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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1호’ 앳하트, 리아킴 업고 당찬 출발… “롤모델은 소녀시대” [종합]

걸그룹 앳하트가 글로벌 ‘하트어택’을 예고했다.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걸그룹 앳하트가 베일을 벗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앳하트는 “오늘 이 순간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떨리고 긴장된다”면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앳하트는 ‘Heart(마음)’와 ‘At(@, 연결)’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나현은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같이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설명했다.봄, 케이틀린, 나현, 미치, 서현 아린 6명으로 구성 됐다. 평균 연령은 16세로 전원 고등학생이다. 당초 멤버 아우로라까지 7인 체제였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활동에만 불참한다. 봄은 “아우오라는 가능성이 많은 친구다.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다음 앨범부터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이한 건 모두가 ‘리더’ 직책을 달고 있다는 점이다. 나현은 생활 리더, 서현은 컨텐츠 리더, 미치는 에너지 리더, 봄은 보컬 리더, 케이틀린은 트렌드 리더, 아린은 퍼포먼스 리더다. 앳하트의 시작을 알릴 ‘플롯 트위스트’는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한 소년들의 내면을 다양한 색깔과 감정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플롯 트위스트’와 ‘푸시 백’, ‘닷 닷 닷…’, ‘노우 미’, ‘굿 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날 최초 공개된 ‘플롯 트위스트’ 무대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웠다. 노래의 기교가 큰 편은 아니었지만, EDM 사운드를 넘나드는 극적인 전환이 조미료 역할을 했다. 멤버들간의 ‘합’이 중요해 보이는 안무는 앳하트의 연습량을 짐작케 했다. 봄은 “EDM 사운드에 맞춰서 안테나를 ‘뿅뿅뿅’ 하고 쏘는 듯한 안무가 있다”고 포인트 요소를 짚었다. 독특한 안무에는 리아킴이 참여해 개성을 더했다. 아린은 “리아킴 CPO님께서 우리 음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안무를 위해 엄청 고민하셨다. 춤도 직접 알려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앳하트는 타이탄 콘텐츠가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이기도 하다. 타이탄 콘텐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둔 ‘글로벌 K팝 스타트업’이다. 한세민 의장을 필두로 강정아 CEO, 리아킴 CPO, 이겸 CVO 등이 공동 설립했다. 멤버들은 “타이탄 1호라는 타이틀이 부담되지만, 우리를 위해 열심히 힘써주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꼭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바람은 데뷔 전부터 조금씩 이뤄지고 있었다. 앳하트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공식 유튜브 구독자 65만 명, 누적 조회수 3300만 뷰를 넘기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중 앳하트가 지난 5월 발매한 프리 데뷔곡 ‘굿 걸’의 뮤직 필름은 꾸준한 상승세 속에 1000만 뷰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관해 봄은 “엄청난 성과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데뷔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주신 만큼, 부응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앳하트의 목표는 추상적이지만 확실했다. 봄은 “중요한 키워드는 ‘나비 효과’다. 작은 날갯짓이 큰 파장을 일으킨다는 의미처럼, K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훌륭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롤모델은 ‘소녀시대’다. 실제로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앳하트의 티저 영상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멤버들은 “현장에서 수영 선배님을 보고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소녀시대 선배님들처럼 대중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파이팅을 외쳤다.한편, 앳하트의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는 이날 7시 30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 쇼케이스가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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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파... 타이틀곡 안무, 리아킴 참여”

그룹 앳하트가 데뷔 포부를 밝혔다.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걸그룹 앳하트의 데뷔 앨범 ‘플롯 트위스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앳하트는 ‘Heart(마음)’와 ‘At(@, 연결)’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다. 나연은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같이 성장해 나아가자는 뜻”이라고 부연했다.동명의 타이틀곡에 대해 아린은 “리아킴 CPO님께서 우리 음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안무를 위해 엄청 고민하셨다. 춤도 직접 알려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앳하트는 멤버 전원이 올라운더이자 퍼포머로서의 매력을 갖췄음을 강조했다. 미국 빌보드, 버라이어티, 틴보그, 중국 소후닷컴, 일본 야후 재팬 등 해외 유수의 매체가 선정한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K-팝 그룹’으로 주목하기도 했다.한편, 앳하트의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 쇼케이스가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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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첫 걸그룹’ 앳하트, 오늘(13일) 데뷔... “떨리고 행복”

걸그룹 앳하트가 떨리는 데뷔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앳하트는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 발매를 앞두고 “오늘만을 기다렸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앳하트는 ‘Heart(마음)’와 ‘At(@, 연결)’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봄, 케이틀린, 나현, 미치, 서현, 아린 6명으로 구성됐다. 평균 연령은 16세로, 전원 고등학생이다.미치는 “꿈만 같다. 이날만을 오래 기다렸는데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린은 “첫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돼 떨린다. 열심히 준비 했다”고 이야기했다.앳하트는 타이탄 콘텐츠에서 선보이는 첫 걸그룹이다. 타이탄 콘텐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글로벌 K팝 스타트업’이다.한편 앳하트는 이날 데뷔앨범 ‘플롯 트위스트’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플롯 트위스트’는 예상치 못한 감정의 반전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솔직하게 마주하며 ‘새로운 나’로 나아가는 순간을 담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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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뷰티풀 카오스’, 美 ‘빌보드 200’ 6주 연속 차트인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1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16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가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69위에 올랐다. 7월 12일 자 이 차트 4위로 첫 진입한 이래 6주 연속 랭크다. ‘뷰티풀 카오스’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각각 17위, 1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서 또한 앨범 수록곡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브리엘라’는 이번 주 ‘글로벌 200’ 44위, ‘글로벌(미국 제외)’ 33위로 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전주 대비 각각 8계단, 7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날리’는 두 차트에서 각각 93위, 103위로 전주보다 11계단, 13계단 뛰어오르며 14주 연속 순위권을 지키는 '차트 붙박이' 면모를 보였다. 지난 3일 미국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가 이들의 불꽃같은 인기를 재점화했다. 데뷔 1년여 만에 미국 최대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한 캣츠아이는 당시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가득 메운 수 만 관객을 사로잡았고, 이 무대 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해 글로벌 차트 역주행을 견인했다. 실제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가브리엘라’의 스트리밍 추이가 가팔랐다.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 당일 222만 회였던 이 곡의 일일 스트리밍 수가 최근 268만 회까지 늘었다. 같은 시기 ‘날리’ 일일 147만에서 170만 여 회 재생돼 두 곡 모두 약 20%의 증가폭을 나타냈다. 신곡뿐 아닌 구보에 담긴 곡들 역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작년 7월 발매된 캣츠아이의 데뷔 앨범 ‘SIS (소프트 이즈 스트롱/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터치’가 지난 9일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4억 회를 돌파했다. 캣츠아이는 ‘터치’를 포함해 ‘가브리엘라’, ‘날리’, ‘데뷔’ 등 지금까지 총 4곡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한편 캣츠아이는 오는 8월 16~18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5’와 ‘서머소닉 엑스트라’ 무대에 올라 또 한 번 관객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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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스트래티지’, 美 빌보드 ‘핫 100’ 69위... 자체 최고

그룹 트와이스가 ‘스트래티지’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미국 빌보드가 1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발표한 바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는 8월 16일 자 메인 차트 ‘핫 100’ 69위에 올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미니 14집 및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에 실린 ‘스트래티지’가 8월 2일 자 ‘핫 100’ 차트 92위로 진입해 9일 자 74위, 16일자 69위까지 3주 연속 차트인하고 순위 역주행에도 성공하며 그룹 기준 자체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테이크다운’은 최신 ‘핫 100’ 차트 66위를 차지했다. 또 10일 자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스트래티지’, ‘테이크다운’이 각각 43위, 39위로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최근 트와이스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닝 무대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쳤다. K팝 걸그룹 첫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서 명성을 한층 환하게 빛내고 열렬한 반응을 이끌었다.여기에 채영이 나연, 지효, 쯔위에 이어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로 출격해 기세를 견인한다. 채영은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릴 판타지 볼륨1’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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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컴백’ 아이브, 블랙 카리스마…‘아이브 시크릿’ 트레일러 포토

걸그룹 아이브가 ‘이블 큐피드(EVIL CUPID)’ 비주얼을 선보였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트레일러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아이브는 블랙을 메인으로 한 스타일링으로 한층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먼저 안유진은 올블랙 착장에 메탈 액세서리와 블랙 레더 장갑을 매치, 여유 있는 포즈와 함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업스타일 헤어를 한 가을은 깊은 눈빛으로 고혹적인 아우라를 드러냈고, 오버핏 수트를 입은 레이는 깃털 장식 모자와 날카로운 눈매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어 장원영은 슬리브리스 스타일의 톱에 긴 생머리로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리즈는 의자에 기대거나 포토제닉한 포즈를 통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서는 헤드 스카프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도발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단체 트레일러 포토에서는 여섯 멤버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포즈와 표정으로 눈 호강을 선사했다. 6인 6색 ‘센터 비주얼’과 함께 색다른 모습으로 재해석된 ‘이블 큐피드’ 아이브의 모습은 오는 25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부터 지난 1월 선공개된 ‘레블 하트(REBEL HEART)’에 이르기까지 ‘자기애’, ‘자기 확신’이라는 확고한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하면서도 음악과 스타일, 퍼포먼스를 통해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오는 25일 발매되는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은 그 정점에서 또 한 번 확장된 세계를 제시하는 앨범이다. 아이브는 타이틀곡 ‘XOXZ’를 비롯한 신보 수록곡을 통해 예측 가능한 서사에서 벗어나 숨겨 왔던 태도와 입체적인 정체성을 꺼내 보이며 2025년 한 해를 접수할 새로운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XOXZ’를 발매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20:19
연예일반

아이덴티티 첫 유닛, 다인조 그룹의 한계? “오히려 장점... 롤모델=세븐틴” [종합]

그룹 트리플에스 남동생이 나왔다. 무려 24명. 유닛에 속한 멤버들만 7명이다. 아이덴티티의 첫 유닛이자 그룹 정체성의 시발점, 유네버멧이 출격한다.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유네버멧은 “이 순간을 위해 열심히 했다. 떨리는 마음이 크지만, 기쁜 마음도 크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유네버멧은 모드하우스가 론칭하는 24인조 그룹 ‘아이덴티티’의 첫 유닛이다. 김도훈, 김희주, 최태인, 이재영, 김주호, 남지운, 이환희 총 7인조로 구성됐다. 최태인은 “아이덴티티는 총 3개의 유닛이 차례대로 공개된다. 그 중 첫 번째가 우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도훈은 “처음은 세 유닛으로 나눠어있지만, 24명 완전체 활동이 끝나고 나선 팬분들 투표로 재조합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2023년 2월 데뷔한 걸그룹 트레플에스도 같은 모드하우스 소속으로 ‘완전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외 기간에는 팬 투표·미션 등을 통해 조합된 유닛(디멘션)으로 활동했다. 이렇게 팬들이 직접 멤버 구성과 활동 콘셉트를 결정하는 ‘참여형 시스템’이 브랜드 정체성이었다. 유네버멧 역시 24년 완전체 ‘아이덴티티’ 프로젝트에 앞서 먼저 선보이는 유닛으로, 향후 활동 방향과 음악적 색깔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서막 역할인 셈이다. 다만, 타 그룹에 비해 어려운 세계관은 신규 유입 팬 어려움에 진입장벽이 있다. 하지만 남지운은 “오히려 멤버들이 다양한 유닛으로 조합되고, 다른 콘셉트와 장르를 소화하는게 장점일 것”이라며 오히려 자신감을 내비쳤다.이들의 자신감을 데뷔 앨범에도 담겼다. 유네버멧은 기존 보이그룹의 형식에 갇혀 있지 않고, 날 것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김주호는 “10대 소년들이 겪고있고, 겪어나갈 것들을 소년의 날 것 그대로 담아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은 독특하게 총 세 개다. 팀명과 동명의 ‘유 네버 맷’, ‘던져(스톰)’, ‘보이튜드’가 그것이다. 각각 ‘우연’에 대한 설렘, ‘도전’에 대한 이야기, 그 과정속에서 늘어가는 ‘상처’. 이 세가지 키워드로 탄생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선 ‘던져’와 ‘보이튜드’가 최초 공개됐다. ‘던져’는 다이내믹한 비트에 칼군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던지는 동작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안무가 인상적이었다. ‘보이튜드’는 프로듀서 엘케피탄의 `작품으로, 소년들의 당당한 태도를 무대 위에 쏟아냈다.이 중 슈퍼 타이틀 트랙을 정하는 ‘그래비티’가 앨범 발매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그래비티는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로, 팬들의 선택을 통해 아이덴티티의 첫 정체성이 결정되는 구조다. 이외에도 ‘뉴’, ‘인스턴트 케미스트리’, ‘이고 : 리미틀리스’, ‘아돌레슨스’까지 총 7개의 트랙이 데뷔 앨범에 담긴다. 특히 켄지 산하의 프로듀싱팀 케이지랩을 비롯해 엘 캐피튼, 버사초이, 노아이덴티티 등,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K팝 레전드 곡의 작가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마지막으로 김도훈은 그룹의 롤 모델로 ‘세븐틴’을 꼽았다. 그는 “세븐틴 선배님들도 인원수가 많은데, 각자 매력이 다양하지 않냐. 우리 아이덴티티도 하나의 무대를 꾸몄을 때 꽉 차고 하나의 예술처럼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1 18:02
뮤직

‘이수만 프로듀싱’ 에이 투 오 메이, 신곡 ‘B.B.B’로 8월 컴백

걸그룹 에이 투 오 메이(A2O MAY)가 컴백한다.에이 투 오 메이는 지난 8일 오후 8시 8분(중국 시간 기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B.B.B (Bigger Badder Better)’ 발매를 공식화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티저는 은빛이던 ‘8.8.8’ 로고가 영롱한 컬러의 ‘B.B.B’로 화려하게 전환되는 모션 그래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수많은 나비가 ‘B.B.B’ 로고 주위를 신비롭게 밝히다 사라졌고, 그 자리에는 ‘Bigger Badder Better’라는 문구가 나타났다. ‘Bigger Badder Better’를 의미하는 신곡명 ‘B.B.B’처럼, 에이 투 오 메이가 어떤 진화한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인다.에이 투 오 메이의 신곡 ‘B.B.B’에 에이 투 오 엔터테인먼트의 루키즈 유닛인 ‘LTG(Low Teen Girls)’ 3명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예고되며 기대를 더한다.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뮤직비디오에서 에이 투 오 LTG는 학교에서 인기 있는 멋진 선배 에이 투 오 메이를 흠모하는 후배들로 등장, 신선한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에이 투 오 메이와 에이 투 오 LTG의 시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에이 투 오 메이는 천위(CHENYU), 쓰지에(SHIJIE), 취창(QUCHANG), 미셰(MICHE), 캣(KAT) 등 탄탄한 실력과 더불어 비주얼과 개성을 고루 갖춘 멤버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지난해 12월 싱글 ‘언더 마이 스킨(Under My Skin)(A2O)’으로 정식 데뷔한 이들은 이수만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의 프로듀싱 아래 Z세대의 세련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응축한 ‘잘파 팝(Zalpha Pop)’ 장르를 팀만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구축하며 글로벌 음악 씬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올해 4월 발매한 싱글 2집 ‘보스(BOSS)’로 3주 연속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Mediabase) TOP 40에 진입하며, 중국 멤버로 구성된 그룹 최초이자 중국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순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안았다.더불어 에이 투 오 메이는 중국 국영방송 CCTV의 음악 프로그램 ‘중국 음악 TOP 차트’, 미국에서 열린 ‘102.7 KIIS FM 왕고 탱고(Wango Tango)’ 페스티벌 등에 참석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이다.티저를 공개하며 4개월 만의 컴백을 예열한 A2O MAY는 연일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에는 공식 팬덤명 ‘메이니아(MAYnia)’를 발표하고 글로벌 팬들과 한층 가까운 소통을 시작했다.또한 에이 투 오 메이는 블루밍챗봇의 차세대 팬 소통 플랫폼 ‘블루밍톡(Blooming Talk)’에 참여하며 활발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멤버들과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나누고, AI 음성 통화로 생생하게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는 ‘블루밍톡’에서 만나볼 수 있다.에이 투 오 메이의 신곡 ‘B.B.B (Bigger Badder Better)’의 음원은 8월 중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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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10억 돌파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곡들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했다.8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캣츠아이가 지금까지 발표한 총 13곡의 음원 합산 누적 재생 수가 이날 10억 회를 넘었다.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들이 큰 인기를 끌며 스트리밍 증가 추이가 가팔라졌다. 이 앨범에 담긴 ‘가브리엘라’는 음원 공개 38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달성, 같은 재생 수에 도달한 캣츠아이의 곡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캣츠아이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발표된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8월 8~14일 자)에서 ‘가브리엘라’가 97위로 재진입했다.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8월 1~7일 집계 기준)에서 ‘가브리엘라’는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28위, ‘날리’는 14계단 오른 87위에 랭크됐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8월 7일 자)에서는 ‘가브리엘라’가 24위, ‘날리’가 80위를 기록했다.한편 캣츠아이는 최근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해 약 40분간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지난달에는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의 투표 회원으로 초청받았다. 투표 회원은 그래미 수상자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으로, 미국 내 음악계에서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상징하는 지표 중 하나다. 캣츠아이는 오는 8월 16~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5’, ‘서머소닉 엑스트라’에 오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1:31
뮤직

트와이스 채영, 9월 12일 솔로 데뷔 [공식]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오는 9월 12일 솔로 데뷔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작업기가 담긴 숏폼 콘텐츠와 함께 채영의 솔로 데뷔 소식을 밝혔다. 채영은 나연, 지효, 쯔위에 이어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고 톡톡 튀는 개성을 선보인다.작업기 영상은 채영이 녹음에 집중하거나 일본 팝 밴드 글리코와 회의하는 모습, 자유롭게 리듬을 타고 피아노 치는 장면 등이 담겨 ‘솔로 아티스트’ 채영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평소 투스젬(치아 보석 합성어) 같은 파격 스타일링을 곁들인 아이코닉 패션 센스와 그림 그리기 취미를 가진 채영이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채영은 최근 정연, 지효와 인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에 참여, 독보적 매력을 갖춘 보컬로 국내외 팬심을 달궜다. 월드와이드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채영의 솔로 앨범과 관련한 정보는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트와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세를 높이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위상을 떨치고 있다.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로 확장된 음악 세계를 보여줬고, 같은 달 신보와 동명인 월드투어에 돌입하며 360도 공연 연출의 혁신적 진화를 알렸다. 8월에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닝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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