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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김민재 미쳤다’ ESM 이달의 팀 선정, 유럽 전체 베스트11 쾌거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유러피언스포츠미디어(ESM)가 선정한 11월 이달의 팀에 선정됐다. 지난 한 달 동안 유럽 전체를 통틀어 가장 잘한 베스트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김민재는 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매체 엘프부트발이 선공개한 ESM 선정 이달의 팀에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파트너는 버질 판다이크(리버풀)다. 김민재는 4표를 받아 ESM 선정 베스트11에 선정됐다.유럽에서도 내로라하는 매체들이 함께 선정한 이달의 베스트11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ESM에는 독일 키커, 스페인 마르카, 잉글랜드 월드사커, 포르투갈 아볼라,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 12개국 14개 매체가 속해 있다. 매달 유럽리그 베스트11과 한 시즌 베스트11 등을 자체 선정하고, 한 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유러피언 골든슈를 주관하는 것도 ESM이다. 이번 베스트11 선정이 더욱 값진 이유다.11월 그야말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기에 가능한 수상이기도 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2일 우니온 베를린전부터 1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까지 공식전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 과정에서 김민재는 5경기를 무실점 경기로 이끌어냈다. 심지어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에선 결승골이자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덕분에 김민재는 지난달 유럽 전역에서 활약한 수비수들 가운데 최고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부트발에 따르면 김민재의 파트너는 7표를 받았고, 김민재 역시 4표를 받았다. 11명 중에서는 공동 5위에 해당하는 득표수다.바이에른 뮌헨에서 ESM 11월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김민재와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3명이다. 리버풀에서 반다이크와 모하메드 살라,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퀴빈 켈러허 등 가장 많은 4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의 전 소속팀 동료인 조반니 디로렌초(나폴리)를 비롯해 샤를 데 케텔라에르, 이삭 히엔(이상 아탈란타), 오마르 마르무시(프랑크푸르트)도 ESM 선정 11월을 빛낸 유럽 베스트11이었다.김명석 기자 2024.12.04 16:48
뮤직

“우리는 우리가 정의해”... 이즈나, K팝신 돌풍 일으킬 모델 비주얼 [종합]

전 세계 어딜가든 우리만의 이름으로 정의를 내린다. 이름부터 신입답지 않은 포부가 느껴지는 이즈나가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로 선발된 이즈나는 25일 데뷔 미니음반 ‘엔에이(N/a)’ 발매를 앞두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멤버들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아이랜드2’보다 성장했다고 자신했다. 특히 과반수가 키 170cm 이상으로 모델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아이랜드2’ 방영 당시 남다른 춤 실력으로 화제가 된 최정은은 “데뷔 준비하면서 빨리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설렜다”고 말했다. 강아지 같은 귀여운 외모가 눈길을 끄는 유사랑은 “자신감이 느껴지는 타이틀 곡부터 사랑스러운 수록곡까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이즈나는 ‘아이랜드2’로 결성된 팀으로, 마이·방지민·윤지윤·코코·유사랑·최정은·정세비 등 7인조로 구성됐다. 그룹 이름에는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곧 ‘나’(N/a)로 정의된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이즈나의 데뷔곡 ‘이즈나’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미니멀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곡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겠다는 자신감이 담겨있다. 이즈나는 뮤직비디오에서도 지구본을 케이크 삼아 먹으며 전 세계를 씹어먹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세련된 비트의 데뷔곡 ‘이즈나’는 ‘아이랜드2’부터 호흡을 맞췄던 테디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테디는 투애니원, 빅뱅, 블랙핑크 등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 히트곡을 배출한 프로듀서다. 지난 9월에는 그가 프로듀싱하는 신인 걸그룹 미야오가 데뷔하기도 했다. 이즈나 역시 테디의 색이 진하게 묻어나는 그룹인 만큼 미야오와 다른 차별점이 필요하다. 정세비는 “우리 멤버들은 각자 다양한 매력이 있다. 이 매력들이 합쳐지면 더 강력한 시너지가 나오는데, 이게 이즈나만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이즈나’의 포인트 구간은 간단하지만 중독성있었다. 멤버들은 “주문을 외우듯 ‘댓츠미’라고 세 번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속삭이는 듯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가사의 의미를 안무에 그대로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수록곡 ‘타임밤’(TIMEBOMB)에도 테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타임밤’은 신나지만 아련한 분위기의 이지 리스닝 댄스곡. 청량한 사운드와 이즈나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다.이 외에도 앨범에는 ‘아이랜드2’ 미션곡이었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 ‘드립’ ‘페이크 잇’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된다.이즈나는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2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데뷔 무대를 선공개했다. 신입답지 않은 퍼포먼스와 라이브실력을 자랑,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조회수 100회를 훌쩍 넘겼다. 또 선주문량 25만 장을 돌파하며 남다른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이즈나의 목표는 ‘무대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는 것이다. 멤버들은 “우리는 무대 위에서 빛이 나는 그룹이다. 무대 천재라는 수식어와 신인상을 앞으로의 포부로 하고 싶다”고 전했다.신인 걸그룹 이즈나는 25일 데뷔 미니음반 ‘엔에이(N/a)’를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5 15:06
연예일반

‘최연수♥’ 김태현 “예비장인 최현석, 그때 죽였어야 했다고…” (컬투쇼)

모델 겸 배우 최연수와 교제 중인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예비 장인 최현석 셰프의 반응을 전했다.30일 SBS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최현석 셰프 사위가 딕펑스?’란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녹음에 참여한 김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김태현은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님이 공연에 오셔서 (딸이) 팬이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그렇게는 알고 있었다, 그러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오며 가며 보다가 이렇게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연수가 사실 제 팬은 아니었고, 베이스 치는 김재흥의 팬이었다. 만나기로 하고 원래 같이 본 적이 있다. 김재홍이 굉장히 아쉬워했다”고 털어놨다. 김태현은 또 “대시는 누가 먼저 했냐”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 말은 제가 먼저 했다. 이제 3~4년 정도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예비 장인어른인 최현석 셰프의 반응을 놓고는 “10년 전에 몇 번 뵀다. 그리고 이번 일 때문에 뵙게 되었다. 그랬더니 ‘아, 그때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하시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태현과 최연수는 지난 29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최근 양가 부모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했으며,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1987년생인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1999년생인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Mnet ‘프로듀스48’에도 도전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1 22:13
예능

“제가 나갈게요” 갈등 터졌다…’프로젝트7’, 열외된 팀원들→얼어붙은 분위기

JTBC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7’(‘PROJECT 7’) 연습생들이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내홍을 겪으며 갈등을 터트리는 3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프로젝트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1, 2회 연속 방송된 ‘프로젝트7’에서는 계급장 뗀 ‘제로 세팅’으로 선발된 100명의 연습생들이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자체 조립 평가’로 팀을 구성한 후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프로젝트7’ 3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P5 팀원들이 리더 이첸의 독단적인 행동에 결국 강한 불만을 토해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리운다.지난 2회에서 팀원들과 연습 방식을 두고 이견이 많았던 이첸은 “내가 파트는 안 나누겠다” “투표를 해서 나누면 좋겠다”라며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의 안도감을 자아낸다. 하지만 잠시 후 연습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권양우 등에게 정세윤이 찾아와 “이첸이 파트를 나누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기는 것.이첸은 팀원들에게 했던 약속과 달리, 혼자 파트 분배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리더로서 판단을 빨리해서 진도를 빼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실수가 나올 수 있다”는 정세윤의 지적을 “그렇게 생각하는 게 문제”라고 묵살하는 등 독단적인 모습을 보여 팀원들의 실망감을 자아낸다. 그리고 끝내 이첸이 자신의 생각대로 파트 분배를 완료하자, 권양우는 “약간 신뢰가 깨진 거 같다”는 속마음을 내비친다.결국 이첸 혼자 배분한 파트를 토대로 연습이 진행되는 가운데 파트에서 많은 인원이 제외되는 불협화음이 빚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첸은 “파트는 내가 정할게”라며 자신의 의견만 밀고 나가 분위기를 얼어붙게 한다. 심지어 이첸은 불만을 드러내는 강지민을 향해 “너 그렇게 할거면 나가”라고 외치고, 급기야 강지민이 “제가 나갈게요”라고 되받아치면서 그동안 쌓인 갈등이 터져버린,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펼쳐진다.과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짜릿한 서사가 펼쳐진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 프로젝트에서 다국적 멤버들이 많이 포진돼 최약체로 꼽히던 P5 팀은 흔들리는 팀워크를 봉합하고 대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자칭 어벤져스 P1 팀이 모두의 예상대로 1티어의 자리를 자치하게 될지, 숨겨졌던 흑진주들의 대약진이 펼쳐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프로젝트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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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한 이승윤의 고함…‘역성’ 기대 포인트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마침내 완전한 ‘역성’을 일으킨다.이승윤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역성’을 발매한다.지난 7월 정규 3집의 선발매 앨범을 내놓는 파격 행보로 기존의 판을 제대로 벗어난 이승윤은 정규 3집으로 마침내 ‘역성’의 중심에 선다.앨범 발매에 앞서 이승윤은 잇단 티징 콘텐츠 속에 갇혀있던 벽을 부수고, 불에 그을린 깃발을 휘날리는 등의 모습을 통해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체스판을 벗어난 이승윤의 ‘역성’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봤다.▲ 거스르는 이야기…‘역성’의 깃발 드높인다‘역성’에는 선발매 앨범에 수록된 ‘폭죽타임’, ‘검을 현’, ‘캐논’, ‘내게로 불어와’, ‘28k LOVE!!’, ‘리턴매치’, ‘솔드 아웃’, ‘폭포’를 비롯해, ‘인투로’, ‘역성’, ‘스테레오’, ‘까만 흔적’, ‘너의 둘레’, ‘끝을 거슬러’,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등 신곡 7곡을 더해 총 15곡이 담긴다. 이승윤은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로 자신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선발매 앨범을 통해 거스르지 못하는 것들을 거스르는 이야기를 전했다면, 이번 정규 3집을 통해서는 이승윤이 비로소 완전한 '역성'의 깃발을 드높이며 리스너들에게 용기를 안길 전망이다.▲ ‘역성’의 마음가짐…통찰적 메시지 예고타이틀곡 ‘역성’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이어지는 곡으로, 우리의 빛나는 순간들을 휘두르다 버린 시대와 세상에 대한 ‘역성’의 마음가짐을 담았다. ‘잡음들이 너의 주선율을 다 뺏어 그게 우리야’ 등 깊은 울림을 주는 노랫말이 특징이다. 이승윤은 그간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통찰적 메시지를 전달해온 바 있어 ‘역성’을 통해 전개할 이야기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전국 곳곳에 울려 퍼지는 ‘역성’의 목소리이승윤은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부산에서 전국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콘서트 타이틀 ‘易聲(바꿀 역·소리 성)’은 정규 3집 타이틀과 같은 음이지만, 다른 뜻을 담고 있다. 세상의 이치나 흐름이 소리친다고 바뀌지는 않겠지만, 소리에 담을 이야기들을 마음대로 뒤바꿔 힘껏 소리쳐 보자는 의미다.이승윤은 앞서 투어에서 선발매 앨범의 수록곡은 물론, 정규 3집의 타이틀곡 ‘역성’과 수록곡 ‘인투로’, ‘끝을 거슬러’,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등을 선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승윤은 다가오는 11월 송도, 대전, 광주에서도 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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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드’ 떠나보낸 피프티 피프티, 새 멤버·음악으로 신화 다시 쓸까 [종합]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다시 새 출발선에 서 빛나는 여정을 시작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초 곡 ‘큐피드’가 빌보드 ‘핫 100’에 진입, 롱런하며 글로벌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나 소속사와 멤버들간 전속계약 분쟁 등 내홍을 겪었다. 소속사를 이탈했다 돌아온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올 상반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하나, 예원, 문샤넬, 아테나가 합류해 5인조로 새롭게 출발한다.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을 발매한 이들은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새 단장한 모습을 첫 선보였다. 맏언니이자 내홍 속에도 팀을 지킨 키나는 “많은 생각을 한 시간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소중한 기회를 잃지 않고 다시 설 수 있게 됐다. 좋은 멤버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이 앨범으로 다시 최선을 다하는 피프티 피프티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컴백 부담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키나는 “사실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우리 다섯 명이 똘똘 뭉쳐서 앞으로의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음악을 또 다시 보여드리자는 약속을 우리끼리 했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 진정성 있는 음악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멤버들도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문샤넬은 “가수로 무대에 서는 꿈을 오래 꿨는데 피프티 피프티로서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지금 이 순간도 평생 간직할 순간”이라 말했다. 예원 역시 “오래오래 소중하게 꿈꿔왔던 꿈을 좋은, 완벽한 멤버들과 이루게 돼 행복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이다. 여기에 멤버들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구름 위를 걷고 있는 듯한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타이틀곡에 대해 하나는 “종종 우리는 타인을 기준에 두고 생각을 하는데, 내 안의 SOS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을 좀 더 아끼고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은 곡”이라 소개했다. 아테나는 “곡의 도입부를 맡았다. 음색으로 뽑힌 거라 신경을 많이 썼다”고 귀띔했다. 팀의 강점에 대해 키나는 “피프티 피프티 다섯 명은 각자 다른 음색을 갖고 있다. 그 음색이 하나로 모였을 때 더 빛나는 음악이 된다는 게 5인조 피프티 피프티의 강점”이라 말했다. 짧은 시간 동안 팀워크를 맞췄지만 서로에 대해 “운명 같다”고 말한 피프티 피프티. 특히 키나는 “연습은 본인의 루틴이 있다 보니 연습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같이 한 시간이 짧다 보니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컴백을 준비한 남다른 마음가짐도 언급했다. 키나는 “더 진정성 있는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앞서 보여드린 트레일러와 같이, 내가 진심으로 음악 하는 모습을 많은 분들게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 진심이 닿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습해왔다”고 말했다. 하나는 “이번 앨범은 우리 다섯 명이 모여 빛나는 앨범이다. 많은 무대에 서고, 우리끼리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스타리 나잇’을 포함해 ‘푸시 유어 러브’, ‘그래비티’와 타이틀곡, 선공개곡의 영어 버전까지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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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가 오타니 50-50 신기록 축하한 이유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오타니 쇼헤이의 MLB 최초 50홈런-50도루 기록에 대해 축하를 건넸다. 피프티 피프티는 2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피프티 피프티의 팀명과 같은 50-50 기록을 세운 프로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 관련 질문이 나왔다. 이에 문샤넬은 “오타니의 50홈런 50도루 기사를 봤다. 너무 축하 드린다. 새 역사고, 좋은 소식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LA 출신이라 LA 다저스 팬이다. 그래서 더 좋은 소식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초 곡 ‘큐피드’가 빌보드 ‘핫 100’에 진입, 롱런하는 등 글로벌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나 소속사와 멤버들간 전속계약 분쟁 등 내홍을 겪었다. 소속사를 이탈했다 돌아온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올 상반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하나, 예원, 문샤넬, 아테나가 합류해 5인조로 새롭게 출발한다. 타이틀곡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이다. 여기에 멤버들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구름 위를 걷고 있는 듯한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스타리 나잇’을 포함해 ‘푸시 유어 러브’, ‘그래비티’와 타이틀곡, 선공개곡의 영어 버전까지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피프티 피프티는 이날 오후 1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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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컴백, 부담 없다면 거짓말…진심 닿기를”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팀 재정비 후 돌아오는 데 대한 부담을 드러냈다. 피프티 피프티는 2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초 곡 ‘큐피드’가 빌보드 ‘핫 100’에 진입, 롱런하는 등 글로벌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나 소속사와 멤버들간 전속계약 분쟁 등 내홍을 겪었다. 소속사를 이탈했다 돌아온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올 상반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하나, 예원, 문샤넬, 아테나가 합류해 5인조로 새롭게 출발한다. 키나는 “많은 생각을 한 시간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소중한 기회를 잃지 않고 다시 설 수 있게 됐다. 좋은 멤버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이 앨범으로 다시 최선을 다하는 피프티 피프티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내홍 후 컴백에 대해 키나는 “사실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우리 다섯 명이 똘똘 뭉쳐서 앞으로의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음악을 또 다시 보여드리자는 약속을 우리끼리 했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 진정성 있는 음악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백기 근황에 대해서는 “길었던 공백기 동안 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항상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로 되돌아보게 됐고, 음악을 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음악 발전을 위해 연습도 빠짐 없이 이어왔다”고 말했다. 컴백을 준비한 마음가짐도 언급했다. 키나는 “더 진정성 있는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앞서 보여드린 트레일러와 같이, 내가 진심으로 음악 하는 모습을 많은 분들게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 진심이 닿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습해왔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이다. 여기에 멤버들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구름 위를 걷고 있는 듯한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스타리 나잇’을 포함해 ‘푸시 유어 러브’, ‘그래비티’와 타이틀곡, 선공개곡의 영어 버전까지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피프티 피프티는 이날 오후 1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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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완벽한 멤버들과 소중한 꿈 이루게 돼 기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새 얼굴과 함께 돌아왔다. 피프티 피프티는 2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초 곡 ‘큐피드’가 빌보드 ‘핫 100’에 진입, 롱런하는 등 글로벌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나 소속사와 멤버들간 전속계약 분쟁 등 내홍을 겪었다. 소속사를 이탈했다 돌아온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올 상반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하나, 예원, 문샤넬, 아테나가 합류해 5인조로 새롭게 출발한다. 키나는 “많은 생각을 한 시간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소중한 기회를 잃지 않고 다시 설 수 있게 됐다. 좋은 멤버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이 앨범으로 다시 최선을 다하는 피프티 피프티가 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멤버들의 소회도 남달랐다. 문샤넬은 “가수로 무대에 서는 꿈을 오래 꿨는데 피프티 피프티로서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지금 이 순간도 평생 간직할 순간”이라 말했다.예원은 “오래오래 소중하게 꿈꿔왔던 꿈을 좋은, 완벽한 멤버들과 이루게 돼 행복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이다. 여기에 멤버들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구름 위를 걷고 있는 듯한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스타리 나잇’을 포함해 ‘푸시 유어 러브’, ‘그래비티’와 타이틀곡, 선공개곡의 영어 버전까지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피프티 피프티는 이날 오후 1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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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키나 “많은 생각과 고민, 응원 덕분에 다시 설 수 있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다시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피프티 피프티는 2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피프티 피프티 키나는 “다섯 멤버에게 이렇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과 준비가 있었다.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시작을 이 자리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초 곡 ‘큐피드’가 빌보드 ‘핫 100’에 진입, 롱런하는 등 글로벌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나 소속사와 멤버들간 전속계약 분쟁 등 내홍을 겪었다. 소속사를 이탈했다 돌아온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올 상반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하나, 예원, 문샤넬, 아테나가 합류해 5인조로 새롭게 출발한다. 키나는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한 시간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소중한 기회를 잃지 않고 다시 설 수 있게 됐다. 좋은 멤버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이 앨범으로 다시 최선을 다하는 피프티 피프티가 되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이다. 여기에 멤버들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구름 위를 걷고 있는 듯한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스타리 나잇’을 포함해 ‘푸시 유어 러브’, ‘그래비티’와 타이틀곡, 선공개곡의 영어 버전까지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피프티 피프티는 이날 오후 1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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