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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성시경, 매니저 배신 여파에도… 오늘(19일) 콘서트 예매 시작

가수 성시경이 연말 대표 브랜드 콘서트 개최를 최종 확정한 데 이어 오늘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오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콘서트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개최하는 가운데, 19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NOL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에 돌입한다.성시경은 이름을 내걸고 하는 공연마다 팬들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얻으며 연이어 매진을 기록 중에 있어 이번 공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시경의 ‘축가’가 그 해의 상반기를 대표하는 공연이라면,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하반기를 마무리하는 브랜드 콘서트인 만큼 이번 티켓 예매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개최되는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심 끝에 무대에 선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또한 성시경이 올해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성시경의 대표곡부터 숨은 명곡까지 엄선한 스페셜한 셋리스트로 전 연령층의 관객이 만족할만한 무대를 선보이며, 고품격 밴드 라이브 세션에 360도 무대를 마련해 객석 곳곳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다.성시경은 최근 오랜 기간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SNS를 통해 “최근 몇 개월은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심경을 전했으며, 그럼에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9일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등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07:56
스타

故최성빈, 오늘(9일) 사망 3주기… 생일에 떠난 안타까운 ★

가수 최성빈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고 최성빈은 지난 2022년 11월 9일 사망했다. 향년 48세.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사망 당일인 11월 9일은 고인이 태어난 날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최성빈은 1991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OST를 작곡하며 데뷔했다. 이후 2006년부터 그룹 F&F 멤버로 활동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사랑하는 어머님께’가 있다. Y2K를 비롯해 성시경, 쥬얼리, 강현수 등 유명 가수의 앨범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도 이름을 올렸으며 2013년에는 9살 연하 한국 무용가 주윤주와 결혼했다. 당시 예식의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 축가는 가수 이정이 부르기도 했다.고인의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07:10
뮤직

성시경, 14년 브랜드 공연 ‘축가’ 올해는 쉰다

가수 성시경이 14년간 이어온 브랜드 공연 ‘축가’를 중단한다. 성시경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2년에 시작한 ‘성시경의 축가’, 14년 만에 한 해 쉬어가려 해요”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할 때마다 가슴 벅차게 행복했던 공연을 쉬는 건 저에게도 꽤 큰 용기가 필요한 결정이었다”면서도 “작년에 공연이 많기도 했고, 무언가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성시경은 그러면서 “전혀 쉬고 있지는 못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나 자신도 돌아보고, 못했던 것도 도전해보고, 좋은 음악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성시경은 또 “어디 가버리고 은퇴하고 그런 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어려운 결정 너른 마음으로 이해하고 응원해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6 07:34
예능

[TVis] 심현섭♥정영림 웨딩촬영 공개…직접 청접장 문구 디자인까지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심현섭과 예비신부 정영림의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과 정영림의 결혼식 준비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 문구를 직접 디자인하는 등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웨딩 촬영 모습도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턱시도를 입은 심현섭과 순백 웨딩 드레스를 입은 정영림은 수줍어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마쳐 모든 패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후 심현섭은 오랜 인맥을 활용해 이병헌 사회, 이문세 성시경 축가를 준비하며 결혼식 준비에 여념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8 00:00
연예일반

김보라·조바른 감독, 오늘(8일) 결혼…악뮤 수현 축가·김혜윤 등 참석

배우 김보라와 영화감독 조바른이 결혼했다.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8일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 백년가약을 맺었다.결혼식 축가는 김보라의 ‘절친’으로 알려진 악뮤 이수현이 맡았다. 이수현은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가창했으며, 이수현 외에도 배우 김혜윤, 진지희, 이주명,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동료 연예인들이 현장을 찾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당시 김보라는 소속사를 통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한편 김보라는 오는 8월 첫방송 예정인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로 변요한, 고준, 고보결 등이 함께 출연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08 16:06
연예일반

조혜련 “하이브에서 나를 원해.,. 투바투 다음은 아이브” (라디오쇼)

조혜련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로 방송인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 예능 및 유튜브 등에서 활약 중인 조혜련에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이라고 운을 뗐다. 조혜련은 지난 3일 신곡 ‘빠나나날라’를 발매했다. 박명수는 “KBS로부터 수준 미달, 저속한 가사, 국적 불문 등의 이유로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던 ‘아나까나’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했다”며 “성시경의 ‘유리상자’를 제치고 축가 섭외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조혜련 역시 인기를 실감하는 요즘이다. 그는 “신곡이 화제다. 투바투, 보이넥스트도어랑 함께 챌린지 영상도 췄다”며 “10대들이 나를 알기 시작했다. 음악 방송을 이미 했는데 반응이 되게 좋았다”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하이브 쪽에서 나를 원한다. 꿈은 아이브랑 한번 쇼츠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소망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6 13:07
연예일반

성시경, 오늘(6일) 빗속 야외 콘서트 계속 “따뜻하게 하고 오세요”

가수 성시경이 6일 야외 콘서트를 이어간다. 성시경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해당 콘서트 개최를 알렸다. ‘축가’는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로, 지난 2012년 시작돼 매년 5월 개최된다. 다만 올해 콘서트는 이튿날인 5일 폭우가 예고돼 진행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계획된 일부 야외 행사들은 잇따라 취소되기도 했다. 성시경은 콘서트 진행을 결정했다. 같은 날 자신의 SNS에 “관객들 비 맞추는 게 정말 정말 정말 제일 싫다”며 “일방적으로 취소할 순 없고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하는 분들만 오세요. 대신 단단히 따뜻하게 하고 방수 대비하고 오세요”라며 “안 오시는 분들은 환불해 드릴게요. 다음에 날씨 좋을 때 만나요”라고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6 14:16
연예일반

성시경, 올해 ‘축가’도 매진입니다

가수 성시경의 봄 시즌 브랜드 콘서트 ‘축가’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성시경은 오는 5월 4~6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브랜드 공연 ‘축가’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지난 8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매진되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이로써 성시경은 브랜드 콘서트 ‘축가‘로 지난 2012년 콘서트 개최 이래 전회 전석 올킬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축가’는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브랜드 네임을 건 봄 시즌 대표 콘서트로, 성시경의 히트곡들을 5월의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관객들의 다양한 사연으로 소통하며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브 공연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9 09:20
연예일반

K스포 돔은 아이돌 꿈의 무대?…윤하·김동률·성시경도 ‘매진 행렬’

아이돌 그룹들의 성공 지표로 여겨지는 것 중 하나가 ‘K스포 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 단독 콘서트다. K스포 돔은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하면 서울에서 가장 큰 실내 공연장인 데다 주말 2회 이상 연이어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의 특성상 웬만한 팬덤의 규모와 충성도 없이는 개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요즘은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솔로 아티스트들도 ‘K스포 돔’의 좌석을 가뿐히 채우며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다.오는 2월 개최되는 윤하의 데뷔 20주년 콘서트 ‘스물’은 지난달 일반 예매를 시작한 당일에 양일간 2만 석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까지 이틀 연속 인터파크 티켓 내 콘서트 부문 랭킹 1위(예매 점유율 평균 60%)에 오르는 등 화제의 공연으로 떠올랐다.김동률도 지난해 10월 콘서트 ‘멜로디’를 개최, 4년 만에 여는 공연임에도 6만 석(6회)을 전부 매진시키며 그의 위상을 실감케했다. 김동률은 지난 2015년 ‘2015 김동률 더 콘서트’, 2018년 ‘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 공연으로도 K스포 돔을 매진시킨 전적이 있다. 12월에는 성시경의 ‘2023 성시경 연말 콘서트’가 3일 공연 연속 모든 자리를 채웠다. 매년 ‘축가’, ‘위드 프렌즈’(with friends), ‘연말 콘서트’라는 대규모 브랜드 공연을 이끌어왔던 성시경은 지난해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콘서트에서 규모를 더 키워 K스포 돔 무대에 올랐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1만 석 이상 규모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건 팬덤을 형성했거나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아티스트라는 의미”라고 말했다.K스포 돔은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이 1만5000석에 가깝다. 무대 활용, 시야제한석 등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한 공연당 1만명 안팎의 관객들을 수용한다. 무엇보다 한 장당 10만 원이 훌쩍 넘는 높은 가격대의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팬덤의 충성도가 필요하다. 김동률, 성시경, 윤하의 공통점은 데뷔 후 긴 시간 동안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하면서 음악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는 것이다. 12살의 나이에 오디션을 전전했던 윤하는 일본에서 활동하다 2007년 국내에서 ‘비밀번호 486’ 등의 히트곡으로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윤하는 2023년 ‘사건의 지평선’으로 드라마 같은 역주행 신화를 쓰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데뷔(1993) 때부터 ‘음악천재’라 불린 김동률은 남성 듀오 전람회를 거쳐 오늘날까지 서정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사랑한다는 말’, ‘오래된 노래’ 등의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적셨다.성시경은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며 ‘너의 모든 순간’, ‘거리에서’, ‘희재’ 등 부드럽고 차분한 목소리와 몰입도를 높이는 현실적 가사의 곡들로 데뷔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아이돌 그룹이 장악한 음악방송에서 가창력 중심의 가수들이 나오는 무대를 찾기 어렵다. 대중은 이런 가수들을 만나고 싶다는 갈증을 항상 갖고 있다”며 “김동률, 성시경, 윤하와 같은 가수는 늘 대중이 만나고 싶어 하는 아티스트다. 큰 규모의 공연도 매진시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8 05:26
뮤직

‘2023 성시경 연말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광클 매진

가수 성시경이 연말에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공연기획사 에스이십칠은 10일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 ‘2023 성시경 연말 콘서트’ 티켓이 3일 전회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티켓 오픈 전부터 한치의 양보 없는 피켓팅 열전을 예고하더니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회 전석 초고속 매진 기록으로 뜨거운 인기를 반영했다.성시경의 이번 연말 콘서트는 지난해 개최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층 더 규모를 업그레이드해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하며 감동 서라운드의 폭을 넓힌다.또한 아티스트와 관객이 음악과 토크로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공연장 내에 360도 원형 무대를 마련해 열창의 순간들을 세심한 배려 속에서 따뜻하게 추억하게 될 전망이다.특히 올해 10번째 개최까지 매년 올킬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봄 시즌 공연인 ‘축가’와 케이팝 레전드 선후배들의 합동 공연인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에 이어 ‘성시경 연말 콘서트’까지 성시경은 내놓는 브랜드 콘서트마다 전회 전석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이처럼 성시경은 관객 200% 만족형 콘서트를 이끄는 아티스트로 입소문이 난 만큼 연말 콘서트에서도 초고속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명불허전 ‘공연의 신’임을 드러냈다.이에 이번 연말 콘서트도 성시경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생동감 넘치는 풀 라이브 세션 그리고 연말을 되새기게 만드는 감동적인 무대로 채워져 2023년 마지막 밤을 포근한 음악 감성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2023 성시경 연말 콘서트’는 다음 달 29일 오후 7시 30분, 30일 오후 6시, 31일 오후 9시 총 3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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