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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지드래곤, 선행 뒤늦게 알려져... 말레이시아 공연에 패럴림픽 선수 초청

가수 지드래곤이 따뜻한 배려로 화제다.지드래곤은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부킷 잘릴 아레나에서 개최한 월드투어 콘서트에, 말레이시아의 패럴림픽 선수들을 초청했다.이번 선행은 말레이시아 패럴림픽 위원회가 인스타그램 등 SNS을 통해 “지난 2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위버맨쉬’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해준 저스피스재단과 지드래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알려졌다.공익법인 ‘저스피스재단’은 지드래곤이 출연하여 설립하고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다.말레이시아 패럴림픽 위원회는 “우리 패럴림픽 선수 8명이 이 특별한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음악, 열정, 그리고 인내가 함께 어우러져, 회복력과 포용의 축제가 되었던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라고 공연 후기를 전했다.또한 “이번 따뜻한 배려는 스포츠의 힘과 음악의 힘이 어떻게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의 선수들을 바라보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저스피스재단’은 지난 5월 25일에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위버멘쉬 공연에 패럴림픽 선수들을 초대해, 음악은 물론 패럴림픽 선수들에 대한 지지의 마음을 선물한 바 있다. 패럴림픽에 출전한 일본 선수 쿠보타가 지드래곤의 음악 덕분에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과도 올릴 수 있었다는 고마움을 전하는 편지에 대한 화답이었다.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평화를 불러오는 음악을 펼치는 것이 지드래곤이 추구하는 음악 활동이고, 이런 취지에서 지난 2024년 8월 8일 저스피스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지난 3월 28일과 30일 한국에서 시작한 지드래곤의 월드투어는, 음악 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공익에 도움이 되는 실천을 모색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21:12
연예일반

이경실 “위독설? 목욕탕서 넘어진 것뿐… 당황” (신여성)

방송인 이경실이 건강 ‘위독설’에 대해 해명했다.29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웹예능 ‘신여성’에는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했다.이경실은 최근 근황에 관해 “동네 목욕탕이 없어진다. 그게 아쉬워서 그날따라 열탕에 들어가고 싶었다. 족욕을 하고 나오다가 미끄러졌다. 실금이 가거나 부러진 건 아니다. 근육이 너무 놀랐나 봐”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SNS에 일기를 재밌게 쓰는 주의인데, 그걸 캡처해서 ‘이경실 위독설’이 났더라”고 당황스러웠던 순간을 떠올렸다.이에 개그맨 이선민은 “제가 경실 누나 아프다고 해서 저희 아버지 밭에서 직접 따온 복숭아를 들고 왔다”고 선물을 건넸다. 조혜련과 이경실은 “너무 맛있겠다”며 곧바로 세척없이 복숭아를 먹었고, 이선민은 “그거 씻어서 드셔야 한다”고 웃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20:18
해외축구

메시 보고 ‘입덕’→더 용 사인받고 ‘성덕’…“바르셀로나 선수들 보니깐 심장이 뜁니다” [IS 인천]

“눈앞에서 보니까 너무 멋있어요.”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는 팬 서비스도 ‘월드 클래스’였다. 15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바르셀로나가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영에 반응했다. 사인, 셀피 등 선물을 아끼지 않았다.바르셀로나는 29일 오후 1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27일 일본에서 J1리그 1위 팀인 비셀 고베를 3-1로 꺾고 방한한 바르셀로나는 오는 31일 FC서울, 8월 4일 대구FC와 맞붙는다.세계적인 명문팀 바르셀로나의 방한 소식에 인천공항이 들썩였다.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일찍부터 팬들이 입국장에 줄을 치고 서 있었다.그중에서는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사인을 받은 ‘위너’도 있었다.전북 익산시에서 올라온 김민혁 씨와 김병옥 씨가 주인공이다. 둘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공항을 떠난 뒤 흐뭇한 표정으로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바르셀로나 입국 전날인 28일 서울에 숙소를 잡았다는 김민혁 씨와 김병옥 씨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뛰는 것을 보고 10년 전쯤 팬이 됐다고 한다. 올해 초 스페인에 가서 바르셀로나 경기를 직접 보기도 했다. 둘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눈앞에서 보고 프렌키 더 용의 사인까지 받아내며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김민혁 씨는 “가까이에서 보니까 선수들이 너무 잘생겼고 멋지다”며 “솔직히 사인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며 웃었다. 김병옥 씨도 “실감이 안 난다. 선수들을 보고 사인을 받으니 심장이 뛴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둘은 바르셀로나와 서울의 친선전에도 간다며 기뻐했다. 바르셀로나의 서울 경기를 후원하는 BBQ가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한다. 김병옥 씨는 “치킨을 몇 번 시켜서 먹었고, (운 좋게) 당첨돼서 가게 됐다”고 했다. 둘은 바르셀로나가 서울과 대구를 모두 이길 것으로 낙관했다.더 용뿐만 아니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쥘 쿤데, 가비 등이 공항에 모인 팬들에게 사인을 선물했다. 인산인해 속 팬들의 셀피 요청을 들어준 선수들도 있었다. 바르셀로나 선수단의 특급 팬 서비스 덕에 많은 팬이 미소를 띤 채 공항을 떠났다.여운이 가시지 않은 김민혁 씨와 김병옥 씨는 같은 날 바르셀로나 훈련이 진행되는 고양종합운동장도 찾을 계획이라며 발길을 돌렸다.인천공항=김희웅 기자 2025.07.29 18:37
스타

박보검, 단독 팬미팅 투어 시작…게스트 ‘굿보이’ 김소현·이상이 지원사격

배우 박보검이 글로벌 팬들과 함께 단독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주말 박보검의 단독 팬미팅 ‘박보검 2025 팬 미팅 투어 인 재팬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IN JAPAN )가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에서 양일간 약 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팬미팅의 타이틀 ‘비 위드 유’는 늘 팬들의 곁에 있겠다는 박보검의 진심을 담은 것으로, 박보검은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내 공연을 비롯해 요코하마, 싱가포르, 가오슝, 마닐라, 방콕,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등 전 세계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한 박보검은 곧바로 관객석과 눈을 맞추고 능숙한 일본어로 인사를 건넸다. 또한, 가벼운 근황 토크와 일상을 소개한 후 작품 외 공식 활동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로 팬들과 교감을 시작했다.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굿보이’의 명장면들을 리뷰하던 중, 주연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소현과 이상이가 양일 무대에 차례대로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팬미팅 게스트 참석을 위해 기꺼이 먼길을 날아와 준 두 동료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고, 함께 직접 드라마 속 장면들에 대한 코멘트와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오랜 시간 쌓아온 추억을 팬들 앞에서 펼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그런가 하면 박보검을 향한 변함 없는 사랑을 보내 주는 팬들을 위한 여러 코너도 마련됐다. 팬들이 평소에 바라 왔던 소원을 들어주기도 하고, 팬 한 명 한 명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져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들을 선물했다. 이렇듯 박보검은 남다른 팬 사랑을 무대 위에서 실천하며 팬미팅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평소 음악을 향한 무한 애정을 보여 온 박보검의 라이브 무대도 펼쳐졌다. 일본에서 발표된 싱글로 현지 팬들을 위한 세레나데가 되어 준 ‘블루밍’(Bloomin)'과 일본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디어 마이 프렌드’(Dear My friend)를 비롯해 미공개 곡 ‘온 마이 웨이’(On My Way), ‘여행을 떠나요’,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 ‘별 보러 가자’ 등 애정이 가득 담긴 노래들이 팬미팅을 찾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앙코르 요청 후 재등장한 박보검은 ‘Kagayaku Mirai’ 열창으로 무대를 마무리했고, “6년 만에 일본 팬분들과 다시 만나,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마음 덕분에 아름답고 예쁜 별들을 눈에 가득 담은 소중한 여행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현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한편, 요코하마에서 팬미팅 첫 공연을 마친 박보검은 오는 8월 1일과 2일 서울에 이어 8월 14일 싱가포르, 8월 17일 가오슝, 8월 22일 마닐라, 8월 24일 방콕, 8월 29일 홍콩, 8월 31일 자카르타, 9월 6일과 13일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9 17:42
생활문화

대한항공, 美 수도 워싱턴 취항 30주년 기념 행사 개최

대한항공은 미국 워싱턴 취항 3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현지시간)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천으로 향하는 KE094편 탑승객 중 30번째로 수속한 승객 1명에게 인천~워싱턴 왕복 일반석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워싱턴 취항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제작한 여행용 파우치 등 기념품을 선물했다. 공항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는 이병훈 대한항공 미동부지점장, 석인학 대한항공 워싱턴공항지점장, 현지 공항 당국 관계자 등이 취항 30주년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대한항공은 1995년 7월 미국 수도이자 세계 정치·외교의 중심 도시인 워싱턴에 취항해 태극 날개의 위상을 드높였다. 초기에는 서울에서 뉴욕을 거쳐 워싱턴을 오가는 경유 노선이었지만, 1999년부터 직항 노선으로 변경해 한미 양국 간 경제, 외교, 문화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2008년부터는 우리나라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매일 왕복 직항편을 운영하며 미국 동부 지역의 핵심 허브(Hub)를 오가는 승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의 워싱턴 노선은 한미 정상회담 및 고위급 외교 방문, 한미 양국 협상 등 중요한 외교 무대가 열릴 때마다 든든한 항공 외교 통로의 역할을 해왔다. 1990년대 중반 이후에는 워싱턴 지역 한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수많은 한인들의 삶과 연결된 생활 노선으로도 자리잡았다. 대한항공은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등 글로벌 항공 위기 상황에서도 워싱턴 노선을 운영하여 한미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에 기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워싱턴은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과 더불어 대한항공 미주 네트워크의 핵심 축으로, 프리미엄 수요 확보와 외교·비즈니스 수요 관리 측면에서도 모범적인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절대적인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층 더 높아지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9 17:16
해외축구

“TE AMO” 제2의 메시 야말 韓 떴다…바르셀로나 15년 만의 방한, 공항부터 환호성 폭발 [IS 인천]

“TE AMO(사랑해요)”15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인천국제공항의 열기는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바르셀로나는 29일 오후 1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단이 도착하기 한참 전부터 입국장, 구단 버스가 서 있는 외부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많은 이들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거나 들고 선수단의 방한을 환영했다.선수단의 입국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팬들은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이 등장하자 환호성을 질렀다. 바르셀로나가 방한하는지 몰랐던 여행객들도 휴대전화를 들어 선수들을 찍기에 바빴다. 쭉 늘어선 팬들 사이로 코치진이 먼저 지나가면서 하이파이브를 하자 환호가 터져 나왔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지나갈 때 한 팬은 “TE AMO”를 간곡히 외쳤다. 라포르타 회장은 공항을 여유롭게 손을 흔들며 공항을 빠져나갔다.몇몇 선수들은 화끈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팬들의 셀피 요청에 응답한 선수도 있었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쥘 쿤데, 프렌키 더 용, 가비 등은 몇몇 팬들에게 사인까지 선물했다.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는 구단 버스를 타면서 본인을 애타게 부르는 팬들에게 ‘윙크’를 하며 화답했다.‘제2의 메시’로 불리는 라민 야말은 마지막 쯤에 등장해 환대를 받았다. 모자를 쓰고 헤드셋을 목에 걸치고 나타난 야말은 철통 경호 속 버스에 몸을 실었다. 야말 역시 손을 흔들며 한국 팬들과 처음 인사했다. 2010년 이후 15년 만에 방한한 바르셀로나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전을 치른다.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는 대구FC와 맞붙는다.2004년 처음 한국을 찾은 바르셀로나는 당시 수원 삼성과 친선전을 했다. 2010년에는 팀 K리그와 올스타전에 임한 바 있다.인천공항=김희웅 기자 2025.07.29 15:08
연예일반

‘재계 저승사자’ 국세청 조사4국, 하이브 조사

하이브가 경찰 압수수색에 이어 국세청 조사까지 받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등지에 요원을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 중이다. 국세청 조사4국은 심층 세무조사와 특정한 혐의점을 포착한 뒤 투입되는 기획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특수 조직으로 ‘재계 저승사자’로 불린다. 때문에 국세청 조사4국이 하이브를 조사한다는 건,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이브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22년 6월 이후 3년만에 착수된 것으로 당시는 서울국세청 조사1국이 정기세무조사를 진행, 수십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4일 하이브 본사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2019년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여 자신과 관계있는 사모펀드에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방 의장은 이후 IPO를 진행했으며 사모펀드로부터 매각 차익의 30%를 받는 등 1900억원의 부당 이득금을 거둔 것으로 금융당국은 보고 있다. 이는 지난 16일 증권선물위원회가 방 의장과 하이브 전직 임원 등을 검찰에 고발한 데 이은 것이다. 하이브는 방 의장 등이 고발되자 “최대주주가 금감원 조사에 출석해 상장을 전제로 사익을 추구한 사실이 없음을 적극적으로 소명한 점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안타깝다”면서도 “금융당국의 결정을 존중하며 향후 진행될 수사에서 관련 의혹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명하여 시장과 이해관계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자 정진수 CLO(최고법률책임자)가 사내 메일을 통해 “회사는 조사당국의 사실관계 확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향후 관련 의혹이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는 점을 충실히 소명할 것”이라며 구성원 달래기에 나섰다. 하이브 측은 이번 국세청 조사4국 조사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주가 조작으로 장난 치면 패가망신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경고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후 주식시장을 교란한 혐의를 받는 인사들에 대한 조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가 이번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5.07.29 14:36
산업

컬리, 여름철 쿨링 진정 기획전… 최대 83%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를 잠재울 ‘쿨링 진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에스트라, 라로제, 바이오더마 등 12개 브랜드의 1700여 개 스킨, 헤어, 바디케어 제품 등을 최대 83%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할인과 쿠폰,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에스트라 상품은 최대 25% 할인 판매하며, 9만 원 이상 구매 시 에이시카 365 팩패드 20매 3개 세트를 증정한다. 최대 1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라로제는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루이즈미샤 스크런치를 받을 수 있다.최대 45% 할인율을 제공하는 바이오더마는 센시비오H20 500 듀오를 구매하면 대왕 화장솜 10매를 제공한다.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으로 유명한 프리메라는 20% 할인 판매되며,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비타티놀 세럼을 선물한다.컬리 관계자는 “한여름 뜨거운 햇볕에 지치고 붉어진 피부를 위해 수분젤과 미스트, 팩, 두피 쿨링 샴푸, 바디젤 등 다양한 여름 뷰티 상품을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이 피부까지 건강한 여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29 13:32
연예일반

이제 추성훈도 ‘라부부’ 있다… “선물 받았어요” 건치 미소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품절대란’ 라부부 인형을 선물 받았다.28일 추성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선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라부부 인형을 들고 활짝 웃는 사진을 공개했다. 라부부 인형은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홍콩 출신 아트토이 작가 카싱 룽이 만든 캐릭터다. 팝마트의 대표 인기 아이콘으로, 한 개에 가격은 7만 원에서 8만원 정도이며 품절 대란으로 국내에선 구하기 어렵다. 한편 추성훈은 최근 ENA, 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13:00
산업

SPC그룹, 서울 환경공무관 2600명에 "커피 드세요"

SPC그룹이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SPC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권은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2600여 명의 환경공무관 근로자들에게 1인 5만원어치씩 전달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600여 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전달식은 이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렸다. 서울시청노동조합 주성준 위원장과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SPC그룹은 생일을 맞은 26명의 환경공무관들에게 케이크를 전달하고 축하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주성준 서울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SPC그룹의 따뜻한 마음과 선물이 공무관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SPC의 응원에 힘입어 저희 환경공무관들도 쾌적하고 안전한 서울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세호 SPC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곳곳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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