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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9년차’ 울산 고승범, 데뷔 첫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 [공식발표]

울산 HD 미드필더 고승범(30)이 데뷔 처음으로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고승범은 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EA SPORTS K리그 10월 이달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월 이달의 선수상은 지난달 K리그1 33~35라운드 경기가 기준이 됐다. 고승범과 조현우(울산) 에드가(대구FC) 이기혁(강원FC)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고승범은 33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2-1 승리를 이끈 데 이어 3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에 앞장섰다.이같은 활약으로 고승범은 31라운드와 33라운드 모두 경기수훈선수(Man Of the Match·MOM)에 선정됐고, 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나아가 프로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2위 에드가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고승범은 1차 프로축구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에서 이기혁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고,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에선 에드가에 이어 각각 2위였다.투표 최종합산 점수는 고승범이 34.53%, 에드가는 34.17%로 단 0.39%p 차이였다. 이는 역대 이달의 선수상 투표 최종합산 점수 차 중 가장 적은 격차다.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 라운드 베스트일레븐·MVP에 선정된 선수 가운데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와 EA SPORTS™ FC Online 유저 투표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다.고승범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2024년 10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 ○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공동 1위 고승범, 이기혁(20.77%) / 3위 에드가(13.85%) / 4위 조현우(4.62%)○ 2차 K리그 팬 투표(25%)1위 에드가(12.53%) / 2위 고승범(9.65%) / 3위 이기혁(2.05%) / 4위 조현우(0.78%) ○ 2차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1위 에드가(7.79%) / 2위 고승범(4.11%) / 3위 조현우(2.60%) / 4위 이기혁(0.49%)김명석 기자 2024.11.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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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조현우-양민혁-안데르손 3파전…K리그 2024 대상 시상식 후보 발표

조현우(울산 HD) 양민혁(강원FC) 안데르손(수원FC)이 올 시즌 최우수선수상(MVP) 경쟁을 벌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지난 18일 K리그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 2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일레븐 부문의 3배수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회(TSG) 소속 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시즌 기록과 활약상을 고려하여 후보 선정 작업을 마쳤다.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은 각 1명씩, 베스트일레븐은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베스트일레븐 수비수와 미드필더 부문은 세부 포지션인 좌, 우, 중앙을 구분하여 수상자를 가린다.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자를 뽑는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29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한편, 이번 대상 시상식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약 30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2일까지다. 당첨 여부는 25일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MVP 후보로는 안데르손(수원FC) 양민혁(강원FC) 조현우(울산 HD)가 이름을 올렸다. 안데르손은 리그 37경기 7골 13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입성 첫해 적응기 우려가 무색한 활약이다.'신인' 양민혁은 리그 37경기 11골 6도움을 올렸다. 리그 최고 재능으로 꼽히는 그는 이미 시즌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행을 확정한 상태다. 조현우는 37경기 38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골키퍼 포지션이지만, 영향력은 필드 플레이어 이상이라는 평이다.이들은 베스트11에서도 각 포지션 부문에 이름을 올려 다관왕을 노린다. K리그2에선 마테우스(FC안양) 모따(천안시티FC) 주닝요(충남아산)가 MVP 경쟁을 벌인다. 김우중 기자 2024.11.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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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King’ 세징야, 통산 6번째 이달의 선수상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 공격수 세징야가 통산 6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품었다.프로축구연맹은 17일 오후 “대구 세징야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EA)가 후원하는 9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9월 이달의선수상은 9월에 열린 K리그1 29~32라운드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후보에는 세징야, 이동경(김천 상무)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 조르지(포항 스틸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그 결과, 세징야가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와 K리그 팬투표,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징야는 각각 21.6%, 14,98%, 11.3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세징야는 3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고, 이어 31라운드 FC서울전, 32라운드 강원FC전에서 두 경기 연속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그 결과 세징야는 31, 32라운드 연속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특히 세징야는 이번에 개인 통산 6번째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이는 이달의선수상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세징야는 2016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해 매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올 시즌에도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최다 공격 포인트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세징야에게는 이달의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김우중 기자 2024.10.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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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안데르손, 시즌 두 번째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야잔·이상헌·이승모 제쳤다

수원FC 안데르손(26·브라질)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8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했다.11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안데르손은 지난 27라운드 울산 HD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데 이어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도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앞선 2경기 모두 경기수훈선수(MOM)와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고, 28라운드에선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시즌은 5골 12도움으로 K리그1 최다 공격 포인트, 최다 도움을 기록 중이다.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안데르손은 연맹 TSG 기술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20.69%의 지지를 받았고, EA 스포츠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서도 가장 높은 12.19%의 지리를 받아 지난 6월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K리그 이달의선수상 영예를 안았다.이번 8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6~28라운드 경기가 기준이 됐다. 후보에는 안데르손뿐만 아니라 야잔, 이승모(이상 FC서울) 이상헌(강원FC)도 이름을 올렸다. 안데르손에게는 이달의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수상한다. ▲2024년 8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1위 안데르손(20.69%) / 2위 야잔(18.62%) / 3위 이승모(16.55%) / 4위 이상헌(4.14%)- 2차 K리그 팬 투표(25%)1위 야잔(12.58%) / 2위 안데르손(7.06%) / 3위 이상헌(4%) / 4위 이승모(1.36%)- 2차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1위 안데르손(12.19%) / 공동 2위 야잔, 이상헌(1.07%) / 4위 이승모(0.68%)김명석 기자 2024.09.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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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맨’ 양민혁, K리그 7월 이달의 선수상까지 휩쓸었다…프로 데뷔 시즌 첫 수상자

강원 양민혁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7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받았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이하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7월 이달의 선수상은 7월에 열린 K리그1 21~25라운드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후보에는 세징야(대구), 양민혁(강원), 오베르단(포항), 티아고(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그 결과, 강원 양민혁이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서 큰 지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강원 양민혁은 7월에 열린 24라운드 제주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이어서 25라운드 전북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강원은 양민혁이 공격포인트를 올린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또한, 양민혁은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넉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7월 이달의 골을 수상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여기에 7월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7월의 개인상을 쓸어 담았다.2006년생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계약 선수로 K리그에 데뷔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지난 6월 정식 프로 선수로 계약을 전환한 뒤에도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프로 데뷔 시즌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것은 양민혁이 처음이다.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양민혁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2024년 7월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투표 결과 >○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공동 1위 양민혁, 티아고(17.14%) / 3위 세징야(15%) / 4위 오베르단(8.33%)○ 2차 K리그 팬 투표(25%)1위 세징야(8.43%) / 2위 티아고(8.36%) / 3위 양민혁(5.71%) / 4위 오베르단(2.49%)○ 2차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1위 양민혁(10.18%) / 2위 세징야(3.90%) / 3위 티아고(0.61%) / 4위 오베르단(0.31%)김희웅 기자 2024.08.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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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손,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승우 이어 수원FC 두 달 연속 배출

수원FC 공격수 안데르손 올리베이라(26·브라질)가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안데르손이 이상헌(강원FC)과 최기윤(김천 상무) 한승규(FC서울)를 제치고 이달의 선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발표했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K리그 팬 투표(25%),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한 뒤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다.수상자로 선정된 안데르손은 6월 첫 경기였던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도움 2개, 17라운드 강원FC전에서 도움 1개를 잇따라 기록했다. 20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는 시즌 첫 골도 터뜨렸다. 6월 한 달 동안 1골·3도움을 기록한 안데르손의 활약은 현재 K리그1 도움 1위(10도움)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이같은 활약에 안데르손은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20%의 지지를 받았다. K리그 팬 투표에서는 한승규(13.4%)에 밀려 2위(5.39%), EA 스포츠 FC온라인 투표에서도 최기윤(6.11%)에 이어 2위(5.69%)로 각각 처졌으나 합산 점수에서 가장 높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 시즌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안데르손은 데뷔 시즌부터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건 안데르손이 처음이다. 수원FC는 지난달 이승우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배출했다. 안데르손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안데르손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2024년 6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1위 안데르손(20.00%) / 2위 최기윤(18.33%) / 3위 한승규(13.33%) / 4위 이상헌(8.33%)○ 2차 K리그 팬 투표(25%)1위 한승규(13.40%) / 2위 안데르손(5.39%) / 3위 이상헌(4.14%) / 4위 최기윤(2.07%)○ 3차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1위 최기윤(6.11%) / 2위 안데르손(5.69%) / 3위 이상헌(1.76%) / 4위 한승규(1.44%)김명석 기자 2024.07.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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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K리그 5월 이달의 선수상 품었다…개인 통산 3번째 수상

수원FC 이승우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5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통산 세 번째다.프로축구연맹은 20일 “지난 5월 한 달 동안 4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며 “이승우는 K리그 팬 투표와 FC온라인 유저 투표에서 큰 지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승우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고 발표했다.이승우는 지난 5월 첫 경기였던 11라운드 강원FC전에서 1골을 넣었고, 12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15라운드 대구FC전에서도 1골을 추가, 5월 한 달 동안 4골을 터뜨렸다.이같은 활약으로 이승우는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과 야고(강원), 조현우(울산 HD)를 제치고 5월 이달의 선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2년 6월, 2023년 8월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다. 이달의 선수상 3회 이상 수상은 세징야(5회), 무고사, 이동경, 주니오(이상 각 3회)에 이어 이승우가 역대 다섯 번째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프로축구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다. 이승우가 받은 5월 이달의 선수상은 지난달 열린 K리그1 10~15라운드 경기와 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2024년 5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1위 야고(20.00%) / 2위 조현우(15.38%) / 3위 이승우(13.85%) / 4위 김동준(10.77%)- 2차 K리그 팬 투표(25%)1위 조현우(11.04%) / 2위 이승우(10.23%) / 3위 야고(2.30%) / 4위 김동준(1.43%)- 2차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1위 이승우(11.08%) / 2위 조현우(2.30%) / 3위 야고(1.20%) / 4위 김동준(0.42%)김명석 기자 2024.06.20 09:13
프로축구

이동경, 2회 연속 이달의 선수상 품었다…K리그 역대 2번째 진기록 [공식발표]

이동경이 울산 HD 시절 활약을 바탕으로 4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품었다. 4월 5경기에서 기록한 공격 포인트만 무려 6개(3골·3도움). 지난 3월에 이어 2회 연속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다.16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K리그 4월 이달의 선수상은 5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총 다섯 경기가 평가 대상이 됐고, 후보에는 이동경을 비롯해 송민규(전북 현대) 이상헌(강원FC) 주민규(울산)가 후보에 올랐다. 이동경은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동경은 지난달 울산 유니폼을 입고 6라운드 수원FC전에서 1골을 넣었고, 이어 7라운드 강원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상무 입대 전 마지막 경기였던 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월 한 달 동안 3골 3도움을 올렸다.이같은 활약으로 이동경은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20.52%를 받아 이상헌과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K리그 팬 투표(25%)에서도 11.17%를 받았고, EA스포츠 FC 온라인 유저 투표(15%)에서도 8.36%로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려 결국 수상자로 선정됐다.특히 이동경은 지난 3월에 이어 2회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이는 지난 2022시즌 2·3월과 4월에 연속 수상했던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에 이어 K리그 역대 두 번째로 나온 진기록이다. 이동경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그는 현재 김천 상무 입대를 위해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수상하게 된다.김명석 기자 2024.05.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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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바르셀로나 전설까지 제치고 亞 역대 최고 선수 등극…박지성은 ‘4위’

손흥민(토트넘)이 지금껏 쌓은 업적을 인정받고 아시아 최고 선수로 뽑혔다.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시아 선수 톱10을 선정했다. 매체는 국제 대회, 클럽 업적, 개인 수상, 유산 등을 고려해 랭킹을 산정했다고 알렸다. 손흥민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역대 아시아 선수 중 가장 유명한 손흥민은 2023년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0골을 달성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토트넘의 공격수인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로 멋진 솔로 골을 터뜨려 푸스카스상을 받았고, 2021~22시즌 골든 부트를 수상하기도 했다”고 조명했다.이어 “이 리스트의 다른 후보들이 자랑하는 클럽의 영예는 놓쳤지만, 손흥민은 지난 3년 동안 올해의 아시아 축구선수상을 수상하며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손흥민이 커리어에서 이 상을 다시 수상한다고 해도 놀라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국내에서도 손흥민과 함께 늘 이름을 올리는 한국축구의 전설 차범근과 박지성은 각각 2위와 4위에 올랐다. 매체는 차범근에 관해 “폭발적인 스피드와 재능으로 유명한 이 공격수는 1999년에 ‘세기의 아시아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한국을 위한 그의 재능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A매치) 136경기에 출전해 58골을 넣며 한국의 역대 최다 득점자로 남았다”고 짚었다. 4위에 오른 박지성에 관해서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을 정복한 선수로 존경받는 박지성은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놀라운 지구력으로 ‘세 개의 폐’라는 별명을 얻은 박지성은 아시아 축구선수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결승전 출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조명했다.한국의 삼인방 사이 3위를 차지한 이는 바르셀로나의 전설 파울리노 알칸타라(필리핀)다. 매체는 “바르셀로나 공식 395경기에 출전해 143골을 넣은 알칸타라는 역대 구단 7번째 최다 득점자다. 히바우두, 사우엘 에투 등 쟁쟁한 선수들보다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알칸타라는 1912년에서 1923년까지 활동한 선수다. 매체는 “15세에 데뷔한 그는 스페인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에서 태어나 양국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고 적었다.5위부터 10위까지는 혼다 케이스케(일본) 김주성(한국) 나카타 히데토시(일본) 알리 다에이(이란) 가가와 신지(일본) 홍명보(한국)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톱10에 총 5명이 뽑힌 한국이 최다 배출국이 됐다.김희웅 기자 2024.04.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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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2번째 K리그 이달의 선수상…투표 1위 싹쓸이

울산 HD FC 이동경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2024년 첫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이하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올해 첫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총 네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가브리엘(광주), 김현욱(김천), 이동경(울산), 정재희(포항)가 올랐다. 투표 결과, 평가 기간 4골 2도움으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이동경이 3월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이동경은 2라운드 김천을 상대로 2골 1도움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3라운드 인천전에서도 1골 1도움으로 활약을 이어나갔다. 기세를 몰아 4라운드 전북과의 ‘현대가 더비’에서도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이동경의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선수 개인 통산 두 번째다. 또한, 소속팀 울산은 이번 수상을 더해 전북, 대구(각각 7회)를 제치고 최다 배출 구단(8회)이 됐다.3월 한 달간 맹활약을 펼친 이동경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2024년 3월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투표 결과 >○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1위 이동경(22.11%) / 2위 가브리엘(17.36%) / 3위 정재희(14.21%) / 4위 김현욱(6.32%)○ 2차 K리그 팬 투표(25%)1위 이동경(14.22%) / 2위 정재희(6.14%) / 3위 가브리엘(2.86%) / 4위 김현욱(1.78%)○ 2차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1위 이동경(9.26%) / 2위 가브리엘(3.83%) / 3위 김현욱(1.57%) / 4위 정재희(0.34%)김희웅 기자 2024.04.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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