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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세계관 원조’ 오빠들, 엑소가 돌아온다 [IS포커스]

K팝 팬들을 초능력 세계에 푹 빠지게 했던 오빠들이 돌아온다. 엑소가 내년 1월 19일 컴백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신보인 정규 8집 ‘리버스’ 티저에서 데뷔 초 세계관이 재등장하면서 ‘엑소 유니버스’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앨범명 ‘리버스’는 진정한 하나가 되는 날,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회귀한다는 뜻의 영단어 ‘리버스(reverse)’를 엑소 표현법으로 재해석했다. 정규 발매는 2023년 정규 7집 ‘엑지스트’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팬들이 기대하는 핵심은 돌아온 세계관이다. 지난 9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개기월식’ 이미지를 공개하자 글로벌 팬들이 열광했는데, 엑소 세계관에서 월식이나 일식은 멤버들의 초능력을 극대화하고 흩어졌던 존재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중요한 전환점을 뜻하기 때문이다. 특히 개기월식은 이들이 진정한 하나가 되어 새로운 세계를 연다는 최종 메시지를 담고 있다.실제로 엑소는 2014년 미니 앨범 ‘중독’ 컴백 쇼케이스 날짜를 실제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날과 일치시키며 이 서사를 현실화했다. 그 결과 ‘중독’은 선주문량 약 66만 장을 기록, 당시 연간 앨범 판매 1위(약 100만장)에 올랐다. 타이틀곡 ‘중독’으로 음원차트까지 석권하는 ‘초대박’을 기록했다. 때문에 이번 ‘개기월식’ 이미지는 과거의 성공 서사를 그대로 재현하며 엑소의 새로운 활동이 K팝 역사에 또 하나 기념비적인 순간이 될 것을 예고하는 셈이다. 다만 이번 컴백은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가 아닌 6인조로 진행된다. 합류 멤버는 SM 소속인 수호, 카이, 찬열, 세훈과 블리츠웨이에 속한 디오, 그리고 중국 활동을 주로 했던 레이 등이다. 현재 INB100에서 활동 중인 첸백시(첸·백현·시우민)는 이번 활동에서 제외됐다. 이들은 2023년 SM과 수익 정산 문제로 법적 분쟁을 겪었으며, 이후 완전체 전속계약은 유지하되 개인 활동은 INB100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러나 합의 조건과 수익 분배를 둘러싼 이견이 이어지면서 다시 법적 분쟁으로 번졌고, 재판에서 첸백시 측이 대부분 패소했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첸백시는 “엑소 완전체 활동” 의지를 밝히며 SM이 제시한 모든 조건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지만, SM은 여전히 개인 활동 매출액 10% 지급이 이행되지 않았다며 이들을 완전체 활동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런 이슈에도 불구하고 엑소 컴백을 향한 팬들과 업계의 기대감은 식지 않았다.6인 완전체 컴백 소식이 전해진 당일, SM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엑소 효과’를 입증했으며 컴백에 앞서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팬미팅 ‘엑소버스’는 2회차 모두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 되는 등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중국인 멤버 레이는 베이징 중요 행사로 당일 급하게 귀국해 불참했다.정덕현 문화 평론가는 “엑소는 팬덤 기반이 워낙 탄탄해 내부 이슈가 있어도 완전체 활동에는 큰 변수가 되지 않는 팀이다. 연차가 높아 팬들의 이탈이나 동요도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팬들은 ‘으르렁’, ‘콜 미 베이비’, ‘러브 미 라이트’, ‘몬스터’처럼 히트곡 계보를 이을 새로운 타이틀곡의 탄생을 기대하는 중이다. 특히 엑소를 대상 가수로 발돋움하게 한 ‘으르렁’은 단순한 히트곡을 넘어 K팝의 중요한 이정표로 남아있다. 촘촘한 동선과 높은 밀도의 합을 요구하는 이 곡의 퍼포먼스는 여전히 4·5세대 후배 보이그룹들이 기본기를 다지는 교과서로 따라 하는 대상이다. 걸그룹으로 비유하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에 해당하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팬들은 이번 완전체 컴백이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을 다시 한번 탄생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여기에 음원 차트에도 엑소의 컴백을 반기는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2013년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에 수록된 ‘첫눈’이 정말 첫눈처럼 다시 찾아와 멜론 톱100 차트 5위, 일간 차트 6위(15일 기준)에 안착했다. 엑소는 이번 신보에도 ‘첫눈’을 이어갈 겨울송 ‘아임 홈’을 수록했고, 이 노래는 지난 14일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돼 엑소의 컴백을 예열 중이다. 정덕현 문화 평론가는 “엑소는 단순히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K팝의 ‘레거시’를 재정립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의 다방면 역량과 건재한 팬덤 파워, 그리고 세계관을 핵심 콘텐츠로 활용하는 영리한 전략이 결합돼, 이번 ‘리버스’ 활동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 아이돌’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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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데뷔 첫 팬미팅 공식 포스터 공개

그룹 하츠투하츠의 첫 팬미팅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15일 하츠투하츠 공식 SNS 등에서 오픈된 ‘2026 하츠투하츠 팬미팅 <하츠 투 하우스>’ 메인 포스터는 세련된 스쿨룩을 입고 러블리한 비주얼을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이번 팬미팅은 2026년 2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며, 하츠투하츠와 S2U(하츄, 공식 팬클럽명)가 함께 하는 소셜 클럽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무대와 코너, 게임을 통해 멤버들과 팬들이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어 높은 관심이 더해진다.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열리며 오는 17일 오후 8시에 팬클럽 선예매가, 19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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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내년 1월 서울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월드투어 대장정 마침표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온유는 오는 2026년 1월 31일과 2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2025-26 온유 월드투어 ‘온유 더 라이브’’를 개최한다. ‘온유 더 라이브’는 믿고 듣는 온유의 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다. 온유는 아시아 5개 도시를 시작으로 남미, 유럽, 북미를 거쳐 서울에서 대장정의 마무리를 장식한다.온유는 전 세계를 누비는 긴 여정 속에 진심을 노래하며 글로벌 찡구(팬덤명)들의 마음에 묵직한 울림을 전해왔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솔로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비로소 100%를 완성한 아티스트 온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온유는 오는 2026년 1월 9일(이하 현지시간) 산호세, 1월 11일 로스앤젤레스, 1월 14일 시카고, 1월 16일 뉴욕, 1월 18일 애틀랜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나아가 온유는 1월 31일과 2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온유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22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순차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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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팬 콘서트 전석 매진... “앞으로도 함께해요” 뭉클

가수 강다니엘이 팬콘서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1막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강다니엘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서울 KBS아레나에서 팬콘서트 ‘런웨이 : 워크 투 다니엘’을 열고,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함께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테마로,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팬미팅 겸 콘서트로 꾸며졌다.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강다니엘은 이번 팬콘서트에서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와 팬 참여 코너를 선보이며 현장을 가득 채웠다. 총 14곡으로 구성된 무대는 솔로 활동 6년의 여정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터치인’, ‘일렉트릭 쇼크’, ‘에피소드’, ‘무비 스타’를 비롯해 최근 발표한 ‘백시트 프로미스’까지, 그간의 음악적 궤적이 한 편의 이야기처럼 펼쳐졌다.특히 스페셜 앨범 ‘펄스페이즈’의 수록곡 무대는 이번 팬콘서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펄스페이즈’는 강다니엘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사·작곡·프로듀싱 전 과정에 참여한 앨범으로, 팬콘서트 직전 발매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백시트 프로미스’는 앵콜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강다니엘은 공연 말미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늘 곁에서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고 싶다. 좋은 무대에서 다시 만나자”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한편 지난 12일 공개된 스페셜 앨범 ‘펄스페이즈’는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쥬얼반으로도 발매된다. 해당 음반은 소량 주문 제작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6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29일 오프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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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1월 단독 콘서트 연다… ‘비범’한 무대 예고

82메이저가 새해 1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선보인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2026년 1월 24일 오후 6시, 25일 오후 4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5번째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을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미니 4집 ‘트로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82메이저가 팬덤 에티튜드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다. 멤버들의 손길이 닿아 더욱 풍성해진 세트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82메이저는 데뷔 직후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 앨범 활동 후 꾸준히 공연을 이어오며 ‘공연형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첫 단독 공연을 400석 규모로 시작한 이들은 이후 1천 석 이상 공연장을 연이어 매진시키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 역시 규모를 키워 단계적인 성장을 이어간다.‘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82메이저는 국내외 페스티벌에도 연이어 초청되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들은 북미, 대만, 말레이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또한 최근 발매한 미니 4집 ‘트로피’ 앨범에서 82메이저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서의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는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는 '커리어 하이'로 이어졌다.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또 한 번 입증한 이들이 이번 콘서트에서 보여줄 ‘비범’한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82메이저의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 선예매는 17일 오후 7시, 일반 예매는 22일 오후 7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1 14:49
뮤직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두번째 팬미팅 추가 좌석 오픈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단독 팬미팅 매진에 힘입어 추가 좌석 티켓을 오픈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6년 1월 3일과 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엑스클루시브 파티’를 개최한다. 이들은 앞서 공개한 티저 콘텐츠로 ‘엑스클루시브 파티’만의 신비롭고 오묘한 분위기를 암시하며 빌런즈(팬덤명)와 완성할 ‘엑스클루시브’한 밤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이번 팬미팅은 지난 12월 5일 공식 팬클럽 빌런즈 2기 회원 대상 선예매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더 많은 팬들과 추억을 나누기 위해 지난 9일 추가 좌석 오픈 소식을 전했다. 해당 공연의 추가 좌석 티켓은 11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지난 6일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했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저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빌런즈 덕분이다. 달려온 모든 시간이 정말 보람차고 행복했다. 지나온 시간도 기억나지만, 앞으로가 기대된다. 더 힘차게 나아갈 테니 잘 부탁드린다. 빌런즈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진심을 드러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내년 1월 3일과 4일 단독 팬미팅으로 새해 활약 포문을 연다. 또 같은 달 데뷔 첫 일본 단독 공연 ‘재팬 스페셜 라이브 더 뉴 엑스씬’으로 글로벌 활약 반경을 넓힌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1 11:53
스타

이준호, 내년 1월 생일 팬미팅 개최… ‘태풍상사’→‘캐셔로’ 열일 행보 [공식]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생일을 맞이해 팬미팅을 개최한다.이준호는 내년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이준호 팬미팅 <스터닝 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이번 팬미팅은 이준호의 생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만큼, 다채로운 구성으로 채워져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공연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준호는 팬들과 함께 새해를 열며 의미 있는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물론, 알찬 즐거움까지 더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이번 팬미팅은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을 위해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된다. 이준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개최 소식과 더불어 이준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하고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그는 선물 꾸러미와 풍선, 그리고 케이크까지 다양한 오브제로 생일 파티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미팅을 향한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이준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태풍상사’를 통해 섬세한 연기력을 발휘하며 ‘믿고 보는 배우’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를 입증하듯 그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대상 부문인 ‘AAA 올해의 남우주연상’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뿐만 아니라 이준호는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로 또 한 번 연기 변주에 나선다.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빛나는 연기 여정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팬들과의 소통까지 놓치지 않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어떤 활약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2026 이준호 팬미팅 <스터닝 어스>’ 티켓은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는 18일 오후 8시 선예매, 1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0 13:37
스타

‘친애하는 X’ 김유정母, 이서안 빌리언스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배우 이서안이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빌리언스는 10일 “배우로서 무한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이서안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그가 다양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이서안은 영화 ‘물괴’, ‘커피루왁’, 드라마 ‘저스티스’, ‘도도솔솔라라솔’, ‘공작도시’, ‘끝내주는 해결사’, ‘로얄로더’, ‘야한 사진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특히 지난해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는 극중 주란(우다비)이 일하는 다방의 양 사장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지난 4일 최종회를 공개하며 막을 내린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서는 국내 최정상 톱스타 배우 백아진(김유정)의 죽은 어머니 임선예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빌리언스의 손을 잡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이서안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한편, 이서안이 새롭게 둥지를 튼 빌리언스에는 손현주, 최무성, 고창석, 허성태, 김하늘, 이준영, 정은지 등이 소속돼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0 09:54
연예일반

킥플립, 대세 맞네… 첫 팬콘 빠르게 전석 매진

킥플립의 첫 번째 팬 콘서트 서울 공연이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킥플립은 2026년 1월 1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18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 홀에서 총 4회에 걸친 팬 콘서트 ‘2026 킥플립 팬 콘서트 <프롬 킥플립, 투 위플립> 인 서울’을 개최한다.해당 팬 콘서트는 8일 오후부터 위플립(팬덤명)을 대상으로 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됐고 총 4회 공연 티켓이 전석 솔드아웃을 기록, 킥플립의 열띤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멤버들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뜻깊은 데뷔 1주년을 기념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올해 1월 20일 데뷔한 킥플립은 ‘플립 잇, 킥 잇!’, ‘킥 아웃, 플립 나우!’, ’마이 퍼스트 플립’까지 세 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K팝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12:1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2026시즌 멤버십 모집

키움 히어로즈는 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2026시즌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2026시즌 멤버십은 성인 대상 ‘히어로 멤버십’과 어린이 대상 ‘큠린이 멤버십’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히어로 멤버십 100,000원, 큠린이 멤버십 65,000원이다.히어로 멤버십은 1만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입자에게 우븐 맨투맨과 보스턴백, 메탈 키링, 히어로즈 스케줄러 등 20만원 상당의 패키지 상품을 선물한다. 또한 2026시즌 KBO 정규리그 선예매 혜택과 정규시즌 홈경기(두산, SSG, KT, NC전) 입장권 할인권 6매도 주어진다.큠린이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유니폼 티켓 파우치, 멤버십 모자, 모자 파우치 키링, 히어로즈 스케줄러 등 10만원 상당의 패키지 상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주중 버건디석 할인권 10매를 지급하고, 고척스카이돔 외야지정석과 전국 모든 구장 외야비지정석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모든 멤버십 회원에게는 오프라인 상품샵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 상품은 내년 3월 초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멤버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놀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12.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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