시스터후드’도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에 이어 올해 칸 영화제 '판타스틱7' 출품작으로 선정된 바, ‘시스터후드’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 그가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어떤 울림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최명빈은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와 ‘시스터후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12:52
연예일반

트리플에스, ‘어셈블25’ 하라메 오픈... 특별한 감각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가 완전체로 돌아온다.모드하우스는 8일 0시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완전체 디멘션 새 앨범 ‘어셈블25’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인트로 ‘@%(알파 퍼센트)’로 시작하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타이틀곡 ‘깨어’의 특별한 감각과 만난다. 이어 ‘추리소설’로 반전 매력을 더한다.GDLO가 리드한 ‘어제 우리 불꽃놀이’ 짝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러브 차일드’ 그리고 트리플에스의 박소현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페르소나’ 트리플에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투 핫’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장식한다.이뿐만이 아니다. 팬들의 선택을 통해 수록곡으로 선정된 하이테크 댄스 트랙 ‘디아블로’ 우정과 사랑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린 ‘프렌드 존’ 전류 같은 끌림과 짜릿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러브투러브’로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끝을 맺는다.트리플에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완전체 디멘션의 앨범 ‘어셈블25’를 발매하고 스물네 명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트리플에스는 2025년 완전체 디멘션의 등장을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중이다.타이틀곡 ‘깨어’는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트리플에스만의 주제 의식을 담은 작품이란 귀띔. 뮤직비디오 역시 앞선 완전체가 선보인 ‘걸스 네버 다이’세계관과 이어질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8 14:17
영화

애플TV+ ‘파운데이션’ 시즌3, 7월 11일 공개…역대급 스케일 예고

‘파운데이션’이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애플TV+ 측은 SF시리즈 ‘파운데이션’(Foundation) 시즌3를 오는 7월 11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파운데이션’은 먼 미래 은하계의 최강국 은하 제국의 멸망이 예견되자, 인류를 구하고 문명을 재건하기 위해 시공간을 초월한 장대한 여정을 떠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계 3대 SF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이 원작이다.이번 시즌3는 전편에 이어 은하 제국의 몰락 속에서 인류를 구하고 문명을 재건하기 위한 이들의 장대한 여정을 그린다. 시즌2로부터 152년이 흐른 시점에서 시작되는 드라마는 본격적인 세력으로 자리 잡은 파운데이션 행성과 점차 쇠퇴해 가는 클레온 왕조가 불안한 관계를 유지하며 동맹을 형성한 가운데, ‘더 뮬’(The Mule)이라 불리는 전쟁 군주가 은하계를 지배하기 위해 나서면서 우주에 새로운 위협이 닥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새로운 캐릭터도 대거 등장한다. 에미상에 빛나는 체리 존스, 브랜든 P. 벨, 시노브 카를센, 코디 펀, 토마스 레마르키스, 알렉산더 시디그,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트로이 코처, 필루 아스베크가 새롭게 합류한다. 기존 시즌2에서 활약한 자레드 해리스, 리 페이스, 루 로벨은 물론 라우라 비른, 카시안 빌턴, 테렌스 만, 로웨나 킹 또한 함께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스카이댄스 텔레비전이 제작하고, 데이비드 S. 고이어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 외에도 빌 보스트, 데이빗 엘리슨, 다나 골드버그, 맷 투넬, 로빈 아시모프, 데이비드 코브, 크리스토퍼 J. 번, 리 데이나 잭슨, 제인 에스펜슨, 록산 도슨이 총괄 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파운데이션’ 시즌3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다. 7월 11일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1과 시즌2는 애플TV+와 티빙에서 제공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8 10:49
연예일반

트리플에스, ‘걸스 네버 다이’ 세계관 잇는다... 12일 컴백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가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놓는다.소속사 모드하우스는 6일 0시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완전체 디멘션 새 앨범 ‘어셈블25’의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하고 전 세계 웨이브(팬덤명)의 벅찬 환호를 불렀다.새롭게 팬들을 찾은 티저에는 트리플에스 특유의 ‘라라라’와 흥미진진한 멜로디가 담겨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깨어’에 맞춰 춤을 추는 트리플에스와 함께 불타올랐던 민들레 씨앗이 다시 되살아나는 듯한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깨어’는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트리플에스만의 주제 의식을 담은 작품이란 귀띔. 뮤직비디오 역시 앞선 완전체가 선보인 ‘걸스 네버 다이’ 세계관과 이어질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트리플에스는 2025년 완전체 디멘션의 등장을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중이다. 감각적인 콘셉트 이미지부터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베일을 벗으면서, ‘어셈블25’와 타이틀곡 ‘깨어’에 대한 관심이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트리플에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완전체 디멘션의 앨범 ‘어셈블25’를 발매하고 스물네 명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6 09:14
영화

믿고 보는 A24 공포가 온다…‘브링 허 백’ 6월 6일 CGV 개봉

독창적인 공포 영화 ‘톡 투 미’로 존재감을 빛낸 대니 & 마이클 필리포 감독의 신작 ‘브링 허 백’이 국내 개봉한다. 2일 소니 픽쳐스 코리아는 ‘브링 허 백’의 6월 6일 CGV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새엄마에게 입양되어 외딴집에 머무르게 된 남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의식에 휘말리며 끔찍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시선을 강탈하는 강렬한 비주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새엄마에게 입양된 후 평화로운 집에서의 안식도 잠시, 남매 앤디와 파이퍼는 이내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며 불안과 혼란에 휩싸인다. 숲 속에 위치한 외딴집에서 발견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의식의 흔적들과 미소 뒤에 감춰진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새엄마의 이상한 행동이 점점 남매를 옥죄어 온다. 남매 앤디와 파이퍼에게 곧 닥쳐올 위기에 호기심과 공포가 고조된다.영화 ‘브링 허 백’은 ‘유전’, ‘미드소마’ 등 공포 장르 명가 A24가 선택한 작품이자 영화 ‘톡 투 미’로 제작비 대비 20배 이상의 수익은 물론 로튼토마토 94%라는 놀라운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평단과 대중을 완벽히 사로잡은 놀라운 데뷔작을 선보였던 필리포 형제의 차기작으로 영화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브링 허 백’은 오는 6월 6일 전국 CGV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2 16:23
드라마

지옥 이탈자도, 이정은도 아니다?…한지민 정체 미스터리 (천국보다 아름다운)

‘천국보다 아름다운’ 한지민의 정체가 여전히 베일 속에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닮은 천국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공감을 유발하는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을 통해 삶을 반추하게 만들었다. 특히, 친모는 아니지만 부모처럼 자신을 키운 엄마 한경자(이아주)부터 60년 세월을 함께 하고도 죽어서 다시 만난 남편 고낙준(손석구)까지 “천륜보다 질긴 인연”을 자각한 이해숙(김혜자)의 모습은 인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천국에서 맺어진 새로운 인연도 있었다. 그중에서도 신원미상 정체불명의 솜이(한지민)는 첫 등장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고낙준’의 이름 말고는 자신이 누구이고 어디서 왔는지,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아무런 예고 없이 나타나 부부의 천국 하우스를 발칵 뒤집었다. 이해숙이 오해와 질투로 분노하자, 고낙준은 저승행 열차에서 그를 만난 사실과 지옥역에서 그를 구해준 일화를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에 회를 거듭할수록 솜이의 정체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졌다. 먼저 고낙준은 천국지원센터 직원으로부터 지옥 이탈자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함께, 강제로 천국에 오게 되면 기억의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솜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이해숙은 솜이에게서 이영애(이정은)의 익숙한 흔적들을 발견하며 불안감에 휩싸였다. 그가 천국에 와있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하지만 천국 교회의 새로운 신도 박철진(정선철)이 지옥 이탈자임을 자백했고, 천국이 아닌 미지의 세계에서 이영애의 모습이 포착되며 반전을 맞았다. 이제 남은 단서를 토대로 주목할 점은 유기견 삼총사 짜장(신민철), 짬뽕(김충길), 만두(유현수)가 솜이에게서 천국의 인간들과 분명 다른 냄새를 맡았다는 것, 그리고 이해숙과 고낙준이 키우던 반려묘 쏘냐(최희진)가 솜이를 처음 보면서도 전혀 낯설지 않게 대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솜이의 정체 찾기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는 가운데, 또 다른 새로운 힌트가 숨겨져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30 15:39
LPGA

'1위→6위→다시 선두' 유해란, "올해는 다르다" 첫 메이저 우승 재도전

"올해는 코스를 더 즐기겠다."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우승에 재도전한다. 유해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파72·691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사이고 마오(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친 유해란은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 및 2오버파로 난조를 보이며 공동 6위로 내려섰으나, 3라운드에서 다시 반등했다. 유해란은 LPGA 투어 통산 3승과 메이저 첫 승에 도전한다. 유해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에 올랐다. 기상 악화로 경기가 중단된 다음 날 재개한 3라운드에서 선두를 꿰찼다. 하지만 바로 이어진 4라운드에서 5번 홀까지 3타를 잃으며 5위로 대회를 마친 바 있다. 올해는 다르다는 각오다. 3라운드를 마친 류해란은 "지난해 최종 라운드에선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침착하고 편안하게, 천천히 플레이하는 법을 배웠다. 올해는 코스를 더 즐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도 유해란은 초반 3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하는 듯했으나 곧바로 4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만회했다. 6번 홀(파4)부터 9번 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엔 9개 홀에서 모두 이븐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함께 출전한 한국 선수 최혜진은 이날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내면서 공동 6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달리던 김효주는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부진했다.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이소미 등과 공동 11위에 자리 잡았다.전인지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5위, 김세영과 고진영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은 이븐파 216타로 이미향,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 등과 함께 공동 31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이자 LPGA 투어 신인 윤이나는 4번 홀(파5)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등 부진을 거듭하며 4오버파 76타로 고개를 숙였다. 중간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51위로 처졌다. 윤승재 기자 2025.04.27 09:04
LPGA

유해란, 셰브론 챔피언십 3R서 공동 선두…메이저 첫승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해란(24)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다시 선두가 됐다.유해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파72·6911야드)에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유해란은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를 마크, 일본의 사이고 마오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그는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치며 공동 1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으나, 2라운드에선 2오버파 74타를 치면서 공동 6위로 내려선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반등하며 다시 우승을 넘본다. 유해란은 LPGA 투어 통산 3승, 메이저 첫승에 도전한다.유해란은 이날 3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6번 홀(파4)부터 9번 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 9개 홀에선 타를 잃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라운드를 마쳤다. 공동 1위 사이고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린디 덩컨(미국)은 한 타 차로 3위에 올랐다. 1위를 달리던 류옌(중국)은 이틀 연속 이븐파 72타로 세라 슈멜젤(미국)과 함께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최혜진은 이날 1언더파 71타로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내면서 공동 6위에 올랐다.2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던 김효주는 1오버파 73타로 부진해 공동 11위(5언더파 211타)가 됐다..이날 한 타를 줄인 양희영은 이븐파 216타로 이미향,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 등과 함께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윤이나는 4번 홀(파5)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등 부진 속에 4오버파 76타를 쳐 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51위로 주저앉았다.신지은은 3번 홀(파3)에서 정규 타수보다 5타를 더 치는 퀸튜플 보기를 범하는 등 극도로 부진했다. 그는 7오버파 79타를 쳐 중간 합계 5오버파 221타(공동 64위)에 그쳤다.김우중 기자 2025.04.27 08:22
영화

안효섭, 넷플릭스 애니서 목소리 연기 도전…“모든 대사 영어” [공식]

배우 안효섭이 넷플릭스의 글로벌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보이스 아티스트로 참여한다.‘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팝 걸그룹 멤버들이 무대 밖에서는 악마를 사냥하는 이중적 세계를 배경으로 한 하이브리드 액션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화려한 무대와 깊이 있는 감정 서사, 초자연적 스릴이 조화를 이루는 이 작품은 지금 세대의 불안한 정체성과 감정의 균형을 K-POP이라는 문화 코드를 통해 풀어낸 감성 중심 콘텐츠로, K-POP은 이제 장르가 아닌, 세계 콘텐츠의 ‘구조’를 설계하는 중심 요소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안효섭은 이번 작품에서 보이그룹 리더이자 강렬하고 매혹적인 남자 주인공 진우 역의 목소리를 맡아 서사의 중심축을 이끈다. 모든 대사를 영어로 소화하며 단순한 연기를 넘어 감정의 미묘한 결을 목소리만으로 풀어내는 고차원적인 연기 방식에 도전, K-배우로서의 새로운 존재 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작품은 ‘스파이더맨: 뉴 유니 버스’ 등의 글로벌 흥행작을 만든 소니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에 참여한 넷플릭스 영화로, 연출에는 한국계 감독 매기 강과 ‘위시 드래곤’의 크리스 애플한스가 참여하여 한국 문화적 정체성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담아낸 콘텐츠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기에 안효섭의 캐스팅 소식까지 전해져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오는 6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안효섭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주인공 김독자 역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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